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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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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기 쉬운, 살아있는 듯한 글을 쓰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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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3T05:4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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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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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01:47:08Z</updated>
    <published>2024-10-05T16: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amp;quot;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amp;quot;라는 영화를 봤다. 영어 제목은 &amp;quot;The Worst Person In the World&amp;quot;로 직역하면 &amp;quot;세상에서 최악인 사람&amp;quot;이 될 텐데, 제목 번역이 아쉽다는 평이 좀 있다. 아무튼 뻔하다면 끝도 없이 뻔한 이 제목으로, 이 주제로 영화 감독이라는 사람은 두 시간 동안 도파민 중독자인 나를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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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은 고품질의 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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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13:21:34Z</updated>
    <published>2021-11-14T05: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읽는 일은 꿈꾸는 것과 비슷하다. 꿈에서는 장소가 중요한 사건이 이루어지는 무대, 그 근처에서만 존재한다. 그 무대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어느 논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꿈을 꾼다면, 울퉁불퉁한 시골길, 소똥 냄새의 근원지일 것 같은, 약간의 싹과 갈려진 밭, 녹슬고 기울어진 전봇대, 저 멀리 보이는 산. 요 정도까지만 꿈속에서 존재하고, 그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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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 분야 책을 놓을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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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6:05:01Z</updated>
    <published>2021-10-25T12: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달간 중요한 일정이 껴있는 바람에 번역 아카데미에 등록할 수 없었지만, 일정 전후로 여유 시간은 많았다. 그동안 여유시간이 많을 때에 나의 행동과 사고가 어떻게 뻗어나가는 지를 관찰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느낀 바가 있다. 번역은 글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글쓰기는 좋은 텍스트를 읽는 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텍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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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홍콩에서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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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35:21Z</updated>
    <published>2021-10-11T09: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나는 홍콩에서 살았다. 네댓 달 동안 홍콩에서 머물 집이 있었고 먹고 잤으니 말이다. 그렇게 살았던 게 벌써 이 년도 더 되었으니 기억이 더욱 희미해지기 전에 글로 남기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을 때도, 나는 홍콩살이 수필을 쓰는 거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홍콩에서 본 건물이 예뻤다고 쓰는데, 갑자기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다. 'Vox'라는 미디어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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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 사냥꾼 - 홍콩에서 머문지 백 하고도 서른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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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35:41Z</updated>
    <published>2021-10-11T09: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떠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 홍콩에서 보낸 134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2019년 5월의 하루로 돌아가 집을 나서려고 한다. 홍험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온 거리에 회색 필터를 씌웠다. 공기가 눅눅해 무거웠다. 하필 이런 날 도보 여행을 계획했다니, 가릴 데만 가린 듯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도 하루 동안 흘릴 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UBMlJvWjZ2aGhTRGkmOArVCqX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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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 사진 기록에 대하여 - 에세이 속의 에세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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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35:56Z</updated>
    <published>2021-10-11T09: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할 때 사진을 찍어야할까? 아니면 그 시간에 눈으로 감상을 해야할까? 어려운 문제다. 멋진 풍경을 망막에 잠깐 맺힌 상으로 흘려 보내기 아쉬워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폰을 들어 화면을 터치하는 몇 초 사이 어떤 풍경들은 휘리릭 지나간다. '아, 찍느라 잘 못 봤어.' 움직이지 않는 풍경을 찍는다 해도, 스마트폰을 주섬주섬 꺼내 눈 앞에 액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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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가 주인인 해변을 본 적 있나요? - 홍콩에서 머문지 백 하고도 스물세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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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02:30:02Z</updated>
    <published>2021-10-11T09: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가는 란터우 섬 5월의 날 좋은 날. 란터우 섬에서 일주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왔다. 란터우 섬은 홍콩에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도 모르게 들렸을 곳이다. 홍콩에 간 적이 있다면 뭘 타고 갔는지 생각해보자. 홍콩 국제공항이 바로 란터우 안의 섬인 첵 랍 콕 섬에 위치해 있다. 또 디즈니랜드에 다녀오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디즈니랜드 또한 란터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E_mhi-lJFwHVW1nyjoiZs_g-9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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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 테리토리즈의 서쪽 끝, 틴 수이 와이 - 홍콩에서 머문지 여든아홉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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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02:26:09Z</updated>
    <published>2021-10-11T08: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동네, 그리고 새로운 교통수단 홍콩에서 지내는 동안 홍험이라는 동네에서 거주했다. 선전 여행기에서 말했듯이 나름 교통의 요지라,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다녀올 수 있었다. 홍험 동네 자체도 즐길거리가 많아, 심심하지 않은 동네였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동네더라도 몇 달을 살고 나면 반복되는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가끔씩 비일상의 기분을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myKmWwLibD4ZaUld0GpMyHRXp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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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과식하다 - 홍콩에서 머문지 여든두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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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8T08:34:42Z</updated>
    <published>2021-10-11T08:5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아트 바젤이라는 행사에 대해 잘 몰랐었다. 알고 난 뒤에도 미술 전시는 언제나 환영이다만, 가격이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어서 못 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의 기회로 티켓을 두 장을 얻게 되었다. 마침 도리가 나를 보러 홍콩에 또 오기로 한 날이 아트 바젤 기간 중이라 함께 전시에 가기로 했다. 도리에게 같이 가자는 얘기를 할 때만 해도, 아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pM9Lc7eVqPUIwrtBdQMPNaefu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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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자라 불리는 산 - 홍콩에서 머문지 일흔여덟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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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02:20:52Z</updated>
    <published>2021-10-11T08: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에서 시작하는 등산 홍콩에 있는 동안 등산을 총 네 번 갔다. 더 많이 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부족한 체력 탓이 가장 컸다. 걷는 체력은 많이 늘었지만 오르막길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등산을 하면 보통 다음날 낮까지는 근육통에 앓아 누웠기 때문에 한 번 등산 가려면 총 1박 2일을 비워야 했는데, 일상의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기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7lDBnrFwv2nWPaVRd5JekHZLh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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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나라 같은 라마 섬 - 홍콩에서 머문 지 쉰여섯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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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29:16Z</updated>
    <published>2021-10-11T08: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시작은 쉽지 않았다 홍콩을 돌아다닌 기억들이 내 마음속에 덩어리 단위로 저장되어 있다. 이 년도 더 흘렀으니 덩어리는 상하기도 했고, 위에 먼지도 많이 쌓였다. 라마 섬 기억 덩어리를 꺼내 들었을 때 아름다운 기억부터 떠올랐다. 라마섬은 평화로우며 한적했고 그곳에서 나는 더없이 알찬 하루를 보냈었다. 그러나 그 기억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케케묵은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y9zdMRdBjmaUGtQedcbbozqyC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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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가 접하는 중국의 선전으로 - 홍콩에서 머문 지 쉰네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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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16:19:00Z</updated>
    <published>2021-10-11T08: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홍콩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고 선전은 홍콩이 아니다. 그렇지만 홍콩과 가장 인접한 중국의 지역으로, 이곳을 돌아보며 중국 본토와 대비되는 홍콩의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날의 여정을 서술하고자 한다.      달덩이라는 친구가 나를 만나러 홍콩에 온 때였다. 도리와 달덩이와 나는 오랜 친구들로 달덩이가 홍콩에 온 김에 선전에 가서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8htBH-lVNQoIWuLScDdHjmxOc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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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년 만에 만난 친구와 산에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홍콩에 머문 지 마흔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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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6Z</updated>
    <published>2021-10-11T08: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식을 사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 친구를 만나러! 지금 홍콩에 가면 자가격리를 무려 삼 주나 해야 한다. 그렇지만 코로나 전에 홍콩은 한국인들이 주말을 끼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정도의 여행지였다. 그래서 그런지 소셜 미디어에서 '홍콩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10' 같은 추천 리스트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작성자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바뀌지만 타이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61Kgp2vi6r_I103hD4JZJhFxb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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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만 - 에세이 속의 에세이,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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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36:46Z</updated>
    <published>2021-10-11T08: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사람들이 홍콩이라 하면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찬 도심, 야경, 네온사인, 쇼핑 등을 먼저 떠올린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안타깝다. 홍콩은 자연 그 자체이다. 산지가 국토의 90퍼센트 이상으로, 우리나라보다 그 비율이 높다. 섬이 많으니 물론 바다도 많다. 1800년대에 중국이 영국에 홍콩 땅을 넘겼을 때 홍콩은 그저 돌산이 많은 섬에 불과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D81pQOs6lFjXeBX4G7F4I3G4-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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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난 리안 가든 - 홍콩에 머문 지 서른한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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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3:44:04Z</updated>
    <published>2021-10-11T08: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날 홍콩에서 가장 혼잡한 장소 그리고 가장 조용한 장소에 모두 다녀왔다. 양 극단을 오간 셈이다.  홍콩을 깊게 우려내면, 몽콕 그리고 삼수이포 케이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다. 케이는 홍콩에서 나와 같은 처지의 외국인이었다. 그렇지만 나와 달리 몇 년 지냈기에 홍콩에 대해 작게 또 크게 아는 바가 많아 도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하루는 케이와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Uny2Y27jSfqKJh0jFB0er1Wmc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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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자 돌림 여행 - 홍콩에 머문 지 열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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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17:07:08Z</updated>
    <published>2021-10-11T08: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풋내가 나서 기억에 남는, 정착기 즈음의 여행 하루 동안 스탠리 베이, 리펄스 베이, 그리고 코즈웨이 베이에 모두 다녀왔다. 세 지명에 모두 바다의 만(灣)을 의미하는 베이가 들어있지만 스탠리 베이와 리펄스 베이는 바다로 유명하고, 코즈웨이 베이라고 하면 주로 시가지를 지칭한다. 홍콩에서 베이로 끝나는 지명들 중 가장 유명한 셋이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8VudaCMmBfDNvCyYivcTlcIHP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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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트럴의 타이 쿤으로 - 홍콩에 머문 지 나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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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14:49:41Z</updated>
    <published>2021-10-11T08: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에 막 도착한 나는 갓 태어난 아기나 마찬가지였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상하지 못했다. 아니, 예상할 겨를도 없었다. 그저 눈앞에 닥친 적응과 생존이라는 목표 하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하나씩 풀어나가기 바빴다. 하루하루를 채우는 것이 온전히 내 몫이었다. 계획이 있어도 수가 틀리는 게 해외생활인데,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계획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1S%2Fimage%2FxpHMKnmGZW8u3wXGeUYT-oxux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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