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백희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 />
  <author>
    <name>slowcoleslaw</name>
  </author>
  <subtitle>삶의 거짓과 진실을 모두 통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j2F</id>
  <updated>2021-04-13T03:52:17Z</updated>
  <entry>
    <title>깊게 내쉴 수록 건강에 좋다 - 기쁨자원 #002. 심호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9" />
    <id>https://brunch.co.kr/@@cj2F/29</id>
    <updated>2026-05-01T02:11:23Z</updated>
    <published>2026-05-01T02: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한숨을 쉬면 어린 나는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졌다. 내가 뭘 잘못한 게 아닐까? 엄마는 그다지 엄격한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그랬다.  타고난 것이다. 내가 우울증이 감기처럼 지나가는 병도, 암처럼 심각한 병도 아닌,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지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나는 어릴 때부터 불안도 많고 죄책감도 강했다. 타고난 기질인데 이게 곧 우울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X3wbehfkLm6z7AHaOATi6NeOAQ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리 우울해도 무조건 웃게 된다. - 기쁨자원 #001. 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8" />
    <id>https://brunch.co.kr/@@cj2F/28</id>
    <updated>2026-04-30T03:19:54Z</updated>
    <published>2026-04-30T03: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로 보기  바다에 혼자 동동 떠 있으면 아무리 우울해도 무조건 웃음이 나온다. 요즘 사는 거 진짜 웃기지도 않는다. 그래서 바다 사진들을 꺼내봤다. 올해도 또 바다에 갈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려고.  나는 2023년부터 매년 혼자 바다수영을 하러 가기 시작했다. 부러 혼자 간 건 아니었다. 바다에 가고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 모두 시간이 안된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2XYLaPta6Jf5MyINjBq7InphpQ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치심이 동력인 사회가 어떻게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을 보고 하나 그리고 둘(2000)을 찾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7" />
    <id>https://brunch.co.kr/@@cj2F/27</id>
    <updated>2026-04-24T03:14:56Z</updated>
    <published>2026-04-24T03: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실체없는 공포  나쁜 것은 모두 어디서 올까? 내가 어릴 때 개구리 소년들이라는 그림자가 교실에 드리워 있었다.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고 했다가 실종된 어린이들. 나보다 나이가 몇 살 많았는데도 항상 동갑내기들로, 꼭 이승복 어린이 동상처럼 박제되어 있었다. 개구리 소년들의 교훈은 책으로, 뉴스로, 벽보로, 훈화로 일 년에도 몇 번씩 나를 덮쳤다. 언젠</summary>
  </entry>
  <entry>
    <title>아줌마는 천천히 계속 어른이 될게 - 빛나는 여름의 불꽃같은 분노 ⟪이사⟫(소마이 신지, 199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6" />
    <id>https://brunch.co.kr/@@cj2F/26</id>
    <updated>2025-08-04T01:41:40Z</updated>
    <published>2025-08-04T00: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씨네큐브에서 ⟪이사⟫(소마이 신지, 1993)를 봤다. &amp;ldquo;무슨 생각에 그렇게 잠겼어?&amp;rdquo; 극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누군가 곁에 건네는 문장이 쏙 들려왔다. 꼭 내게 하는 말 같았다.  선연하고 아프고 빛나는 여름 영화. 내게는 그 중에서도 불꽃같은 주인공 렌의 분노가 특히 빛나보였다. 우루시바 렌. 초등학생. 부모의 이혼으로 하루 아침에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LUVBomisbmgZN6yjFn3v2udKF8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02년의 중학생 - 한비야, 노무현, fucking u.s.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5" />
    <id>https://brunch.co.kr/@@cj2F/25</id>
    <updated>2025-06-04T04:44:37Z</updated>
    <published>2025-06-04T04: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고있는 단행본 원고의 일부(초고). 이 글은 재작년 쯤 썼을 것이다. 이게 어떤 책이 될지 잘 모르겠다. 다만 그냥 제21대 대선의 장면을 보는데, 그게 이 시절의 한 결과로 느껴졌다. 오늘 나누고 싶어져 일부 올림.  __ (전략) 중학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유독 이상해 보이는 공간이다. 특히 교실 이동할 때, 매점갈 때, 소풍날 같은 때 혼자 있으면</summary>
  </entry>
  <entry>
    <title>필멸자를 위한 판타지 - &amp;lt;룸 넥스트 도어&amp;gt;(페드로 알모도바르,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4" />
    <id>https://brunch.co.kr/@@cj2F/24</id>
    <updated>2025-02-09T17:41:30Z</updated>
    <published>2025-02-09T13: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다. 우리는 각자 다 다른 시간축을 가진 행성 같은 존재들이고, 이 세계에 우연히 떨어졌고,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같은 우주에 속해있고, 그 광막하고 희미한 공통감 속에서 각자 살아남는 일에 최대한 친절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그것이 아마 우정이라는 것의 역할이라고. 다시 말하지만 예전에 그랬다는 얘기다. 지금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uSa4I77OVG5oqgXl2WNZmaMcZE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툭&amp;rdquo; 강아지가 처음 한 말 - 럭키와의 첫만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3" />
    <id>https://brunch.co.kr/@@cj2F/23</id>
    <updated>2024-08-21T15:31:43Z</updated>
    <published>2024-08-08T04: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보니 진짜 바보같은 말이였다. 동물권 단체 활동가들 앞에서 &amp;ldquo;언젠가&amp;rdquo;, &amp;ldquo;처지가 되면&amp;rdquo; 개를 입양하고 싶다고 하다니. 불난 집 앞에 서서 이따 시간 나면 돕겠노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한가한 소리... &amp;ldquo;입양&amp;rdquo;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잠깐 보고만 가라며 이끌려 간 카라 아름품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개랑 고양이들이 한 눈에도 열댓 마리는 있었다.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6z8aPxUDW6FPXAJYyYH13AgcY9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손톱 - 고독 - 개 - 병증과 사유의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2" />
    <id>https://brunch.co.kr/@@cj2F/22</id>
    <updated>2024-04-10T10:44:14Z</updated>
    <published>2024-04-10T02: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을 잘 나고 봄이 되면서 감기에 걸렸다. 콧물이 멈추지를 않는다. 울증 삽화가 왔다. 며칠 됨. 이유는 알 수 없다. 알고 싶지도 않다. 귀찮다. 그럴만한 무언가가 있었나보지. 징후는 손톱에서부터 온다. 부적절할 정도로 긴 손톱. 아니 언제 또 손톱이 이렇게 길었지? 손톱은 내 몸에 깨진 유리창 효과를 불러온다. 여기 저기 방치 된다. 대충. 대충...</summary>
  </entry>
  <entry>
    <title>정치-친구-성장 - 김혜미 마포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출마선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1" />
    <id>https://brunch.co.kr/@@cj2F/21</id>
    <updated>2024-03-02T13:24:44Z</updated>
    <published>2024-03-02T02: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정치를 청부업자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심판과 청산의 정치는 단언컨대 미래를 찾는 일이 될 수 없습니다.  * 정치만큼 단시간에 사람을 무한하게 성장시키는 것이 있을까? 정치는 사람을 급진적으로 성장시킨다. 조직보다도 크게, 세월보다도 성숙하게. 나는 그런 사건을 근거리에서 몇 번 목격했었다. 오 사람이 이토록 커질 수 있구나. 정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0BwOYp6uPUiLpfhqQP6ApFMlD8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자-우울증-경계 - 책임이 없는 책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20" />
    <id>https://brunch.co.kr/@@cj2F/20</id>
    <updated>2023-10-05T16:38:51Z</updated>
    <published>2023-04-17T12: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밤 한 십대 여성이 인터넷 라이브 생방송을 키고 투신자살했는데(뉴스 보도 됨), 고인이 활동했던 디씨 우울증 갤러리에 지속적으로 어리고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해 착취할 목적으로 모인 그룹이 있다는 정황을 고발하는 트윗을 봤다. 해당 그룹에 대한 제보를 받는 언론사들의 트윗도 봤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아득해지면 그 아득함만큼 민망</summary>
  </entry>
  <entry>
    <title>라디오-수영-퍼즐 - 리듬 앤 우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9" />
    <id>https://brunch.co.kr/@@cj2F/19</id>
    <updated>2023-06-21T22:01:48Z</updated>
    <published>2023-01-27T14: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저는 모든 것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게 넓게 펼쳐져 있는 것 같아요.&amp;rdquo;&amp;ldquo;그게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amp;rdquo;&amp;ldquo;그러니까 어떤 식이냐면,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금방이잖아요. (남쪽으로 직진) 시청에서 을지로도 금방이고,(좌회전) 을지로에서 명동은 금방이고(직진) 명동 에서 충무로도 금방이고(직진), 충무로에서 동대문운동장도 금방이거든요?(</summary>
  </entry>
  <entry>
    <title>안나 까레니나-미레나-싹이 나 - 나나 재밌는 새해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8" />
    <id>https://brunch.co.kr/@@cj2F/18</id>
    <updated>2023-06-28T10:18:28Z</updated>
    <published>2023-01-14T15: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나 까레니나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건 유명한 첫 문장과(행복한 가족은 서로 비슷하게 행복하고 불행한 가족은 서로 다르게 불행 어쩌구) 결말에서 안나 까레니나가 기차에 몸을 던져 죽는다는 것 정도였다. 얼마 전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해서 세계문학전집 카테고리 둘러 보던 중 갑자기 읽기 시작했는데&amp;hellip; 아 너무 재밌다. 근래 나의 120부작 아침 드라마&amp;hellip; 열</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글을 써도 될까? - 나만 허락하면 되는 문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7" />
    <id>https://brunch.co.kr/@@cj2F/17</id>
    <updated>2022-12-03T13:56:03Z</updated>
    <published>2022-07-22T15: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2022년의 오타가 아님.), 서른 다섯살의 새해를 맞이하며 나는 글쓰기에 대해 작은 결론을 내렸다: 사는 동안 쓸 수 있는 데까지 써 볼 가치가 있다. 심지어 먹고 살기의 수월함을 약간 희생하더라도. 왜냐면 쓰는 삶은 그 자체로 좋은 시간이니까.  반환점까지 오고 나니 삼십대는 그럭저럭 자신에 대한 데이터가 쌓여 하나 둘 작은 결론들이 내</summary>
  </entry>
  <entry>
    <title>홍콩야자-평안-시 - 생명은 가만히 자라고, 평안은 차오르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6" />
    <id>https://brunch.co.kr/@@cj2F/16</id>
    <updated>2023-01-14T15:38:26Z</updated>
    <published>2022-07-19T17: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의 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식물은 홍콩야자였다. 꽤 커서 줄기 부분만 내 정강이 길이쯤은 되어 보였는데, 베란다 입구에 서서 동글동글 긴 잎을 수월하게 펼치고 있는 게 어쩐지 유달리 싹싹해 보였다. 초록집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집엔 이전에도 두어 번 놀러 온 적이 있었지만 이날 방문엔 목적이 있었다. 오늘의 풍경이 작가로 참여하는 전시 프로젝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EX1xLTeOcFq4p7trZWHLKbHl7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어라는 안전망 - 난&amp;hellip; 슬플 땐 글을 써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5" />
    <id>https://brunch.co.kr/@@cj2F/15</id>
    <updated>2023-07-20T13:46:58Z</updated>
    <published>2022-07-02T15: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 든 뒤로 자신의 우울과 슬픔에 대해 마음껏 써 본 적이 있나? 없는 것 같다. 마음 한 구석에서 그런건 추잡한 글쓰기라고 말한다. 전시되는 슬픔은 가짜 슬픔이라고. 그리고 일말의 책임회피라고. 촌스러운 태도라는 비아냥도 들린다. 우울과 슬픔을 전면에 드러내면 부담스럽다. 감성이나 신파가 되어버릴 것 같다. 글을 쓰는 사람은 예민하고 우울하다는 스테레오타</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는 실패의 흔적들로부터 - 롤모델보다 가치있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4" />
    <id>https://brunch.co.kr/@@cj2F/14</id>
    <updated>2025-05-11T11:13:12Z</updated>
    <published>2022-06-24T15: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페미니스트 선생님의 기고문을 읽었다. 오래도록 버티고 벼려온 그의 글은 대단히 통찰력 있었다. 드물게 맞는 말로만 가득했고, 진보적이라는 이들마저 슬쩍 모른 척했던 모순들을 쨍쨍한 직사광선 아래 훤히 보이게 널어놓고 있었다. 난 그 글이 좋았다. 그런데 동시에 저런 방식으로 훌륭해지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너무 정확한 말은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새로운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해요 - 2022년 오늘의 풍경이 시도 중인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3" />
    <id>https://brunch.co.kr/@@cj2F/13</id>
    <updated>2023-11-14T06:44:42Z</updated>
    <published>2022-06-14T14: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지난번 글에 썼던 이 생각으로부터 이어진 실천에 대한 글이다. 보아하니 디자인이라는 일은 기획과 아이디어, 콘텐츠, 제작과 구현까지의 일련의 복잡한 프로세스 속에 존재한다. 기획 없이는 디자인이 될 수 없고, 디자인했다고 그대로 구현되지 않는다. 즉, 디자인은 다른 작업에 의존해야 성립되는 일이고, 그러니까 그 일을 하는 사람은 고립과 착취의 위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benb5t89laIkkFfTUKBBG-kPjK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즐거움-영화관-그림자 - 극장에서 애프터 양(코고나다, 2021)을 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2" />
    <id>https://brunch.co.kr/@@cj2F/12</id>
    <updated>2024-04-10T12:21:31Z</updated>
    <published>2022-06-06T16: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제의 영화 '애프터 양'(코고나다, 2021)을 보고 왔다. 최근 몇 년 간은 정말 극장에 안 갔다.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그냥 어느새 서서히 극장에 가는 게 비일상이 되면서 그 공간 자체가 조금 버겁게 느껴지게 되었던 것 같다. 별 일 없이 멀어져 연락 끊기는 관계와 비슷했다. 아쉽지도 않았다.  우울증 관리 어언 4년 차. 약한 우울감에 정체된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FOSksx8eW-riO7SSppNin1ZXt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높이 운동으로 몸 재조립하기 - 여성중심운동클럽 '예스 무브먼트' PT 10회 회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1" />
    <id>https://brunch.co.kr/@@cj2F/11</id>
    <updated>2023-10-05T16:27:15Z</updated>
    <published>2022-02-25T11: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만만치 않은 운동치 여자들 중 선뜻 '나 운동 잘해'라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체로 턱걸이 한 개가 어려울 것이고, 누워있는 걸 좋아할테고, 그러니까 내가 &amp;quot;난 운동 정말 못해&amp;quot;라고 하면 대부분 &amp;quot;나도야&amp;quot;라고 대답하겠지만. 그렇지만 알아두라고.&amp;nbsp;나는 정말 정말로 운동을 못한다. 얼마나 못하냐면 살면서 나보다 운동을 못하는 사람은 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2F%2Fimage%2Fj0rchCf_1RSNvy2CkpM1P26Pqu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합판과 철 위에 빛과 소리와 책 - 보광동 400에 36 (3/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j2F/10" />
    <id>https://brunch.co.kr/@@cj2F/10</id>
    <updated>2022-06-24T17:34:36Z</updated>
    <published>2022-02-09T14: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사는 데에 무엇이 필요할까? 가로 세로 3미터도 안되는 작은 방을 채우는 데에는 큰 고민이 필요 없었다. 자고, 먹고, 입는 데 필요한 것들만으로 사면이 다 찼으니까. 본가에서 받기로 한 매트리스(요즘 같았으면 접어쓰는 토퍼를 샀을 것 같다)를 제외하고 나는 쥐꼬리만한 통장잔고를 셈해가며 조심스럽게 방을 꾸리기 위한 인터넷 쇼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Aw1C3NVdd_6tVIuUR8VhyxJh5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