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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니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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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집트, 카이로에서 벨리댄서로 활동하다 돌아와, 서울에서 춤을 가르치고 공연을 기획하고 또 무대에 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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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1T07:25: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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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에너지 효율 지표가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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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1:59:02Z</updated>
    <published>2026-04-12T11: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터 이렇게 합리적인 것이 중요한 사람이 되었나. 세상사가 다 합리적일 수 없는데, 언제부터 합리성이 내 1순위가 되었을까. 내 욕구보다 경제적 합리성이 먼저인 것은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보다 2가 더 먹고 싶어도, 1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선택해 온 것이 내 삶의 대부분이었다. 온전히 내가 원해서 그 값을 치른 것이라곤 몇 벌의 옷과 컴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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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절에서&amp;gt; - 건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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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3-21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600년이나 된 소나무가 있다는절 앞을 서성이다가 문장 하나가 천천히 떠올랐다. 나의 부족함으로타인의 부족함을 탓하지 않게 해 달라고.  나의 못남으로타인의 못난 점만 바라보지 않게 해 달라고.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생각만 잔뜩 안고 앉아 있었다.  맑은 날이었는데도마음은 자꾸 괜스레 흐려졌고,  선글라스를 낀 채하늘을 올려다보며빛이 부족하다고 말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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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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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5:00:05Z</updated>
    <published>2026-03-14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참 좋다 산도 싫지는 않다.산이야, 젊음이 도와주니 오르는 일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아직은 걷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르거나 내려올 때 바닥을 보지 않고서는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다는 것.  어여쁜 경치를 두고 땅을 집중해서 보고 걷는다는 것, 자체가 어쩐지 나와 맞지 않는다.  경치는 정상에서 잠깐이다. 그 찰나를 위해, 그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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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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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3-08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대가도 없이나의 안녕을 바라는 사람이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사실 나는잘 알고 있다.  그래서고맙다는 말 하나로는도저히 닿지 않는 감격이다.  좋은 사랑의 방식이다.  아직은 이것을 어떻게 하는 건지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진심을그대로 믿어주는 일, 그 사람 안에 이미 있는 가능성을의심 없이 바라봐주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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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푹 잘 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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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9:09:27Z</updated>
    <published>2026-03-01T09: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푹 잘 잤다.  가고 싶은 곳도보고 싶은 것도하고 싶은 것도먹고 싶은 것도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후를 흘려보내고 날이 좋다기에억지로 산책을 나갔다.  혼자서야속하게 예쁜 하늘을 올려다봤다.  이별한 것도 아니라마음 놓고 슬퍼할 수도 없고,  찬바람에 스치는괜한 쓸쓸함만 붙잡고 서 있었다.  별일은 없는데별일을 만들어내려니 힘든 건지, 힘든 일이 없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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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 연휴의 30대 독거 소녀(이모) - 이보다 더 평온한 요즘 있었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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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6:46:14Z</updated>
    <published>2026-02-16T06: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의 1월의 대부분의 시간은 내 고향, 카이로에서 보냈다.  (내가 살기로 선택한 유일한 도시였기도, 또 이사를 많이 다닌 어린 시절을 지나 유일하게 여러 해를 지낸 도시이기도 했기 때문에, 카이로는 언제나, 여전한 내 고향이다.)  고군분투한 적응의 세월을 지나 아는 사람도 아는 것도 많아진 도시에서의 한 달은,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도시의 소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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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나중에 제목을 정해보기로  - 아직 못 정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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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5:50:10Z</updated>
    <published>2025-11-18T05: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나중에 제목을 정해 보기로 한다. 11월 1일 오후 2:09  요즘도 마음의 무게는 무겁다. 아무 일도 없는데, 큰일도 없는데! 하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면, 이래저래 실패의 경험이 쌓인 하반기다. 그로 인한 상실감과 우려도 커졌던 것 같고.  오늘 점심 후 산책에서의 생각은, 살면서 사실 우울하지 않은 적이 있던가? 내 기억으론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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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amp;middot;스크린&amp;middot;거리의 몸: 중동 여성의 재현과 주체적표현 - 공모전을 위해 썼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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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4:59:45Z</updated>
    <published>2025-10-29T04: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야말로, 논문 공모전에 제출했던 글이다. 춤추는 직업과 그 춤이 공유하는 문화의 장을 포괄적이나 직관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은 더욱 선명해졌고 또 어떤 것들은 흐려 사라졌다.  사회가 원하는 콘텍스트는 아닐지 몰라도, 이 탐구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기도, 또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이유 모를 물음표를 해소하기도 했다.  품에만 안고 있기엔, 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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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일기 9/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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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3:31:45Z</updated>
    <published>2025-09-26T03: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도 무겁고(실제로 몸무게가 늘었고) 마음도 환절기 답게 뜨거웠다, 차갑길 반복한다. 어제의 거센비가 지나고, 오전 내내 구름이 어둑히 드리웠던 하늘은, 오후가 되어선 따스한 햇살을 내어주었다.   잘 하고 있나?를 늘 물었다면, 평온한가?를 더 자주 묻는 요즘이다. 떠 다니는 걱정들은 여전하지만, 눈 앞에 해결할 일은, 지금 무엇도 없다. (그게 없다는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Kq_6XjKWe7LO4NquVo-H3GlZz_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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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지났고 여름이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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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3:34:59Z</updated>
    <published>2025-07-20T13: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지났으니 여름은 왔다가 더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짧아진 봄 탓인지 여름이 온 지도 한참이 된 것 같다. 지금이 흐르니 여름이 흐른다 하겠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요즘 사업은 열심히 잘하고 있냐는 내 질문에 그녀는, 열심히 잘은 아니고 그냥 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그래서 그러게 나도 그렇다고 거들었다. 진짜 그렇다.  준비하던 기획 공연과 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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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리댄서에게, 민속무용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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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23:56:13Z</updated>
    <published>2025-02-18T15: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afMX9ACQk0E 보수적일수록, 제한적일수록 문화는 강력해진다. 교류가 적을수록 유출이나 유입이 적을수록, 본디 집단의 특색은 강해진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답답하고 뻣뻣한 삶 속에서 말로 설명되지 않는&amp;nbsp;강하고 아름다운 문화가 자라나는 이유이다.  우리가 말하는&amp;nbsp;벨리댄스/오리엔탈댄스는 중동, 아랍지역 특히 &amp;ldquo;이집트&amp;rdquo;에서 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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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oughts lately. - 이번 주 일기장의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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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9:34:35Z</updated>
    <published>2025-02-05T13: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전함은 나만이 채울 수 있다. 는 걸 알면서도 동아줄을 찾아 허덕인 연휴, 쉬어서 더 힘들고 시간이 많아서 더 어려웠다.  갈 수 있는 곳은 많은데 어딜 가야 할지를 모른다니, 그 어디도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은 마음이었다.  잘 회복하는 시간들을 가져야 한다. 잘 일어나서 무언가를 잘 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나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엄청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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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 - 결국은 일기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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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5-01-17T08: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브런치 북의 이야기는 이 글이 마지막이다. 처음으로 제목도 정하고&amp;nbsp;목차도 설정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정해놓고 글을 쓴 것도 처음이라, 종종 삼천포로 빠진듯한 건 한두 번이 아니지만:)  덕분에 처음으로 나도 내가 왜 시작했고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경로를 거쳐 오늘에 닿았는지 글을 쓰는 시간 동안에&amp;nbsp;조금은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다.  타의로 시작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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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꿈의 무대, 국립극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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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5-01-10T05: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소중한 기획공연, [더 오리엔탈 쇼, 카이로 바이 나잇] 그야말로 카이로의 밤이라는 이름을 담은 공연이 있다.   더 오리엔탈 쇼,라는 말을 굳이 부제로 붙였던 이유는 오리엔탈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벨리댄스와 오리엔탈댄스는 하나, 같은 것을 지칭한다는 걸 의도적으로 삽입하고 싶었다.   이 공연은 내가 이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37y0oUKLm85C6aJE6bflQ0OdNn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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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서울?  - 카이로에서 서울로, 그리고 수재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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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5-01-03T09: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 카이로에서 락다운이 끝나고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천에 도착해서 pcr 검사를 받고, &amp;nbsp;음성판정 후 2주간 격리를 끝내고 나오니 오랜만에 만나는 정말 습한 여름이었다. (카이로는 40도가 훌쩍 넘는 일이 잦아도 건조하기 때문에 한국 여름처럼 힘들지는 않다.) 한국에선 지낼 곳도 없어서 한 달 정도는 엄마와 함께 지냈다. 그 시간 동안 스튜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bUDSFcQRtC-5pHW937f1dlc26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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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re to pray - 2024.12.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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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8:19:56Z</updated>
    <published>2024-12-30T08: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때로 이토록 무의미하고 또 유한한 것임을.  그러나 결코 허비되지 않은 영혼들은 다름 아닌 남은 사람들의 몫 일터.  실컷 날아왔건만, 그토록 애쓴 당신들의 끝만큼은  부디, 평안하시길.   닿을 수 없을 조의를 표하며, 감히 바람.   살아가야 하지만 어째서 우리는 어제와 같은 삶을 사느냐는 질문만 안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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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카이로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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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4-12-26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다.  이미 카이로에서 지칠 대로 지쳐, 한국으로 귀국은 확정한 상태였고 19년에 서울에 기반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에 인도에 방문했다.   그놈의 '할 거면 제대로 할 거야', 병 때문이다. 한참 요가에 빠져들기 시작하던 시기고, 수련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델리행 비행기에 탔다.  델리에서 리시케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gNze-57FrxSRjsngo1eIZXFV4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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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 크리스마스 - 혼자 맞이하는 성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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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04:38:15Z</updated>
    <published>2024-12-25T02: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맞이하는 성탄, 이라고 부제를 쓰고 보니 작년도 외국에서  혼자 크리스마스를 맞았고, 기억하는 여러 해 동안에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작년엔 공연하러 홍콩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맞았고, 생에 첫 더운 크리스마스를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러닝 하며 시작하고, 오후엔 피크로 등산을, 저녁엔 공연을 했다.   오늘은 일어나서 어제 야심 차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NFaUnR4A1cpUcN5LDy5qF1W-h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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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이로에서, 하나뿐인 한국인 댄서로서의 삶 - Young dumb, yet not brok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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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4-12-20T07: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카이로는 두 가지, 아니 여러 얼굴을 가진 도시이다.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반 바지에도 불편함을 느끼지만, 오리엔탈댄서 즉 벨리댄서는 가족저녁식사를 하는 식당에도 고급호텔에도 또 거의 모든 결혼식에도! 등장하는 그야말로 핵심 엔터테이너이다.  노출이 꽤 많은 의상을 입는데 심지어 신부도 히잡을 쓰기도 하는 이슬람 결혼식에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2TiaXFhP6RjI3raS53WPcNhWl3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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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이집트에 사는 한국여자 - 마디 주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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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44:27Z</updated>
    <published>2024-12-13T07: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이집트에 산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이집트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상상해 보자면, 미라, 피라미드, 사막, 낙타, 개발도상국, 불안전한 치안, 테러 위험, 이슬람국가 기타 등등 각기 떠오르는 여러 생각이 그렇게 긍정적인 것만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토픽 전체가 사실이기도 하고. 하지만 치안 하나만큼은 정말 꽤 아주 괜찮은 편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xg%2Fimage%2FJeJIwxpiMOR8hCHR1_3MZ7WHj8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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