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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정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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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벤처투자사에서 투자팀 상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살 만한 세상'을 위해 테크놀로지를 쓰는 기업들의 가치를 바로 알아보는 투자자로 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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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0T20:16: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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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봄 - (4) 고마운 마음들,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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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3:50:11Z</updated>
    <published>2025-06-21T13: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유년기와 청년기 성장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했던 나의 옛 교회는 수유리 주택가에서 시작해 30여 년의 역사를 거치며 오천 명 넘는 교인이 모이기까지 성장한 교회였다.   엄마는 당시의 많은 엄마들이 많이들 그러했듯 나를 키우고 가정에 집중하느라 힘들게 얻은 중학교 역사 선생님 자리를 선뜻 포기하고 물러난 사람이었다.  그러나 누구에게서 물려받은 것이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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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봄 (3)- 다시,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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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3:18:59Z</updated>
    <published>2025-06-21T12: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됐다. 밤사이 아무 일 없었구나. 밤 사이 응급 상황이 되어버려 인사도 못 나누고 수술이 시작되어버릴까봐서, 어제 중환자실에 아빠를 홀로 남기고 돌아서며 흔든 손이 마지막 인사가 될까봐 불안했던 밤이 다 지나가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중환자실 면회는 오전 10시 30분 부터였지만 엄마와 나는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부산하게 8시 부터 이미 출발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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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봄- (2)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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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5:29:54Z</updated>
    <published>2025-06-21T04: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면 엄마와 함께 바로 병원으로 뛰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여차저차 하여 할머니를 지켜야 한다는 상황 설명을 해 준 뒤 엄마를 모시고서 수유리 집으로 왔다. 힘 내야 하니 밥은 먹자며 차려 내신 저녁 밥을 막상 입이 쓰네 하며 못 드시는 엄마와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기도하자는 엄마와 함께 마주 앉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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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의 봄- (1)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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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3:42:56Z</updated>
    <published>2025-06-20T09: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가 되었을 때, 각박한 세상 아래 드라마 정도는 따뜻한 내용 위주로 찾아보길 원하는 나도 사실 쉽게 '폭싹' 대열에 참여했었다.  많은 이들이 드라마 속 아이유 부모의 자식을 향한 언어와 헌신의 자리에 열광하였고 나 역시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쏟았지만, 나는 그 드라마 속 부모의 언어가 전혀 낯설지 않았다. 드라마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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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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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4:45:03Z</updated>
    <published>2023-08-27T01: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순수하게 즐거움에 빠지는 순간이 여럿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은 그 까르르 하는 웃음 소리를 들을 때였다. 그 뒤에 무엇 하나 겹쳐 보이지 않는 &amp;lsquo;진짜 웃기기 때문에 웃는&amp;rsquo; 웃음은 그냥 그 자연스러움 자체만으로 나를 즐거움의 감정으로 데려다 놓곤 한다. 그것이 새삼스럽고도 즐겁게 들리는 이유는 내가 진짜 웃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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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당신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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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1:31:50Z</updated>
    <published>2023-08-12T09: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 졸업 요건을 3학점만 남겨놓은 4학년 마지막 학기, 당시 우면동에 있었던 LG전자연구소의 물성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잡았다. 전자현미경(TEM: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을 담당하는 책임연구원의 실험을 보조하는 일이었는데, 같은 해 겨울 재료공학 전공으로 미국 대학원들에 지원서를 내려던 내게 그 자리는 소중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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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모르는 것이 있음을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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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5:05:31Z</updated>
    <published>2023-04-27T02: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학위를 하던 시절 &amp;lsquo;오래된 Ph.D. 농담&amp;rsquo;이라며 공대 대학원 친구들이 알려줬던 이야기가 있었다. 귀국한 뒤에도 내게 대학원 생활이 왜 중요한 경험이었는지 누군가 물어올 때 인용하곤 하던 말인데, 대략 &amp;ldquo;세상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할 때 받는 것이 학사, 내가 일부의 지식을 안다고 이야기는 할 수 있겠다 느낄 때 받는 것이 석사, 그리고 마침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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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 없이 질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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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5:00:46Z</updated>
    <published>2023-01-27T1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언급한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의견을 내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한 첫째 딸은, 그후 초등 1-2학년 시절 동안 자아상을 스스로 그리는 데에 신나게 골몰한 나머지 오히려 상황에 맞지 않는 어깃장을 놓다가 아주 혼쭐이 나곤 했다. 그 후 우리 가족 나름의 역사를 거치며 여러 혼쭐과 협상을 거쳐 상황을 읽고 배려와 공격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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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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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52:57Z</updated>
    <published>2023-01-19T15: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면 (1)  큰 아이는 유치원, 작은 아이는 어린이집 생활을 하던 시절, 당시 출근에 편도 한 시간의 통근이 필요했던 나는 등원을 도우미 이모님에게 맡기고서&amp;nbsp;아이들보다 항상 먼저 집을 나섰다가&amp;nbsp;항상 나중에 귀가했다. 사무실도 집에서 가깝고 업무 시간도 보다 유연하게 가져가는 환경과 마음 상태에 있는 지금은 두 아이 모두 낮 동안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는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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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난 기질, 그리고 후천적 성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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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8:45:52Z</updated>
    <published>2023-01-10T09: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여섯 살, 유치원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한창 빠져있던 시기였다. 아이는 그 즈음 같은 반 두 명과 함께 무리를 지어 &amp;lsquo;우리는 삼총사&amp;rsquo;니 어쩌니 손잡고 다니고, 삼총사 그림을 그려 나눠주기도 하다가,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정성시레 챙겨 유치원에 가져가 나눔을 하며 뿌듯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아이가 며칠 동안 입을 꾹 다물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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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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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43:30Z</updated>
    <published>2023-01-03T08: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성인이 되면서 딸에 대해 칭찬하는 이들 앞에 부모님이 나에 대해 꼭 하셨던 말씀은 &amp;lsquo;알아서 잘 자라줘 고맙다&amp;rsquo;는 이야기였다.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자면 아빠는 &amp;lsquo;나는 한 일 없고 엄마가 다 키웠다&amp;rsquo;라고 공을 돌리시고, 엄마는 &amp;lsquo;정희는 알아서 컸다&amp;rsquo;라고 대견해 하시는 스토리였는데, 딸 둘 엄마의 입장이 된 지금의 나는 그것이 모든 부모가 표현하는 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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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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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41:16Z</updated>
    <published>2022-12-23T02: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과 조직이 하는 일이 낳는 결과가 노트북/냉장고/핸드폰/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amp;lsquo;상품&amp;rsquo;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 상품에 대한 영업 실적인 경우, 또는 내 눈 앞 고객의 만족도가 뚜렷이 보이는 일 등이라면 내가 지금 쏟는 에너지와 그것이 창출하는 결과 간 연결고리를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다. 이 경우에는 일에 대한 의미 부여에 에너지를 들일 필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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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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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34:49Z</updated>
    <published>2022-12-22T08: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삼성을 &amp;lsquo;관리의 삼성&amp;rsquo;이라고 부르는 것 이상 철저한 관리 체계에 기반하여 운영되는 기업이다. 각 조직들이 가지고 있는 명확한 색깔, 직원에 대한 철저한 인사/평가/보상 체계, 매 분기마다 정확함을 자랑하는 매출 forecast, 큰 문제없이 돌아가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및 CRM(Custom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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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로소프트 Finance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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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27:15Z</updated>
    <published>2022-12-21T08: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한 CEO 사티야의 의지가, 본사의 개발/영업/ 마케팅/전략 /Finance 등의 조직을 맡고 있는 리더들에게 전달이 되고, 다시 각 조직의 쓸모와 빛깔에 맞는 메시지로 재차 다듬어져서 지역 곳곳으로 내려가 그에 맞는 조직 관리의 기초가 되었다.  Finance 팀은 그 중에서도 메시지 전달에 유별나서 본인들의 공을 자찬하고 상주는 일에 익숙했다. &amp;nbsp;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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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로소프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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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19:31Z</updated>
    <published>2022-12-20T06: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자 빌 게이츠로부터 두번째 CEO였던 스티브 발머를 거치며 MS-DOS와 Windows의 글로벌 OS독점이라는 영광의 시대를 거친 마이크로소프트는 2007년 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상징하는 본격적 모바일 시대에 초반 대응을 하지 못하고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PC 시대에 머무르는 화석, 폐쇄적 관료주의로 인해 혁신이라고는 기대 못할 회사, 부서 간 경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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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것이 아니어도 존경하게 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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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17:13Z</updated>
    <published>2022-12-02T04: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의 첫 직장 생활, 그 다음 컨설턴트로서의 격렬했던 배움의 시간 뒤 삼성전자에 &amp;lsquo;경력직&amp;rsquo; 이라는 이름을 달고서 입사를 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회사 내 경력직 입사자 비율은 현저히 낮았던지라 경력직 출신은 보통 다소 신기한 인물이라는 시선을 받으며 일을 했다.  내가 그러한 시선을 받았던 것만큼, 대기업 공채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10년, 20년을 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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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지 않아도 존중하여 받아들이는 느린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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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17:43:29Z</updated>
    <published>2022-11-23T00: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즈니스 스쿨이 유명한 학교에서 긴 대학원 생활을 했음에도, 원한다면 충분히 수강할 수 있는 숱한 경영 관련 명강의들을 뒤로 하고 내 전공 과정에만 집중하다 학교를 떠난 학생이었다. 이십 대 초반부터 여러 분야에 동시다발적 관심을 기울이면서 넓은 네트워크까지 챙기는 훈련을 쌓아 나가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지만, 이십 대를 지나던 나는 내 분야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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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해서 만드는 느린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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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13:14Z</updated>
    <published>2022-11-14T02: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나고 자라 학부 포함 16년의 꽉 찬 학교 생활을 한 뒤 시작한 미국 대학원 과정이었다. 초등학생인 첫째가 COVID19으로 인해 집에서 Zoom 수업하는 것을 엿들어 보면, 요즘은 선생님과 아이들 간 질문도 아무 거리낌 없이 오고 가도록 장려하는 방식의 교수법이 잘 정착했다는 것을 (다행히도)&amp;nbsp;목격하게 되지만, 선생님에게 아무 질문이 없이 수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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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성공은 내 주변 사람들의 성공의 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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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3:56:31Z</updated>
    <published>2022-11-07T01: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대학원을 거쳐 인텔에 이르기까지 공학만 붙들고 다른 영역을 돌아보지 않았던 나는 인텔 생활을 시작하면서야 비즈니스/시장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오며 컨설팅 회사(BCG)에 들어가서부터 전략이니 산업 방향성이니 하는 토픽에 대해 &amp;lsquo;비즈니스 언어&amp;rsquo;로 이야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후술하겠지만 그 기간은 내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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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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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3:47:03Z</updated>
    <published>2022-10-18T03: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도체 재료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관련 물질을 가장 먼저 상용화하고 있던 인텔에 엔지니어로 들어갔다. 나의 첫 직장이었다.  그 때는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지 일 년 밖에 되지 않아 스마트폰을 둘러싼 생태계가 아직 태동기에 있던 시기였다. 시장이 가까이 접하는 스마트한 IT 기기는 사실상 PC 뿐이었던 시대에, 인텔은 CPU 시장에서 경쟁자들보다 기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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