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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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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는 바다를 빛나게 한다. 빛나던 바다는 그 해를 품는다! 바다를 품은 해, 해랑입니다. 22살 아들과 13살딸을 키우는 엄마인 나! 글을 쓰며 나를 보며 삶을 다시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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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9T13:05: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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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광안대교 위를 달릴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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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4Z</updated>
    <published>2021-10-08T22: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만 땀이 흘렀다.&amp;nbsp;달리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나의 삶과 생각과 정신과 마음과 몸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속이 미칠 것 같아서 힘들어 죽을 거 같을 때도 달리러 나갔다. 2019년 4월 15일은 잊을 수가 없다. 그 흔한 운동화 하나 없이 스니커즈만 신은 채 달리기 시작하면서 속이 뻥 뚫린다는 느낌이 정말 새로웠다. 아! 달리기라는 운동이 나에게 있었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XoCfwYFn-EEAxA5LhNDYCy9kP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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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지쳐가는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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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6:12:59Z</updated>
    <published>2021-10-07T00: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의 가을이 지나고&amp;nbsp;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길 바랐나 보다. 내 속에 뭔가가 무너지는 순간이 순식간에 찾아왔다. 평온한 일요일 오전, 집에는 딸아이와 나랑 둘만 있었다. 신랑과 아들은 각자 운동을 하러 나간 상태였다. 친정아버지가 찾아오셨다. 속으로 간이 콩알만 해지기 시작했다. 또 무슨 일일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버지란 분 역시 말이 곱게 나오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OwL8uvWZbasto9N5PNi4sqV-I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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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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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07:01:03Z</updated>
    <published>2021-10-05T23: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제 일은 정말 미안해.&amp;quot; 라는 말까지 바라지 않았다. '미안하다'라는 그 말은 엄마의 입에서 평생 동안 들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엄마 죽기 전에 내가 들어보고 싶은 말이다. 언젠가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엄마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돌아온 말은 다시 나에게 상처가 되게 만들었던 엄마. 결혼 준비할 때 엄마는 갱년기였는지 부모 자식 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brSsGejU0OcQOBAqnp6MLWZhaQA.jpg" width="2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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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울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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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2:55:57Z</updated>
    <published>2021-10-05T01: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알고있었다는 듯 말했다. '니도 네처럼 함 살아봐라~ 고생바가지 함 해봐야 &amp;nbsp;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알지이~'. 딸의 인생이 고달프게 살거라는 걸 미리 점쳤다는 듯이! 그렇게 그 딸은 개고생은 아니였지만 누구나 아무나 겪을 수 없는 일을 겪으며 정신이 피폐해지고 속이 너덜너덜 해지는 시간들을 보내야 했다.  7년 전 크리스마스 다음날 남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t2nYA0p9uKIEFZFbvWXaiujoe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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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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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2:56:13Z</updated>
    <published>2021-10-03T22: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작 9살이었는데... 불안하다. 두렵다. 온통 세상이 까맣다. &amp;quot;엄마는 오겠지? 올 거야? 꼭! 꼭! 올 거야.. &amp;quot; 아침에 학교에 어떻게 갔는지 기억엔 없다. 얼굴에 화가 잔뜩 서린 아버지의 모습만 떠오른다. 들어오면 죽여 버릴거라고 계속 고함을 질렀다. 국민학교 3학년인 누나였던 나! 국민학교1학년이었던 큰 동생! 학교에 도착해서 마치는 시간까지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wbNsvKvMrdN14bO8LZax6EIaK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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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도 연습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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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8T15:09:17Z</updated>
    <published>2021-09-24T23: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hellip; 이상한 마음 쓰기 3기 / [공감의 시대 _ 프란스 드 발] 글쓰기 주제 &amp;hellip; ​ &amp;infin; 내가 가장 공감받고 싶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mp;infin; 그때 공감받지 못한 내게 해 주고 싶었던 위로는? ​ 2021년도 100일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생활도 익숙해져간지 오래다. 집에 있으니 가만히 있으면 시간 축내는 시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Dz_Sx-U_UaEr2TA5G01iorY5B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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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나쁜 언니가 아니었음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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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7:13Z</updated>
    <published>2021-05-25T23: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하여 튤립이라고 이름을 갖게 되었던 꽃. 왕관 같은 꽃, 뿌리가 황금색인 Tulip. &amp;nbsp;언니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꽃! 웃을 때 입모양이 튤립처럼 우아하게 웃던 모습이 떠오른다. 꽃의 여신이 억울한 소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꽃이라고 하는데, 꼭 꽃의 여신이 언니에게 선물을 선사해주길 간절히 기도한다.    언니의 카톡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OjzWjoJrpmwP3x7D-yEFAoQ49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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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읽기! 쓰기! 나를 다시 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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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23Z</updated>
    <published>2021-05-12T05: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크고 작은&amp;nbsp;시련 없이 사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몇 있을까? 나 역시 48년이라는 인생을 살아내고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와보니 잘 살아왔다고 나 자신을 와락 껴안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 다음 날, 내 인생에 닥친 시련은 나오려 해도 나오지 못하고 끝도 모를 늪 속으로 끌려들어 가고 있었다.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WjAYqV70IHk-M46hWVR1G8ZHg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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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실망이라는 감정조차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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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06:07:43Z</updated>
    <published>2021-05-01T05: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4살터울 둘째 남동생의 전화였다. 마누라한테는 쪽팔려서 말도 못꺼내고 말 할때는 없고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동생 핸폰으로 엄마는 이런 문자를 보냈다.  모임에 나갔더니 나만 명품백 없더라~ 뤼XX가방하나만 사주라~  살아오면서 우리(막냇동생도 같은 의견이라 우리라고 적을 것이다)&amp;nbsp;부모님이 이상하다고 여겼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lH9a1kB0wnx891DduYziNHRbX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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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가족의 비밀! - 내 눈에만 보이는 결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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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06:07:45Z</updated>
    <published>2021-04-30T01: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딸은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amp;nbsp;준비 없는 관심은 힘들어하기도 한다. 신랑은 배려하기 위해 애를 쓴다. 아들 역시 마찬가지었지만 본인 만의 배려방식이 아빠와는 달랐다. 이런 내 가족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았다. 온 가족이 큰 도화지 한 장을 펼쳐놓고 그림을 그렸다. 함께 한 장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다는 걸 상상해보지 못했다. 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EcFY5myUvfC1LjSPJYcdx7hVx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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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살 좀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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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5:42:00Z</updated>
    <published>2021-04-29T14: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내가 제일 원했던 동아리가 있었다. 목소리로 나를 알리는 방송부였다. ﻿그렇게 원하던 방송부! 결과는...... * 제목: 목소리 좀 살살하세요!  * 가장 큰 감정&amp;nbsp;: 경계모호함, 확실성부족함  * 자세한 감정&amp;nbsp;: 타고나기를 목청이 큰 목소리! 스스로도 얘기하면서 목소리가 크다고 느껴질때가 있다. 목소리가 커서 손해본 적이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jI4Qbh8_2KcFt-O0gOb9QW1pw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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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딸은 세렝게티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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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22Z</updated>
    <published>2021-04-25T03: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는 언제 갈 수 있어?&amp;quot; &amp;quot;엄마, 나는 언제 탈 수 있어?&amp;quot;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감히 상상할 수 없게 된 해외여행. 평범하게 할 수 있는 해외여행 이야기는 내 딸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많은 사람에게 여행의 이유는 많을 터. 내 딸의 여행 이유는 달랐다. 인생과 여행은 신비롭다.&amp;nbsp;설령 우리가 원하던 것을 얻지 못하고,&amp;nbsp;예상치 못한 실패와 시련,&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IlGWiMiqEV-w0KFiwMiPJgUHq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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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지를 참으라고? 벼랑 끝으로 내 몰아서 미안해.. - 우울했던 그때의 내게 해주지 못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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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5:42:05Z</updated>
    <published>2021-04-25T02: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동실에서 꺼냈던 고기 한 덩어리! 해동을 시키지 않은 채 왜 빨리 녹지 않냐고 고깃덩어리를 쾅쾅 내려쳤다. 그 꽁꽁 언 고기를 보는 순간 5년 전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나의 심장이 떠올랐다.  나만 참으면 모든 가족이 다 평온해질 줄 알았다. 냉혹한 현실 앞에서 엄마인 내가 똑바로 서 있어야지만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잘 될 거야~ 괜찮을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2f%2Fimage%2FPYB9Ehikwk5IkX3eAVFQBlhe-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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