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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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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milyhu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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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취업사기 아니가?&amp;quot; 첫째딸 부산 토박이가 명문대 졸업하고 스물둘에 태국 공장에 막내 엔지니어로 들어갔습니다. 직원 1400명중 한국인이 저 하나래요. 청춘의 도전을 응원해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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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9T13:2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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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재벌 3세를 만나다 (1) - 어떻게 일개 인턴이 COO를 만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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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1:12:45Z</updated>
    <published>2025-08-01T10: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해커톤을 무지 좋아한다. 해커톤이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모여서 2~3일 동안 안 자고 코딩만 하는 행사이다. 프로덕트를 하나 기획하고 개발하고 ppt 만들어서 발표하는걸 이틀 만에 하는 건데, 내가 이 해커톤을 얼마나 좋아했냐면 한때는 한 달에 3번씩 해커톤에 참가하곤 했다.  뜬금없이 웬 해커톤?  지금 내 상황이 해커톤 같다. 이틀째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dBxVRwN7qiK_Ew1QalhQTxOQUQ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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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전 인턴이 아직도 남아있다고요? - 회사 사람들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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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5:40:37Z</updated>
    <published>2025-07-29T02: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장님: 으이는 여기 10년전에 인턴으로 들어왔어. 나: 진짜요!?? 부장님: 그래 홍콩에서 첫 인턴이 들어올때 으이도 인턴이여서 홍콩 인턴이랑 같이 프로젝트를 했지  회사에는 '으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있다.&amp;nbsp;나랑 제일 친하게지내는 친화력 높은 언니다. (처음에 태국 직원들 이름을 외우느라 고생했다... 몇번을 불러도 익숙해지지 않는 이름) 이 언니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ejFGvrxwUNWayTz_o7sjLWmcyx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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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년생의 연봉협상 고민 - 이게무슨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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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05:03Z</updated>
    <published>2025-07-25T03: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이 글을 적고 바로 다음날, 부장님과 식사할 일이 생겨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다행이도 부장님은 내 고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도움을 주려고 하셨다. 내가 supervisor가 없어서 걱정이다, 라는 고민을 말한 순간 회사랑 Mou를 맺은 대학들의 교수와 컨텍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바로 나를 HR팀장님께 데려갔다.  식사중에는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L8xs8tQyZB47LY4L7fFOsmzyJ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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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년생의 커리어 고민 - 커리어 고민을 해야할 나이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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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2:49:19Z</updated>
    <published>2025-07-25T03: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02년생이 커리어 고민을 시작할 나이가 되었다. 내 또래들 중 대부분이 이제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회사에 취업해 있을 것이다. 20대 초중반 답게 나 또한 항상 커리어 고민을 하고 살아오고 있는데,  최근에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꿀만한 결정을 할 일이 생기게 된다.  내 상황은 이렇다.  브런치에 일기를 올리는 것 처럼 나는 홍콩 대학을 다니는 도중 방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M-cVfKopdYBwFyS1SPTo6FJ2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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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회사는 진짜 복지가 두리안이다 - 두리안을 매일 주는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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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7:12:01Z</updated>
    <published>2025-07-23T09: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두리안 시즌인가 보다. 매일 회사에 두리안이 들어온다. 혼자 사 보려고 시장에 갔는데 비싸게 팔던데, 대체 누가 어떻게 이렇게 많은 두리안들을 공수해와 직원들에게 나눠주는지 모르겠다.  내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다 보면, 매일 3시 쯤 KSK부장님이 내 자리로 찾아와 두리안을 보여주며 'Emily! Do you want Durian?' 이라고 물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qEkhUZtNKhqm-D_TIOAwVKiwPm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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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턴인데 사장실에 끌려갔습니다 - 인턴이 개발자들 앞에서 강의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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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4:58:51Z</updated>
    <published>2025-07-18T08: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했던 사무실 오후 네 시, 미팅룸 문을 열자마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ITS 부서 15명 전원이 나만을 기다리고 앉아있었다.  그 중앙에는 회사의 사장님이 앉아 계셨다.  Haha he's my boss! 라고 웃던 KSK부장님이 뇌리를 스쳤다. 아, 부장님... 그냥 상사 정도가 아니잖아요. 이분은 사장님이시잖아요.....  사장님 한명 와 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VDi5D2z3hWqI5tsX52XwdkI2-2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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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소도시&amp;nbsp;쇼핑몰에서 겪은 소름돋는 경험 - 2010년의 한국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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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5:01:56Z</updated>
    <published>2025-07-15T07: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공간에서 익숙함이 밀려올 때의 당황스러움이 있다. 정말 상상치 못한 공간에서 데쟈뷰를 느낀다면 얼마나 당혹스럽겠는가. 점심을 해결하러 들른 태국 시라차의 한 쇼핑몰 안에서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분명 처음 와본 곳인데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다. 아니, 단순히 '본 것 같다' 정도가 아니라 너무 익숙한 느낌이라 소름이 끼쳤다. 마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4QyUpDorUWgZnFNnnXFJxkIp89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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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년생 태국 골프장 캐디의 삶 - 캐디가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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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23:19Z</updated>
    <published>2025-07-12T04: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방에 처음 갔는데 기계가 작동되지 않아 한참을 멍청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액체세제를 넣어야 하는데 나는 가루세제를 넣어버린 것이다. 이유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옆에 앉아있던 여자가 갑자기 일어났다. 말 한마디 없이 다가와 물을 채우고, 손으로 세제를 퍼내기 시작했다. 너무 열정적으로 물을 떠다나르고 손으로 퍼내는 모습에 나는 멍하니 그 과정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NfUPgUacXU1YRy3VXqtOOyGcfp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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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을 비닐봉지에 받았습니다 - 첫 월급은 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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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2:23:23Z</updated>
    <published>2025-07-08T02: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에 온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매일 똑같이 개발을 하던 어느 날, 부장님이 내 자리로 성큼성큼 걸어오셨다. 손에는 무언가를 들고 있었는데&amp;hellip;  돈다발이었다. 그것도 비닐봉지에 담긴.  투명한 봉지 너머로 빳빳한 지폐들이 눈에 띄었다. &amp;quot;세어봐도 좋아요.&amp;quot; 부장님의 한마디에 인턴은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며 봉지를 열었다.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지폐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8v6Gv9uqluh49-G_kayS2TLI90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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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한 옷은 못 들어가는 관광지 - 주말엔 나도 관광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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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6:08:23Z</updated>
    <published>2025-07-07T02: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다. 낯선 도시의 공기를 들이마시며, 나는 파타야의 바닷가로 향했다. 사실 이번 여행은 당일치기로 놀고 돌아올 생각으로 아무런 계획도 없이 훌쩍 떠나온 거였는데, 그 덕분에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자유가 참 좋았다.  이 또한 내가 태국 공장에서 일하기 때문이겠지.  오늘은 맛집이라 불리는 곳을 찾았다. 나는 요즘은 맛집을 찾는데에 챗지피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lJ0qHusEJK_Dtco74kHixXwdcL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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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꽃을 주는 태국 직장 - 자스민을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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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20:06:33Z</updated>
    <published>2025-07-03T02: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 공장의 꽃 수확 시즌이 찾아온 걸까.  지난 목요일부터 옆 부서 메이의 손에선 매일같이 꽃이 흘러나온다. 커다란 비닐봉지에 담긴 하얀 꽃송이들을 친한 동료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며, &amp;quot;Good morning Emily!&amp;quot; 어디서 났는지, 누가 키운 건지는 묻지 못했지만&amp;nbsp;갓 꺾은 듯 신선한 꽃잎에는 투명한 이슬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나는 얼떨결에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CxG5Z_SKS8FK-xHRbFPqD8IJzy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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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지에서 처음 본 남자를 그렸다 - 내가 순간을 기억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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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7:10:25Z</updated>
    <published>2025-06-30T01: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관광지를 보고 단순히 &amp;quot;와, 예쁘다&amp;quot; 하고 끝나는 식의 감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 관광지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해주고, 그를 통해 울림이나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저 여행객처럼 관광지를 하나씩 &amp;lsquo;도장깨기&amp;rsquo; 하듯 둘러보고 단순한 인상만 남긴 채 돌아오는 일은, 내게는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R6qHFvbl6Ia12bP5y4bpwmMGPZ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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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촌부리 공장의 밥 짓는 사람들 - 태국공장의 점심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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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9:55:05Z</updated>
    <published>2025-06-29T06: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 식당은 어디인가요~?  첫 출근 날,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면서 회사 구조와 건물 이름을 하나씩 설명해주시던 분께, 나는 결국 물어보고야 말았다. &amp;ldquo;저기... 식당은 어디에 있나요?&amp;rdquo; 괜히 좀 부끄러웠다. 회사의 사내 시스템이나 생산 라인보다 밥이 먼저 궁금한 내가 너무 MZ사원인가? 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그 자료에 분명히 &amp;lsquo;Canteen&amp;rsquo;이라는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GJDKGUKvOO0Ok06kHpJEejoFhQ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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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공장의 1000원짜리 아침 -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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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7:20:39Z</updated>
    <published>2025-06-26T03: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 공장의 탕비실은&amp;nbsp;두 가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침을 먹는 사람들과 먹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나는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는 사람이다.  문득 궁금해졌다. &amp;ldquo;태국 사람들은 아침으로 뭘 먹을까?&amp;rdquo;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1. 밥과 꼬치  입사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옆 부서 직원 한 분이 비닐봉지에 담긴 밥과 꼬치를 조용히 책상에 두고 가셨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zMK2IfZAMwTnwW2LbjO5J0zf6k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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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택시 사기당하지 마세요 - 택시 2배로 싸게 타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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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1:13:41Z</updated>
    <published>2025-06-24T00: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 (중국어로) 택시 찾아요?나: (중국인 아닌데 알아들음) 네 여기 가려고요택시: 80바트만 주세요 (3350원) 하하, 여기선 27바트(1130원) 인데요?  태국공장 노동자인 내가 알아낸 태국 택시기사한테 사기 안당하고 2배 싸게 타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태국이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를 가면,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HnLA-n0H2a985VNRW0AWfSIwH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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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어를 모르면 일어나는 낭만적인 일 - 태국 소도시의 사소한 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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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22:55:59Z</updated>
    <published>2025-06-23T00: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에서 빨래 건조를 돌렸는데 28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일은 괜히 번거롭게 느껴졌기에&amp;nbsp;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다행히도 코너를 돌자 작은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조용하고 약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그 카페에 들어서며 나는 잠시 마음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메뉴판을 본 순간 난 당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SxNFDABc2oZcEyTrI51dzQ8t6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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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소도시 공장에 찾아온 특별한 선물 - 운이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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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9:33:29Z</updated>
    <published>2025-06-22T02: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가야 해!!!!!!!!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amp;nbsp;같이 밥을 먹던 세 명이 숟가락을 놓고 그대로 뛰쳐나갔다. 마치 엄청나게 귀한 것이라도 마주 한 것처럼.  뒤돌아보니 포장마차 앞에는 아이스크림 장수가 와 있었다. 이토록 사람들이 좋아하며 아이스크림 장수 주변에 모이는 것을 보아 자주 일어나는 이벤트는 아닌 듯했다.   '뭐지? 밥 다 먹고 가면 안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md1dY_VED0PkLqTHIbhPPsNkRk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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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마사지사에게 선물을 주면 생기는 일 - 행복을 나눠주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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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8Z</updated>
    <published>2025-06-20T22: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뭐 해? 나: 마사지받으러 왔어. 친구: 진짜 마사지받으러 거기 공장 취업했네  태국에 와서 거의 1주일에 5번씩 가는 마사지샵이 있다.   그날 하루가 아무리 정신없이 흘러가도, 퇴근 후 마사지샵에 가는 건 내 일상의 중요한 루틴이 되었다.  마사지를 받으러 태국 공장에 들어간 게 과언이 아닐 정도로.뭉친 근육이 풀려가는 사이, 나는 일기장을 펼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whNJjUU5gLzy5_e9-5pa5h9kdi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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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은 가난하다, 하지만 아름다워 - 엄마와의 통화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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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4:12:18Z</updated>
    <published>2025-06-19T00: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방에 빨래하러 갔어. 세탁기가 고장 났거든.  엄마: 거긴 빨래방 얼만데? 나: 건조까지 3400원이야, 좀 비싼 것 같아. 엄마: 그거 싼 거다, 한국 빨래방은 만원정도 해. 나: 헐 진짜?? 엄마: 이제 뭐 하니? 나: 마사지받으러 갈려고&amp;hellip; 어!? 나: 여기는 더 싸네&amp;hellip; 여기로 올걸! 엄마: 얼마 더 싼데? 나: 400원!  에게!! 겨우 400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OybsiPNy7qhnIBZYWPkGOM8u3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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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리안이 복지인 회사 - 회사에서 두리안 파티가 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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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9Z</updated>
    <published>2025-06-18T01: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리안 파티에 참여할래?네? 그게 뭔데요?  전날 어렴풋하게 사람들이 '두리안 파티' 라고 한 것 같긴 한데 대체 그게 뭔지 몰라 그냥 웃어 넘겼더니, 오늘 밥을 먹고 돌아오니 직원 하나가&amp;nbsp;두리안&amp;nbsp;10여개를&amp;nbsp;트렁크에서 꺼내며 낑낑대고 있었다.   와... 두리안이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  두리안 옮기는걸 도와드리려고 다가가서 가장 큰 두리안을 하나 집어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G%2Fimage%2FoAl4NuNxK_lxjv_B6rrreZ08Im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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