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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Y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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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mea-vit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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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홍보 광고업에서 20년을 일한 홍보 전문가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공공기관은 물론 글로벌 기업 홍보를 주로 담당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두번째 직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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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3T22:09: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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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운이 좋았어요&amp;quot; - 기뻤고 감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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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2:36:56Z</updated>
    <published>2026-04-12T0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이 들어왔다. 2월과 3월에 좋은 일이 생겼다.  몇 달 동안 안 좋은 일이 생기더니 연이어 소소하지만 아주아주 값진 운이 들어왔다.  평생 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왔다. 새해 운세나 점을 보지 않는 성향이라 운에 크게 영향을 받지도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이 엄청난 큰 힘과 희망을 주었다.  2월 말쯤에 거실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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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즐겁게 수영하는 건 어때? - 아들은 진심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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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3:50:42Z</updated>
    <published>2026-04-11T13: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부터 큰 아이가 많이 아팠고, 난 큰 교통사고가 났다. 연이어 남편의 위암판정까지.  지난 6개월 동안 평생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큰 시련들로 매일매일 고통스러웠다. 왜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지 다 원망스러웠고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었다.  아픈 큰 아이가 수능을 앞두고 있을 때 큰 아이를 챙기기도 벅찼다. 그런데 그즈음 아들은 전문 수영선수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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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울지 않았다 - 울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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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25:34Z</updated>
    <published>2026-04-07T13: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딸의 병원을 갈 때도 갔다 와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걱정하지도 불안해하지도 않았다.  남편은 울지 않았다. 집안에서, 내 앞에서 한 번도 울지 않았다.  울어도 괜찮아. 눈물이 나면 참지말고 울어야 한다. 힘들고 슬플 때 내 안의 그 슬픔들을 흘려보내한다. 그래야 숨을 쉴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  남편은 울지 않았다. 가장이라서. 자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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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가는 날  - 그러지 말걸 그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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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51:03Z</updated>
    <published>2026-03-29T13: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딸의 병원 진료날이다. 4일 전에 정기진료로 병원을 갔지만 내일 다시 진료를 본다.  6개월에 한 번 가던 병원을 작년 하반기부터 두 달에 한 번씩 갔다. 고관절 주위 기형 혈관 때문에 고관절까지 문제가 생겨 아이는 너무 많이 아파한다. 연골이 닳아서 뼈끼리 붙어있는 상태가 되었다. 퇴행성 질환으로 노인들이&amp;nbsp;흔히 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고통을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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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느린 주부의 환자식 만들기 - 나도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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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3:28:06Z</updated>
    <published>2026-02-24T13: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혼자 집안일을 전담한 지 이제 겨우 5년이 됐다. 그동안 어머니가 몇 년, 이모님(베이비시터)이 줄곧 아이들을 돌봐주셨고 집안일도 다 해주셨다. 바쁜 홍보 대행사를 다니며 어머니와 이모님은 정말 친정엄마 같은 존재였다. 밥먹듯이 야근하고, 자주 새벽에 오는 나를 더 걱정하셨고 아이들도 잘 보살펴 주셨다. 그분들 덕에 집안일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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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원,&amp;nbsp;남편의 회복과 나의 회복 -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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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5:58:20Z</updated>
    <published>2026-02-12T15: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암수술 후 6일째, 퇴원하는 날 아침 세수를 하며 거울을 봤다. 내 얼굴이 좋아 보였다. 푸석푸석할 것 같은 암환자 보호자 얼굴이 좋아 보이다니 이상했다. 아팠던 목통증과 팔 저림도 나아졌다.  왜 얼굴이 좋아졌는지 생각해 봤다.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빠른 회복 덕분이었다. 그리고 오로지 남편만 돌보면 되고 다른 일은 신경 안 써도 돼서 스트레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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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보호자가 될 준비 - 이제야 생각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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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7:07:34Z</updated>
    <published>2026-01-31T07: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큰일이 생겼다. 나의 교통사고 한 달 후쯤 남편이 위암 진단을 받았다.  놀랐고 슬펐다. 그리고 미안했고 안쓰러웠다. 남편의 위암 소식으로 며칠 동안은 눈물로 보냈다. 하지만 넋 놓고 울 수만 없었다. 암환자의 보호자가 될 준비를 해야 했다. 수술할 때까지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챙기기 시작했다.  내 몸을 더 빠르게 회복하는 게 가장 우선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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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숙제는 소중하다 - 매일매일&amp;nbsp;책 읽기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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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22:24Z</updated>
    <published>2026-01-19T15: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둘째가 5학년이 된 학기 초부터 아이와 내가 할 일이 많아졌다. 담임선생님께서 숙제를 매일매일 내주셨다. 큰아이도 키웠지만 숙제를 매일 내주신 선생님은 처음이었다. 독서록과 주제글 일주일에 각각 1편 쓰기, 매일 책 읽고 독서 기록지 작성하기(맞춤법 틀리지 않게 바른 글씨로 작성하기). 10분은 소리 내서 읽기. 수학 프린트물과 사회(역사), 기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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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번째 강의 - 꾸준히 써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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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7:28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통사고 후 아픔, 두려움, 무기력함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왔다. 메시지가 와 있었다.  강연&amp;middot;섭외&amp;nbsp;목적으로&amp;nbsp;00환님이 제안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에 등록하신 이메일을 확인해 주세요.   일주일 전에 온 메시지였다. '강의?' '나한테 무슨 강의를 요청한다는 거지?' 궁금한 마음으로 얼른 메일을 확인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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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미터 앞 편의점 - &amp;quot;내가 골라서 먹고 싶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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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6:12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어느 날 첫째가 친구와 홍대 쿠킹클래스를 간다고 했다.  걱정이다. 가면 많이 걸을 텐데.  아빠가 데려다준다고 해도 친구가 불편해한다고 둘이 가고 싶다고 했다. 택시 타고 쿠킹클래스 카페, 바로 옆 레스토랑 두 곳만 가는 걸로 동선을 짰다길래 다녀오라고 했다.  오랜만에 화장하고 안 입던 치마도 입고 아이는 신나 보였다. 외출하고 힘들어할게 걱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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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안 해도 안다 - &amp;quot;아빠 고마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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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5:24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이 끝났지만 첫째는 집에만 있었다. 남아있는 논술 때문이 아니었다.  친구들은 모두 수능 당일부터 삼삼오오 모여 놀러 다니기 바빴다. 아이는 그 친구들에게 낄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해방감을 느끼고 싶었던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말하지 못했다. 대신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친구들의 인스타를 보며 간간히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해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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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두려움 - 일상으로 회복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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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4:06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가 나고 일주일은 어디가 아픈지 잘 몰랐다. 다리의 멍과 팔의 찰과상도 심하진 않았다. 단지 잠은 자도 자도 계속 졸렸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저녁 준비하다 또 잤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사고의 후유증은 위염으로 갑자기 덮쳐 왔다.  심하게 체해 CT를 찍었다. 사고 후 엑스레이 촬영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어지럽고 토할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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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고 버텼는데 - 무서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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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2:45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힘없이 경북을 빠져나와, 충청도를 &amp;nbsp;달려 경기도로 진입. '1시간 반만 지나면 집에 도착한다' '이제는 쉴 수 있다' '끝나가고 있다'  열심히, 간신히 운전을 하고 가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어디쯤. 갑자기&amp;nbsp;앞 차가 멈췄다.  어 어~ 쾅!!!  머리를 들어보니 차 안에 하얀 연기가 가득했다. 아이폰 긴급 구조 알람이 정신없이 울려댔고 에어백 4개가 터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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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은 버티기, 버티기였다 - 가만히 집에서 쉬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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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51:24Z</updated>
    <published>2025-12-29T04: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오기 전부터 폭풍이 오고 있는 것만 같았다.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는 딸아이를 바라보며 수능이 끝나고, 논술이 끝나기를 바랐다. 둘째의 첫 전문 대회를 잘 끝내고 김천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랐다. 아이들의 중요한 일정들이 끝나기를 하루하루 세며 버텼다.  남편은 회사일로 유독 바쁜 나날들을 보냈고 토요일은 물론 일요일까지도 출근했다. 초조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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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 입찰에서의 온라인 발표는? - 현장감이 없고 낯설지만 효율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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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18:02Z</updated>
    <published>2025-12-12T03:1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온라인 PT도 적지 않게 진행된다. 온라인 평가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나라장터로 연결해 PT를 화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보이지 않고 발표자가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올라오면 발표자가 답을 정리해서 올리는 식이다.  두 번째, 온라인상으로도 발표 없이 시간 내 심사위원들이 제안서를 평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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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미 - 운전하기 싫어 우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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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6:04:18Z</updated>
    <published>2025-11-12T06: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난 유난히 차 타는 걸 힘들어했던 아이였다. 학교 갈 때 10 분 타는 버스도 힘들었다. 멀리 친척집에라도 가면 멀미를 심하게 하는 나를 다들 걱정했다. 가끔 비닐봉지가 필요한 사고를 내기도 했다.  30~40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멀미를 한다. 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지하철, 놀이기구 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최근에는 뭔가를 많이 타서가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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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분간 전화 안 드려야겠다 - 참아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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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2:58:44Z</updated>
    <published>2025-11-11T02: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시 원서 쓸 무렵부터 아이가 계속 아프다. 두 달이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가슴이 아프고 아픔을 견디고 견디는 아이가 안쓰러워 매일 같이 울음이 터져 나온다.  하루하루가 참 힘들다. 아이는 오죽할까  이틀후면 그래도 쉴 수 있겠지. 수능이 끝난다고 아이 다리가 낫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아이가 쉴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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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 기다리면 사라지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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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06:09Z</updated>
    <published>2025-10-25T14: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은 기다림이다. 하루하루를 세며 매일매일 기다린다.  두 달째 이어오고 있는 딸아이의 통증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딸아이기 쉴 수 있도록 수능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린다.  일주일째 도착하지 않는 새로 산 청소기를 기다리고 가슴뼈 골절이 다 나아 다시 수영할 수 있기를 기다린다. 이주일을 먹어야 하는 독한 헬리코박터균 치료 약을 그만 먹는 날을 기다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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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다고 해야겠지? - 아이의 빛나는 고교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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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9:37:51Z</updated>
    <published>2025-10-23T09: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가 한 달이 넘도록 아프다. 진통제를 안 먹은 날이 없다. 오히려 하루 최대치까지 먹은 날도 많았다. 수시원서 접수 마지막날 갑자기 걸을 수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자리에 주저앉았다. 학원 앞에서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며 간신히 버틴 아이를 차에 태웠다.  &amp;quot;엄마 목발 좀 가져다주세요&amp;quot; &amp;quot;걸을 수가 없어요&amp;quot;  얼른 집으로 들어가 목발을 가지고 와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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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 열일했던 열무김치 - 소중하고 든든한 어머니표 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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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6:22:23Z</updated>
    <published>2025-09-28T01: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초 어머니댁에서 열무김치를 받아왔다. 금세 다 먹고 더 부탁드렸더니 전 보다 훨씬 많은 한통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뜨거운 여름 열무김치는 별미였다. 국수를 집에서 해 먹는 건 일 년에 한 번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올여름에는 여러 번 열무국수를 해 먹었다. 국수뿐만 아니라 특별한 반찬이 없으면 계란 하나 구워서 열무를 넣고 고추장으로 쓱쓱 비빈 비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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