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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 Kar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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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칼의 브런치입니다. '즐거운가? 그래서 행복한가!'라는 물음을 항상 되뇌는 삶을 꾸려 가려고 애쓰는 광고장이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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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0:5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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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애니크 성에 사는 북쪽의 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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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47:09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늘도 어제처럼 찬란한 아침이다. 텐트 밖은 칠성급 호텔보다 아름답다. 느긋하게 텐트를 걷어 햇볕에 말리고 백만불짜리 풍경에서 속을 채운다. 이제 A1 고속도로를 타고 리즈까지 갔다가 외곽 도로에서 요크로 빠지면 집이다. 하지만 그것은 여행자의 본분이 아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애니크Alnwick 성을 구경하기로 한다. 성은 해리포터 영화에서 호그와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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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노스 버윅 바다 프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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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침 햇살에 눈을 뜬다. 바람을 맞으며 기지개를 켠다. 축구장 수십개는 만들 넓은 잔디밭에 우리 말고 다른 텐트는 하나뿐이다. 해풍을 막아주는 우거진 나무숲과 나란히 키를 맞춘 수평선 풍경이 아름답다. 오두막 같은 놀이터에 우리집 아이 둘과 다른 텐트 여자 아이 둘은 이미 친구가 되어있다. 하늘과 땅이 지분을 똑같이 나눠 가진 평온한 땅에서 맞는 멋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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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공중에 매달린 현관문을 흘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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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전히 부카난 거리는 북적인다. 버스킹하는 청년을 잠시 구경하다가 몇 걸음 옮기지 못하고 다시 걸음을 멈춘다. 엄청난 존재감을 뿜은 건물이 느닷없이 나타난 까닭이다. 거대한 철제 장식물이 3층 건물 전체를 휘감고 있다. 글라스고 예술학교 철제 장식은 포인트 역할이었지, 이처럼 건물을 압도하지는 않았었다. 덩굴식물을 모티브로 한 유연한 철제 장식은 매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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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라이트하우스에 가면  글라스고가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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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에딘버러 사람이 거실에서 차를 음미할 때, 글라스고 사람은 부엌에서 위스키를 마신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단순히 선호의 문제를 넘어, 두 도시의 전혀 다른 성향을 상징한다. 에딘버러가 스코틀랜드 역사와 문화 중심지라면, 글라스고는 현대 산업 중심지다. 이처럼 두 도시는 정체성과 성장 배경이 상이하다. 그만큼 자부심이 강하고 그만큼 지역 감정도 거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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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켈빈그로브와 매킨토시 콜렉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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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시 조지 광장을 다시 지난다. 아침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있다. 길가에 퀘이커 교도가 모이는 미팅하우스(Quaker Meeting House)도 보인다. 철을 비틀고 꼬아 만든 독특한 폰트에 시선이 멈춘다. 아무리 생각해도 글라스고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중요한 요소가 폰트 같다. 스테이크앤체리 앞을 지나 한참을 더 달린다. 오른쪽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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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매킨토시 스타일?  글라스고 스타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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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일찍 잠이 깬 아침, 어제 사진들로 감동을 곱씹는다. 구비치는 협곡과 험준했던 세자매봉, 다른 세상 같았던 란노치 무어가 다시 살아난다. 아이들은 어제가 힘들었는지 침대에서 꿈쩍도 않는다.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96마일을 온전히 지나며, 마을도 걷고, 등산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강가도 산책하고, 밤길도 배회했으니 당연하다.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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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전율을 부르는 물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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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협곡을 구비구비 돈다. 눈은 동그래지고 입은 &amp;lsquo;우와&amp;rsquo;를 연발한다. 글렌코를 &amp;lsquo;웨스트 하이랜드의 꽃&amp;rsquo;이라 부르는 수사는 글렌코를 정의하는 말로는 한참 부족하다. 내 생각에 &amp;lsquo;신의 땅&amp;rsquo;이 조금 더 낫다. 신들이 쓱싹쓱싹 빚어 만든 봉우리와 골짜기가 사방에 널렸다. 마치 글렌코 협곡은 신들의 놀이터 같다. 세자매봉에서부터 이어진 산자락 저 끝에 글렌코 리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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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글렌코 계곡의 대학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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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West Highland Way에 차를 올린다. 포트 윌리엄을 벗어나 A82 해안가 도로를 달리다가 투박한 2차선 철제 다리로 레벤Leven 호수를 건넌다.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연객선Ferry이 다녔을 만큼 큰 호수다. 아름다운 호수와 울창한 산림을 감상하느라 하마터면 Welcome to Glencoe 이정표를 놓칠 뻔했다.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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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대영제국 아웃도어 수도,  포트 윌리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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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8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제는 긴 하루였다. 스카이섬 서쪽을 훑고, 배도 타고, 고가교에서 제법 멀리 걷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먼 길을 달려 포트 윌리엄에 도착한 것은 늦은 저녁이었다. 시내에서 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프리미어 인에 도착한 것은 밤이 깊어서였다. 이미 하루를 마감한 직원의 날선 응대를 타박할 힘도 없었다. 몸은 이미 늘어지고 있었다. 침대에 벌렁 누워 이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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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자코바이트 증기 기차는 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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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배가 열린다. 1층은 차량들 자리다. 빨간 글씨로 쓰인 경고 문구(Max Headroom 5.1metre) 아래를 지난다. 4인승 승용차에 불과한 내 차를 괜스레 올려다본다. 여객선 3층 난간에서 스카이섬을 바라본다. 부지런히 달려오는 하늘색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를 마지막에 태우고 배는 출발 준비를 마친다. 내륙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린다.  강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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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뷰에도 값을 매기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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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스카이섬 여행 마지막 날이다. 어제까지는 섬 동쪽을 훑었다. 오늘은 섬 서쪽을 돌고 포트 윌리엄Fort William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어젯밤 맥주만 붓고 삶은 돼지 수육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아침은 간단하게 해치운다. 텐트는 그냥 말아서 차에 던져 넣고 캠핑장을 나선다. 그런데 난생 처음보는 양들이 도로에 나타났다. 머리와 발은 까맣고 몸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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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에코뮤지엄 13번,  늙은 큰 바위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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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던툴름 성 너머 A855 국도는 주상절리 박물관이다. 해안 가까이에 솟은 주상절리는 내륙까지 완만한 구릉을 이루고 있다. 내륙은 더 기묘한 전경이다. 완만한 구릉에서 솟은 주상절리가 여기저기 산을 이루고 있다. 어떤 것은 산 꼭대기를 평평하게 만들어 놓았고, 어떤 것은 봉긋한 산 정상 아래를 기둥처럼 받치고 있다. 변화무쌍한 주상절리의 향연이 거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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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플로라 맥도널드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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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30T14: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침부터 캠핑장 앞 도로는 아스팔트 공사로 분주하다. 작업자 한 명이 정성스럽게 우리 차의 안전을 지시한다. 그런데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도로에는 우리 뿐이다. 스카이섬은 제주도 정도 크기다. 거기에 제주도 인구 60분의 1이 산다. 게다가 캠핑장은 섬 끄트머리에 있다. 근방에는 외딴 집 조차도 없다. 결론은 우리 같은 사람 말고 아침에 이곳을 지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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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날개 달린 신화와 전설의 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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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산길을 넘는다. 포트 아우구스투스에서 더없이 청명하던 하늘이 한순간에 변한다. 안개와 비와 바람이 동시에 덮친다. 산길을 넘어 강변에 이르러서도 험한 날씨는 따라붙는다. 세상에 필터를 씌운 것처럼 모든 것이 칙칙해 보인다. 길가 절벽과 계곡조차 실루엣으로 보인다. 거친 수묵화 같다. 마치 천국으로 가는 것처럼 환상적이라는 스카이섬 가는 길이 오늘은 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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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놀이로 운하를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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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붉은 빛 인버네스 성이 언덕 끝에 자리를 잡았다. 자코바이트 봉기 때 파괴된 것을 19세기에 복원한 성은 지금 법원으로 쓰인다. 여기에 처음 성을 지은 것은 11세기다. 천년 전에 누군가 이곳에 터를 잡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뷰포인트에 서면 금방 알 수 있다. 네스Ness 호에서 빠져나온 강줄기가 인버네스를 감싸 돌아 북해에 이르는 광경이 눈부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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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글렌의 복원을 전세계에 선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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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기차가 증기를 뿜으며 높은 교량 위를 달린다. 아이보리 빛깔 양들은 교량 아래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심심하던 편도 차선이 왕복 차선으로 바뀐다. 마침 협곡과 구릉은 산림으로 변신한다. 짙은 초록빛 건강한 나무들이 곧게 하늘로 뻗었다. &amp;lsquo;이케아가 스코틀랜드 가구 브랜드였나?&amp;rsquo;하는 착각이 들만큼 촘촘하고 빽빽하다.  하이 랜드가 깊어질수록 A9 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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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Big Tree Country에 숨은  헤르미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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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47:53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스코틀랜드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뉜다. 스코틀랜드 아래가 로우 랜드, 윗쪽이 하이 랜드다. 로우 랜드는 에딘버러나 글라스고 같은 상업 도시들이 제법 있는 반면, 하이 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중 하나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오늘 최종 목적지인 인버네스는 하이 랜드 중심 도시다. 그럼에도 인구는 7만이 못된다.  하루를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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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트리니티 교회 그리고 불의 요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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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시 세인트 앤드류스 성으로 돌아왔다. 무너진 성 가까이에 무너진 세인트 앤드류스 성당이 있다. 한쪽 면은 완전하게 남았고, 다른 한쪽 면은 완벽하게 사라지고 없다. 성당 잔해들이 드넓은 잔디밭 위에 놓여 있다. 옛 성당의 일부였던 묘비의 행렬이 바다를 향하고 있다. 그 뒤로 북해가 넘실거린다. 풍경은 마치 거대한 조각 작품 같다.  성당은 12세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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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골프의 집  스윌칸 다리 위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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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01:59:32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늘은 하이랜드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첫 행선지는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다. 에딘버러 외곽에 있는 Forth Road Bridge를 건넌다. 영국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2.5킬로미터나 된다. 다리 밑은 시커먼 북해가 물결친다. 바람이 거세다. 흔들리는 다리가 차도 흔든다. 멀리 준하 또래 여자 아이 여럿이 다리를 건너오고 있다. 이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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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솔즈버리 크래그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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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6:47Z</updated>
    <published>2022-10-30T14: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왕의 집 가까운 곳에 &amp;lsquo;여왕의 교회&amp;rsquo;가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훌리루드에 머무는 동안 예배를 올리던 곳이라 붙은 별칭이다. 여왕이 돌아가셨으니 이제는 왕의 교회로 불릴지도 모르겠다. 교회는 궁전과 지척이다. 여왕의 교회, 캐논게이트Canongate는 에딘버러에서 가장 간단한 건물이다. 단촐하고 겸손하다. 원과 반원, 기둥 같은 기하학적 요소로 꾸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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