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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미인 앨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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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책을 좋아하며 글 쓰는 남다른 그림책 대표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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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5T13:5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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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라 마시는 즐거움, 우리 동네 카페 전성시대 - 부산 동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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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50:46Z</updated>
    <published>2026-03-15T12: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스킨라빈스 31에만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까? 나는 요즘 &amp;lsquo;골라 마시는&amp;rsquo; 카페에 간다.  아이스크림만 골라 먹으란 법은 없다. 우리 동네 골목에는 민트초코만큼이나 호불호가 확실하고, 체리쥬빌레만큼이나 상큼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줄을 서 있다.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한 다리 건너 카페가 하나씩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처음부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dl5DHYH18MvkqL0YKXRzxpAKv5Q.gif"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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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들이 모이는 우리 동네 광장 - 우리 동네 이야기 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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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3:53:23Z</updated>
    <published>2026-02-25T13: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동네 도로에 갑자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무슨 날인가 싶어 휴대폰 달력을 확인해 보아도 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일은 아니다. 특별할 것 없는 평일, 달팽이처럼 줄을 지어 늘어선 차들은 모두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급하게 필요한 식재료가 생각나 마트로 향하던 길, 그 긴 행렬의 끝이 다름 아닌 우리 동네 마트라는 사실을 깨닫고 헉 소리가 났다. 마침 5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6yb09oBq5VPnG1NG_IkEOLJOCwA.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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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그림책 3탄 - 설하면 뭐니 뭐니 해도 떡국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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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0:15:07Z</updated>
    <published>2026-02-14T14: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기분이다. 전통시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명절 차례상이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명절 차례를 지내는 분들이 있기에 시장은 활기를 뛴다. 나 역시 시댁 설 차례를 집에서 차리다 보니 마음은 늘 부담과 바쁨이 동시에 밀려온다. 마치자마자 혼자 있을 엄마 생각에 아빠 설 차례로 부리나케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뭐든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v7PuBOJ9MvUg6gHtbv5epN_cV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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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그림책큐레이션(2탄) -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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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2:35:06Z</updated>
    <published>2026-02-08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설날 아침이 되면 왜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대문에 복조리를 걸어두었을까?&amp;quot;  옛날 사람들은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 복(福)이 들어오는 길목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있다고 믿었다. 바로 불청객처럼 찾아오는&amp;nbsp;'액운(나쁜 기운)'을 지혜롭게 막아내는 일이었다. 신발을 훔쳐가는 야광귀를 속이기 위해 체를 걸어두고, 한 해의 나쁜 기운을 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Z-NafPW9PFXuXvq0ibWwVc570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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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그림책큐레이션 1탄 - 설날이 뭐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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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1:53:55Z</updated>
    <published>2026-02-02T01: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의 공기는 여전히 차갑지만, 우리 마음속엔 벌써 따스한 봄기운이 차오르는 명절, 설날이 있는 2월이다.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건 단순히 숫자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이야기가 한 겹 더 쌓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요즘은 명절 제사를 지내지 않는 사람이 많기에 설 연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RhaPhnKUkPLrkABirdmN5wozQ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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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 그림책 큐레이션 -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amp;amp; 상상 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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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28:12Z</updated>
    <published>2026-01-19T15: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은 우리에게 늘 선물을 건네는 존재인 것 같다.&amp;nbsp;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풍경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차마 오래 떠올리기조차 어렵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amp;lsquo;삭막함&amp;rsquo;이다. 색을 잃은 거리와 무미건조한 하루들.&amp;nbsp;기계가 발달할수록 우리는 하늘보다 화면을 더 자주 바라보는 존재가 되었다. 고개를 숙인 자세가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2KRCI00AkpRQXJpeiH82GcqaZ-w.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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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어의 비밀 가방 - &amp;lt; 페르소나_자존감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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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36:41Z</updated>
    <published>2026-01-12T13: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끔거린다. 누군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감이 얼굴을 스친다. 오늘도 나는 &amp;lsquo;괜찮은 척&amp;rsquo;하는 가면을 쓰고 하루를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온 힘을 다해 참아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비정규직의 삶은 대개 일 년 단위로 매듭지어진다. 재계약이라는 다행스러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 그간 쌓아온 모든 공적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t6s4jMZ_3nmVkJtUjBcRdz2xdHE.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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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사랑방 - 우리 동네 이야기 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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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57:41Z</updated>
    <published>2026-01-12T11:3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활기 넘치는 소리가 건물 100m 전부터 들려온다. 쿵작거리는 음악 소리와 함께 노란색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순간, 사람들이 쓰나미처럼 몰려나온다. 누가 &amp;ldquo;지금 뛰지 않으면 늦습니다!&amp;rdquo;라고 안내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옷깃을 여미며 입구를 향해 달린다. 정문을 통과하면 무인 단말기 앞에 마치 기계처럼 차례대로 줄을 선다. 재미있는 건 키오스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8_Rh6L4L92NiX4Gm99rNgOWHXmE.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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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있어 좋다 - 부산 동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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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4:56:07Z</updated>
    <published>2025-12-27T14:5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가 있어 좋다. 문득 푸른 바다가 사무치게 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사는 동네의 바다는 그리 다정하지 못하다. 집 앞바다를 점령해 버린 거대한 냉동창고들이 성벽처럼 늘어서서 시야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허허로울 때면 무작정 버스를 타고 내 동네가 아닌, 타인의 바다를 찾아 나선다. 부산이라는 도시는 참으로 다행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omlpRhc1HM7oXtb0Ov5Q-j6_XP8.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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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나무의 이중생활: 꽃잎과 단풍잎 사이 - - 부산 동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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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1:53:55Z</updated>
    <published>2025-12-07T11: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이다. 위쪽 지방은 첫눈이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는데, 부산은 조금 더 차가워진 공기에 여기저기 옷을 꽁꽁 싸매고 다니기 바빴다. 총총걸음으로 걷다가 유난히 들어온 울긋불긋한 색깔에 미소 짓는다. 단풍이 끝났고 생각한 골목에 보이는 잎들은 어디서 온 걸까?  이상하리만큼 위쪽 지방은 알록달록한 단풍잎이 풍성한데, 부산은 노란 은행잎이 한 아름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hfpL4lAdm3i36zGh3Run8msnn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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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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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00:08Z</updated>
    <published>2025-11-17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7시 20분. 쌀쌀해진 공기를 흡입하며 거리로 나서는 순간, 분주한 발걸음들이 조용했던 길을 깨우기 시작한다. 횡단보도 근처로 하나둘 모여드는 발걸음 주인공은 교복을 입은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멀리서도 보이는 피곤한 얼굴은 우리나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표정이다.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며 발걸음은 종종걸음으로 바뀐다. 가끔 건너면서 친구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nUeWBblbUZnkCRdP9uZwZNxVV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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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그림책 큐레이션 - K음식 1탄 김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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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5:00:13Z</updated>
    <published>2025-11-16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K팝 데몬 헌터스 열품이 뜨겁다. 우리나라에서는 식었을지 모르지만 해외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대단하다. 인기 열풍이 식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감독은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한국 정서를 담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숨은 그림 찾기처럼 한국 음식문화가 스며들어있다. 그중에서도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UwjTEHoA3UtP5uCjF7UgO_I4IYM.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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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친 바람 속에 정이 고이는 곳, 나의 부산 - 우리 동네 이야기 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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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56:47Z</updated>
    <published>2025-11-03T08: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부산&amp;rsquo; 하면 누구나 푸른 바다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짠 내 섞인 바닷바람과 거친 말투, 하지만 그 이면에 툭 던져지는 따뜻한 정이 이 도시의 진짜 얼굴이다. 부산은 지형적으로 가로세로 길게 뻗어 있어, 같은 시내라도 이동하려면 생각보다 큰맘을 먹어야 한다. 오죽하면 우리 동네에서 해운대까지 갈 시간에 차라리 기차를 타고 경주나 대구를 가는 게 낫다는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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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병원으로 출근합니다 - 엄마의 고집, 딸의 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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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2:29:52Z</updated>
    <published>2025-10-15T12: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공기는 묘하게 무겁다. 마치 걱정이 분진처럼 떠다니는 것 같다. 습관적으로 눈을 뜨고 출근을 서둘렀지만, 머릿속은 온통&amp;nbsp;3층 병실에 누워계신 엄마&amp;nbsp;생각으로 꽉 차 있었다. 남편과 아이들이 차례로 현관을 나설 때도, 강의 서류를 챙기면서도, 나는 이 병간호를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는 딸의 역할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강의 장소가 병원에서 멀지 않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dzX7SLdQn3TlPo2DKwaoS58jT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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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 병원으로 출근합니다 - 간병인이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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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3:26:08Z</updated>
    <published>2025-09-29T13: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얗게 밤을 불태웠다. 베개에 누우면 곧장 안드로메다로 가던 내가 긴장감을 최고로 높인 채 잘 듯 말 듯 밤을 보냈다. 세 시간 간격으로 간호사가 엄마 상태를 확인했다. &amp;lsquo;몇 시가 됐지?&amp;rsquo;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화면을 켰지만, 섬광처럼 번쩍이는 불빛이 엄마 잠을 깨울까 조심스러웠다. 예민하던 엄마는 &amp;ldquo;일어났니? 몇 시고? 아파서 한숨도 못 잤다.&amp;rdquo; 하며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kXcXUy2P6J_cPOjkfmo57KsZm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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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 병원으로 출근합니다 - 1.&amp;nbsp;25년 만에 다시 누른 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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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7:37:48Z</updated>
    <published>2025-09-28T07: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동벨이 울렸다. 책상 위에 엎어두었던 휴대폰이 미세하게 떨리는 소리가 강의 자료를 막 검토하던 내 집중력을 잠시 흩트렸다. 밀린 강의 준비를 생각하며 잠시 미루려던 순간, 휴대폰 진동이 더욱 요란하고 끈질기게 울렸다. 불안한 예감이 손끝을 타고 올라왔다. 화면을 확인하자 엄마였다. 망설이며 전화를 받았다. &amp;ldquo;희야~ 희야~ 나 다쳤어.&amp;rdquo; 수화기 너머로 들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ASiwUUrnUnIg_BxUBxTQUdRsI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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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예비 부모&amp;quot;를 위한 그림책큐레이션 - 아기 탄생, 출산, 부모가 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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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9-16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처럼 저출산 시대에 가장 바라는 건 '아기 탄생'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가 많아 둘만 낳자라든지, 하나만 잘 낳아 키우자는 공익광고가 많았다. 지금은 아이를 낳기만 해도 애국자라 부르고 있다. 저출산을 막기 위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예비부부 마음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현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는 건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먼 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6SIlm8WlfCdCgRce7gVpopLVK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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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법법 그림책큐레이션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정의가 존재하는 그림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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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22:39:21Z</updated>
    <published>2025-07-17T11: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판결하는 내용을 보면 씁쓸하다. 정의를 수호해야 하는 판사나 검사가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는지 의문스럽다.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운 정의는 어디로 갔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오늘은 제헌절이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amp;nbsp;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의 첫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UNU6G3GcufXROMs9U57A3amWnyk.jpg" width="3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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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주의 그림책큐레이션(2) - 삼부작으로 읽는 그림책 큐레이션_한국 작가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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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3:44:37Z</updated>
    <published>2025-05-16T1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삼부작으로 읽는 그림책큐레이션_한국 작가 편 (1) 이기훈 작가: 욕망 삼부작 -&amp;nbsp;『양철곰』『빅 피쉬』『09:47』/ 글 없는 그림책 글 없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기훈 작가의 욕망 삼부작 첫 번째 그림책이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오늘날의 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기계화와 도시화는 쉼 없이 이 지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yGGuT7jujJtO2ns5fxN8rNz4lEs.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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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주의 그림책큐레이션(1) - - 한 권이 아쉬워 두 권으로 연결되는 그림책 &amp;amp; 시리즈 그림책 큐레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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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0:55:57Z</updated>
    <published>2025-05-16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권으론 부족해요. 읽을수록 더 빠져드는, 중독주의 그림책  처음엔 가볍게 펼쳤다.&amp;nbsp;그림이 예뻐서, 이야기 흐름이 궁금해서, 그냥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한 장, 또 한 장 넘기다 보니,&amp;nbsp;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고 말았다.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마음속엔 아쉬움이 가득 남았다.&amp;nbsp;'벌써 끝난 걸까?'&amp;nbsp;'다음 이야기가 궁금해!'&amp;nbsp;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bC%2Fimage%2Flmg5sp7ar_QsH9QuIpLuzBBLR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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