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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천경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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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포천경마의 아침입니다 아침을 꼭 먹어야됩니다아침이 든든해야 하루가 든든하거든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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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8T01:39: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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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암_다섯번째 - 좋은소식 하나와 나쁜소식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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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15:54:06Z</updated>
    <published>2024-05-09T03: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다음에는걱정거리 하나없는&amp;nbsp;여느 팔자 좋은백수처럼 오늘이 무슨요일인지도 모르고 그냥 흐르듯이 살았다. 이 흐리고도 불투명한. 낮은 혈액수치들이 주는 한없는 고통의 시간이 어떻게든 흘러야. 그리고 흐르는것이 끝나야 이 모든 불행이 끝난다고 생각했으니까 예린 날처럼 깨어&amp;nbsp;모든 고통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자세보다 내가 잡고있는 고통을 놓아주면서 서둘러 그리고 에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Q2bO5dRhNiSQ8pV9o9FwedR6y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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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암_네번째 - 걷기조금 버거운가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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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17:59:57Z</updated>
    <published>2024-04-12T14: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항암일정 시작되었다. 월요일 오후에 호지킨 판정을 받고 바로 수액을 달았다. 무슨 세포 관련된 수액이라고&amp;nbsp;했는데 호지킨에 들떠서 무슨 수액인지는 잊고 맞았다. 이건 아무런 부작용이나 부담이 없었다. 어차피 중심 정맥과 연결된 케모포트라는 망망대해로 흘러들어가는 수액일터. 당장 화요일부터 항암제가 투입되었는데 총 네가지 였다.&amp;nbsp;세가지는 호지킨에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ttuCthpq0MmAOO7hh7ZzSBmqP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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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암_세번째 - 아들이 보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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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2:14:02Z</updated>
    <published>2024-03-11T08: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19일 외진에서도 결국 결론은 나지 못했다. 경과가 좋은 호지킨 림프종과 머리가 아픈 T세포 림프종을 두고 병리과에서 아직 결론을 내지리 못하고 있다고 했다. 중간결과에서 동탄 병원에서는 처음에는 호지킨으로 판단했다가 T세포로 결과를 바꾼적이 있었다.&amp;nbsp;전원한 병원에서는 병원 나름대로 추가 검사를 하고 다시 또 추가검사를 했다. 여기에 전공의 파업과 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hkjdemoanCq8Sj5aAiZ6HqzSp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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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암_두번째 - 오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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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0:50:38Z</updated>
    <published>2024-02-15T01: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대 병원을 퇴원하고 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포카라 게스트 하우스는&amp;nbsp;코로나로 문을 닫았지만 이 시국에 나만 바라보고있는 현지직원에게 월급을 매달 보내줘야 했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보험료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 고지서를&amp;nbsp;보면 숨만쉬어도 한달에 백만원은 그냥 사라지는게 대한민국의 삶이었다 코로나로 다들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것이&amp;nbsp;미덕처럼 되었지만 구멍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vkhT0_6tYWwm3oVkgv7Vk9ouO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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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암_첫번째 - 지나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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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0:10:11Z</updated>
    <published>2024-02-11T08: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이 부었다 전부터 피곤하고 힘들면 볼이 살짝씩 붓는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누구나 좌우의 얼굴은 정대칭이 아니라는 사실로 위로를 삼으려고 했는지 아니면 피곤하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붓는 가벼운일로 생각하고 싶었던 것인지 코로나를 통해 평소에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사회적 습관에 힘입어 미루고 미루다 작년(20년) 11월에 '이제는 병원에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CYEMY1tvPzZsBh3pD21grFK_h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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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팔에서의 삶 - 오늘도 이렇게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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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1:05:41Z</updated>
    <published>2023-11-08T11: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TV에 나오고 또 그 삶이 멋있어 보였는지 아직까지도 종종 모르는 분들로부터&amp;nbsp;연락을 받는다.&amp;nbsp;나는 이민 컨설턴트도 아닌데 나에게 다짜고짜 연락해서는 '네팔에서의 영속적인 삶 찾기' 같은 굉장히 많은 시간과 큰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부탁한다. 최근에는 스님 한 분이 다짜고짜 우리 집에 찾아와서는 네팔에서 살고 싶다고 어떻게 살아야 되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J0CmkPHevVqOd5A8JfzJWGDkB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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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인플레이션 - 네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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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8:54:31Z</updated>
    <published>2023-07-25T09: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4월 전세계 트레커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다. 네팔정부에서 발표한 트레킹 가이드 의무화 법안이었다. 혼자서 트레킹하는것에 크게 간섭하지&amp;nbsp;않았던 네팔정부가 '안전'을 이유로 가이드 없는 솔로트레킹을 법으로 금지한것이다.&amp;nbsp;평소에 개도국 전쟁이나&amp;nbsp;기근소식에&amp;nbsp;큰 관심이 없던 산사람들도 네팔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자 아홉시 뉴스 한꼭지를 담당할정도로 한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Lq77pVHyiVCAmahW_0_NdDbwi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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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략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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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03:08:36Z</updated>
    <published>2023-05-14T06: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의 처음은 9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기억도 안나는 그 시절 아버지는 작은아버지와 큰맘먹고 지금 살고있는 우리집 자리의 논을 샀다.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무렵부터 나는 주말마다 두개의 선택지가 놓였는데 하나가 엄마와의 등산이라고 불리우는 임산물 채취 였고 다른 하나가 아버지와 막걸리 한잔이라고 불리우는 논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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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흥정 - 여기에서 들숨 날숨과 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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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2T08:36:04Z</updated>
    <published>2023-03-15T13: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팔에서 가장 재미있을수도 또 고통스러울수도 있는게 바로 흥정이다. 한국에서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한다고 해도 결국 네팔에서 무언가를 사야되는 순간이 오게되는데 주머니 사정과 건강이 포함된 '여유'가 있다면 개도국의 이벤트쯤으로 넘어가는것이고 주머니 사정과 건강이 포함된 '여유'가 없다면 그때부터 지옥문이 열리는 순간이 바로 흥정인것이다.  1. 네팔이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w8aevfIxFSEJW8VuiAmv64Aii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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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카라 48시간 - 쓸모있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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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9:33:20Z</updated>
    <published>2023-01-16T16: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같은 일요일 아침이었다. 날씨는 맑았고 엔진 패러글라이딩이 이른 아침부터 날았다. 엔진 글라이딩이 아침부터 시끄럽게 난다는 건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날씨가 맑을 거란 이야기였다. 건강한 뚱땡이가 목표인 나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했고 카트만두에서 미리 주문한 가래떡을 받으러 산촌다람쥐로 향하는 길이었다. 노점에서 사과를 고르고 있던 형수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BvLc8BvCNwn46Kh-ZBoii2EX5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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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에서 또 사람이 죽었다 - 노포터 노가이드 / 죽음의 감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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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22:43:44Z</updated>
    <published>2023-01-03T13: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레임을 가지고 인생을 살게 되면 인생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진다는 장점과 인생이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그 프레임이 확고할수록 더해지는데요 그 프레임을 언제 쓰고 언제 벗냐가 재미난 인생의 포인트 유지하는 비결 같기도 합니다.  제 경우 네팔에서의 프레임. 해외생활에서의 프레임은 여러 가지가 있고 꽤 명확한 편입니다. 3 패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m3YHbHgfl5LH5qBx2S6xsu-GL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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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디브 신혼여행 후기  - 급작스럽게 떠나버린 몰디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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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13:59:11Z</updated>
    <published>2022-08-10T04: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리랑카에서 2년 6개월을 예정하고 왔었더랬다 아직 배로부친 짐이 콜롬보 근처에 오지도 못했고 심지어 언제 올지 계획이 미정이라고 했는데 나는 스리랑카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네팔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와별개로&amp;nbsp;&amp;nbsp;준비부터 실행까지 두달이 채 안걸리게 급작스러웠던 우리의 결혼은 많은 분들의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고 반복되는 질문 덕분에 나는 보도자료 까지 만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egJ17QRek5C2kOg6COq2cS3UP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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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글라 형님! 이드에 어디 가세요? - 가깝고도 먼 나라 네팔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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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03:05:24Z</updated>
    <published>2022-04-14T11: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람 알레이쿰! 미스터 서남아 &amp;quot;포천 경마&amp;quot;입니다. 작년 겨울 치타공에서의 뜨거운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저는 이미 스리랑카에 잠시 다녀왔고 곧 있을 네팔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방글라데시와 인연을 맺은 건 2020년 소규모 의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연이 닿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 이후 네팔 포카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고도 &amp;quot;생새우&amp;quot;가 너무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1tyKZEV792T6fd62Yv9g-ruv_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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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 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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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1:00:56Z</updated>
    <published>2022-04-06T02: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일이니까 당연히 할아버지도 언젠가 죽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다만 그 부고를 듣고서 나는 과연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는 쉽게 결정 내리기 어려운 일이었으며 차라리 내가 해외에 있을 때 부고가 온다면 처지를 핑계로 '그냥 그렇게' 넘어가기를 간절히 바랬는지도 모른다.  제주도에서 집으로 올라온 늦은 점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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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스리랑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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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13:27:18Z</updated>
    <published>2022-03-23T07: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간의 욕심은 칼끝에 코코넛 속살을 핥아먹는 것과 같다. 욕심에 취해 혀가 잘려나가는 줄을 모른다 -   스리랑카 기름값이 한방에 확 올라가면서 뚝뚝들이 미터요금으로 안 가고 흥정 요금으로 가려는 승차거부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amp;nbsp;&amp;nbsp;현재 경유 휘발유 가격이 한 달새 두배 정도 올랐습니다 국제유가가 중간에 한번 꺾이면서 살짝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기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pHKeAoevSwn-DkE5_k60ArOYl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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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민원 - ENTP 8W7 A형은 어떻게 화를 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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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3:23:41Z</updated>
    <published>2022-02-15T13: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랑 점심을 먹었다. 뭐 대단한 걸 먹은 건 아니고 짜장면에 탕수육을 먹었는데 내일모레 마흔이 되는 손자도 똥개라고 불러주는 할머니와 고양이가&amp;nbsp;물어주고 핥아주는 내 새끼 우쭈쭈 느낌의 즐거운 한때 같은 거였다. 할머니는 코로나로 영업이 중단된 경로당에 못 가고 또 교회에 못 가니까 부쩍 외로움을 타시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평소 같았으면 하지 않았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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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비행기는 왜 늦게뜨나 - 개도국 비행 승무원에게 바치는 전상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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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9:47:00Z</updated>
    <published>2022-02-13T11: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승무원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가장 어려운 비행을 꼽으라면 서남아 비행을 꼽는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남미나 아프리카도 직항이 있지만&amp;nbsp;E9비자를 포함한 인적 자원의 교류는 아무래도 아시아권에 머물고 있으며 서남아시아 문화의 특성은 우리나라와 가지는 물리적 거리만큼 문화의 갭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amp;nbsp;비행의 어려움이 몰리는, 그야말로 잭팟이라도 터지게 되는 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7up6-KcUtmjqR8aPBASzueoH8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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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곡동에서의 몇일 - 철일의 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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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13:27:34Z</updated>
    <published>2022-02-02T10: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프다고 많은 걱정과 위로를 받았지만 내가 느끼는 스스로의 건강에는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또 다달이 네팔에 보내야 하는 돈과 보험료를&amp;nbsp;선두로하는 고지서들이 눈앞을 아른거렸고, 어떻게든 알바를 할 필요가 있었다 집 근처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알바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농막을 짓는 용접 알바를 구한다는 글을 찾았다  집에서 거리는 30분남짓. 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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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동갈비의 기원을 찾아서 - Origin of Idong-galb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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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13:27:40Z</updated>
    <published>2022-02-01T08: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포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외부에서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포천 하면 포천 막걸리나 이동갈비로 동네를 인식하고 있고 실제 각종 포털사이트의 연관검색어나 검색순위에서도 포천과 갈비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이동갈비에 대한 기원과 썰들은 셀 수 없이 다양함이 존재하지만 나는 오늘 말 많고 논란 많은 이동갈비의 이 거대한 흐름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bCCYtMOlTEjvwiOVqaT7tx3CW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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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로 부처님께 가는길 - 2019.06.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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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13:25:30Z</updated>
    <published>2022-01-31T12: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룸비니가 막 가고싶은것은 아니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이 아니라면 개업뒤 오게될&amp;nbsp;손님때문에 업장에 반쯤 강제적으로 묶이게 될 것 같았다 아마도 이것은 앞으로는 자연스럽게될 자영업자의 숙명일것이다 개업을 준비하는 시점에 오신다는 대망의 장기 투숙 손님에게 3일간 양해를 구하고 룸비니에 다녀오기로 했다 네팔 포카라에서 오토바이로 '지금' 룸비니에 다녀올수있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Af%2Fimage%2F6z1-Xm9eGaz4u7NQNFmxWHqfDJ8.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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