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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처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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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얼레벌레 다이어트 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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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11:18: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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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변명은 아닙니다만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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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24Z</updated>
    <published>2022-01-20T09: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이 시작하고도 1월의 절반이 지나서야 브런치를 업로드 한다는게 내 양심을 몹시도 찔리게 한다. 주기적으로 글을 쓰겠다는 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했고, 또 생각보다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 흐뭇했는데 사람의 일이란 것이 늘 계획대로만 가지 않는 것 같다. 제목에도 썼듯이 변명은 아니지만 정말로 바빴다. 사실 짬 내려면 글 하나 못 쓰겠냐 싶겠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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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철새 운동인의 슬픔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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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6:45Z</updated>
    <published>2021-10-26T09: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내 옷장은 간신히 발을 맞췄다. 주말 내내 옷 정리를 고민하다 미적미적 겨울 니트며 외투를 꺼내다 걸어놓았는데 정말이지 생명을 살린 판단이었다. 가을 정취라곤 눈꼽만큼도 느낄 수 없는 출퇴근길에 코트는 사치다. 나는 비만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위를 엄청나게 탄다. 흔히 살이 찌면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내 경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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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바디프로필은 누구를 위해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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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49Z</updated>
    <published>2021-10-18T09: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이실직고 하자면 요즈음 글이 좀 뜸해졌다. 사실 출퇴근 시간에 영어 점수를 위한 인강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주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브런치에 글을 쓰곤 했는데 인강을 듣자니 정말이지 죽을 맛이다. 가끔은 브런치 쓰는게 좀 지겹기도 했는데 막상 이른 아침부터 인강을 보고 있자니 차라리 글을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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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인연이 아닌가 보다 했지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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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8:23:55Z</updated>
    <published>2021-09-26T15: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인상의 강렬함은 이미 수 많은 매체에서의 검증과 실험으로 그 중요성이 입증되었지만 놀랍게도 살다보면&amp;nbsp;종종 바뀌기 마련이다. 영 마음이 가지 않던 사람의 뜻밖의 일면을 발견하고 누그러진다던가, 반대로 싹싹한줄 알았던 사람의 냉정한 모습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비단 사람 뿐만 아니라 음식이나 옷에서도 종종 일어나니 이제는 첫 인상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l0euTVDBa13juwR5zUL5YGBvn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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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야채에도 때가 있다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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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8:24:04Z</updated>
    <published>2021-09-16T10: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채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탄단지 식단에서도 야채는 꽤 지대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것은 부족한 식사량과 포만감, 비타민 같은 영양소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비단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도 건강한 삶을 위해서 야채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재료다.  그러나&amp;nbsp;&amp;nbsp;초중고 내내 급식으로 하루 1~2끼를 때운 청소년이 야채를 좋아하기란 쉽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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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플렉스가 하고 싶어서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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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8:24:14Z</updated>
    <published>2021-08-25T09: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길었던 회사의 야근 시즌이 얼추 끝났다. 아직도 자잘한 일이 남긴 했지만 10시가 다 되어 집에 들어가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것은 물론 아직 업무가 손에 익지 않아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했다.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일도 잦았다. 실수하면서 배운다지만 헛 완벽주의자인 나에게는 자꾸만 생각나고 후회스럽다. 더 잘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d_XLzkIeMpyxWOG5O5OWFALI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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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유지라는 말의 무게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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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3T15:34:23Z</updated>
    <published>2021-07-14T14: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amp;nbsp;쓰이는&amp;nbsp;사자성어&amp;nbsp;중에&amp;nbsp;'작심삼일'이라는&amp;nbsp;말이&amp;nbsp;있다. 사람이라면&amp;nbsp;누구나&amp;nbsp;겪어보았을&amp;nbsp;결심&amp;nbsp;후&amp;nbsp;빠른&amp;nbsp;포기가&amp;nbsp;바로&amp;nbsp;그것이다. 사실&amp;nbsp;다이어트&amp;nbsp;시장처럼&amp;nbsp;작심삼일이라는&amp;nbsp;단어를&amp;nbsp;남용하는&amp;nbsp;곳도&amp;nbsp;없다. 주로 다이어트&amp;nbsp;결심을&amp;nbsp;한지&amp;nbsp;작심삼일, 치킨을&amp;nbsp;시켜&amp;nbsp;먹는다던가&amp;nbsp;피자를&amp;nbsp;시켜먹는다던가&amp;nbsp;폭식을&amp;nbsp;했다던가&amp;nbsp;하는&amp;nbsp;부정적인&amp;nbsp;뉘앙스가&amp;nbsp;대부분이다. 굳은&amp;nbsp;결심이&amp;nbsp;반드시&amp;nbsp;좋은&amp;nbsp;성과로&amp;nbsp;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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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튼살은 훈장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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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0:09:47Z</updated>
    <published>2021-07-05T01: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변화는 만만치 않은 후유증을 남기는 법이다. 큰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바다처럼 몸에도 여러 흔적이 남는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반짝이는 빛 아래 가려진 그림자는 대체로 조명받지 못한다. 사실 외면당하는 쪽에 가깝다. 당연한 일이다. 이 모든 고생이 끝나면 그저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다이어트에 끝은 없으며 살을 뺀 당신의 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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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어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참 못생긴 도시락 - 36kg를 감량한 탄수화물 중독자의 유지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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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0:16:09Z</updated>
    <published>2021-06-26T10: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인해 비대면과 비접촉은 이제 사회적 미덕이 되었다.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타인과 억지로 식사 한 번 하자고 붙잡는 대신 '쿨하게' 다음을 기약하는게 훨씬 멋진 모습이 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미덕이 되는 일은 단군 이래 최초일 듯 하다. 끈끈하다 못해 찰떡마냥 딱 달라붙어 서로의 모든걸 알지 않으면 서운해하는 가족 관계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fm4vaoXBrZoeqyqX5QSaosNmx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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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끝이 아닌 끝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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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00:21:25Z</updated>
    <published>2021-06-21T23: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귀찮음' 때문이다. 30kg를 넘게 뺀 사람이 눈 앞에 있으니 다들 얼마나 신기했을지 이해는 간다. 다들 각종 비법과 살을 최대한 빠르게 빼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아우성 쳤다. 모두 특별한 비밀이나 운동 방식으로 살을 뺐다고 철썩같이 믿었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질문에 대답하자니 참으로 고역이었다.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ED7B4AhzC_Qf1sQezgc4_dSi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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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요요 현상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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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23:03:18Z</updated>
    <published>2021-06-19T12: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를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체중은&amp;nbsp;&amp;nbsp;어느정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서, 2-3kg가 갑자기 쪄도 이전처럼 생활한다면 신기하게도 다시 돌아간다. 거꾸로 말하자면 2-3kg를 빼고 예전처럼 생활하면 다시 찐다는 뜻이다. 참 얄궃은 일이다. 내가 느끼기에 인간의 몸은 변화를 싫어한다. 어떻게든 일상적인 패턴을 유지하려고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gKMZtP0LUBVzAX7-dX1T_nJN5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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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생일 케이크는 조각으로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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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38Z</updated>
    <published>2021-06-15T04: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은 내 생일이었다. 닉네임부터 범상치 않은 빵처돌이이자 탄수화물 중독자인 내게 생일은 너무 달콤한 유혹이다. 20대 초반에는 매번 생일 선물을 케이크로 달라는 이야기도 잘 했다. 강한 의지로 혼미해지는 정신을 다잡고, 다이어터로서 제법 노련해진 나는 오랜 친구들에게 '생일 케이크 대신 다른 선물'을 요구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친구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9Ka13zX0DGpNOAZc6ifLKt-RL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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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비키니가 아니어도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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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9:36:03Z</updated>
    <published>2021-06-14T10: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amp;rdquo;  그 유명한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의 첫 문장처럼 2021년 대한민국에서 유령처럼 떠도는 말이 있다.  '올 여름도 그렇게 살래?' '이번 휴가엔 비키니 입어보자' '3개월 헬스PT -20KG 필라테스 요가까지 완전무료' '뼈랑 근육 빼고 다 빼드립니다'  같은 다이어트 자극 문장들이다.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67lbCbNo2h0zmQEGRgDL2mNU6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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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싫지 않은 참견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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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9T13:13:50Z</updated>
    <published>2021-06-10T00: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는&amp;nbsp;필연적으로&amp;nbsp;외로운&amp;nbsp;행동이다. 그동안&amp;nbsp;유지해온&amp;nbsp;식습관과&amp;nbsp;행동&amp;nbsp;반경을&amp;nbsp;바꾸다보면&amp;nbsp;자연스럽게&amp;nbsp;사람과의&amp;nbsp;만남은&amp;nbsp;줄어들고&amp;nbsp;나&amp;nbsp;홀로&amp;nbsp;남아&amp;nbsp;도시락을&amp;nbsp;먹거나&amp;nbsp;외식을&amp;nbsp;피하게&amp;nbsp;된다. 게다가 만사가 힘드니 사람을 만날 에너지도 없다. 슬프지만&amp;nbsp;다이어터의&amp;nbsp;숙명이니&amp;nbsp;받아들이는게&amp;nbsp;편하다.  하지만&amp;nbsp;다이어트&amp;nbsp;중에도&amp;nbsp;만남은&amp;nbsp;있다. 나는&amp;nbsp;여러차례&amp;nbsp;썼듯&amp;nbsp;소규모&amp;nbsp;운동짐에&amp;nbsp;다녔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VvhV2R3E6LFNsmRqd2Y25mrV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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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운동을 고를 자격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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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00:12:40Z</updated>
    <published>2021-06-08T14: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은 철저한 취향의 영역이다. 흔히 다이어트 하면 떠올리는 헬스 역시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잘 맞는 사람도 있다. 헬스가 잘 맞는다면 참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거의 모든 운동을 싫어한다. 정확히는 싫어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입문자가 가장 많이 권유받는 운동 역시 헬스다. 퍼스널 트레이너 코스를 등록하여 2~3개월 정도 꼼꼼한 지도와 올바른 자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jhGg336Rn-vD9zZR03eIVABG7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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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기왕이면 맛있게 - 탄수화물 처돌이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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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0:31:09Z</updated>
    <published>2021-06-06T10: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가로운 일요일 오후다. 주말에는 본래도 헐렁하게 지켜나가던 식단이 와장창 무너진다. 느즈막히 일어나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한가롭게 보낸다. 이번주는 몽블랑 컵케이크와 구움 과자를 사서 아침 겸 점심으로 먹었다. 나는 빵처돌이에 탄수화물 중독자라서 저탄고지같은 핫한 다이어트는 언감생심 꿈도 안 꿨다. 내키면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한다. 평일 아침과 점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csk38bk8779G4FfCFTuunWJnv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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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자존감(2) - 탄수화물 처돌이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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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0:54:53Z</updated>
    <published>2021-06-03T23: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를 진행하며 가장 기쁜 일은 앞자리 수가 바뀌는 거다. 어차피 빠지는거야 같다지만 체중의 앞자리가 바뀐다는건 정말 기분이 좋다. 내 경험상 앞자리 수가 두번정도 바뀌면 친구들조차 종종 알아보지 못할 때도 있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실질적 도움속에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한결 나아진 우울감은 어느날 친구 모임에 나갔다가 또 다시 깊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A-SWFTfukdHYjUHCeXAEaJD8u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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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자존감 (1)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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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0:54:28Z</updated>
    <published>2021-06-02T2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쓸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던 이야기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기까지 느꼈던 세상의 편견과 그로인해 비롯된 내 아울감을 공개된 공간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썩 밝고 아름다운 내용은 아닌데다, 무엇보다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기에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계기는 대부분 타인의 시선과 날서고 모진 말들에 의해서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zLi2RHxTcTw84iwaETrF51tQd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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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생리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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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8:51Z</updated>
    <published>2021-05-31T15: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리의 고통을 잘 모른다. 정확히는 잘 몰랐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고도 비만이었던 나는 생리 주기가 아주 들쑥날쑥 했다. 심지어 1년에 생리를 2번 한 적도 있다. 심각한 생리 불순이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살이 너무 찌면 생리조차 자주 오지 않는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다곤 들었는데 적어도 나는 그랬다. 사실 생리를 달가워하는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B5wk7KCGpqO4ppAfUaSbSu-HL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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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kg을 빼며 얻고 잃은 것: 계획의 붕괴 - 탄수화물 중독자의 다이어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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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10:10:06Z</updated>
    <published>2021-05-30T13: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일을 시작할때 계획부터 세우는 사람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건 취미에 가깝다. 다른 사람의 여행 계획을 세워주는 것도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지키진 않고, 잘 짜인 계획표를 보며 쾌감을 느끼는 타입이다. 한마디로 헛완벽주의자다.  그런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계획표를 세우게 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예쁜 노트 한권을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nx%2Fimage%2FHt1UpLR5Tzou7xd8POjkiGBb0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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