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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정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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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는 직장은 그만뒀지만 여전히 글을 씁니다. 언론사 기자 시절과는 전혀 다른 글의 결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책 읽고, 달리고, 맥주 마시며 발견한 삶의 조각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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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6T17:3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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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사람이 써야 할까, 이 AI 시대에 - 정지우, &amp;lt;AI, 글쓰기, 저작권&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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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5:00:02Z</updated>
    <published>2025-08-05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우리에게 낯선 질문을 던진다. 이제 &amp;ldquo;AI가 사람처럼 글을 쓸 수 있는가?&amp;rdquo;를 넘어 &amp;ldquo;그렇다면 인간이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amp;rdquo;라는 물음을 던질 때다. 논리를 구성하고 문장을 쓰는 감각조차 AI가 흉내 낼 수 있게 된 지금, 우리는 더욱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해야 한다. 창작은 무엇이고, 저작은 누구의 것인가. 인간다움은 어디에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HUfZOKTOyD3eeqAz747NPwFmtj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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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웬만해선 패배하지 않는 법 -  토론식 사고습관이 남긴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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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1:19:27Z</updated>
    <published>2025-06-30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한 논거의 기둥을 세우고, 예상 가능한 침투 경로를 모두 차단하라. 그러면 웬만해선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대학 시절 가입한 디베이트 동아리에서 들은 이 이야기에 나는 단숨에 매혹됐다. 이 방식으로 토론을 준비하는 데 익숙해진 뒤론, 종종 상대의 발언이 느리게 뻗어오는 펀치처럼 보이기도 했다. 나는 여유롭게 상대의 주장을 정리하고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EM8OrTEJBnR4AyvXYgRtvUh5C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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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휘발되는 독서가 아쉬운 당신에게 - 이원석, &amp;lt;서평 쓰는 법&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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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5:54:00Z</updated>
    <published>2025-06-10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난 뒤, 그 여운을 정리하지 못한 채 흘려보낸 경험은 누구나 있다. 한때 감동적이었던 문장도,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논리도,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만다. 이원석 작가의 &amp;lt;서평 쓰는 법&amp;gt;은 그런 독자들을 위한 정석적인 안내서다. 저자는 서평이 독서를 완결하는 작업이며, 동시에 글쓰기를 연습하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강조한다.  책은 서평이라는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HqRzIzh2TNCOWVg6jyKqrDmyTu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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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의 언어로 쓰인 성공론 - 윤홍균, &amp;lt;마음 지구력&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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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4:08:49Z</updated>
    <published>2025-05-21T05: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아웃'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은 자주 닳고 무너진다. 그렇다고 세속적인 성취를 떠나 '나답게 살라&amp;rsquo;는 말도 위안이 되진 않는다. 거창한 동기부여나 현실과 동떨어진 힐링보다, 숨을 고르고 당장 눈앞의 하루로 한 발 내딛게 해주는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첫 저서 &amp;lt;자존감 수업&amp;gt;으로 '자존감 열풍'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vTa_WaibEQWc0rv4T8y6rCKQxNI.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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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우리가 글 쓰는 방식 - 완벽주의자와 생성형 AI의 공동 집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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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1:28:03Z</updated>
    <published>2025-05-08T05: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브런치 매거진 이전글 &amp;lt;완벽주의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amp;gt;, &amp;lt;램프의 요정에게 글쓰기를 부탁하면&amp;gt;에서 이어집니다.  사람은 자신이 아는 범위 안에서만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생성형 AI에 입력하는 요청은 내 언어의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과물 또한 그 요청에 좌우된다. 무한히 확장 가능한 도구를 쓰지만 그 확장의 진폭은 제한적이라는, 이 역설을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SvqmR-nqfm4x430jZqn4cJZZk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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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편한데, 그래도 혼자는 싫을 때 - 정지우, &amp;lt;사람을 남기는 사람&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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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23:44:45Z</updated>
    <published>2025-04-29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amp;lsquo;좋은 관계&amp;rsquo;를 만들 수 있는지는 쉽게 말하기 어렵다.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져도 관계 어딘가에 금이 간다. 관계를 맺으며 우리는 언제나 조금 서툴 수밖에 없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관계를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볼 때면 유용하고 정리된 기준을 기대하게 된다.정지우 작가의 &amp;lt;사람을 남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5bvrJWXOx-PEHWRbpK7-wBiRvmg.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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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하며 키워가는 나의 이름력 - 위한솔, &amp;lt;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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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8:28:02Z</updated>
    <published>2025-04-17T04: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 마케터 위한솔의 첫 책 &amp;lt;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amp;gt;는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온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에세이다. 광고대행사와 IT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마케터로 일해온 저자는,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써온 글들을 통해 &amp;lsquo;나다움&amp;rsquo;의 의미를 되짚는다. &amp;lsquo;이름력&amp;rsquo;, &amp;lsquo;고유성&amp;rsquo; 같은 핵심 키워드들은 저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XEqdRZgIcPhuUBq-6xGL7lhJ4e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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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보고서'는 어떻게 공직사회를 망치는가 - 노한동, &amp;lt;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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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8:19:48Z</updated>
    <published>2025-04-08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라를 위해 일한다&amp;rsquo;는 말은 오랫동안 공무원의 존재 이유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지금의 공직사회는 이 말을 얼마나 당당하게 품고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0년간 일하다 사표를 던진 전직 서기관 노한동은 그 질문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책 &amp;lt;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amp;gt;은 감정적인 내부 고발 회고록이라기보다 공직 사회의 구조적 실패를 정밀하게 복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OtZCtlGjuU1UNxVaoi_7hoyDJlI.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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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램프의 요정에게 글쓰기를 부탁하면 - AI 류테일이 내놓은 첫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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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7:42:22Z</updated>
    <published>2025-03-19T05: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2월 5일 발행된 &amp;lt;완벽주의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amp;gt;와 이어지는 글입니다. ** 이영도 작가의 소설 &amp;lt;눈물을 마시는 새&amp;gt;, &amp;lt;피를 마시는 새&amp;gt;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유유히 떠다니는 거대한 물고기. &amp;lsquo;하늘치&amp;rsquo;라 불리는 이 생명체의 정확한 크기는 가늠조차 할 수 없다. 작은 개체의 등에도 도시 크기 유적이 들어설 수 있을 정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Wq-08Uc20vXYjKbER9jaOJKEi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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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린 문장은 없다고? 그런데 왜 고치라는 걸까 - 김정선, &amp;lt;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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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8:58:43Z</updated>
    <published>2025-03-05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문장은 자연스럽고, 어떤 문장은 어색하다. 이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문법에 맞춰 쓰면 좋은 문장이 될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이 질문에 대해 &amp;lt;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amp;gt;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문장 교정 기술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대신, 번역자와 교정자가 주고받은 가상의 이메일 대화를 중심으로 논의를 펼쳐나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twKhWEEtARdmXFLleffnlQ8LhP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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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은 하루도 다르게 보는 사람들의 비밀 - 유병욱, &amp;lt;인생의 해상도&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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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11:52Z</updated>
    <published>2025-02-17T23: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더 선명하게 경험하는 법이 있을까. 광고 회사 TBWA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는 저자가 던지는 화두다. '해상도 높은 삶'이라는 표현이 책 전반을 관통하는데, 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의 순간을 소환한다. 여행지에서 우리는 평소보다 훨씬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을 마주한다. 간판이 어설픈 식당에도 성큼 들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VvditmenVUTeMIp5AEUR2anOZK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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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주의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 나를 극대화한 글쓰기 AI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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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7:42:07Z</updated>
    <published>2025-02-05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서가 메모장 위에서 제자리걸음 하듯 깜박였다. 거의 두 시간째다. 물론 아예 멈춰 있기만 했던 건 아니다. 몇 번인가는 아무 말이나 쳐서 커서를 꾸역꾸역 오른쪽으로 밀어봤다. 하지만 이내 뒷걸음질하며 흔적을 지우곤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작업하던 창을 내려놓고 새 창을 띄워 ChatGPT에 뜬금없이 물었다. &amp;quot;넌 내가 어떤 사람 같아?&amp;quot; 글 진도가 나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h30XXkbTRG8AxVTug72_MktRS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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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다짐이 흐지부지되는 이유는 &amp;lsquo;의지 부족&amp;rsquo;이 아니다 - 촉촉한마케터, &amp;lt;능동적 아웃풋&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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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2:35:47Z</updated>
    <published>2025-01-23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은 꼭 시작해야지.&amp;quot; 매일 아침 다짐하지만, 하루가 끝날 때쯤 우리는 또 다시 내일을 기약한다. 시간 관리 앱을 깔고, 최신 생산성 기법을 찾아보고, To-do 리스트를 작성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정작 실천의 순간이 오면 몸이 굳어버린다.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우리의 발목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조한솔(촉촉한마케터) 작가가 쓴 &amp;lt;능동적 아웃풋&amp;gt;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EIyaLin7r-2oayb1WYiBnSzbn7A.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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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의 진솔한 업무 일지&amp;hellip; 헐거운 구성은 아쉬워 - 고우리, &amp;lt;편집자의 사생활&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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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7:29:44Z</updated>
    <published>2025-01-08T04: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는 과정에는 무수한 손길이 닿는다. 원고를 쓰는 저자는 물론이고, 책 전체를 구성하고 다듬는 편집자, 책의 비주얼을 구현하는 디자이너, 더 많은 독자가 책을 만나도록 애쓰는 출판 마케터, 종이 위에 활자를 정밀하게 옮기는 인쇄소 직원의 손길까지. 특히 편집자는 '책'이라는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그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조율하는 역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kxbjuwCpRdhQBSRCSCNFxsEDD1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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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손석구가 될 수 있을까 - 작년 퇴사 직후 끄적여둔 메모를 들여다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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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7:21:49Z</updated>
    <published>2024-12-26T04: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차피 어디에서든 같은 결말을 맞이할 거라면,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였다. 회사를 인생에서 영영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는 어딘가에 소속되는 데 연연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적어도 &amp;lsquo;생존&amp;rsquo; 외에 회사에 다녀야 하는 다른 구체적인 이유를 손에 쥐기 전까지는. &amp;lsquo;생존&amp;rsquo;만이라면 당장 회사 밖에서도 할 수 있다. 지금 상태에서 미련스럽게 다음 회사를 찾아봤자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5M9djyYmr1cfBJ_Q1rVqdkKAz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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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없는 게임을 하는 이유 - 책 &amp;lt;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amp;gt;의 '유연한 시스템' 이야기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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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8:11:38Z</updated>
    <published>2024-11-27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재미가 없는데도 꾸준히 하는 온라인 게임이 있다. &amp;rsquo;메이플 스토리&amp;lsquo;라는 롤 플레잉 게임이다.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게임인데 여전히 유저가 꽤 많다. 아마 또래 중에는 어렸을 때 해본 적 있는 사람이 제법 될 것이다. 나도 10대 시절 열심히 했었고, 그 후 15년 가까이 잊고 살다가 몇 년 전 다시 시작했다.  메이플은 지루한 반복 몬스터 사냥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MoDqCNyIqBzCLCl-WX2DuQyzh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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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펍에서 만난 고수 - 일을 장악한 사람의 에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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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5:33:15Z</updated>
    <published>2024-10-10T06: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봐도 여기 맥주 메뉴판은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로로 길쭉한 작은 칠판마다 손글씨로 맥주 이름과 알코올 도수가 쓰여 있다. 하지만 어떤 맥주 스타일인지, 무슨 맛인지는 설명이 전혀 없다. 크래프트 맥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미션 헬레스&amp;lsquo;나 '당나귀 포터&amp;rsquo; 등의 이름에서 맥주 스타일을 유추하겠지만, '코끝에 여름&amp;lsquo; 같은 이름으로는 그런 짐작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pEkrIxSeAeAmyC9KHXLjU-v1R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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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비현실적인 기대라 하더라도 - 60%의 힘으로 거대한 일 해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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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0:39:37Z</updated>
    <published>2024-09-20T03: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이 윗몸 일으키기를 최대 열 번까지 할 수 있다고 가정해 보죠. 열한 번은 불가능해요. 그럼 매일 운동하러 나와서 윗몸 일으키기 몇 번을 해야 할까요?&amp;ldquo;  피라스 자하비라는 이름의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책 속에서 묻고 있었다. 무려 아홉 번 연속으로 UFC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해 낸 조지 세인트 피에르 선수를 키워낸 사람이란다. &amp;lsquo;글쎄&amp;hellip;열 번이 최대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wx9j5D06a6fCCJoxy8dsfumEr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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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를 피할 수 없다면 - 어떤 비교 속에 살고 싶은지 묻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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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01:02:37Z</updated>
    <published>2024-04-26T08: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화이팅!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구요-&amp;rdquo;   내가 완주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됐나보다. 지인은 격려와 우려가 뒤섞인 인사를 던지고 자신의 출발 그룹이 있는 저 앞으로 향했다. 이제부터 둘레가 5km인 미사경정공원을 여섯 바퀴, 그러니까 총 30km를 뛰어야 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서울마라톤을 몇 주 앞두고 마라토너들이 장거리 훈련 삼아 참석하는 행사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weyZvsTU72xAxdjBJlzUdwFW-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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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 없는 달리기가 남긴 것 - 첫 하프마라톤 도전기 &amp;lt;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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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7:24:23Z</updated>
    <published>2023-11-14T10: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줄거리] 5년 차 러너인 &amp;rsquo;나&amp;rsquo;는 달리기를 즐기지만, 하프나 풀 마라톤을 완주해 본 적은 없다. 10km 이하의 거리만 달려도 충분히 유익한데 그 이상 뛰는 건 의미 없는 고행이라고 생각해서다.   마라톤 완주에 회의적인 데는 다른 이유도 있다. 지난해 러닝 모임에서 한 달간 171km를 달려 누적 거리 1등을 차지하고는 허탈함을 느낀 경험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UJ%2Fimage%2Fh17jUj8bJbAwarCsGp8gUOcP-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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