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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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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가미상입니다. 댓글에 고민을 올려주시면 현명한 대답을 해드리는 컨텐츠도 진행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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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1T15:2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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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같아도 초능력은 없앨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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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4T05: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같아도 초능력은 없앨 거야 ​ 손가락 끝에 모든 기운을 집어넣으면 괜스레 수상한 빔으로 가벼운 물건 정도는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 적이 있다. 개미가 코끼리보다 무거워질 수 있단 거짓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예외적으로 기발한 나는 그 짓거리를 1시간 동안 해보았더니 개미는 무거워봤자였다. 가끔이야 원인 모를 것이 사물을 떨어뜨린 경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hPhsMNTZ9Z1dW_zuXFrj0ioo_X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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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것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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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9:17:41Z</updated>
    <published>2026-01-03T09: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 (+a) 미상이의 말 ​ 안녕하세요. 미상입니다. 2026년 1월 1일(+a)이 되어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를 지내고 계신지요. 유독 이번 해는 막바지에 들수록 과분한 욕심에 후회가 잦게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는 지킬 것만 지키기로 했습니다. 봄에는 사랑을 말하고 여름엔 살아 있음을 느끼고 가을과 겨울엔 후회를 찾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pM2ZQIm2XIVyaVQU7e_ol3ok8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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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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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1:54:29Z</updated>
    <published>2025-12-29T11: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 빨리 나의 길을 찾는 노력을 했다면 이렇게 하루를 불안히 살아오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지금에서야 밝힌다면, 돈을 벌지 못해 가난과 배고픔을 느끼며 창작을 하는 것이다. 굉장히 세부적인 설명이지만, 글을 쓰는 창작과 건축에 대해 배우고 싶다. ​ 그 분야에 빠져 성공하고 싶은 것은 당연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세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4O9sWj196tA_PiK1jBdkWjewaQ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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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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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7:34:42Z</updated>
    <published>2025-12-22T07: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 빠더너스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일명 오당기를 즐겨 보는 편이다. 오당기란 게스트와 함께 음식을 시킨 후 도착하기 전 선물을 교환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이다. 평소 문상훈님의 필력과 입담이 좋은 탓도 있고, 이슬아 작가님과 오당기를 찍은 영상을 본 것이 이번 글을 쓰게 된 계기다.  ​ 사람을 만남에 있어(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l5pD4U58qxqdQAlw24yQCPEdUE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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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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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0:58:45Z</updated>
    <published>2025-12-15T10: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정도 바쁜 일정이 끝나고 시간이 남자 다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죽음을 생각하고, 미래의 나보다 지금의 나만 바라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떠올려보면, 결국 전에 찡찡대며 말했던 심장병과 연관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테지요. ​ 그것을 붙잡고 사느라 글을 쓰면 늘 심장과 죽음, 아픔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열정 같은 이야기로 끝맺게 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Hxn_d0wav3H1M19WTCLMaxh6-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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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너무 쉽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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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4:45:38Z</updated>
    <published>2025-12-03T04: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너무 쉽다. ​ 상대로부터 나오는 말을 전부 믿어버리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뒷끝이 있다고 한다. 단지 그때 상대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말했을 뿐인데, 그걸 아직도 기억하냐며 놀라 자빠지는 모습을 보면, 세상엔 무심코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다. ​ 학창시절 책 읽는 시간이 있었다. 당시 범죄심리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읽고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BThdFO1igXviz8YnrZvKkV3aVj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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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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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9:50:30Z</updated>
    <published>2025-11-25T09: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상  잘 돌아가고 있는 사회를 보고 있자니, 도통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남습니다. 내가 먹고살기 위해 사는 거라는 것은 단지 본능에만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본능에 충실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적정한 익숙함을 얻는다면 살아감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하셨을 거라 사료됩니다.  저는 특히 언제 그런지를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wckN9YGz-w16kfZ0t4HqfxnP4E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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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푹 파인 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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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8:41:53Z</updated>
    <published>2025-11-17T08: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때때로 남이 파놓은 구멍을 채우려는 오지랖을 부려본다. 사람은 각자 다른 자유를 지니고, 같다 한들 양상은 필연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지랖 앞에서는 야속하게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이다.  ​ 알아야 한다. 구멍에 무엇이든 넣어 메꾸려는 행위가 새로운 경계의 출발선을 만들어주는 행동이라는 것을. 이후 출발의 자유는 내가 통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2tJG60cEcWVZMSNdvcTczJmXKG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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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이란 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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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7:32:36Z</updated>
    <published>2025-11-14T07: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남겨진 방에 스물네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며 여러 개의 촛대에 불을 붙였다. 활활 타오르더만, 숨 한 번에 금방 꺼지고는 죽어버렸다. 모진 세상이라며 울었었고 감탄과 함께 동그레진 눈을 만든 순간들을 촛대에게 팔아넘겼다. 축하한다는 말이 더 이상 와닿지 않는다. 그런 적이 없기 때문이다.  촛대도 그렇듯, 세상의 모든 것은 숨 한 번에 생을 마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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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덜컥 떨어지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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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0:22:04Z</updated>
    <published>2025-11-09T10: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덜컥 떨어지던 날 ​ 별다를 것 없는 옷을 입고, 늘 신던 신발을 신은 채 하루를 오가던 중 문득 이유 모를 불안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몸살이 온 듯 미세한 근육이 꿈틀거리고, 살결 사이로 바람이 새어드는 싸늘함 말입니다. 저는 아직 경험이 적은지라, 그저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 계란껍질만큼 얇은 우리의 삶에서 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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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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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8:52:08Z</updated>
    <published>2025-10-30T08: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청춘  ​ 청춘이란 무엇일까. 청춘이 될 수 있는가. 청춘이라 부르기 가장 쉬운 나잇대가 있고, 그것을 겪고 있는 지금이라 청춘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 세상을 집어삼키겠던 공룡 같은 포부는 어느새 초식이 되어 개풀만 곧이곧대로 뜯어 먹고, 배를 지나는 시간은 유독 소화되지 않은 채 여러 계절마다 고비를 겪는다. 그렇게 청춘의 흐릿함을 눈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TazKoJXIUMsKF8HN-BtAcu7XvN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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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통형 탄산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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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8:24:59Z</updated>
    <published>2025-10-22T08: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오늘의 일기입니다. ​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 제목: 매번 나를 향하던 빛에게 ​ 굴곡진 그래프를 그리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자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이대로 살 것인가, 다른 길로 갈 것인가. 어두운 책상에 덜컥 앉아 있는 나를 발견한다. 어느 방향이든, 내가 보는 방향만을 따라 일직선으로 빛을 주던 그것이 필요했다.  ​ 그것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hbZrcux-Vxsx3bq9Dx4x376-Q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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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16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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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8:47:23Z</updated>
    <published>2025-10-16T08: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0월 16일  바람의 끝은 돌고 돌아 제자리라고 했던가. 다른 카페와 잠시 바람을 피운 후, 다시 돌아와 루체테의 단골이 되어 여생의 반을 보내고 있다. 이 카페를 아끼는 이유는 단지 분위기와 작업 환경이 특출나서만이 아니다. 빵빵하던 카페 음악이 점차 작아지는 타이밍, 그 틈 사이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꽤나 잘 들린다는 점이다.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X6FYC1kPPdX1ReRv4WuPsCZGH4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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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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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3:18:00Z</updated>
    <published>2025-10-09T13: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를 관통하는 말의 뼈는 가장 큰 약국이자 상처라고 한다. 목구멍 넣어 입에서 나오는 두터운 뼈로 어깨를 내려치고 다음 차례는 뼈를 갈판에 갈아 상처에 덧댄다 ​ 괜찮다네, ​ 두어 대 맞을 때쯤 구토가 나왔어. 화장실로 달려가지 못할 만큼 다리가 아픈 탓에 꾸렁내가 진동하는 말의 찌꺼기는 입을 꾹 닫아 신물만 내뱉곤 다시 질겅질겅 씹어 삼켰어. 상처에 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BxD16yuuU0bJvC0qiA3pjqnWP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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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마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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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6:24:02Z</updated>
    <published>2025-10-01T06: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몇 시간 전 일인데, 친구에게 '무엇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친구는 과거 밴드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기타 가방을 메고 수업에 참여했던 내가 생각났는지 &amp;quot;밴드부나 하면서 살 것 같았는데, 아니었냐&amp;quot;며 의아해했다. 마치 예술을 할 것 같은 아기가 돌잡이에서 판사봉을 집고 왕왕 흔들어댔다고, 미리 법대 합격증을 정성스레 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GwlQg7h7FTbtWwshFokS4RbKa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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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야, 아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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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2:48:16Z</updated>
    <published>2025-09-24T12: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강을 하고 참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던지라 글쓰기가 쉽지 않았어요.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과 취업 준비를 하던 중 문득 막연한 미래에 불안해지기도 했어요. 유명한 작가들만 대접받는 것 같았던 공모전에 정성스레 글을 넣었지만, 되려 떨어져 버리기도 했고요. 대학 친구들은 그새 다른 친구들을 만나 잘 살고 있더군요. ​ 느낌이 뭐랄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OhzyKeIj0AtiAoJxRyWY85OYLQ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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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갸우뚱 인간 심리, 그리고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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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1:30:22Z</updated>
    <published>2025-09-15T11: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글지글 후라이를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간행동심리학 3주차다.   벌써 갸우뚱해지다니, 흥미롭다.  나의 강점을 생각하면 분노를 잘 다스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교수님. 강점이 있는지를 먼저 알아주시는 게 순서가 아닐까요? 강점을 생각하면 분노를 잘 다스린다&amp;hellip; 흠. 그것을 넘어 삶의 생존에 있어 불안을 느끼는 지경까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_S-6HVSI5t-wiZdz1ew2j56Uat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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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무가내 무가내 가내 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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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0:23:54Z</updated>
    <published>2025-09-10T13: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보셨나요? 맞습니다. 정말 막무가내로 써 내려간 글입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지금 저는 엄청난 피로와 졸음에 맞서고 있거든요.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도중 추위에 눈이 감기는 것과 비슷하다는 진단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번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던 저 자신에게 비정한 마음이 뭍은 숟가락으로 제 마음 웅덩이를 휘저어 놓기는 싫었습니다. 어떻게든 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wQMG03q9vbMIuTY1lP37cpXeP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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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체테씨 사용법 - 26화 머리가 터졌다를 읽으신 후 읽으시면 더욱 재밌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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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8:08:13Z</updated>
    <published>2025-09-09T07: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체테씨 사용법-  해호미를 너무 사랑해서일까요. 그간 해호미만 소개해 드린 것 같네요. 루체테는 참, 한때 완벽했던 존재였는데 말이죠. 이제는 너무 자주 만난 탓에, 그녀를 온전히 운명이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작자가 남자인 관계로 사장님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자체를 여성으로 지정했다)  꽤나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요. 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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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글지글 후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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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0:48:00Z</updated>
    <published>2025-09-08T10: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8일  개강을 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정확히 말해 저번주는 오리엔테이션만 했지 제대로 된 수업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전공은 뭐 항상 비슷한 내용과 배운 내용 사이에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이라 뒷전에 미루고 내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교양에 집중하자.  교양의 이름은 여태 내가 쓴 글을 본 여러분은 잘 알겠지만, 작자가 좋아하는 단어의 총집합이다.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E0%2Fimage%2FndD1bAKELOOOL8URovMDDv6FU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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