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혹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 />
  <author>
    <name>sohoksung</name>
  </author>
  <subtitle>어린 왕자와 바오밥 나무를 좋아하는 소혹성 브런치 입니다. 글은 치유이며 사랑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d88</id>
  <updated>2021-03-24T09:49:25Z</updated>
  <entry>
    <title>자세히 보아야 한다. - 가족일상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22" />
    <id>https://brunch.co.kr/@@cd88/22</id>
    <updated>2024-09-09T12:43:20Z</updated>
    <published>2024-04-07T07: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가 아직 겨울방학이었던 2월 27일에 있었던 일이다.  집순이 딸은 웬만해서는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런데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 해서 극장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그 유명한 &amp;lsquo;파묘&amp;rsquo;를 보기로...  영화표는 남편이 온라인으로 예매를 해준다기에 날짜와 시간과 좌석위치를 알려 주었다. &amp;lsquo;화요일 오후 1시 40분&amp;rsquo; 자리 위치는 H, I 위치로 중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D-fRUweeFlU2sX3dIHqEZbtvDU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분노의 칫솔 - 심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21" />
    <id>https://brunch.co.kr/@@cd88/21</id>
    <updated>2024-02-17T06:47:01Z</updated>
    <published>2023-10-24T02: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약속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짜증을 내서&amp;nbsp;&amp;nbsp;다투게 된 어느 날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치밀어&amp;nbsp;&amp;nbsp;올라왔다. 처음 느껴보는 참을 수 없는 분노였다. '뭔가를 깨부수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떻게 해야 이 분노가 사라질까?'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맴돌았다. 그러다 나의 눈에 띈 것은 남편의 칫솔이었다. 나는 그 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O719t-aAiHtOPROFiom4W0SHT_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리두기 - 인간관계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20" />
    <id>https://brunch.co.kr/@@cd88/20</id>
    <updated>2023-10-18T12:18:04Z</updated>
    <published>2023-09-07T08: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의 시작은 k맘은 나의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알게 되었다. 사교적이지 못한 나에게 k맘이 먼저 다가와줘서 친분을 쌓게 되었다. 나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편 k맘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편 나는 듣기를 좋아하고 k맘은 말하기를 좋아하고 서로 다른 듯했지만 둘 다 커피를 사랑하고 둘 다 나이가 같았고 둘 다 전공이 같았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둘 다 쌓인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jEv7_womGSTXPYD9aKKfO7Dy0Tg.pn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상이몽 - 직장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9" />
    <id>https://brunch.co.kr/@@cd88/19</id>
    <updated>2023-11-02T07:20:39Z</updated>
    <published>2023-04-16T07: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상이몽 &amp;lsquo;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amp;rsquo; 나는 최근 일을 하면서 동상이몽을 느꼈다.  오늘로써 근무한 지 두 달째가 되었다. 근무 시간은 월, 수, 목, 금은 10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 화요일만 8시까지 야간 근무 중이다. 처음 면접을 보았을 때 야간 근무가 필수는 아니지만 하루 정도는 해주었으면 좋겠다고&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HFA2XDPTJqjo4xIOvhK3tlI7_6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람에 대하여 - 살랑살랑 봄바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8" />
    <id>https://brunch.co.kr/@@cd88/18</id>
    <updated>2023-09-09T05:33:51Z</updated>
    <published>2023-04-09T07: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하면 떠오르는 여러 생각들 - 부러움 :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 연결 : 구름과 구름을 만나게 해 주어서 - 존재 :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마워서 - 시골길 : 바람을 타고 오는 구수한 거름 냄새가 나서 - 굴뚝 : 바람 따라 퍼지는 연기가 생각나서 - 아카시아 꽃 : 살랑살랑 코끝을 행복하게 해주는 향기를 싣고 와주어서  봄바람 하면 특히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dID9qH75hhVA8RikJFaB5KIaVe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의욕과 체력의 균형 - 직장맘이 되고 나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7" />
    <id>https://brunch.co.kr/@@cd88/17</id>
    <updated>2023-10-07T10:38:25Z</updated>
    <published>2023-03-26T07: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맘이 되어보니 올해 들어서면서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을&amp;nbsp;하다가&amp;nbsp;우선 해야만 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 부랴부랴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출근을 하게 되었다.  경력단절도 있고 적은 나이도 아닌 나에게 아직 일할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면서도 체력이 의욕을 따라가지 못함을 마주하면서 씁쓸함도 밀려왔다.   예민해지다. 몸이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_rTXiqiEvCKVagEmnP4FuTpSwM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 터놓기 - 심리상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6" />
    <id>https://brunch.co.kr/@@cd88/16</id>
    <updated>2023-07-02T18:02:28Z</updated>
    <published>2022-10-26T12: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은 다른 날과 달리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시작하였다.&amp;nbsp;이유는 심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날이기 때문이다.&amp;nbsp;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게 되었다.&amp;nbsp;&amp;nbsp;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솔직히 무료로 진행하는 심리상담에 대한 나의 인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T4PUY82qL7aWasLL38c-1DI8bI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덧없음 - 무엇을 위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5" />
    <id>https://brunch.co.kr/@@cd88/15</id>
    <updated>2023-10-13T06:04:34Z</updated>
    <published>2022-10-11T11: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했던 &amp;nbsp;어느 날 나의 마음 한가운데 든든하게 서 있던 하얀 기둥이 뿌리째 뽑혔다. 뽑힌 하얀 기둥에 윤을 내고 곱디 고운 수의를 입히고 내 두 눈을 감았다 떠보니 하얀 재가 소복하게&amp;nbsp;쌓여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고 믿고 싶지 않았다.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가지 많은 집안의 장남으로서&amp;nbsp;&amp;nbsp;삶 책임감과 의무감과 사랑으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sjGtdXQqhxq1kC0vmE_GJJhxh3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한 마음을 안아 주는 심리학' 을 읽고 - 불안을 마주 볼 용기가 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4" />
    <id>https://brunch.co.kr/@@cd88/14</id>
    <updated>2023-09-11T14:22:42Z</updated>
    <published>2022-09-09T06: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이 끌렸던 이유는&amp;nbsp;'내 마음속에 어딘가에&amp;nbsp;&amp;nbsp;자리 잡고 있다가 나도 모르 게 툭 튀어나오는 불안'을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불안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 불안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면 불안이 몰고 오는 꼬리의 꼬리를 현명하게 잘라낼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책을 읽으면서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Z4BAGRJtysb3LDp2gE5pJo8XUo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성난 용이 되었다. 그리고...... - 당신과 나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2" />
    <id>https://brunch.co.kr/@@cd88/12</id>
    <updated>2025-03-17T00:44:41Z</updated>
    <published>2022-08-24T12: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속담은 '부부는 싸움을 하여도 화합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 하지만 나는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 않다. '부부 싸움은 칼로 서로의 심장에 생채기 내기'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나는 이 생채기를 며칠 전 심하게 냈다. 그리고 느꼈다. 감정의 골이 깊었을 때 싸우면 위험하다는 것을......  그동안 남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LOODIlQD6mzu4EYP-O2quGzPB9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통도 마음먹기 나름 - 당신과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0" />
    <id>https://brunch.co.kr/@@cd88/10</id>
    <updated>2023-09-11T14:22:50Z</updated>
    <published>2022-08-12T08: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한동안 여행은 꿈도 못 꾸다가 올여름이 가기 전에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여행에서 느꼈다. 정말로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남편과도 소통이 되네'라는 사실을...... 적어도 연애할 때 우리는 서로 다른 성향에 분명 끌렸으리라 생각한다. 남편은 N극 나는 S극!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 같이 평정심을 유지했던 사람, 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PaCGD0h40KDhrycLCaYJ77qiDUc.png" width="4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균형 - 가족 일상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9" />
    <id>https://brunch.co.kr/@@cd88/9</id>
    <updated>2023-09-11T14:22:54Z</updated>
    <published>2022-08-05T10: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성별 균형은 잘 맞는다.  그러나 기질, 성향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남편은 에너지 방향이 밖으로 나와 딸과 아들은 에너지 방향이 안으로 흐른다. 그래서일까?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는 나의 몫이 큰 편이다. 가끔씩은 그 &amp;nbsp;무게가 버겁게 느껴지기도...... 여러&amp;nbsp;면에서의 가족 간의&amp;nbsp;균형이 그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kg8LFkG90RjREpH-x8N48-Jvdr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약속을 똥 취급하는 - 가족 일상 1 : 남편의 미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8" />
    <id>https://brunch.co.kr/@@cd88/8</id>
    <updated>2023-09-11T14:23:01Z</updated>
    <published>2022-08-02T06: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휴가철이다. 간밤에는 열대야로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내일 아이들하고 애견카페에 가서 실컷 놀다 오려면 푹 자야 하는데......'  어느새 이른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 보니 남편은 더 일찍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제 휴가 하루를 본인을 위해서 보내고 늦게 귀가했던 터라 피곤할 터인데도 말이다.  그런데 왠지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xGG-EBB9iVVq7XYX5_pHNXvi37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비를 꿈꾸다 - 만약에~ iF~</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6" />
    <id>https://brunch.co.kr/@@cd88/6</id>
    <updated>2023-09-11T14:23:07Z</updated>
    <published>2022-07-27T02: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과 출산 후 시작된 전업 주부의 일상은 평범했다.&amp;nbsp;육아와 살림 그리고 친한 엄마들과의 커피 한잔과 맛집 투어와 수다는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2019년 말부터 남편이 하던 일에 암울한 기운이 덮치면서 나의 일상에도 변화가 필요했다. 경제적인 불안감은 나로 하여금 10년 경력단절을 접고 일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시간제 근무로 나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koA-BxnBttezOg7vaUr-GfW-P2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게 자유지!라고 느꼈던 때 - 나의&amp;nbsp;학창 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7" />
    <id>https://brunch.co.kr/@@cd88/7</id>
    <updated>2023-09-11T14:23:15Z</updated>
    <published>2022-07-12T06: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나의 고등학교 때를 떠올려보면 &amp;lsquo;나의 암흑기였다&amp;rsquo;라는 느낌이 크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잘한 것도 아닌데, 매일매일이 긴장감과 답답함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라는 곳은 각 개인에 대한 존중은 꿈꿀 수도 없었던, 단체 기합으로 허벅지를 맞고 질문도 말대꾸도 할 수 없었던&amp;nbsp;그저 일방적으로 시키는 대로만 해야 했던 장소로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DvODTK_kDWnLV1qeUptaki0JT2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쓰고 있는 안경은? - 편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5" />
    <id>https://brunch.co.kr/@@cd88/5</id>
    <updated>2023-09-11T14:23:20Z</updated>
    <published>2022-06-28T07: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견의 사전적 의미는 &amp;lsquo;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amp;rsquo;이라고 한다.  어느 날 지인들과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편견에 대해서 다시 끔 생각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 초등학생인 아이들 학교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가정통신문으로 나누어준 &amp;lsquo;교과 보충 점프업 프로그램&amp;rsquo;을 신청했는지 내가 물었다. 한 지인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amp;ldquo;그거 지능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Ga1dLYK3GmTFKxhbGWFPDHdLZN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추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3" />
    <id>https://brunch.co.kr/@@cd88/3</id>
    <updated>2023-09-11T14:23:25Z</updated>
    <published>2022-05-12T01: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없이 가늘고 풀 같은 긴 부추 한 움큼 잘라서 부추전 해 먹고 한 움큼 잘라서 오이소박이에 쏙쏙 자르고 자라고 한없이 내어주던 부추  일상의 &amp;nbsp;바쁨에 잊고 있었던 부추는 초록 풀밭을 만들었나 싶더니 나를 보아 달라는 듯 한아름 꽃밭이 되었다.  입도 즐겁게 해 주더니 눈도 즐겁게 해주는 부추꽃이 작은 별처럼 이쁘고 이쁘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WcYwzaOce1PlKXsDPC04eOX3m5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되어보니 - 엄마한테 보내는 편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4" />
    <id>https://brunch.co.kr/@@cd88/4</id>
    <updated>2023-09-11T14:23:45Z</updated>
    <published>2022-05-11T03: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 속의 엄마는 방 한 구석 같은 자리에 같은 자세로 누워 계셨다. 나를 낳고 얼마 뒤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전신 마비가 되었다고 들었다.  내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셨다. 이후 나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amp;lsquo;왜 날 낳았을까&amp;rsquo;라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를 원망하고 원망하면서 미워한 날이 많았다.  그리고 어느덧 나도 엄마처럼 두 아이의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PYlFcKSIiBJyBGHTP0MH7HmjBe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소중한 시간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는가? - 아이의 모래시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2" />
    <id>https://brunch.co.kr/@@cd88/2</id>
    <updated>2023-09-11T14:23:51Z</updated>
    <published>2022-05-11T03: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코로나로 인한 불규칙한 등교는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더욱 힘들게 했다. 특히 학교라는 정형화된 큰 틀 속에서 지내는 것을 힘들어하는 딸아이는 어쩌다 등교하는 날에도 &amp;ldquo;학교 안 가면 안 돼&amp;rdqu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냈는데, 정상화 수업으로 돌아온 요즘은 오죽하랴.  딸아이를 바라보는 내 마음에 걱정이 쌓이기 시작했다. &amp;lsquo;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amp;rsquo;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88%2Fimage%2FLbWlTq4uZ3lTSVjTecx811jIHt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 며느리 콤플렉스 - '착하다'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d88/1" />
    <id>https://brunch.co.kr/@@cd88/1</id>
    <updated>2023-09-11T14:23:56Z</updated>
    <published>2022-05-11T03: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착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상냥함&amp;rsquo;이다. 그러나 나에게 &amp;lsquo;착하다의 의미는 내 의견을 내지 않는 것&amp;rsquo;이었다. 착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은 웬만하면 상대방의 요구에 거절하지 않으며 상처 주지 않으려 애쓰고 양보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그렇게 세뇌하면서 결혼 생활을 했다. 그리고 어느새 나에게는&amp;lsquo;착한 며느리&amp;rsquo;라는 타이틀이 주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