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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en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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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때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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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13:5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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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셋의 가을 - 사랑을 잘 받는 것도 재능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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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7:26:39Z</updated>
    <published>2025-10-14T17: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줘도 못 먹는다, 하는 말이 있다. 내가 그렇다.   올해의 봄과 여름은 마음을 갉아먹던 짝사랑을 과자부스러기처럼 잘게잘게 부숴서 한조각 씩 한가루 씩 덜어내며 보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소개를 받았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알기에 연애를 굳이 하지 않고 지내온 나에게 연애란 필수요소가 아니었지만, 한조각 씩 말고 먼지털이개로 후드려 패듯 한번에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38PjxkygxqHj6XyybFWi5eALj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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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셋의 초여름 - 정말로 커다란 마음은 흘러가 닿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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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8:04:46Z</updated>
    <published>2025-05-30T07: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이 너무 늦게 왔다. 하물며 짝사랑으로.  창피하게도 서른 세 해를 살아 오면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일이 없었다. 그러니까, 가족이나 친구말고 연애의 마음으로. 잠깐 스치는 설렘이야 늘 있었지만 그건 드라마를 보며 느끼는 단편적인 감정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한참 지나 서른 세 살에 첫사랑이 왔다. 동갑내기 친구들 중 빠른 사람은 벌써 애가 두셋 일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S5qaMSA6sbDeTZTxUZHSxpcmm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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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둘의 초봄 - 나의 애석함이 들리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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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5:02:16Z</updated>
    <published>2025-05-08T13: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년을 오롯이 건너고, 열심히 글을 쓰겠다는 의지가 순식간에 흐려져 브런치를 잊어갈 즈음. 우리는 또다시 마음 아픔을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서른의 겨울, 꽃밭에서는 안녕한가요? 였다. 젊고 찬란하고, 재능 많은 -- 그러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들에 대한 이야기. 그 글이 부디 그런 추모의 마지막이기를 바랐다.  매번, 매순간. 꾸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uyKvkoBPdU5HcVGU_9cpRCqPHG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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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겨울 - 꽃밭에서는 안녕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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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10:25Z</updated>
    <published>2021-11-13T14: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고 찬란하고, 재능 많은--그러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청춘들을 이따금 떠올리곤 한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따뜻하게 햇살이 드리우는 드넓은 꽃밭에서 그 따뜻함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상상을 한다. 사후의 세계를 천국과 지옥으로 이분하는 쪽이든, 죽으면 그저 바람에 부서지고 물에 뒤섞여 땅으로 분해되는 유기물질일 뿐이지 하는 쪽이든 죽음 이후의 장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wlXauOc6YrhucJjIPIGzUL-73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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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핌리코에서 망원까지 00 - 초보 망원러가 전하는 일 년 하고 다섯 달, 런던에서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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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0:56Z</updated>
    <published>2021-08-29T09: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의 삶은 1년 5개월, 지금까지의 내 인생 30년을 통틀어서 보면 고작 5%에 지나지 않는 짤막한 기간이었다. 그마저도 마지막 두 달은 팬더믹으로 집안에서만 지냈으니 온전하게 60일을 치기도 애매했다. 경험은 어릴수록 값지고도 짙게 온다고 하던데, 스물일곱 많지는 않지만 딱히 어리다고도 할 수 없는 나이에 떠난 런던은 예상과 상상보다 더 큰 흔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l2_WGFdas9LnKRn-A6Q-itzAN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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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여름 - 누가 우리에게서 꿈을 앗아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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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5:36:18Z</updated>
    <published>2021-08-18T17: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는 동방신기 멤버들만큼이나 열정이 넘쳤을 때가 있었다. 이따금 리얼티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라면 비단 열정이란 동방신기 두 명 중 익히 알려진 한 사람말고 다른 한 명에게도 적용되는 단어라는 걸 잘 알 테지. 그럼에도 나는 알려진 그 한 사람에 붙일 수 있을 만큼이나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였다.   아직 나이가 한 자리 수를 벗어나기 전에도, 상급생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6JdCry3TNe0m3n3zkgYfJ7p8b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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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여름 - 에 일어난 서른의 입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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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5:36:27Z</updated>
    <published>2021-06-14T12: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10대와 20대는 부정할 수 없는 K-POP의 르네상스였다. 팬덤 문화 역시 여느 때보다 치열했다.   한국형 팬덤 문화는 당장 아이돌이나 팬덤 문화가 우리보다 먼저 자리한 일본과만 비교해도 굉장히 독특하다. K리그의 존재감마저 뚜렷치 않지만 A매치 하는 날에는 전 국민이 축구의 온갖 룰을 꿰뚫게 되는 나라 한국에서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응원할 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P4oY76zYEgDu-aZ0RxSzItuzb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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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봄 - 선택해야 하지만 어느 쪽도 답은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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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1:11Z</updated>
    <published>2021-06-06T12: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 일곱의 겨울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던 때에 선택할 건 워홀을 떠날 것이냐, 남을 것이냐 둘 중 하나였다. 떠나는 게 확고했던 나로서는 물을 것도 없는 질문이었다. 스물 아홉의 봄 한국에 돌아올 것이냐 겨울까지 남을 것이냐를 물었을 때도 비록 슬프고 아쉽지만 돌아오는 것이 나았다.   돌아오고 나니 선택할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 십년 전 이맘 때, 수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p6iTUJIAkl8fKTPw7rmnX5tgI7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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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에게의 분리불안 - 그건 네가 아니라 나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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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05:06:38Z</updated>
    <published>2021-04-13T13: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12월 14일, 인천공항에서 영국 런던 히드로로 떠나는 아시아나의 OZ521편 이코노미 G열을 존을 담당했던 스튜어디스는 어쩌면 내가 기억에 남았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가끔 생각한다. 비행기에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깨나 신난 얼굴로 자리를 찾아 덥썩 앉더니 이윽고 안정세를 찾은 기내에서 나눠주던 국적기의 장점이기도 한 쌈밥을 열심히 싸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yE%2Fimage%2FJOVjaVOBfEvLm1gBmvICCWwMX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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