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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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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술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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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4:27: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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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의 시간은 14시간 전 (2)  - 산 안젤로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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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3:44:21Z</updated>
    <published>2023-04-30T00: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끔찍하게 맛없는 밥. 온통 고기 뿐인 식단. 드글드글한 한국인들. 내가 염증을 느낀 것들은 죄다 평소에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밥 못 먹는다는 소리는 못 들었고, 어딜 던져놔도 너는 잘 살 거라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다 지나간 말들에 불과하다는 걸 여기 와서 처음 알았다.  처음 여기 도착했을 때, 나는 임플라논의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E6sUapFp7YU7sS_xknfAAgcjqX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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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의 시간은 14시간 전 - 산 안젤로에서 살아남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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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3:44:25Z</updated>
    <published>2023-02-19T00: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브런치에 들르지 못했다. 글을 읽지 못했고, 또 쓰지 못했다. 꾸역꾸역 활자를 입안에 쑤셔 넣어도&amp;nbsp;전부 빠져나갔다. 뭔가 잡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던 시간들이었다. 지금의 나도,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쓴다. 시작이라도 해 보려고.  이곳은 산 안젤로. 텍사스의 아주 작은 도시. 달라스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샌 안토니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iu7BNvPxh4Z_wqoEWdgdXtc_sc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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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굴이 하얗게 질린 아이들  - 대치동의 아이들은 마스크보다 하얀 얼굴을 가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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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8T13:36:11Z</updated>
    <published>2022-03-25T03: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의 아이들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다. 그 애들은 학원에서 학원으로, 또 학원에서 학원으로, 독서실로, 마치 통통 튀는 배구공처럼 이리 저리 옮겨간다. 아니 배구공이라고 하기에는 생기가 없다. 마치 공장식 축산에서 키워지는 양들처럼, 닭들처럼,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하면서 마치 학원에서 자신의 생기를 빨리기라도 하는 듯이 그렇게 움직인다. 그 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gJdC7A_r83h4XfOfJj-xisxB7M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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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자의 일생_ 재;시작 - 첫 번째 이야기 : 외할머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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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35:42Z</updated>
    <published>2022-03-15T02: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PHOTO BY 정현  *서문 이 기록은 나의 외할머니, 친할머니, 엄마의 인생을 톺아갈 예정이다.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그러면서도 종종 밉기도 했던 그녀들에게, 나를 만들어준 그녀들에게 이 모자란 글을 바친다.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그녀들이 종종 미우면서도, 지겹도록 싸우면서도, 결국 그녀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터지고 마는 여자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pufYxvoO8naiVfrzk6OZP6mS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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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이에서 피어나는 것 : 몸 하나, 본질 둘 - 덕성여자대학교 포스트모더니즘 최종 과제 _ 들뢰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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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11:17:54Z</updated>
    <published>2021-12-27T15: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서로에게 타자다. 즉 내가 어떤 식으로 느끼고 어떤 식으로 행복해지는지 각자의 주관이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나와 당신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똑같은 단어로 행복하다, 사랑한다, 즐겁다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 이러한 예시로 전통적인 존재론에 속하는 다의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존재한다는 것과 그림자가 존재한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JM9R2PxSpKDp2ei0SxGrymlAu84.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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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머스와 물리주의자에게 &amp;lt;프랑켄슈타인&amp;gt;의 창조물은? - 덕성여자대학교 &amp;lt;마음의 철학&amp;gt; 2차 과제물 수정 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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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9T04:39:29Z</updated>
    <published>2021-12-27T07: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만든 창조물이 길을 걷고 있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amp;ldquo;아야!&amp;rdquo;라고 말했고 창조물도 똑같이 &amp;ldquo;아야!&amp;rdquo;라고 말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amp;ldquo;진짜 아프지 않았냐?&amp;rdquo;라고 묻자, 창조물은 &amp;ldquo;세포 80개 정도가 손상되었고 강도는 10중의 3 정도밖에 안 돼.&amp;rdquo; 라고 대답했다. 창조물은 고통을 느낀다고 할 수 있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Yp2QfI4NdVWNU7wfvHCRUjSchE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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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로의 거대한 키메라 만들기 - 대학로에 자주 올라오는 &amp;lt;실존 인물에 대한 극&amp;gt;이 싫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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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14:59:45Z</updated>
    <published>2021-12-21T16: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자크 데리다의 말을 빌려오자면 나는 여기 없는 존재다. 나는 과거의 흔적, 그리고 미래와 관계지어진 것이며 그 안에서도 나는 계속 분리된다. 요는 나는 여러 마리로 이루어진 정어리떼 집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어떤 면이 과대 대표된다면 그것을 나라고 할 수 있을까?  어릴 때 '무지개 물고기'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동화책을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mEwU-LpdLRmRQav1fjI2Q6Qbc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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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법은 &amp;lsquo;나중&amp;rsquo;이 될 수 있나 - 덕성여대 포스트모더니즘 2차 과제 _ 데리다의 법과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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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1:01:39Z</updated>
    <published>2021-12-15T14: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별금지법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말을 나는 기억한다. 사람들은 법 앞에서 모두가 공정하다고 하지만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합의가 필요하고, 그들을 설득해야만 하고, 종종 다른 &amp;lsquo;중요한&amp;rsquo; 일들에 밀리기도 한다. 그것은 과연 정의라고 볼 수 있을까.   데리다는 과연 이런 상황을 어떻게 살필까. 그는 법과 정의 사이에 있는 해소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7PyUvo8OmlOSmEJD079EI1nNLDo.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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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를 떠난 사람들은 이상 세계를 꿈꾸는가 - 덕성여대 &amp;lt;포스트 모더니즘&amp;gt; 중간 과제물 + 후속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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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9:46:07Z</updated>
    <published>2021-12-01T04: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푸코는 &amp;lt;감시와 처벌&amp;gt; 제 2장에서 엄격한 규율은 훈육의 기능을 담당하고 이는 다수의 개인을 조직적인 집합체로 만들기 위해서 이루어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인은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인 동시에 객체이고 도구이며, 이를 위해 권력은 &amp;lsquo;감시, 상벌제, 시험&amp;rsquo; 등의 수단을 활용한다. 특히 푸코는 학교를 훈육의 담당기관 중 하나로 보았으며, 그 예로 초등 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T97F2bwHY2RORCp2HUs3H6b-hY0.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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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amp;lt;빈센트 리버&amp;gt;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말해라 - 우리가 하는 많은 실수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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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9T16:10:38Z</updated>
    <published>2021-10-26T07: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iddot;이 글은 연극 &amp;lt;빈센트 리버&amp;gt;를 보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시작합니다. 빈센트 리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mp;lsquo;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할 수 있어야 한다.&amp;rsquo; 라는 비트겐슈타인의 문장을 오독한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슬픔이나, 누군가의 고통, 타인의 감정에 대한 말들은 아끼는 것이 맞다고. 침묵만이 적절할 때가 있다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Y-hMtD8aFdfy397MckwYOuv0c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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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의 향수_조 말론 레드 로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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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2:54:01Z</updated>
    <published>2021-10-14T20: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미는 아주 덧없어서 아름답다. 그렇지 않은가? 장미가 떨어지는 모양마저도 나는 사랑한다. 꽃잎이 겉에서부터 말라가며 오그라들다가 툭, 하고 떨어지는 그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슬프면서도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 계절을 기다리고야 만다. 장미라는 꽃의 속성이 으레 그렇듯이 빠르게 사라지지만 그 향기는 영원히 남는다. 그렇게 장미를 사랑하니 자연스레 그런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_u97v8YBjrI35JH8cCMbQQK8a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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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amp;lt;분장실&amp;gt;, 왜 다들 연극에 미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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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8T13:36:22Z</updated>
    <published>2021-10-12T00: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amp;nbsp;&amp;lt;분장실&amp;gt;,&amp;nbsp;왜 다들 연극에 미치나   &amp;ldquo;연극을 너무 많이 보셨군요, 볼로디아. 누구든 밤마다 계속 연극을 보면 미친 사람처럼 말하게 되지요.&amp;rdquo; 연극 &amp;lt;비평가&amp;gt;, 스카르파의 대사 中 본 글에는 연극 &amp;lt;분장실&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연극을 사랑할까? 일반적인 취미 생활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일회성과 일시성이라는 한계로 인해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0XGrGsZnsemENFivQ9dypca40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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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amp;lt;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amp;gt; 와 포스트 휴머니즘 - 장기 이식과 포스트 휴머니즘의 연관성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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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06:34:37Z</updated>
    <published>2021-09-28T18: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당신은 장기 이식을 할 예정이 있는가? 당신의 가족이 뇌사 상태에 빠졌을 때, 장기 이식란에 서명할 예정인가?  서핑을 좋아하는 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장밋빛 인생은 막 시작되는 듯 보였다. 그는 파도를 사랑했고, 수평의 경계선 위에 똑바르게 서 있을 때 살아있다고 느끼는 청년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가족을 아끼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gBynYD8Cwqm7ZEPlvFlao3g32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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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amp;nbsp;&amp;lt;일리아드&amp;gt;&amp;nbsp;칸트의 영구평화론, 공상소설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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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14:24:00Z</updated>
    <published>2021-09-13T17: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 여기, 일리아드*가 있다. 저 곳에는 일리아드가 &amp;lsquo;있었다.&amp;rsquo; &amp;nbsp;연극 일리아드의 원제는 The가 아닌 An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느 곳도 파괴된 문명 위에 지어지지 않은 곳은 없으리라. 그리고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 억겁의 시간을 살아오며 노래했던 한 사람이 나온다. 공연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PaDlNSucFHv2F8mKRbUvxtRih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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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의 향수_ 크리스틴 아벨 마드모아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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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7T02:18:42Z</updated>
    <published>2021-09-07T01: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Top Notes&amp;nbsp;Lemon,&amp;nbsp;Bergamot&amp;nbsp;Heart Notes&amp;nbsp;Lily of the valley,&amp;nbsp;Jasmine,&amp;nbsp;Freesia&amp;nbsp;Base Notes&amp;nbsp;Vanilla,&amp;nbsp;Musk,&amp;nbsp;Amber  크리스틴 아벨의 마드모아젤이라는 향수를 썼다고 하면 다들 들어본 적이 없다는 듯이 갸우뚱 거리곤 했다. 일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니치 향수* 는 아닐 뿐더러, 한국에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AJjMUeXelH_-2tY6Ib9NleCkDZ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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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 곧 인간, 비존재 곧 존재 - _대학교 과제 레포트, 여성과 포스트 휴머니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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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3:43:59Z</updated>
    <published>2021-06-29T04: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를 논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논해야 하고 현실을 논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논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amp;lsquo;인간&amp;rsquo;에 누구를 포함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amp;ldquo;남자, 여자, 아이. 노인?&amp;rdquo; 까지 대답할 것 같다. 확실한 것은 &amp;lsquo;동물, 혹은 인간과는 다른 종&amp;rsquo;의 생명체를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과거에는 달랐다. 여성은 인간이 아니었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kZoRLUahHo5e9ntUczkB0qEzH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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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의 향수_ 샤넬 No.5 - 첫 번째 향기, 화장실 서랍 맨 위쪽 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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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2:44Z</updated>
    <published>2021-06-15T2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로랄 향기와 알데하이드를 혼합한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습니다. 메이 로즈와 쟈스민이 선사하는 플로랄 향이 시트러스 향의 탑 노트에 밝은 빛을 채워 줍니다. 알데하이드가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안 바닐라 어코드가 부드럽게 퍼져 관능적인 잔향을 선사합니다.  당신의 첫 향은 무엇이었나? 내게 첫 향수는 샤넬 넘버 파이브였다. '향수의 소유' 개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NpcK9y41kPC44Xw9tLA8m5cH3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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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과 그에 대한 고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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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10:07:42Z</updated>
    <published>2021-06-08T04: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과 그에 대한 고찰&amp;gt; 본 글은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정복 배우의 필모그래피 북 &amp;lt;영원한 두 달의 도시&amp;gt; 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람들 지나가네&amp;nbsp;내가 여기 있는 줄 모르고 아무도 모르겠지 이렇게 내가 즐거운지&amp;nbsp;날 볼 수 없을 테니까 나는 홀로 거리에서 나를 위해 노래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1jRq7JoV8SPWNi16Rh8n8fL58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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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amp;lt;마우스피스&amp;gt; 와 창작자의 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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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41Z</updated>
    <published>2021-06-01T06: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문서는 연극 &amp;lt;마우스피스&amp;gt;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 &amp;lt;호프&amp;gt;를 더 이상 즐겁게 보지 못했다는 지난 호 글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한 연극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타인의 삶을 각색하고 그 과정에서 왜곡이 생긴다면 그것을 윤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연극 &amp;lt;마우스피스&amp;gt;는 이런 의문을 제기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YCWXKg2mUR7SQHdHnmpvvOOeB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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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썸씽로튼! 셰익스피어의 재해석 - 때로 세상에는 B급 감성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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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04Z</updated>
    <published>2021-05-26T06: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썸씽 로튼! 셰익스피어의 재해석  &amp;ldquo;나도 주인공 시켜줘요, 독약 원샷 가능!&amp;rdquo; &amp;ldquo;삶이 달걀을 주거든 만들어 오믈릿!&amp;rdquo;  이게 대체 무슨 문장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겠지. 이 두 문장은 모두 셰익스피어를 주제로 한 뮤지컬 &amp;lsquo;인사이드 윌리엄&amp;rsquo;과 &amp;lsquo;썸씽로튼&amp;rsquo;에서 나오는 구절 중 하나이다. 대체 셰익스피어를 어떻게 재해석하면 이런 문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1W%2Fimage%2FIcrWU2867NSQ-lGifz4BfVX7p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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