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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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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춤추는 작가, 크리스찬 서연의 브런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일상 때로는 불안한 청춘의 방황 신앙의 고민들 그 순간에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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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06:34: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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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토피, 길고 긴 투병일기 - 전쟁 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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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9:54:27Z</updated>
    <published>2024-09-18T09: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 로그인해서 겨우 쓴다는 글이 아토피 투병일기라니, 내가 생각해도 기가 찬다. 하지만 블로그나 다른 창구로 쓸만한 SNS를 하고 있지 않기에 브런치에 투병일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태어나서부터 태열을 앓았던 나는, 언제나 아토피와 함께 했던 유년기를 보냈다. 엄마가 직접 기른 알로에를 잘라서 양쪽 팔에 붙여주기도 했고, 로션, 수건, 침구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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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널 - 아주 잠깐의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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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29:37Z</updated>
    <published>2023-03-09T15: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 와이퍼가 많이 낡았는지 어느 순간부터 앞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았다. 눈이 얕게 쌓였던 흔적과 그 눈이 녹으면서 만들어낸 얼룩들이 시야를 가려 주행하는 데에 불편함이 꽤 있었다. 그래서 그걸 닦아보고자 워셔액을 뿌리면서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그것은 결과적으로 앞 유리를 더욱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불편함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앞이 잘 안보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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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일기 - 웅장함 속 따뜻한 편안함, 정선 파크로쉬&amp;nbsp;리조트 앤 웰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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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11:23:20Z</updated>
    <published>2023-01-21T07: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 알고 싶은 웰니스 리조트! 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2020년 12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던 시기에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 인원수도 99명으로 제한되었고 식이 끝난 후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참석하신 하객분들 모두 추운 겨울에 밖에서 1시간가량을 기다려 입장하셨다고 하니 초대한 사람으로서 심히 죄스러운 마음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jz%2Fimage%2FDkRbZF2kLF27qJ2kF7XdQeY5A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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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요 할아버지. -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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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4:42:29Z</updated>
    <published>2022-12-27T10: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계속 험상궂었다. 처음으로 경기도의 겨울을 나게 된 부산 토박이한테는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할아버지의 부고를 듣던 날도 그랬다. 남편과 결혼 2주년을 기념하며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엄마로부터 부고를 전해 들었다. 당장 머리에 든 생각은,&amp;nbsp;&amp;lsquo;올 게 왔구나. 여기서 창원까지 언제 가냐. 직장은 또 어쩌냐.&amp;rsquo; 이런 현실적인 생각들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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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있거라 포항아 - 마지막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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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02:11:44Z</updated>
    <published>2022-03-27T16: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산에서 태어나 평생(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짧지만)을 부산/경남에서 살아왔다. 당연히 부산 남자를 만나 그와 결혼하고 부산에 뿌리박고 살 줄 알았다.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나는 포항 해병대 1사단에 근무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국내여행을 좋아했던 내가 여행으로도 와본 적 없던 포항시의 시민이 된 것은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을 함께 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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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요리를 하는 이유 - 뭐 먹고 싶은 것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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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8T04:09:07Z</updated>
    <published>2022-02-27T06: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말하는 시댁과의 트러블로 인한 가정불화의 에피소드는 내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로 흔한 토픽이다. 전화로 2시간이 넘게 시댁 욕만 하는 친구, 시어머니의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친구도 있지만 반대로 진짜 유별난 시어른들을 만나서 매일같이 눈물을 흘리며 고생하는 친구도 있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최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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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 타지 결혼생활-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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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5:37:02Z</updated>
    <published>2021-12-28T13: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름대로 꽤 안정적인 삶의 궤적을 밟고 있었다.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벌어 스스로 먹고살았다.&amp;nbsp;처음 취업하여 차를 사고 방 한 칸의 신축 오피스텔에서 27평의 브랜드 신축 아파트에 가기까지.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모든 결정을 혼자 내려야 했고 결정에 대한 책임도 혼자 져야 했다. 물론 그 이후에 독립적인 삶을 누리는 기쁨도 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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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나'는 누구일까? - 안녕하세요, 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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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9:35:23Z</updated>
    <published>2021-12-21T03: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 ㅇㅇㅇ입니다.&amp;quot;  자기소개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이름을 말한다. 좀 더 소개하고자 하면 나이 정도의 정보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다음엔 어디에 살고, 어떤 직업을 가졌고, 가족관계는 어떠하고, 취미는 이러하다는 정도의 내용. 이런 소개를 듣고 나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대충 그려진다. 하지만 이런 형식적인 틀이 과연 한 사람을 대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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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싶다'의 진짜 의미 - 엄마. 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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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6T11:45:52Z</updated>
    <published>2021-12-16T15: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에 태어난 나는 또래들보다 모든 것이 느렸다. 성장, 발달, 언어, 학습 등뿐만 아니라 변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통제하는 것도 그랬다.&amp;nbsp;내가 새 학년에 적응할만하면 겨울방학이 찾아오고 이내 학년이 바뀌었다.&amp;nbsp;담임 선생님이 바뀌고, 반 친구들이 바뀌고, 반 번호 숫자가 바뀌는 그 모든 과정은 내게 새로운 과제처럼 주어졌다. 그 낯선 번호와 얼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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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리오 공모전 당선 후기 - 단편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수상, 남편의 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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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0:46:59Z</updated>
    <published>2021-12-07T16: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글을 쓰는 것도 좋아했다. 교내 글쓰기 대회에 나가면 언제나 상을 받아왔다. 글을 읽고 쓰는 일이 내게는 그렇게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언젠가부터, 본격적으로 무용을 전공하면서부터 자연스레 '활자'와 멀어졌지만.   남편과 결혼을 해, 생판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 떨어졌다. 여기도 한국말을 사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jz%2Fimage%2Fup-DxYYh8srgxCSIZUEFMn4WO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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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 - 삶을 꾸미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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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2:37:57Z</updated>
    <published>2021-12-04T16: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새로운 불만족이 생겼다. 내게 안락함을 제공해야 할 이 집에 대한 불만족이다. 결혼 전 혼자 살았던 브랜드 27평의 신축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자재, 마감, 공간감 등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웠는데 사실 지금은 그렇진 않다. 나름 이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에 속하면서도 날림공사의 흔적이 역력한 벽지, 저렴한 자재, 협소한 커뮤니티 공간, 실외기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jz%2Fimage%2FGqqZgeWHf4JfzxbC1kDODNOPH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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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도화지 - 실패해도 돼. 안 죽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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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11:29:28Z</updated>
    <published>2021-11-24T1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부터 난 미술시간이 가장 두려웠다. 무언가를 그려야 색칠로 넘어갈 수 있는데 선 하나라도 잘못 그을까 봐 나는 스케치조차 어려웠다. 지금은 '지우개로 지우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지우개로 아무리 지워도 흐릿한 연필 자국이 남아 하얀 도화지를 더럽힐까 봐 아무것도 그려내지 못했었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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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피는 겨울 -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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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05:44:53Z</updated>
    <published>2021-11-24T12: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바람 특유의 냄새가 코에 닿는다. 매년 겨울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마다 트라우마와도 같은 시린 기억들을 꺼내놓게 만든다. 나는 11월에 태어났다. 계절상으로는 가을에 속하지만 니트와 코트를 꺼내 입기 시작하는 초겨울로 진입하는 시기다. 이 맘 때가 되면 이유모를 우울감이 너울이 큰 파도치듯 몰려온다. 파도가 해안가의 모래를 싹 쓸어가듯 소소한 행복과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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