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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보정 해피피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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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jungbook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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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deg;다정한 온라인 책방 [보정북스] 대표  &amp;deg;[엄마성장공부팁]외 4권의 독립출판&amp;deg;독서모임 하며 예쁘게 늙어가는 작가 할머니가 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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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3T06:0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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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그토록 힘들게 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 사순 특강 : 신앙인의 용서 (박현민 베드로 신부)를 듣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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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6:14:09Z</updated>
    <published>2026-03-19T06: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간의 교리공부가 모두 끝나고, 3월 22일 세례식을 앞둔 수요일, 본당 성전에서 사순특강을 들었다. 오전에만 들르던 성당을 밤에 가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직 공기는 쌀쌀하지만, 집에서 성당까지 30여 분간 천천히 걸으면서 기분이 상쾌하고도 경건해졌다. 역시 나를 공짜로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속세에서 1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LcyJIrps0hePI6lvy5NAxorWd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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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이야말로 신앙의 첫걸음 - 주장은 쉽고 경청은 어렵다. 항상 경청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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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31:21Z</updated>
    <published>2026-03-12T01: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2일 세례와 첫 영성체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예비신자교육의 백미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겨우내 입던 두꺼운 패딩과 바지 대신에 치마와 코트를 입고 산뜻한 길을 나섰다. 교육위원장님과 교리선생님이 우리를 안내해 주셨는데, 직접 차로 운전/ 성지에서의 미사참례/ 성지설명/ 아침 샌드위치와 음료/ 점심식사/ 티타임까지 여러 가지를 준비해 주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j3N7GyAbP0HilC6ZVUJ8Xrwh-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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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올 봄처럼 기대되는 신앙생활  - 4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동기자매님들과 티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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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7:24:41Z</updated>
    <published>2026-02-23T07: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가 끝나고 맞이한 주일. 일요일마다 성당 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아침 일찍 나가서 교리반 교실에서 예습도 하고, 선생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다. 나는 50대. 교리 선생님은 60대. 같이 공부하는 예비신자 동기자매님은 70대와 80대로, 나이는 다양하지만 자꾸 뵈니 친근하고 편해져서 좋다.   설 연휴 동안 미국 다녀오신 70대 자매님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92zG_gBBip4ZOyrSURLzQXRAY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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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독서챌린지 스페셜 에디션 당첨 -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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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3:40:41Z</updated>
    <published>2026-02-21T13: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한 달간 열심히 [브런치 독서챌린지]에 참여했어. 매일 독서시간을 인증해 기록하는 간편한 챌린지였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amp;lt;가녀장의 시대: 스페셜 에디션&amp;gt;을 주신다고 했는데, 기쁘게도 당첨되었어. 와우!!이 책은 경상남도 남해군 &amp;lt;아마도책방&amp;gt;과 브런치, 이슬아 작가님, 이야기장수 출판사가 협력하여 출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 더욱 의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JMpH3jsek5jZQiggXC1zeReQC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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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또 꿈에서 보았지 뭐야. - 이건 분명히 엄마다 하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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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2:08:40Z</updated>
    <published>2026-02-20T02: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디션이 처져서 낮잠 자다가,, 엄마를 또 꿈에서 보았지 뭐야. 울 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시거든.차 트렁크에 뭘 넣고 있는데, 트렁크 저쪽 편에서 트렁크 문을 닫으려고 하는 누군가가 있더라고.. 지금은 닫을 때가 아닌 데 하면서 살펴보니, 엄마가 잘 입던 스타일의 옷 (러블리한 빨강 재킷인데, 허리가 잘록 들어가고, 엉덩이 위까지 러플이 덮어주는 느낌)을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s90MJagfKorYtU8VlYJcRW_mea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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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2.19 (목) 오늘의 꿈 - 꿈에서 출세했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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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2:44:18Z</updated>
    <published>2026-02-19T10: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 출세했나 보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과 영부인의 공식일정 수행원이 되었다. 다소 따분해 보이는 차분한 블랙 슈트를 입고 대통령 부부의 공식 식사를 수행했다. 그 식사는 한 사람당 하나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받아 자신의 자리에서 먹도록 되어 있는데,   맛깔스러운 반찬에 신선한 쌈야채와 오이고추가 생생하게 보였다. 만찬이 끝나자 사람들이 자리를 일어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eHkp6GjTi8EVY2UExWZpsvVg-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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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2.05 (목) 오늘의 꿈 - 이미 결혼해 두 아이 키우며 잘 살고 있을 대학 친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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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2:45:14Z</updated>
    <published>2026-02-04T23: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결혼해 두 아이 키우며 잘 살고 있을 대학 친구가 아주 오랜만에 꿈에 나왔다. 우리는 대학 때 넷이 뭉쳐 다녔는데, 한 명은 대학 중반 검증되지 않은 종교를 믿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정교를 믿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내가 제일 좋아했던 친구라 지금도 생각해 보면 많이 아쉽고 안타깝다.   여하튼 그렇게 뭉쳐 다니던 친구들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MKGF6Pm9KzYM_laGA-62NRmaD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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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병원, 계속 믿고 다녀도 될까 - 화장실에서 목격한 두 명의 직원, 그리고 들리지 않은 물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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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4:15:30Z</updated>
    <published>2026-02-03T10: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태반주사 맞는 날. 10회권을 끊어놓아서 내가 원하는 날에 가서 맞으면 된다. 설날을 2주 앞둔 시기이니만큼 미리미리 맞아서 피로관리를 해야만 한다. 내가 가는 병원은 여직원이 5명 정도 계시는 데, 항상 친절하고 대화도 잘해주셔서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다. 태반주사 맞을 때마다 지금까지 효과는 어떠셨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경험담도 풀어주시니 다른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mQOFDtE27NLF-EZE3apME2PJ5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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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가방 메고 성당 가는 여자: 천주교 입성기(7) - 벌써 2월 1일, 지난 9월에 시작해 어느덧 두 달 남은 예비신자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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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9:10:57Z</updated>
    <published>2026-02-01T09: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유난히 일어나기 힘든 아침. 그래도 성당은 가야지. 다녀온 후 보람찬 느낌이 좋으니까. 9시 30분에 교리공부실에 착석, 선생님과 자매님들과 공부시작. 10시 30분에 끝나야 하는 수업이지만, 항상 시간이 오버된다. 선생님의 신앙생활을 듣는 것도, 자매님들의 생활을 듣는 것도 재미있다. 역시 나보다 오래 사신 분들에게는 시간이 주는 지혜가 있기 마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PaF2kA34rTV_kN8-SEX7C-sp5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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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로에서 맨 발로 걸어본 적 있어?? -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시작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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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10:26Z</updated>
    <published>2026-01-28T07: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친들 안녕~ 오랜만 친구들과의 유쾌한 만남 후, 집에 오는 밤.. 아직 갈 길이 멀었는데 꽉 조인 구두가 터질 듯, 발이 띵띵 부었어.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신발을 벗고 싶은데, 버스안에서 벗기엔 그렇잖아. 그래서 목적지에 내릴 때까지 꾹꾹 참고 기다렸지.   벗어던지 신발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집까지 400미터 가량을 덧신만 신고 걸었지. 구두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CIt4OUKfYTWTcmGeJGtLFrOIM_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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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펼치기 전, 나는 뭘 하냐면..  - 책을 펼치기 전, 나만의 작은 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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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1:30:24Z</updated>
    <published>2026-01-27T11: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책 읽을 테이블을 깨끗이 닦아준다. 이건 코로나 때 카페에서 책 읽을 때 생긴 버릇인데, 손 소독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테이블에 소독제를 뿌리고 티슈로 닦았거든. 아예 외출을 안 할 수는 없고, 혼자의 시간이 필요할 때 주로 가던 곳이 동네 카페였는데. 아무래도 찜찜한 마음을 깨끗이 닦는 의식으로 대신한 거야. 그 덕분인지 감사하게도 바깥에서 코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g4Qo80E1uieJiQqS6nGa1uhwS2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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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로비에서 읽는 책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 나는 씨마크호텔에 갈 때마다 책과 필기구를 가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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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0:32:16Z</updated>
    <published>2026-01-26T10: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 씨마크호텔의 백미는 로비에 있는 골든리본과 그 아래 통나무 롱 테이블이야. 자른 나무를 붙인 게 아니라 한 줄로 엄청 긴 원목 롱 테이블을 보면, 이런 걸 어떻게 만들고 들여왔는지 경이롭기도 해. 얼마나 큰 나무를 세로로 잘라내야 이렇게 긴 테이블을 만들 수 있을까? 자연이 사람에게 남겨주는 부산물은 언제나 경이롭고 위대하기도 하지. 나는 씨마크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gb1dhzQGr2Dn6csogl1yjWHu3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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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가방 메고 성당 가는 여자: 천주교 입성기(6) -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 하나님을 만나러 가기 딱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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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13:40Z</updated>
    <published>2026-01-24T12: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요한 15,16 참조)  처음엔 신앙을 가지려 교회에 갔다. 오랫동안 동네를 다니면서 믿을만한 교회, 맘에 드는 분위기의 교회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찜콩한 교회에 처음 간 날은 크리스마스이브였다.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dDcXzw9MRLT_LtmE7m8GebBxk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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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1.23 (금) 오늘의 꿈 - 꿈속에서 나는 대학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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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2:45:48Z</updated>
    <published>2026-01-23T11: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속에서 나는 대학생이다. 온 캠퍼스를 누비며 적절한 공간을 찾고 있다. 아마도 내가 공부할 책상이 필요했던 것 같다. 친구들의 짐이 널브러진 침대가 놓인 기숙사 안도 기웃거리고, 사람이 많은 도서관 복도도 서성거린다. 미대 친구들이 밤새 작업하는 화실도 지나치고 먹는 걸 파는 매점도 둘러봤는데 내가 앉을 곳은 없다. 그러던 중 아주 아담한 공간에 3층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s--x9SS8vkelZFBfKyjSrEsVd_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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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순간도 혼지 있지 못했는데, 왜 그렇게 외로웠을까? - 민음사 인문 잡지 한편 19 [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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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2:27:42Z</updated>
    <published>2026-01-21T12: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deg;민음사 인문 잡지 한편 19호&amp;deg;주제: [혼자]책 보다 짧고 논문보다 쉬운 한 편의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혼자]라는 주제에 충실한 글들이 그득하다. 앞으로 누구나 [혼자]여야 할 일이 많을 시대에 꼭 한번 논의해 보고 고민해보고 싶은 주제임에 틀림없다. 민음북클럽을 통해 여러 가지 즐거운 경험을 했는데, 인문학 잡지 [한편]을 구독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IdbJPkjHHnNSwlepYOj5eZEGF5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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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2026 - 2025년도에 미루다 못했던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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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20:40Z</updated>
    <published>2026-01-19T09: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도에 미루다 못했던 심리상담 바우처 시즌이 돌아왔다. 오랫동안 이용해 온 심리상담센터에서 소개받은 바우처를 신청하려고 정신건강 전문의의 의뢰서까지 준비해 놓았으나, 작년 여름 국가예산이 조기소진되고 말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빨리 움직일 줄이야. 심리상담 서비스 가격이 8만 원이라 치면, 총 8회기 64만 원의 큰 혜택을 볼 수 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5cntS2c4a_APXA1vGAZDtwXcU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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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가방 메고 성당 가는 여자: 천주교 입성기(5) - 나와 예비신자 동기: 귀여운 80대, 70대 자매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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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21:06Z</updated>
    <published>2026-01-18T06: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만나는 예비신자 자매님들은 나랑 연배가 많이 차이 난다. 한 분은 80대, 한 분은 70대, 나는 딱 50이니까 어머니뻘 이상이다. 처음에는 또래가 아니어 불편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의외로 재밌고 귀여우시다. 두 분 다 머리에 바람 들어가면 춥고 쓰러질 수 있다면서, 예쁜 모자를 쓰고 오시는데, 오늘은 어떤 모자를 쓰고 나오셨을까 궁금해진다.   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L2AZuJHyDtW9MxsEpbGuZT9-V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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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반주사 14회 차 맞은 후기 - 내돈내산!! 제이비플라몬주에서 라이넥까지 맞아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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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22:28Z</updated>
    <published>2026-01-15T04: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제이비 플라몬을 12회 맞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  만성피로감 개선. 집중력이나 일처리가 전보다 수월해졌다:  운동을 하고 나면 집안일할 힘이 없고, 집안일하고 나면 운동 갈 힘이 없던 나날. 유튜브에 나오는 갓생 사는 사람들은 일/ 직업/ 육아/ 자기 계발까지 열일을 한다는데 내가 너무 능력 없어 보여 쭈굴 해지던 순간.   그런 느낌이 조금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6eqZiRY1HGX00YgINsIVK1tNa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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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가을 끝자락에 읽은 책.. -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과 세상으로 확장되면 이런 책방이 탄생하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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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2:31:22Z</updated>
    <published>2026-01-13T22: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르는 마음 (정한샘, 오후의 소묘) :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대표님의 책 고르는 이야기. 너무 좋았음! 강추 '책을 사랑하고 공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과 세상으로 확장되면 이런 책방이 탄생하게 되는구나' 감탄하면서 읽게 됨. 취향의 기쁨 (권예슬, 필름) : 평범한 사람도 취향을 가꾸고 기록하다 보면 결코 사소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걸 증명해 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QZ6mKaPwPnJe73JZtBfYn81xl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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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집 있게 고르고 용감하게 건네는 서점원 Q의 기록 - [고르는 마음] 작가 정한샘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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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06:49Z</updated>
    <published>2026-01-13T13: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시: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정한샘 작가 (서점원 Q)*장소: 북살롱벗 (경기 용인시 기흥구)*참석후기: 아는 이 하나 없는 타지 용인으로 이사 간지 넉 달째.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 소소한 외로움이 밀려올 때쯤 책의 위로가 받고 싶어 무작정 찾아간 동네책방 [북살롱벗] @booksalon_but북살롱벗 대표님이 추천주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2v%2Fimage%2FfeCZFRkVQqL0-c8_SOtFxaw2A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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