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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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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슴이 좀 더 여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술이 좀 더 곧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서툰 인생을 치유받고 싶은 늘 작가, 늘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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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8T14:56: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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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가고 싶은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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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16:59:47Z</updated>
    <published>2024-11-25T16: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시험보러 간 날. 남편과 아들을 내보내고 커피 한 잔을 내렸다. 돌아서다 화들짝 놀라 다시 보니 앗! 클로버! 심지어 내 눈엔 네 잎.  곧바로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며 호들갑을 떤다. 뭔가 느낌이 좋아...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내 심장과 머리의 99%를 이 녀석으로 채웠었다.  아. 이제야 부모가 되었구나 느낄만큼 아이의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N4DHg4ygi4ozgL-C7pMuBank1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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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이 되니 울컥병이 도지네 - 미워한 만큼 그리운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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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3:10:47Z</updated>
    <published>2021-10-14T06: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걸 인지하게 된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그러나 작년 오늘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나이 마흔 넘어 처음으로 가장 가까운 죽음을 맞이한 나는 시간이 멈춘 듯했고, 멈춰있는 시곗바늘을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려버리고 싶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6개월만.  &amp;quot;엄마~ 시간이 딱 6개월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amp;quot;  장례식장에서 이틀째 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6wHsUsNtz2k8boCCxHjLX2CrD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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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장기기증 서약해도 될까 - 내 마지막은 착한 소비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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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6Z</updated>
    <published>2021-10-08T05: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 백신을 두고 여전히 말들이 참 많다. 백신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거나 건강을 잃은 사람, 심지어 죽은 사람에 대한 뉴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혹자는 알려지지 않은 독감 예방 접종 부작용보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나 사망률이 덜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과연 지금 시점에 백신을 맞는 게 옳은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한 달 이상 백신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UTzctYedMQTpAokxuIdFxMlqu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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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은 때로 약이 된다 - 혼자 있고 싶을 땐 혼자 있게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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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02:02:36Z</updated>
    <published>2021-09-12T00: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원을 옮기면서 뜻하지 않게 주 2회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퇴근 후 저녁 먹을 틈도 없이 다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내게 하루는 아들이 말했다. &amp;quot;엄마, 오늘은 혼자 갔다 올게요.&amp;quot; 25년째 초보운전 탈을 못 벗은 엄마의 밤 운전 솜씨가 못 미더웠던 걸까. 아니면 엄마를 고생시키는 것 같아 미안해서 그러는 걸까. 왜냐고 묻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bN8VzRinM1PcyaZSQURkWOWlC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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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번아웃이라고? -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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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10:39:56Z</updated>
    <published>2021-09-08T08: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도 참. 열심히도 산다&amp;quot;  며칠 전 함께 운동장을 걷던 동네 언니가 대화 중에 무심코 던진 말이다. 열심히 사는 건 당연한 거라고,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들이 게으르고 나태한 거라고 생각하며 지금껏 살아왔는데, 살짝 가시가 돋은 이 말을 듣고 보니 문득 내가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난 참 열심히 살고 있다. 돌이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5MsNcFkiTCV684Z5E38bzcmZ6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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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샛노란 바나나 - 옛 기억을 소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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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06:02:37Z</updated>
    <published>2021-09-05T07:1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가끔 무의식 저편에 있는 기억이 내 현실의 좁은 틈을 비집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때가 있다. 내가 떠올리고자 한다고 해서 가능한 일도 아니고, 떠올리기 싫다고 해서 억지로 숨길 수도 없는 그런 기억. 그것은 아련한 추억일 수도 있고, 동시에 괴로운 파편일 수도 있다.   어릴 적 살던 집 근처에서 나던 기찻길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저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LcUAxpQuaGj6WhPzwihq3ULRC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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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대로도 멋져 - 한결같이 봐주는 사람이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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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2T12:03:06Z</updated>
    <published>2021-09-04T05: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은 아직 20대 푸르던 시절에 멈추어 있는데,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기고 내 아이가 그 시절 그때의 내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나는 사진 찍는 걸 참 싫어한다. 정확히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 적 사진 속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은 걸 보면 태어날 때부터 사진 찍기 싫어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던 것 같다. 성인이 되고, 성장보다 노화가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_eQyYmSXvn09wK5S1vpM1uIuL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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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와 자식 -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묘한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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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3T03:22:15Z</updated>
    <published>2021-09-03T09: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아버지가 혼자 계신 집에서 갑작스레 쓰러지셨다. 불행 중 다행인지 그 정신에도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었고, 휴대폰 너머 희미한 신음 소리에 좋지 않은 느낌을 직감한 동생은 즉시 달려갔다. 대화는 물론이고&amp;nbsp;고개조차 못 가누고 눈도 못 마주치는 아빠를 119구급차에 태우고 부리나케 달려간 병원에선&amp;nbsp;뇌출혈&amp;nbsp;판정을 받았다. 아주 위험한 부위는 아니라 수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nQ%2Fimage%2FOniLYDX0bzHgSRiMsqLKcn-x9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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