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신재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 />
  <author>
    <name>e08d468ae53a459</name>
  </author>
  <subtitle>주로 서평을 씁니다. 전쟁과 평화, 기억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gEH</id>
  <updated>2021-04-05T08:07:02Z</updated>
  <entry>
    <title>절멸의 시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 『10월 항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21" />
    <id>https://brunch.co.kr/@@cgEH/21</id>
    <updated>2021-08-13T00:18:00Z</updated>
    <published>2021-08-12T04: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항쟁』, 김상숙, 돌베개, 2016  한국전쟁기 민간인 집단학살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해방 후 전국에 일렁였던 건국에 대한 뜨거운 열망은 각지에서의 건국운동으로 이어졌지만, 남한에 주둔한 미군정은 이를 거세게 탄압했다. 단독 정부 수립 이후 탄압은 더욱 지독해졌다. 한국전쟁 전부터 곳곳에서 집단학살이 있었고, 전쟁 발발 이후 전국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kTvQm2jqD1789rVoo6QbL5Fcqis.pn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를 기억하기 - 『미래 산책 연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20" />
    <id>https://brunch.co.kr/@@cgEH/20</id>
    <updated>2021-08-13T00:18:06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 산책 연습』, 박솔뫼, 문학동네, 2021 과거는 어떻게 과거로만 남지 않을 수 있을까? 시간은 계속 흐르고 과거는 멀어지고 우리는 그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억은 그저 점점 아득해지는 과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바라보기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미래 산책 연습』에서 기억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본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 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FDcz3HctWkVS3MlPyAXdwf4UcEk.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 자신을 응시하기 - 『일본인 &amp;lsquo;위안부&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9" />
    <id>https://brunch.co.kr/@@cgEH/19</id>
    <updated>2021-08-13T00:18:08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인 &amp;lsquo;위안부&amp;rsquo;: 애국심과 인신매매』,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 액션센터 니시노 루미코&amp;middot;오노자와 아카네 엮음, 번역공동체 잇다 옮김, 논형, 2021  &amp;ldquo;인생에서 트럭섬에 있던 시절이 가장 좋았다.&amp;rdquo; 트럭섬(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해군의 기항지로 사용되었던 남태평양의 섬)에서 일본인 &amp;lsquo;위안부&amp;rsquo; 생활을 했던 야마우치 게이코의 증언이다.  &amp;lsquo;위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x3ImAfzbhqr5co2pL4eQWoizHOE.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덤가에서 써내려간, 한 성소수자 소년의 이야기 - 『에든버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8" />
    <id>https://brunch.co.kr/@@cgEH/18</id>
    <updated>2021-08-13T00:18:11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든버러』, 알렉산더 지 지음, 서민아 옮김, 필로소픽, 2020  『에든버러』는 사랑하던 이들의 죽음을 가슴에 묻은 한 소년이, 그 무덤가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다. 소설의 첫머리에서부터 죽음이 언급된다. &amp;ldquo;피터가 죽은 뒤,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것은 마치 호수의 차가운 구역을 수영하는 것과 같다. 아주 가까워진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따뜻한 물에서 모두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MJQFCUdd0wcGDi8_eKpiM7BrflM.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죽음도 어쩔 수 없지 않다 -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7" />
    <id>https://brunch.co.kr/@@cgEH/17</id>
    <updated>2021-08-13T00:18:12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홋타 요시에 지음, 박현덕 옮김, 글항아리, 2020  『시간』은 난징대학살을 다룬 소설로, 1937년 11월 30일부터 1938년 10월 3일까지 소설 속 서술자이자 난징대학살을 겪은 천잉디가 드문드문 써 내려간 17편의 일기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amp;lsquo;시간&amp;rsquo;은 서술자인 천잉디의 일기 속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화두다. 시간은 자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rRH2KsK2_tvBz2iu3Z17aDZgcq4.jpg" width="497"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 『일본에서 싸운 한국전쟁의 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6" />
    <id>https://brunch.co.kr/@@cgEH/16</id>
    <updated>2021-08-13T00:18:14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서 싸운 한국전쟁의 날들-재일조선인과 스이타사건』니시무라 히데키 지음, 심아정&amp;middot;김정은&amp;middot;김수지&amp;middot;강민아 옮김, 논형, 2020  책의 제목만 보면 일본의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내용일 것으로 짐작되지만, 부제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진 &amp;lsquo;재일조선인과 스이타사건&amp;rsquo;이다. 스이타 사건은 어떤 사건일까? 개요는 이렇다. 1952년 6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5piLVXKIQyzK5yDCGRPEZwLhI78.jpg" width="484"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곁을 발견하기 위하여 - 《난민, 난민화되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5" />
    <id>https://brunch.co.kr/@@cgEH/15</id>
    <updated>2021-08-13T00:18:16Z</updated>
    <published>2021-08-12T04: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민, 난민화되는 삶》김기남, 김현미, 도미야마 이치로, 미류, 송다금, 신지영, 심아정, 이다은, 이용석, 이지은, 전솔비, 쭈야, 추영롱 공저, 심정명 번역, 갈무리, 2020 &amp;ldquo;왜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 옆에 서서 어느 위치에서 말해야 하는가이다. 전폭적으로, 그 어떤 판단도 없이!&amp;rdquo;(88p) 이 문장을 읽고 나서야 《난민, 난민화되는 삶》의 이야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9TYQSiPui0XKQCmq6fsapo0DVz4.jpg" width="485"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밝은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4" />
    <id>https://brunch.co.kr/@@cgEH/14</id>
    <updated>2021-08-13T00:18:19Z</updated>
    <published>2021-08-12T03: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노용석 지음, 산지니, 2018  저자는 머리말에서 한 한국전쟁 당시 피학살자 유해발굴 개토제 장면을 묘사한다. 그 장면에서 사회자는 &amp;ldquo;밝은 곳으로 모시겠습니다.&amp;rdquo;고 외친다. &amp;lsquo;밝은 곳으로 모신&amp;rsquo;다는 표현은 일차적으로 실제 오랜 기간 어두운 땅 속에 묻혀 있던 유해를 꺼내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한을 풀어준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t_NK5mLjI8dOEggsSuC1CR_Y8nM.jpg" width="499"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기억의 전쟁을 일으키는가? - 영화 《기억의 전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3" />
    <id>https://brunch.co.kr/@@cgEH/13</id>
    <updated>2021-08-13T00:18:21Z</updated>
    <published>2021-08-12T03: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의 전쟁』, 이길보라, 2020 *(인용한 영화의 문구가 실제 영화의 문구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전쟁기억과 기억전쟁 &amp;ldquo;한국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amp;rdquo; 전쟁기억에는 위계가 있다. 어느 나라든 역사를 교육할 때 그 나라가 겪은 전쟁의 이야기를 포함시킨다. 하지만 거기에는 포함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rB4o09n6ufGYA-ry03Skjphr6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래 머무르는 마음 - 『아이들의 계급투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2" />
    <id>https://brunch.co.kr/@@cgEH/12</id>
    <updated>2021-08-13T00:18:23Z</updated>
    <published>2021-08-12T03: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의 계급투쟁』브래디 미카코 지음, 노수경 옮김, 사계절, 2019  &amp;ldquo;이 단절을 단 1밀리미터씩이라도 좁히는 것&amp;rdquo; 『아이들의 계급투쟁』은 저자가 영국의 공공 탁아소, 그러니까 하층 계급이나 이민자의 아이를 위해 영국 정부가 지원하는 탁아소의 직원으로서 겪었던 일들을 적어 내려간 책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amp;ldquo;변화의 징후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druXmIdsv_yqUGK-4VsHOIOh4uo.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이것을 &amp;lsquo;우리의 이야기&amp;rsquo;라고 생각하지 마라&amp;rdquo; - 『전쟁 쓰레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1" />
    <id>https://brunch.co.kr/@@cgEH/11</id>
    <updated>2021-08-13T00:18:24Z</updated>
    <published>2021-08-12T03: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 쓰레기』하 진 지음, 왕은철 옮김, 시공사, 2008  잠재적인 적으로서의 포로 소설의 제목인 &amp;lsquo;전쟁 쓰레기&amp;rsquo;란 포로의 처지에 대한 은유다. 소설의 대부분은 화자인 유안이 겪었던 포로 생활로 채워져 있다. &amp;ldquo;항복하지 마라. 목숨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포로로 잡히지 마라.&amp;rdquo; 소설에서 언급되는 공산주의 군대 행동 수칙 7조다. 전쟁은 적과 아군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nzxnCQnRlINxTsfoy0Se2XeWo-0.jpg" width="401"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은 차별을 더 발견해야 할 때 - 《선량한 차별주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10" />
    <id>https://brunch.co.kr/@@cgEH/10</id>
    <updated>2021-08-13T00:18:26Z</updated>
    <published>2021-08-12T03: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지음, 창비, 2019  차별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 당연한 대답이겠지만, 차별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차별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다시 질문하자. 차별을 하는 사람은 왜 차별을 할까? 저자는 소수자 지원 정책에 대해(가령, 여성할당제) 소위 &amp;lsquo;역차별&amp;rsquo;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차별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짚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loWe9CaMtpHZFnIb0G3zc3IeB3I.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할배를 옹호하다 - 《할배의 탄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9" />
    <id>https://brunch.co.kr/@@cgEH/9</id>
    <updated>2021-08-13T00:18:28Z</updated>
    <published>2021-08-12T0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배의 탄생》최현숙 지음, 이매진, 2016  나와 너의 위치 가늠하기 《할배의 탄생》은 70대 남성 노인인 김용술과 이영식(가명), 두 사람의 구술사다. 저자 최현숙은 구술작업을 &amp;lsquo;위치 알기&amp;rsquo;, 즉 &amp;ldquo;세상 속 나의 &amp;lsquo;지금 여기&amp;rsquo;를 가늠하고, 주인공들의 &amp;lsquo;지금 여기&amp;rsquo;를 함께 가늠하는 것&amp;rdquo;이라고 말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서로의 위치를 아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NmKRmaKJiRNKlZ7LUKmOE5575eA.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보 논리와 여성혐오 - 『나는 분단국의 페미니스트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8" />
    <id>https://brunch.co.kr/@@cgEH/8</id>
    <updated>2021-08-13T00:18:30Z</updated>
    <published>2021-08-12T03: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분단국의 페미니스트입니다』수지&amp;middot;추재훈&amp;middot;영민 지음, 들녘, 2019  &amp;ldquo;당시 여성들이 겪었던 성범죄 또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나 당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이 먼저 다뤄져야 할 일입니다.&amp;rdquo; / &amp;ldquo;여성의 성이 동원되고 착취됨은 &amp;lsquo;위안&amp;rsquo; 활동이 아니라 그냥 성범죄입니다. 이는 절대로 전쟁을 수행한 것이 아닙니다.&amp;rdquo; / &amp;ldquo;여성과 민간인을 위해 총칼 들며 싸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VgUXwHohMXbxn8KOUcoZZ7b8i80.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심의 무늬 - 《단순한 진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7" />
    <id>https://brunch.co.kr/@@cgEH/7</id>
    <updated>2022-03-20T19:09:29Z</updated>
    <published>2021-08-12T03: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한 진심》조해진 지음, 민음사, 2019  이름 이름은 &amp;lsquo;주어진다.&amp;rsquo;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스스로 이름을 지은 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그 경우에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후에야 스스로 이름을 지은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 속 어느 순간부터 이미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누군가 나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것.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pyOZEg9scOPC3MY4f9ENuuFs0rU.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솔직함으로서의 인권운동 - 『주전장』, 『김복동』, 『거짓말 읽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6" />
    <id>https://brunch.co.kr/@@cgEH/6</id>
    <updated>2021-08-12T07:35:09Z</updated>
    <published>2021-08-12T03: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주전장』, 미키 데자키, 2018영화 『김복동』, 송원근, 2019책 『거짓말 읽는 법』, 베니타 슈탕네트, 돌베개, 2019  &amp;ldquo;우리는 무엇이 거짓말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정말 무엇을 뜻하는지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amp;rdquo; 『거짓말 읽는 법』의 서두에서, 저자는 자신이 주목하는 거짓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OmZiBMZvMVEA5l8a1JV-WyUKpcg.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운동들의 운동&amp;rsquo; - 《광장이 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5" />
    <id>https://brunch.co.kr/@@cgEH/5</id>
    <updated>2021-08-13T09:51:56Z</updated>
    <published>2021-08-12T03: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장이 되는 시간》윤여일 지음, 포도밭출판사  &amp;lsquo;천막촌&amp;rsquo;은 어디인가. 2018년 12월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난산리 주민 김경배 씨가 제주도청 맞은 편 길가에 천막을 치고 단식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반년이 넘도록 함께 투쟁하며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곳이다. 책의 부제는 &amp;lsquo;천막촌의 목소리로 쓴 오십 편의 단장&amp;rsquo;이다. 천막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SqsIJUiIUN99HSRRfXpnQ84cefY.jp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전쟁과 여성에 관한 모든 것을 다시 배워야 한다&amp;rsquo; - 《함락된 도시의 여자 : 1945년 봄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gEH/4" />
    <id>https://brunch.co.kr/@@cgEH/4</id>
    <updated>2021-08-13T00:18:41Z</updated>
    <published>2021-08-12T03: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락된 도시의 여자 : 1945년 봄의 기록》익명의 여성 지음, 염정용 옮김, 마티, 2019  이 책은 2차 대전의 막바지, 연합국에게 함락된 베를린에 거주했던 익명의 여성이 겪은 두 달 간의 기록이다. 도시가 함락당하면 도시에 거주하던 모든 존재도 함락 당한다. 하지만 모든 거주자가 동일한 함락의 양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여성 한 명의 기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EH%2Fimage%2FFHzXeq671OMrNJdnfMXcVKZCDHk.jpg" width="482"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