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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사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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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hanksnjo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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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의 안정애착을 꿈꾸는 불안한 엄마. 불혹 넘어 글쓰기에 혹한 생각중독자. 엄마됨과 교사됨의 과정, 쓰는 생활을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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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3T14:0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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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면 비로소 들리는 말 - 나만 아는 스탑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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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5:08:42Z</updated>
    <published>2025-08-08T08: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기 싫은데 쓰고 싶어서 일단 눌러본다. '글쓰기'    주제가 있는 글, 각 잡고 쓰는 그런 글은 쓰기 싫은데 천재 작곡가가 구겨진 종이 어느 한 귀퉁이에 음표를 마구잡이로 그려넣듯 천재는 아니지만 진짜 작가도 아니지만, 출판사 근처는 가보지도 못했지만 오늘은 그냥 막, 휘뚜루마뚜루 맛따라 길따라 식의 미학적 접근을 한 번 해볼까 한다.    한 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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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남편에게 물었다. &amp;quot;나 보면 짜증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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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3:41:20Z</updated>
    <published>2025-08-07T05: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이런 내가 참 싫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계획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나. 땀 뻘뻘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남편을 보면서 뭘 해야 할 지 몰라 그 주위에서 걸리적거리게 어슬렁 거리는 나. 그 와중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나.   &amp;quot;자기야, 나 보면 짜증나?&amp;quot;  남편이 크게 웃더니 답한다.    &amp;quot;자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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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를 고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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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7:51:15Z</updated>
    <published>2025-08-06T08: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운이 좋다. 2025년 새로운 학교로 이동해 최상위 J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윤샘은 파워J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슈퍼파워 극악무도한 J이다. 모든 업무가 끝나 있다. 미리, 그리고 언제나. 학교에서 교사가 해야 하는 업무 중 시험 문제 출제는 굉장히 까다롭고도 많은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지만 그녀는 그것 마저 제출일 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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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교사의 슬기로운 학교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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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4:55:52Z</updated>
    <published>2025-08-04T04: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 숙제가 생겼다. 정확히는 방학 중 숙제. 2학기 평가 계획을 방학 중에 제출하라고 한다. 보통은 2학기가 시작되는 개학 당일에, 그런데 이번에는 방학식 전에, 그나마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늦춰준 것이 7월 말일. 문제는 방학과 동시에 두 번의 가족 여행이 잡혀 있었고 어린이집 마저 방학인 7월 마지막 주라는 점이다. 7월 31일 아침, 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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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임, 마지막 숙제(2) - 닿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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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4:07:13Z</updated>
    <published>2025-01-22T08: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해 개별통신문은 말하듯 쓰고 싶었다. '우리 아무개가 이랬습니다, 저랬습니다' 하지 않고 '누구야, 어쩌고 저쨌지?' 이런식으로 말이다. 부모님께 전하는 글을 대신 읽고 건너 보듯이 말고, '너'에게 직접 하는 말을 쓰고 싶었다.  총 스물 여섯명, 처음 일곱명이 쉽게 써졌다. 수학적으로는 하루 반나절이면 끝나야 했건만 쓰면 끝이 아니라 쓰는 것이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nKJPxTePG3Rrvi1tweJJnNdhj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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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임, 마지막 숙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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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15:29:48Z</updated>
    <published>2025-01-17T07: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성적표를 '학교생활통지표'라고 쓸데없이 복잡하고 길게 부른다. 이 학교생활통지표를 보낼 때 담임교사자 작성하는 통신문이 있는데 꼭 적어보내는 한 마디가 있다.   '이 종이 한 장이 아이들의 전부를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몇 해 전 함께 근무했던 국어 선생님이 사용한 문장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이후로 꼬박꼬박 통신문에 적어 넣는다. 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n9hDYZFU0BOEsC60ou0UtUge68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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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 일기 검사 안 하게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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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3:14:27Z</updated>
    <published>2025-01-17T07: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욕을 잘했다. 무슨놈 무슨놈, 무슨년 무슨년. 이름을 부르지 않았을리가 없는데 그 보다는 성별 맞춤형 욕으로 아이들을 지칭한 기억뿐이다. 남녀에 대한 구분을 철저히 하신 것도 일종의 교육이자 배려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숙제를 꽤 많이 내주셨는데 그 중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국어 숙제였다. 새로운 단원에 들어가면 단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Bf0mwP4TH4NFmM0q2uOAKyuTK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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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글과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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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6:28:48Z</updated>
    <published>2024-11-27T10: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 돈 좀 만져볼 수 있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무려 국어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다. 인간적으로 국어 선생님한테 글칭찬 받았으면 끝이라고 봐야겠다. 커다란 눈망울에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가 물었다.  &amp;quot;샘. 책을 많이 읽어요?&amp;quot;  아니다. 전혀 아니다. 전래동화, 위인전집을 제외하고 기억 나는 책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홍정욱의 '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G_bir_C_UciL9FR-yV-DcwVIR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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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책은 팔리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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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4:01:18Z</updated>
    <published>2024-11-21T09: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쓰면 안 팔린다고 했다. 그래서 인세가 8%든 10%든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날 돕지 않는다고 했다. 배우자조차도 돕지 않는다 했다. 이거 쓰면 터질 것 같은데 그거 써도 세상은 조용하다고 했다. 에세이는 이름 있는 분들이 혹은 독특한 소재로 또는 필력과 글빨이 장난 아닐 때 쓰는거라고 했다. 이름은 있지만 무명씨에 가까우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OudQepygTz8DoSt_7mMUbdamU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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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약 때문에 울었던 날 - 공감은 목적어에 있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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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11:27:34Z</updated>
    <published>2024-11-20T09: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치를 안 하겠다고 한다. 아침이면 곤히 잠든 아이를 업고 나와 등원하는 차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데 오늘은 밥을 안 먹겠다고 하더니, 밥은 먹겠지만 어린이집에서 치카는 하지 않겠다고 짜증에 짜증을 부린다. 눈물까지 그렁그렁 고여서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다. 같이 내지르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붙여잡고 하이를 향해 몸을 돌렸다. 눈을 맞추고 또박또박.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OMORxmc5QZICdBAHQpal0TdpV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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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빛내는 와이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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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5:39:00Z</updated>
    <published>2024-11-15T07: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니 하이가 성실하잖아요.&amp;quot; &amp;quot;하이가 성실해요?&amp;quot; &amp;quot;그럼요. 하이 성실해요!&amp;quot;  내 평생 들어본 적이 없다. 도대체 성실하다는 말은 어떻게 듣는 건지, 여섯살 짜리가 뭘 했길래 성실하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건지 알 길이 없다. 스파이더맨 되겠다고 거미줄 쏘며 줄기차게 옆돌기만 하고 있는 이 아이 어느 구석에 숨어 있는 성실함인지 의아하기만 하다.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2xjAz6YktwpoJ4x2Yd1JwyBpe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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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 1년의 성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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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3:34:25Z</updated>
    <published>2024-11-14T07: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달의 후기에 뽑혀 3만원을 벌었다.   지난 6월 박용우 박사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면서 방송인 장영란님이 많든 영라뉴라는 브랜드의 단백질 쉐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후기를 남기라해서 후기를 남겼는데 이달의 후기로 선정되었다는 문자와 적립금 3만원. 나의 첫 돈이 된 글이었다.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인 '단맛'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는 내용이 마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gFt-jRk8-f8Ys0EK6T43XEXIC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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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에게 ck를 입히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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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1:15:29Z</updated>
    <published>2024-11-07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루틴대로 양말 입구를 벌려놓은채 발바닥을 두 번 쓸며 말했다.   &amp;quot;자기야, 난 뭐든지 다 할거야.&amp;quot;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다짐이다. 우리 사이에 이렇게까지 결연한 표정으로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이해한다. 그 마음 나도 마찬가지이니. 어린이집 체육대회는 처음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하이라이트는 아빠 경기 아니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wEGoTdg_JZcCkRyoOjfspRSPr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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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위기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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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5:08:23Z</updated>
    <published>2024-11-01T09: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https://brunch.co.kr/@thanksnjoy/182   &amp;quot;지금 제가 위긴데요.&amp;quot;    위기관리위원회라는 회의 말미에 아이도 아이지만 내가 위기라고 했다. 너무 힘들다고, 강제로 모든 일을 알아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버겁다고 했다. 더는 못하겠다고, 100도가 되어야 물이 끓듯 이번에 임계점을 지난 것 같다고 했다.  힘든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fu0U5uXTvBO6IPTOy6w6q2UVg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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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우는 날이 없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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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5:23:50Z</updated>
    <published>2024-10-31T08: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다. 작년부터 이혼한다는 이야기만 몇 번을 들은건지. 자신의 불안과 분노가 치솟으면 그 감정을 담아 가정에서 있었던 일을 나에게 쏟아 놓는다. 처음 담임을 맡았을 때부터 어머니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러려니 했다. 하소연 할 친구 하나 조차 없나보다 했다. 그렇다고 내가 친절 강박이 있는 사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xiPU_Vq8dypjsr2NYC9PsH2sjE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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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몰라서 그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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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23:12:43Z</updated>
    <published>2024-10-25T08: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쩍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 아인이가 하루 종일 자기에게 뽀뽀를 해서 힘들다는 이야기, 나은이에게 장난감을 빌려줬다가 가져왔는데 잉잉 우는 바람에 다시 줬다는 이야기, 자기는 재이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재이는 다른 친구도 많다는 이야기. 주훈이는 다른데로 이사를 가서 이제는 어린이집에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조잘 조잘 조잘 조잘. 언제까지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4WFcj-IG2PWyhGU58t_t4TfFT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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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예쁜 구두 신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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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5:26:32Z</updated>
    <published>2024-10-15T08: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 하이 집에 두고 녀기서 이여케 쭉 가서 하이 만나러 와써?  엄마 : 아니. 이 때는 엄마 아빠가 결혼하기 전이라 하이가 없었어.   아들 : 그염 녀기서 가다가 하이가 엄마 배에 와써?  엄마 : 응~  사진을 물끄러미 보다 한마디 한다.   아들 : ...... 엄마 녜쁜 구두 신었다.   엄마 : 엄마 구두가 예뻐?  아들 : 응. 녜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si8Bp0bbhN-OBeFRgtsF4mI2z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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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로서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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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23:23:46Z</updated>
    <published>2024-10-13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핸드폰에 왜 이옇게 내 사진이 많아&amp;quot; &amp;quot;왜 많은 것 같아?&amp;quot; &amp;quot;나 좋아해서?&amp;quot; &amp;quot;맞아. 엄마 눈엔, '너만 보인단 마뤼야'&amp;quot;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고 하이가 깔깔 웃는다. 느끼한 눈빛에 어깨를 흐느적대며 손목 스냅을 꺽어&amp;nbsp;손가락으로 하이를 가리키는 모양새가 재미 있나보다. 남편도 터졌다. 두 변씨가 날 보고 이렇게 학학거리며 웃으면&amp;nbsp;얼마나 기쁜지. 웃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PuHbv4R0QwfPkPKi3PwJTHbpo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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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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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22:45:02Z</updated>
    <published>2024-10-12T08: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메시지를 봤으면 안됐다. 당장 확인해 주길 바라고 보낸 메시지도 아니었고, 나도 그 시간에 답해야 할 의무는 없었다. 남자 아이 둘이 싸웠고, 친구에게 맞은 아이의 어머니 연락이라 혹시 중요한 내용일까 싶어서, 필요하다면 바로 답을 드리고 싶어서였다. 그 선의가 그날 밤 나의 가장 큰 실수였다.   질문과 답,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내가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LOvRc1MUhJXksljuvvTuOAE6um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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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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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8:11:25Z</updated>
    <published>2024-10-05T17: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간 스레드를 운영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과연 어떤 성과가 있을지 제가 제일 궁금한 이야기.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연재는 성공하길 바라며.  사진출처 : 언스플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Z%2Fimage%2FSBDuJ97_NcbqvWQbQLu2s4vAy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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