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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뇽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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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길 좋아하는 20년지기 친구이자 동거인 뇽과 알이 삶에 유익하진 않을 수 있어도, 일단 즐겁게 사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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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5T04:3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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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 쿠스코에서 리마로, 리마에서 LA로, LA에서 인천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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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13:39:37Z</updated>
    <published>2022-05-28T14: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스코에서 마지막이자, 페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고산병과 재회한 뇽의 컨디션은 하룻밤 사이에 좋아지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인데 아침의 아르마스 광장을 못 본 채로 귀국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다. 왼발에 용(勇), 오른발에 기(氣)를 실은 뇽이 느릿느릿 앞장을 섰고, 아르마스 광장은 오늘도 변함없이 파란 하늘 아래 눈부신 광채를 뽐내며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jjVSBfp_XTAQoOX2Fak7v5GiM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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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일 있겠나 싶었는데 별일 있는 귀갓길 - 신박한 아이스커피와 페루 레일의 패션쇼,  고산병 리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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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35Z</updated>
    <published>2022-05-21T23: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추픽추에서 내려와서 곧장 아델라스에서 배낭을 찾았고, 페루 레일에 탑승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 동네 카페에서 휴식하기로 했다.   고동색 목재 테이블 가운데에 꽃병이 꽂혀있고, 알록달록한 테이블 매트 위로 새하얀 냅킨이 하나하나 곱게 접혀있는 고풍스러운 카페였다. 인근 가게들 중 규모가 꽤 큰 곳이었고, 영문 메뉴판까지 있어 마음이 놓였다. 전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irEzKrwrJEJDiSurSb2s9OxzT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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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추픽추 -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공중도시 - 안개가 걷힌 뒤 드러나는 새로운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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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10:44:06Z</updated>
    <published>2022-05-07T05: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기 때문에 자다가 최소 세 번은 깼던 밤이다. 왱왱 소리에 놀라 눈을 떠보면 천장에서 흉흉하게 매복하고 있었던 놈들&amp;hellip; 그래도 모기 팔찌 덕인지 의외로 물린 데는 없었다.    마추픽추행 버스 대기줄이 매우 길 것으로 예상되어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뻥 뚫린 침실에서 잠을 설친 관계로 조식 컨디션에 대해서도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5HyCn5k5_VdCo52iwneYGpWnC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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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물과 모기의 도시 -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의 잠 못 드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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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08:26:38Z</updated>
    <published>2021-11-26T08: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오랜만에 낯선 동네에 왔다. 숙소로 이동하기 전 페루 레일을 함께 타고 온 커플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으나 - 나는 만나자마자 잠들어서 머쓱했다 - &amp;nbsp;막상 이동하면서 보니 숙소가 바로 옆이었던 터라 어색한 인사를 한번 더 했다. 마추픽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소가 그쪽 라인에 밀집해있었던 모양이다. 뇽이 예약한 우리의 숙소, '아델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rmMMOpJhDd5C5fIbXrcCN2ELl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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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루 레일, 마추픽추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 - 현지인과 관광객의 요금이 10배 차이 난다는, 그 소문난 기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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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0:10:11Z</updated>
    <published>2021-11-23T12: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패키지 끝, 다시 자유여행 시작!    오얀타이탐보 유적에서의 하산 후 페루 레일을 이용할 수 있는 '오얀타이탐보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끝으로 가이드 디에고가 이끄는 파비앙 여행사의 패키지는 종료되었다. 다행히도 모두의 종착지가 다시 쿠스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오얀타이탐보역이었으니! 바로 여기서 마추픽추행 페루 레일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va2NlOSFF-NB1V3phCkFr8xi1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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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리의 보석별이 그곳에 있었다 - 반짝반짝 소금산 살리네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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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7T06:34:01Z</updated>
    <published>2021-10-29T05: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비앙 여행사 투어 세 번째 목적지, 살리네라스에 갈 차례인데 버스는 갑자기 웬 시장 인근에서 멈췄다. 무슨 행사를 하는 건지 북적북적 활기를 띤 풍경 속에서 경찰관이 나타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하도록 명령했고, 우리는 영문을 모르는 채 차에서 내렸다.   이곳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던 건지 디에고는 조금도 초조한 기색이 없이 시장 안으로 일행을 이끌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vVZp98FG9BJRGsKuh_3CgoFvd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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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설을 마주하는 다랑이 밭, 계단식 영농! - 페루의 계단식 논의 흔적, 모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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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1T22:49:37Z</updated>
    <published>2021-10-12T10: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교과서에서만 보던 계단식 영농법. 페루는 지리적 특성상 고도가 낮은 곳은&amp;nbsp;사막화가 되어 있고 그나마 비가 오는 곳은 안데스 산맥을 따라 형성된 산지이니 좁고 비탈진 땅을 보다 넓고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신 영농은 필수 불가결한 문제였을 것이다. 평야보다 산지가 더 많은 우리나라,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도 널리 활용했던 흔적을 볼 수 있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PoFH4HGJrp2ILQfEoRVyJTgRj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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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은 곳 위에 더 높은 곳 - 경이로운 풍경과 경이로운 호흡 곤란 사이, 친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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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14:18:11Z</updated>
    <published>2021-09-28T05:0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루 여행 중 유일하게, 아니 뇽과 나의 여행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패키지 투어로 움직였던 날이다. 패키지의 장점은 한 번에 많은 장소를 볼 수 있다는 점이요, 단점은 보기 싫은 게 있어도 꼼짝없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상시라면 전혀 고려하지 않을 옵션이지만, 초행길에 시간은 없는데 보고 싶은 게 많다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 특히 말이 안 통한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OCbeWqoB8fluUmhEppTMI1uZQ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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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 전문 여행사라는데 한국어 가이드는 없다 - 쿠스코의 한국인 전문 여행사 파비앙 여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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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9:24:06Z</updated>
    <published>2021-09-24T23: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식민 사업으로 인해 영어, 스페인어, 불어를 쓰는 나라는 많지만, 근대역사에서 피지배국이었으며 대륙의 한쪽 끝에 있어 고립어로 정착한 한국어를 쓰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전부이다. 남한과 북한, 교포 등을 포함하여 8천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사용하지만 민족적으로 같은 민족의 사람들만 쓰고 있기에 고유언어를 가진 많은 나라 사람들이 그렇듯 우리는 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mbHdkBW08XrPdMMUlMAf6VFwZ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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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스코 성당 위로 커다랗게 뜬 보름달, 한가위였다. - 페루 쿠스코에서 기념일 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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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9:20:04Z</updated>
    <published>2021-09-21T07: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현실로부터의 탈출'을 1순위로 꼽는다. 익숙한 동네의 편안함이나, 지루한 회사 근처가 아닌, 낯선 설렘이 가득한 그곳으로 떠나는 것. 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이유로 해외여행을 즐기진 않을까. 또, 그래서 펜데믹으로 고통받는 지금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 제주도가 붐비는 이유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2gSEPiFrjpblnSxJzMuOeeBP-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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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 늦게 시작한 쇼핑에 날 새는 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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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9:13:00Z</updated>
    <published>2021-09-14T05: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식사는 다시 현지식으로 도전이다. 와카치나의 '로모살타도'에 이은 두 번째 페루 음식, '치차론'을 먹으러 가자! 일단 주재료가 튀긴 돼지고기랑 옥수수라&amp;nbsp;만만해 보여서 선택했다. 진정한 도전이라면 꾸이를 선택해야 했겠지만, 뇽과 나는 무엇이 되었든 간에&amp;nbsp;'생전의 모습을 간직한 음식' 앞에서는 식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말의 아쉬움도 없이 패스. 미리 검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q1q7V3FGpeq_jyR8f30u9HgnC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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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젊고 건강할 때 쿠스코에서 노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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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0T15:43:11Z</updated>
    <published>2021-09-10T05: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고산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뇽은 산소통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물론 나스카, 와카치나 에서처럼 활기찬 건 아니지만, 천천히 동네 구경을 할 만한 체력은 회복했다. 코코펠리에는 난방기기가 없어 밤공기가 약간 썰렁한 편이었다. 잘 때 체온이 뚝 떨어지는 뇽이 춥다고 해서 일부러 바짝 붙어서 잤건만, 바로 옆에서 산소를 빼앗아가서 그런지 오히려 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9fLBr8d3bqMNK9CIJT0gdXWcr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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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소가 부족할 땐 산소캔을 사야한다 - 처음엔 나도 그것이 고산병 인 줄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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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5:15:27Z</updated>
    <published>2021-09-07T08: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발 2,000 ~ 3,000m를 넘으면 산소가 부족해지는 급성 반응으로 고산병이 나타난다. 평균 고도 해발 4,000m를 자랑하는 안데스 산맥을 끼고 있는 꽤 많은 남미 국가에선 흔한 질환이고 예능 &amp;lt;꽃보다 청춘&amp;gt;에서는 윤상이 형이 이 질병으로 하루를 그대로 앓아누워있었다. 고산병에 대해 찾아보면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 있다'는 내용이 따라 나오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QaqOEGkwLfpyKc09c9N2a9wCP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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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예약한 건 아는데 네 자리는 없어 - 남미 여행을 하려거든 온라인 예매는 믿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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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11:30:36Z</updated>
    <published>2021-09-03T05: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있기 전 해외여행은 마치 서울에서 부산 가는 것만큼이나 쉽고 간단했다. 물론, 펜데믹만 해결된다면 지금 역시 간단하고 쉬운 일 일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나라로 가는 항공권이 있는지 알아보고 가장 저렴하게 파는 곳을 찾아 티켓을 예약하고, 숙소 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하게 예약하면 된다. 그 나라안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도 온라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vBM4v9-oMGlQEMFps9yHV_5ER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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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라플로레스에서 아침을 - 뜨거운 것은 오직 태양과 커피에 허락하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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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5:04:45Z</updated>
    <published>2021-08-31T05: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루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조식'을 먹을 생각에 눈이 번쩍 뜨이는 아침이었다. 여행지의 숙소에서 먹는 조식은 그냥 식사가 아니다. 기내식처럼, 메뉴가 특별하지 않더라도 '여행지의 아침'을 추억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인 것이다. 대부분 시리얼과 과일, 빵, 커피 등으로 메뉴 구성은 비슷하지만 플레이팅과 조리법에서 호스트의 취향이나 배려가 느껴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iO0dvft-Gg0CcUwePBn1zY3eP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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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중간엔 플렉스가 필요하다 - 이카에서 리마로, 페루 여행 중 가장 비쌌던 숙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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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9:43:19Z</updated>
    <published>2021-08-27T08: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는 큰 각오가 필요하다. 장기간의 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명품가방 하나 살 수 있을 만큼의 비용도 마련해야 한다. 집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으니 보통의 직장인들이 10일이나 되는 장기휴가를 해외여행으로 소진할 땐 보통의 각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명절 연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VLFbEPnLOkjtW4fQJvMmmJ0PC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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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몸으로 맞이한 와카치나 사막 - 발걸음 하나마다 모래 소리가 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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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2:55:06Z</updated>
    <published>2021-08-24T05: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후경의 시간이 왔다. 이제 와카치나에서 두 시간 남짓 남은 시간은 사막에 올인! 주황색 멜론 주스의 환상적인 단맛을 곱씹으며 버기카 탑승장에 왔다. &amp;nbsp;10인승 버기카에 다른 예약 승객들과 함께 탑승했는데, 식당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다 어디 간 건지 이 차에 한국인은 우리뿐이었다. 나는 유원지 놀이기구도 옆이 뚫려있으면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버기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jgzFw_xyVwcOLsw9i7QqLIyOV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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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한가운데 물웅덩이 - 존재자체가 모순인것 같은 오아시스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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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2:44:16Z</updated>
    <published>2021-08-20T08: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는 사막이 없다.  강수량보다 증발량이 더 많아야 하는 등 극단적인 기후조건이 필요하기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연평균 강수량 1,300mm 안팎을 자랑하는 이 작은 땅엔 사막이 생길 여유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나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대자연, 사막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다.   수도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IqXztWCUsOHWHelVh8_74VJ-P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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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라면서 왜 화를 내요, 아미고 - 언어의 장벽 앞에 폭주하는 이카의 택시 드라이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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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2:36:56Z</updated>
    <published>2021-08-17T07: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마야에 돌아와서는 이카로 가는 버스 시간 때문에 서둘러 짐을 챙겨 나오기 바빴다. 주인아저씨는 숙소 앞까지 따라 나오셔서는 택시가 올 때까지 함께 기다리며 말을 붙이셨다. 우리의 다음 행선지를 물어보시더니, 이카에는 맛있는 와인이 있는 양조장이 많다며 꼭 체험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당일에 이카에서 다시 리마로 돌아가야 하는 빡빡한 우리 일정을 봤을 때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reZTM1F1Hh6eHr_12eTPdkYKi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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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이 있는 곳에 나스카 라인이 있다. - 가까이에서 봐야 제 맛입니다. 나스카 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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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2:26:35Z</updated>
    <published>2021-08-13T05: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언제나 배부르게 먹고 머리를 대면 잠드는 나와 달리 환경이 바뀌면 잠을 설치는 뇽은 모기 소리에 금방 깨버렸고, &amp;quot;모기가 있다&amp;quot;라는 말을 듣자마자 천년의 잠에 들 뻔한 나마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모기! 황열병! 여기서는 응급실에 가도 말이 안 통해! 감히 남미에서의 첫날밤에 맨몸으로 잠들려 했던 겁 없는 뇽에게 모기 팔찌를 채우고, 침대 옆의 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HE%2Fimage%2FAuQwK_XcRuefcbTPV2AIC5U3s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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