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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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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ssayists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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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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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2T12:1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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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그녀는 어디에든 있을 수 있다 - 안트예 라비크 슈트루벨의&amp;nbsp;&amp;nbsp;『푸른 여자』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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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7:51:21Z</updated>
    <published>2025-10-13T07: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코, 독일, 핀란드 안트예 라비크 슈트루벨의 『푸른 여자』에는 세 국가가 등장한다.  아디나, 니나, 살라 『푸른 여자』 속 주인공은 세 이름을 가졌다.  세 개나 되는 이름을 가졌으되 자신을 주장할 수 없었던 여인의 이야기, 세 국가를 거쳤으되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는 2000년대 초반 동유럽(체코)과 서유럽(독일)의 여전한 권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SG%2Fimage%2FWQ1bdobnOPre6MU3BTZeAnCi-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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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머릿속, 비어버린 마음, 그리고 빈 페이지 - 끝나길 바라는 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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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2:41:59Z</updated>
    <published>2025-09-10T12: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이이잉~ 사납게 쏟아지는 빗소리 속에서 별안간 말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뒤이어 와장창. 무엇인가가 처절하게 부서지는 소리. 어떤 상황일까, 무슨 장면일까. 잠시 아득해졌다. 이 소리를 듣고 무언가를 써야 한다. 그럴듯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겨우 정신을 가다듬고 글을 써 내려갔다. 이제는 무슨 이야기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말을 소재로 한 진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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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시대의 절필 -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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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4:47:20Z</updated>
    <published>2025-06-15T13: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핸드폰 화면의 스크롤을 죽죽 내리고 있었다. 직사각형 화면을 통해 보는 타인의 삶은 그럴듯해 보였다. 자신의 모습이 예쁘게 나오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친구와 연인과 함께 보낸 시간을 화면 상에 고이 보관했다.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는가 하면 물건을 팔고 나를 팔아 돈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곤 했다. 인생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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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펼치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 Ep.0&amp;nbsp;&amp;nbsp;돌아온 탕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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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23:22Z</updated>
    <published>2023-01-15T15: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월 4일 수요일, 아침 열 시. 눈을 뜨자마자 침대 머리맡에 있는 책에 손을 뻗었다. 아직 잠이 덜 깬 눈은 흐릿했다. 머릿속도 몽롱했다. 하지만 어젯밤에 함께 책 모임을 한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다. &amp;lsquo;아침에 일어나서 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 읽기&amp;rsquo; 내가 제안한 일종의 놀이였다.  내 침대의 헤드 위에는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SG%2Fimage%2FIC_DXI7HzhosQ_K-GzzihX1oi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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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애기로소이다 - 빵집 갔다가 애기 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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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16:09:22Z</updated>
    <published>2023-01-05T13: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고민스러운 일은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것이다. 매번 사 먹자니 그렇고, 나 혼자 먹는 건데 거하게 요리를 하는 것도 그렇다. 아, 나는 요리를 못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기면 요리를 하게 될지도 모르지. 어쨌든 요리가 취미도 아니고 잘하지도 않는데 나만을 위해 요리하는 건 노력 대비 효과를 아직 잘 모르겠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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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에 법석을 떨고 싶지 않다 - 새해를 이어가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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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16:12:14Z</updated>
    <published>2023-01-01T12: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에 법석을 떨고 싶지 않다.  2023년 1월 1일. 새해. 새로운 해.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이지만, 이젠 예전처럼 법석을 떨진 않는다.  법석이라는 건 별 건 아니다. 그저 조금 마음이 들뜨고, 왠지 모를, 매년 찾아오는 설렘을 처음인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한 가지가 더 있다. 지키지도 못할 나와의 약속을 잔뜩 늘어놓는 것. '새로움'에 취해 그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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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는 배우이다. - 서툰 인생 속 열연을 펼치는 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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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34:33Z</updated>
    <published>2022-10-28T12: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 다시 마티가 되고 싶지는 않다 하더라도 뮤지컬은 계속하고 싶었다. &amp;lt;그리스&amp;gt;라는 뮤지컬 속 '마티'라는 캐릭터를 통해 나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면, 다른 뮤지컬의 다른 캐릭터 속에 숨겨진 내가 또 있을 것 같았다. 뮤지컬은 삶을 품고 있기에 여러 극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이 궁금하기도 했다. 한 번 무대에 직접 뛰어들어 보니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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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시 마티가 되고 싶을까? - 한 번 뿐이기에 가볍고 찬란한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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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33:26Z</updated>
    <published>2022-10-28T11: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이야기하셨다. 삶은 무대이고 우리는 그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일 뿐이라고. 극에 오를 때마다 조금씩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겠지만 큰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짜인 각본에 따라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처음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미리 정해진 극본에 따라서만 움직인다면 우리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내 인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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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무대 아래의 삶 - 아픔을 견뎌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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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28:54Z</updated>
    <published>2022-10-28T11: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대에 서면 아픈 걸 잊는다.  이따금 행사 MC로 무대에 선다. 한때 꿈을 꾸었던 아나운서는 되지 못했지만, 대신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되어 무대에 오른다.&amp;nbsp;이루지 못한 꿈을 우회적으로나마 이룬 삶은 생각보다 괜찮다. 어쩌면 카메라 앞에 서기보다는 무대라는 현장 속에서 사람들과 호흡하는 게 더 나에게 맞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무대에 오르면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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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고 투게더(We Go Together) - 무용함의 유용함, 그리고 진정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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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24:52Z</updated>
    <published>2022-10-26T11: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퇴근을 하는데 어른으로 살아가는 기간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은 청소년기까지 합치면 고작 20년도 안 되는데, 남은 몇십 년을 책임감과 의무감만 가득한 어른으로 살아야 한다는 게 깜깜했다.  시지프스의 형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임감이라는 돌을 애써 어깨 위로 떨쳐내면 다시 의무감이라는 돌이 굴러 떨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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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객석 그 어딘가 - 나를 위해 박수&amp;nbsp;쳐 주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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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2:46:21Z</updated>
    <published>2022-10-25T15: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망의 뮤지컬 공연 날, 나는 관객석을 바라보지 않았다. 어둠 속에 있는 저 관객석 그 어딘가에서 나를 응원해 줄 사람들이 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쳐다보지 않았다. 아는 사람들을 관람객으로 초대했는데, 이들을 보면 공연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았다.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한 채 오로지 배우로서만 보이고 싶기도 했다.  우리의 공연이 올라갈 소극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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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된 무대 - 인생에 먼저 손 내밀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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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9:04:11Z</updated>
    <published>2022-10-25T08: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람 사이의 믿음, 비단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가족 사이에서도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유는 누군가를 믿고 누군가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바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는데 사랑이 생겨날 수 없다. 설령 다른 이유로 사랑이 싹튼다고 해도 믿음이 없으면 그 사랑은 버틸 힘이 사라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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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머나잇(Summer Nights) - 어차피 지나가버릴 한여름밤의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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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9:02:42Z</updated>
    <published>2022-10-24T13: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가! 당장 나가!!!&amp;quot;  8월의 마지막 날, 상사는 내게 소리쳤다.  &amp;quot;네, 나갈게요!&amp;quot;  이제는 정말 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되받아쳤다.&amp;nbsp;부러 구두 굽으로 바닥을 세게 눌러 또각거리며 사무실 문을 나섰다.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기 전이었다. 나는 마지막이라도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초록색 원피스에 검은색 날렵한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었다.  멍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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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어 - 내가 되고 싶기에 나를 잊고 무대에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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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8:59:02Z</updated>
    <published>2022-10-23T03: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을 하기 전에는 발레 개인 레슨을 받고 있었다. 뮤지컬 못지않게 관심을 두는 분야인데, 아름다운 몸짓으로 가볍게 살랑거리는 발레리나의 모습을 동경했다. 나는 타고나게 뻣뻣한 데다 안무를 바로바로 습득하지 못할 정도로 둔했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동경하는 건 인간의 습성인 건지 태생적인 한계를 알면서도 발레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동경하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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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필요한 건 천사 - 사랑받는 법을 알려준 마 프렌치(Ma Frenc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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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7:14:27Z</updated>
    <published>2022-10-21T05: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는 조금 뜸해졌지만 나는 밤마다 자기 전에 꼭 기도를 드리곤 했다. 무슨 종교이든 기복 신앙으로 변질되어 버리는 한국 사회에 물든 사람인 탓에 기도의 내용은 &amp;quot;~해주세요.&amp;quot;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필요할 때만 신을 찾으면서 으레 인간은 원래 그런 게 아니야? 하는 뻔뻔함까지 장착했다.  한 번도 신께 천사를 내려달라고 바란 적은 없었다. 하지만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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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를 욕망하다 - 가벼워지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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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2:46:21Z</updated>
    <published>2022-10-21T05: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무대 체질이야.&amp;quot;  이렇게 말씀하신 엄마는 피아노 연주회 당일에 내게 다리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긴 발레 *튀튀(tutu)를 입히셨다. 이유는 드레스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보통 튀튀를 입을 때는 발레 타이즈를 신는다. 튀튀가 얇을 경우에는 타이즈를 신어도 다리가 비쳐 보이기는 하지만 맨다리에 튀튀를 입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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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나를 비추지 않는다 해도 - 나는 살아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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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02:29Z</updated>
    <published>2022-10-18T07: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 향해 조명이 비치는 걸 알아차렸을 때 눈물이 났다. 오디션을 준비하며 레슨을 받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 나는 연습실에 홀로 남아 있었다. 아무도 없는 연습실은 이상하리만치 적막한 분위기 속으로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고요하고 아득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을 무렵, 문득 강렬한 하얀 조명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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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 속 무대 - 삶의 이중 레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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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7:04:17Z</updated>
    <published>2022-10-17T05: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무대라면 내가 오르는 뮤지컬 무대는 무대 속 무대일까?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가끔 혼란에 빠졌다. 우선 마티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나의 마티스러운 면모가 숨어있다가 연기를 통해 이제야 나온 건지, 어느샌가 이 캐릭터에 스며들어서 마티와 동화된 건지 알 수 없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 적이 있는데,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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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임서연 - 우린 모두 이상하고 보석 같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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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5:55:37Z</updated>
    <published>2022-10-17T04: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마티를 받아들이자 사람들도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나와 5개월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같이 울고 웃은 우리 그리스팀, 이 사람들은 나를 그냥 '나'라는 사람으로 이해했다. 나의 타고난 모습이나 성격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어쩌면 내가 잘 몰랐을 뿐 처음부터 그렇게 날 대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내 모습을 잘 꾸며내지 못한다. 있는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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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임마티(I'm Marty) - 타인을 받아들이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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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2:43:13Z</updated>
    <published>2022-10-14T07: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눈, 아니 두 눈에 마티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바로 마티가 될 수는 없었다. 굳이 연인 관계에 비유해 보자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도 그 사람이 될 수&amp;nbsp;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실 많은 연인 관계가 끊어져 버리는 건 결코 서로가 될 수 없는 서로를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 하나로 묶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묶으려고 할수록 풀리고, 풀리다 끊어져 버리는 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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