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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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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nparanmanj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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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 차 사교육 자영업자. 작가가 되고 싶었고, 읽고 쓰며 돈을 벌고 싶었고, 그리하여 사교육업자가 되고 말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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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2T12:2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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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라, 아비 - 아버지 이시형의 장례식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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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6:17:47Z</updated>
    <published>2026-02-18T06: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를 멀리 보내드리고 왔다. 병상에 누운 지 10여 개월 만이다. 굴곡진 생이었다.​본받을 만한 아버지는 아니었다. 밀폐된 방에서 하루 세 갑씩 담배를 피워대던 아비 탓에,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하지도 않은 흡연을 추궁당하곤 했다. 밥벌이하는 엄마가 저녁 늦게 귀가할 때면, 제 분을 못 이긴 아비의 주먹이 내게 날아들었다. 공포에 젖어 저지르지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MPLW3xKlKiNWm3xLwaljW6h0x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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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확률형 아이템&amp;rsquo; 규제 첫 관문 통과, 막타까지 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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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08:01:42Z</updated>
    <published>2023-02-02T08: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골자로 하는 게임법 개정안이 31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초창기부터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또 한 명의 흑우로서 ... &amp;nbsp;개정안 상임위 통과를 무척 환영합니다.  하지만 게이머들이라면 다들 생각하는 것처럼, 확률 공개하는 것 자체가 되게 큰 일은 아니잖아요? 이번 개정안으로 확률 조작의 우려가 불식된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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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바르고도 편향적인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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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5:41:57Z</updated>
    <published>2023-02-02T01: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로 된 &amp;lsquo;글값&amp;rsquo;이란 걸 벌어본 적 없는 저로서는 쓰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쓸모가 무언지 자주 생각하게 돼요. 글을 써서 뭘 한담? 긴 시간을 투자하고도 정작 비루한 결과물을 마주할 때면, 애초에 내게 허락된 적 없는 능력에 괜한 미련만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은 하루가 내내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쓰는 행위를 이어가는 건 &amp;lsquo;올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S9_vXB9NVuIJqFCTWhMS8btMW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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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 인권을 향한 길에 제동이 걸려선 안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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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3:14:47Z</updated>
    <published>2023-01-26T08: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를 간 지 두 달 만에 자퇴했었어요. 자퇴의 이유를 물어보면 시원스레 대답할 순 없었지만, &amp;lsquo;야구빠따&amp;rsquo; 구타가 빈번했던 당시 학교의 엄혹하고 폭력적인 분위기가 저를 위축시켰던 건 분명해요.  참 우습게도 그 위축됐던 마음은 자퇴 후 입당한 진보 정당에서 달랠 수 있었어요. 탈학교 청소년 당원에게도 우호적이고 평등했던 &amp;lsquo;진보 정당&amp;rsquo;이라는 그 공동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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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변인실 다이어리 #1] 우리의 별명은 &amp;quot;한편&amp;quot; - 대변인실 다이어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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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0:16:48Z</updated>
    <published>2023-01-09T15: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2월 19일, 십여 년간의 학원 강사 생활을 마치고 정의당/청년정의당 대변인으로 발령받아 국회로 출근하게 되었다.  첫 문장부터 서걱거린다. 학원 강사, 정의당, 대변인, 이 단어들 사이의 간극을 잘 설명할 자신이 없다. 이직의 이유를 물어오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쭈뼛거린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너무 짧거나, 혹은 너무 장황할 것 같아 그렇다.  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MoMF8FMdm9-8FaCsxxb1YP8Y2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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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당/청년정의당 대변인으로 발령 받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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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4T03:08:10Z</updated>
    <published>2022-12-20T07: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이재랑입니다. 어제부로 정의당/청년정의당 대변인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당에서 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응하게 되었습니다. ​  2008년 열일곱에 진보신당에 입당한 후, 진보 정당원은 저의 가장 자랑스런 정체성이었습니다. 고교 자퇴 후 저에게 당이란 문자 그대로 학교였습니다. 당을 통해 세상을 배웠고 소중한 동지들을 만났으며 함께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XbpgVMwrShU7OR7S8x4GzDMM5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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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지겨웠고, 다 행복했다 - 밥벌이로서의 사교육 이야기 #17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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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4T03:10:11Z</updated>
    <published>2022-12-17T15: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지겨웠고, 다 행복했다]  마지막 출근을 마쳤다. 10여 년에 걸친 학원 생활을 그만 두기로 했다. 감회가 남다를 줄 알았다. 그래도 인생의 한 꼭지를 마무리한 것인데. 지금은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 다 지겨웠고 다 행복했다.   학생들은 언제나 어렸고 나는 조금씩 나이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 사실을 매일 마주해야 하는 것이 너무 부당하다는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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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옥희 선생님을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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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18:21:22Z</updated>
    <published>2022-12-10T12: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노심조의 노는 노옥희라고 농담할 때가 있었다. 열일곱에 입당해 처음으로 만난 위원장이 노쌤이었다. '진보 정치인은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는 모범이 있다면 그것이 노옥희 아니었을까. 내가 배운 진보 정치인의 바람직한 모습이 있다면 반절 이상은 노쌤의 모습에서 기인한 것이다.  '울산 노동운동의 대모'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것치고는 열일곱 어린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52mfXifcgkVBUBMmby5uZ0GW5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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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명의 장애인 학생도 만난 적 없다 - 밥벌이로서의_사교육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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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9:01:21Z</updated>
    <published>2022-04-07T10:3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써야 하는 글을 쓰느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한 이준석의 발언들을 고통스레 읽고 있었다. 장애인들의 지하철 출퇴근 시위에 대해 &amp;quot;시민의 출퇴근을 볼모 삼는 시위&amp;quot;라든가 &amp;quot;비문명적 관점&amp;quot;이라고 내뱉는 발화들은 그 자체로 저열했다. 욕 먹을까봐 2호선에서는 시위 안한다는 식의 조롱은 그냥 슬펐다. 저런 여당, 저런 대표.  아니다. 사실은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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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의 흐름에 시비 한 번 걸어보지 못하였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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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6T13:52:55Z</updated>
    <published>2022-03-16T09: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롭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때려쳤다. 기형도를 좋아한다던 문학 선생이 야구빠따로 애들을 때린다거나, 수학선생이 목을 조르며 싸다구를 날린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사실 부차적인 것이었다. 모범생인 나는 그 폭력들을 요리조리 비껴나갔다. 그러나 선생들은 언제든지 내 삶을 간섭할 수 있었으므로 내가 가질 수 있는 외로움에는 한계가 있었다. 나와야했다. 학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Hne9t9BK8JZBYz7mdt_3x7nUK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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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개인을 선택하지 않겠다 - 밥벌이로서의_사교육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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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16:06:42Z</updated>
    <published>2022-03-03T14: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나는 개인을 믿지 않는다. 그렇게 된 지 오래다. 사람은 언제든 망가질 수 있고 당신은 곧 당신을 망가뜨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지 오래다.  대선이 시큰둥하다. 특정한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지 않아서 그러하다. 어떤 이가 된대서 나라가 망하지도 않을 것이고, 다른 이가 된대서 세상이 개벽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말을 할 때면 장엄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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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면서도 - 밥벌이로서의_사교육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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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5T11:38:09Z</updated>
    <published>2022-02-10T11: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도한 건 아니었으나 직장에 거짓말을 한게 되었다. 토일월화는 목동에서 수업을 한다. 수목은 은평에서 수업을 한다. 금요일엔 시험지를 만든다. 입사의 전제가 겸업 금지였는데, 또 그러겠노라 하고 말았는데, 쉬는 날 학원 몰래 은평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다. 돈벌이의 화신,같은 건 아니고 다만 쉽게 거절하지 못했다. 원래 맡고 있던 학생들을 이번 겨울방학까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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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신내에서 목동은 나의 삼십대 - 밥벌이로서의_사교육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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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9:01:21Z</updated>
    <published>2022-01-07T07: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를 맹신하는 사람들을 멀리 해야 한다고 맹신하는 사람인데, 그것마저 INTP의 특징이라는 친구의 해석을 듣고 나서는 좀 넋을 잃었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그게 틀릴 수는 있는 거냐. 유사과학자의 말을 심드렁하게 듣고 있는데 친구가 &amp;quot;넌 '누워만 있는 독립운동가'&amp;quot;라고 말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어머 씨발,이라 내뱉고 말았다. 모든 걸 하고 싶어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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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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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15:30:37Z</updated>
    <published>2021-12-10T12: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다른 짓 하느라 브런치를 소홀히 했어요. 사실 원래도 엄청 열심히 한 건 아니었지만 ... 뭘하고 살았느냐면  1) alookso라는 걸 했어요.&amp;nbsp;https://alook.so/  기본적으로는 글이 중심이 되는 SNS에요.&amp;nbsp;특정 주제와 관련해 자유롭게 글 쓰고 답글을 달 수 있어요.&amp;nbsp;근데 가장 재밌는 건, 글을 쓰면 돈을 준다는 것(...). 좋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WaQiXaBvsT_fVOiEqHEyN0pmQ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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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 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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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08:23:54Z</updated>
    <published>2021-11-17T12: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올해도 고생 많았다. 물론 내가. 이제 또 한 번 이별을 각오해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olr%2Fimage%2FO3XcIhVayLPM86caYihaTuUo5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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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은 냄새를 풍긴다 - 밥벌이로서의 사교육 이야기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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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3:32:42Z</updated>
    <published>2021-11-06T09: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학생이 화가 났다. 코로나 때문에 학원도 닫고 학교도 닫고 식당도 닫잖아요. 근데 목욕탕은 왜 열어요? 거기선 마스크도 안 끼잖아요.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에요?  마땅한 질문이지만 쉽게 대답해주고 싶지 않았다. 실은 저 질문을 주저 없이 할 수 있는 순진함에 살짝 짜증도 났다. 그 질문이야말로 너의 계급성을 드러낸다는 것을 넌 모르겠지, 이 부르주아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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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상도 사투리의 위엄!-동남 방언의 중세 국어적 특징 - 한국어 수업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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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9:01:21Z</updated>
    <published>2021-11-04T06: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상도 사람에게는 전혀 어려울 것 없는 퀴즈 하나  - 밥 뭈(나/노)? - 어떤 거 뭈(나/노)?  여기서 올바른 -나, -노의 쓰임은? 정답은 &amp;lsquo;밥 묵었나&amp;rsquo;, &amp;lsquo;어떤 거 묵었노&amp;rsquo;(와우) 동남 방언에서는 의문문의 종류에 따라 종결 어미가 달라지는데, 의문문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보면  1. 판정 의문문 : Yes or No로 답변할 수 있는 질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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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록'은 제발 붙여 쓰세요! - 띄어쓰기의 대원칙 - 한국어 수업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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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17:29:13Z</updated>
    <published>2021-11-04T06: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줄깨나 쓰신다는 분들도 자주 틀리는 게 있는데, 자꾸 '할 수록'을 띄어 쓰는 것이다. 나는 '할 수록'을 볼 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저거 틀린 거라고 어떻게 말해주지, 라는 마음이 들곤 한다 ...  '할 수 있다'의 '수'는 의존명사이므로 앞 단어와 띄어 쓰는 게 맞다. 그러나 '할수록'에서는 '-ㄹ수록'이 한 덩어리(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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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사랑을 잃고 나는 쓰&amp;quot;는 대신 - 밥벌이로서의 사교육 이야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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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9:01:21Z</updated>
    <published>2021-10-20T13: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을 잃고 나는 쓰&amp;quot;는 대신, 사랑을 얻고 쓸 수 없는 불구의 사람이 되어 너무도 행복하고 비참하다. 행복은 종종 야위지만 쓸 수 없는 비참함은 흔들림 없이 확고하다.    매일 시 대여섯 편, 소설 두세 편씩 읽는다. 어떤 날은 두 배쯤, 또 어떤 날은 세 배쯤 더 읽어낼 때도 있다. 문학 애호가의 성실한 독서,일 리 없다. 시 대여섯 편과 소설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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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9월 모의고사를 보고 있을 너에게 - 밥벌이로서의 사교육 이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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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2:59:17Z</updated>
    <published>2021-09-01T07: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망했다. 네가 허투루 읽을까봐 분명히 말하자면 1) 우리는 2) 망했다. '우리'라고 묶인 것이 불쾌할지 모르겠다. 내 나이가 서른이다. 너는 열아홉이겠지. 너에게 까마득하게 보일 내 나이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미리 알려주랴. 정말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서른이 되는 날, 깨달았다. 나는 잉어킹이라는 것을. 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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