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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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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엄마의 고군분투 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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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3T15:38: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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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좋아하는 것과 작별하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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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2:22:36Z</updated>
    <published>2026-04-03T02: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마흔이 되면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실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식단 관리다. 예전에는 과자, 빵, 떡, 아이스크림 같은 것들을 먹고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손이 갔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스르르 풀리는 것 같았고, 그게 삶의 낙이라고 생각했다.  힘든 하루를 버티는 나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sBygmhGXeqKeUYxZoq4cAeZo41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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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매일 글을 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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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2:30:37Z</updated>
    <published>2026-03-20T02: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내내 나는 글을 쓴다. 아이가 학교에 가고 난 후, 내가 마음 편하게 일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은 오전이다.  커피 한 잔을 내려놓고 자리에 앉으면, 그제야 비로소 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오늘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미리 정해놓고 하루를 시작한다. 머릿속에 오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sNtzPg3N3gR1f0yhWcHwd2ovj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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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동은 외로울 거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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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2:33:29Z</updated>
    <published>2026-03-17T0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다.  8살인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이가 4~5살 무렵에는 &amp;quot;둘째는 안 가질 거야?&amp;quot;, &amp;quot;하나는 외롭다&amp;quot;라는 말을 주변에서 종종 들었다.  나와 우리 아이를 걱정해서 해주시는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오로지 혼자 육아를 감당하던 나로서는 썩 달갑게 들리지 않았다.  몸도 아팠고, 일도 해야 했고, 여러모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0yK6ZQsolDsN9CocEtzoDFNyc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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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심플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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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1:55:57Z</updated>
    <published>2026-03-13T01: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음이 무겁거나 지칠 때 주로 글을 썼다. 글을 쓰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지는 게 좋았고, 그 가벼워짐 속에서 마음의 자유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아이가 5살이 된 무렵, 나는 극심한 두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입원하는 과정을 겪으며 몸과 마음 모두 한계에 닿아 있다는 걸 비로소 느꼈다.  그때부터였다. 지금껏 살아온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t_I0YKanwLd6-bx1NK6z23hvD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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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기도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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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19:13Z</updated>
    <published>2026-02-24T02: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항상 할머니 옆에서 잠이 들었는데 할머니는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한 시간 동안 기도를 드렸다.  기도소리에 종종 잠이 깨곤 했는데 그때는 할머니가 왜 그토록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지 잘 알지 못했다.  그 간절한 기도 속에는 언제나 가족의 평안과 건강이 담겨 있었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ExAVQdAIR8HvDGRvS9h9QJRhP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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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설 수 있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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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2:30:50Z</updated>
    <published>2026-01-23T02: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홀로 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의 나를 생각해보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했다. 혼자서 운동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득 채워갔다. 그때의 나는 혼자 있는 것에 꽤 익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과 홀로 설 수 있는 힘은 다르다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aRR1mfJM2iyb6iE6-nlgmiw_uxA.jpg" width="4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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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의 하루, 작은 노력이 쌓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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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3:15:38Z</updated>
    <published>2025-12-10T03: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하루 일과는 평소와 다르지 않다.  아침 7시, 알람 소리와 함께 하루가 시작된다. 아이를 깨워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혼자만의 시간이 찾아온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거실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켠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 오늘 하루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간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일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dziLvfV95hjDE4rQ9Vxa5CK43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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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이 무기가 되는 프리랜서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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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3:39:41Z</updated>
    <published>2025-09-11T03: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함이 무기가 될 수 있다. 프리랜서로 일한 지 벌써 2년 9개월이 되었다.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달려왔다. 물론 중간중간 업체 사정으로 일이 갑자기 사라진 적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새롭게 시작했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말이다.  집에서 일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jGJh164H0p49-3qaZ5rLKfpOt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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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니 삶의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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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23:00:21Z</updated>
    <published>2025-09-02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나는 어쩌면 나의 존재감을 잃어버렸기에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로지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간절히 그리웠던 것 같다. 그렇게 매일 오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나는 거실로 '출근'하여 일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일은 너무나 간단한 것이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나에게 매일 오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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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일이 너무 하고 싶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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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14:18Z</updated>
    <published>2025-08-20T05: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면서, 나는 가장 먼저 일이 하고 싶어졌다. 3년 넘게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이 불확실해지고 자존감까지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되어 있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3년 동안, 나는 아이와 단둘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고 싶지 않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CsD7R6-Xb0oX_Ragxo4bjvo33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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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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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38:33Z</updated>
    <published>2025-07-18T02: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의 우울감이 한없이 바닥까지 내려갔을 때 나는 몸도 많이 아프기 시작했다.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몸까지 왜 아픈지는 잘 알지 못했다. 몸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나는 동네 병원을 돌아다니며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 달 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돌아다니며 치료도 받고 약도 먹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zj2fxNW8jdFT76zXRkn19Ukfr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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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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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4:36:30Z</updated>
    <published>2025-06-17T04: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고 일을 하면서 하루 중 내가 가장 되뇌는 말이 있다면 바로 &amp;quot;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amp;quot; 하지만 이 말은 &amp;nbsp;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각자 살아온 방식이 다르고 삶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옳고 틀리다는 없는 것 같다. 다만 나란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바라면 안 된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qO1DFNWpnYzYC3wFtCQ4kVib6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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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이 주는 선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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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4:34:18Z</updated>
    <published>2025-05-01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가에 환하게 피어있는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기자기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니 봄이 다가왔음을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환화게 피어있는 꽃을 보니 괜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향기로운 꽃향기가 더해져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진다.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자연에 소중함을 요즘엔 많이 느끼고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MRKIBarPIU6qd6npytAJCleLx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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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해서 남 주나?&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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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5:56:44Z</updated>
    <published>2025-03-19T04: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 내가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면 바로 운동이다. 예전에도 틈틈이 운동을 했지만&amp;nbsp;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운동이기보다는 산책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집에서 일한다. 아이 키운다.라는 여러 핑계를 대며 나는 사실 운동과는 거리를 두고 살았다.  하지만 작년에 몸이 심하게 아파 병원에 일주일 동안 입원하면서 많은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JK1A8g67v67agTMl2mZvR_Kcl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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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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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2:50:09Z</updated>
    <published>2025-01-08T01: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뉴스에서 좋은 소식보다는 안 좋은&amp;nbsp;소식만이 들려온다. 매번 같은 소리이구나 하고 뉴스를&amp;nbsp; 금세 꺼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전날 밤 계엄령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뉴스에 난리난 모습을 보니 심각한 일이 벌어졌구나 하는 생각에 뒤숭숭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몇 년 전부터 잡음이 많았던 이번 정부가 드디어 큰일을 벌였구나 하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6-qe7ICWU31ZDx1bDxfCQh7dv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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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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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4:12:30Z</updated>
    <published>2024-12-20T01: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아침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카페에 들러&amp;nbsp;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시켜 집으로 향한다. 20대부터 커피를 참 좋아했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amp;nbsp;먹어가면서 커피는 또 다른 나에게 위안을 준다. 커피 한잔을 아침에 마시면 비몽사몽 한 정신을&amp;nbsp;바로 잡고 오늘 하루 할 일을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하루에 시작해야 할 일을 체크하고 나는 어김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qQHRfnVXh5jco4kipoGkRZ_t9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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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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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7:30:08Z</updated>
    <published>2024-12-05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언제가부터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우연히 &amp;quot;결혼지옥&amp;quot;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출연자인 여자가 다른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자기 자신과 비교하게 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부러운 마음이 드니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형편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물건을 사고 여행을 하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위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o0qSFk7iupY28r4eq2nmBA3JS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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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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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3:05:28Z</updated>
    <published>2024-11-21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부쩍&amp;nbsp;말이 많아지고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아이를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 출산 후 아이를 품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아이가 커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장난감도 정리하고 혼자 신발을 신는 모습 등을 보면 그 모습 하나하나가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3시간마다 깨서 아이에게 젖병을 물릴 때 몸과 마음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tbTv8iJd-CX6cMdqvzDGOcU1V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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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무뎌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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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23:55:28Z</updated>
    <published>2024-11-15T03: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많은 것들에 무뎌지는데 나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람관계가 참 심플해진다는 것이다. 지금 가만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20대에도 나는 사람관계에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힘들고 지친 마음이 들 때면 사람을 만나 마음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 적이 많았다. 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h-XjPnUqRltvzlPjaYgzHucdn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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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일기를 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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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5:13:10Z</updated>
    <published>2024-11-08T02: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많이 아프고 난 후 나에게 조금 달라진 일상에 변화가 있다. 바로 매일 잠을 자기 전 감사일기를 쓴다는 것이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직접 겪어봐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올해 초 극심한 두통과 불안감으로 병원을 입원을 하게 되면서 나는 나의&amp;nbsp;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었다. 나는 나 자신보다 가족 걱정, 미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ER%2Fimage%2FaWNYEDm5I2srS_vNvTGSsxRvc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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