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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브라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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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순위 사랑, 2순위 감사, 3순위 겸손, 4순위 아름다움. 우리는 오늘 하루가 행복해야 합니다. 같이 행복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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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7:00: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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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는 능력(Ability to see) - 꽃이 예쁘게 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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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3:14:51Z</updated>
    <published>2026-04-07T03:1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위에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개나리, 벚꽃, 매화, 진달래가 순차적으로 피고 지던 예전과 달리, 온난화로 동시 개화가 늘어났다고 한다. 시기에 따라 봄꽃을 감상하던 재미도 있었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하다. 카카오톡을 보면 '업데이트된 친구' 목록이 맨 위에 뜨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y5eCDpCWtTHqVetp7bOajrgnxf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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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을 바라보는 단상 - 다정함이 아닌 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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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9:08:41Z</updated>
    <published>2026-03-28T11: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3월은 내게 다른 달과는 다른 것들을 전해준다. 우리나라 학제가 3월에 시작하니 교직에 있는, 그리고 초등생의 학부모로서 내게 당연할 것이다. 두려움과 설렘, 걱정과 다짐, 혼란과 적응 등 부정적인 것들과 긍정적인 것들이 수시로 교차한다.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 농구 대회가 열리는 3월은 온 미국이 열광하여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데,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H17kfpimzxQ0Ddx6Izjzfq7Sb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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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두려움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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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38:59Z</updated>
    <published>2026-02-28T1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꼽으라면 마이클 이스터의 '가짜 결핍'이다.  자동화된 의식 구조와 치밀하게 설계된 외부 환경에 의해 끊임없이 결핍을 느끼면 욕구를 충족하고, 그 모든 것이 쳇바퀴 돌 듯 반복한다는 내용에 공감과 반성이 컸다. 만족을 모르는 지금 우리에게 어쩌면 결핍은 진짜 결핍이 아니라 욕심, 불안일지 모른다.  결핍에도 가짜가 있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Zxm_ByV6VXd615C4o8PNeLTaxO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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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감상문 - 세 권의 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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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23:43:07Z</updated>
    <published>2026-02-04T23: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 날이 추우니 어딜 나가기도 조심스럽고, 소파 옆에 책을 잔뜩 쌓아 올려놓고 하나씩 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장르의 책을 섞고 그날의 마음이, 눈이, 손이 가는 책을 선택한다. 여유를 두고 읽으니 일주일에 한 권 정도 보는 것 같다. 지난 3주간 읽은 책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싶다.  1. 여행하는 말들(다와다 요코) 저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lKUy_NJT1p8zj4FIEYw9rsPJd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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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조각들 - 인생이라는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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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0:48:07Z</updated>
    <published>2026-02-01T08: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긴 레이스를 묵묵히 달려 목표점에 도달하는 마라톤.  삶을 하나의 퍼즐 작품으로 본다면 어떨까?  이 또한 많이 닮아 있다.   먼저 삶은 기초를 다진다. 나의 정체성과 추구하는 가치가 없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 잘 다듬어진 기초 위에 삶의 단편들이 수놓아져 작품이 되어간다.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xulThqHZJts4iGuwvKKI-dYzg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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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고독 - 일본 여행과 '고요하고 깊게 나를 완성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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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0:55:18Z</updated>
    <published>2026-01-18T10: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간 일본 후쿠오카와 구마모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년, 바쁜 직장생활을 잘 마무리한 스스로의 보상과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온 가족의 쉼을 위해 조금은 급작스레 결정하게 되었다. 9일에 방학을 하고 주말을 보낸 다음, 12일에 출발했으니 정신없었던 일상을 하루 빨리 벗어나고자 했던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알겠다.  여행 직전까지 근무와 경조사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Cfn81RjncqNgnWEWULRoTc3Us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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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과 쉼 -쥐고 놓는 연습 - 백영옥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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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3:23:21Z</updated>
    <published>2026-01-05T13: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어떻게 해내고 어떻게 내려놓으며 살고 있나요?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있는 브레이크가 없다면 최고의 속도는 무의미하다.   연말 연초를 여유 있게 보냈다. 바쁜 직장의 업무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였고, 숨 가빴던 2년이 끝을 향하고 있어 심적으로 더욱 여유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2025년의 수확이라고 한다면 다시금 책을 가까이하는 해를 보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vtH9yYBpRPOxjrAsAtDcd7jyHq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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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을 돌아보며 - 감사와 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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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4:21:01Z</updated>
    <published>2025-12-29T14: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전화 사진첩에 2025년 1월 1일에 어떤 사진이 있을까 궁금했다. 찾아보니 신문을 찍은 사진이었다. 아마도 2025년을 사진의 시처럼 살고자 했으리라.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기는 언제나 그렇듯 너무 빨리 다가온다. 보신각 타종 장면을 보며 카운트다운 했던 때가 며칠 전 같은데 말이다. 이 시기의 생각들은 매년 놀란만큼 비슷하다. - 뜻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VK5AzpcCB9umgAaCpaPzu9cXSW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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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에 거울이 없어져 간다 - 오늘보다 나은 내일, Let The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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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9:29:04Z</updated>
    <published>2025-12-17T07: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삶이 참 쉽다고 생각했다. '주어진 오늘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면 끝' '고민은 시간 낭비, 어차피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안고 있는 것'  나이라는 게이지가 한 칸씩 늘어나니  내 중심으로 바라보는 삶의 관점이 다른 이에게로 점점 이동함을 느낀다. 'Let Them' 이론의 책에서 저자는  &amp;quot;상대에게 쏟는 시간과 에너지는 대부분 의미 없는 것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rh8sXjnmdgVTr1_K3REAyg5r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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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 11월 잘 가! 12월 어서 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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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5:26:48Z</updated>
    <published>2025-11-28T15: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증권시장에서 쓰이는 일종의 격언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그만큼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감을 표현한 말이다. 주식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나를 적절히 나타내는 표현 같다.   주말이 지나면 11월이 끝난다. 폭풍 같은 11월을 보냈다. 살면서 이렇게 바쁘고 다사다난한 11월이 있었나 싶다. 온전히 직장과 관련된 바쁨이었다. 가정은 여느 때처럼 편안했다.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nfPaMIHL-iK3Sqaq8Mi5-NVM1P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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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촉 알람을 받다 - 일상의 리듬을 되찾는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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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9:47:32Z</updated>
    <published>2025-11-09T07: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브런치에 가입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된다. 내게는 이런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 그것은 '근육 알람'이다. &amp;quot;글쓰기는 운동과 같아서 매일 한 문장이라도 쓰는 근육을 기르는 게 중요하답니다...&amp;quot;  적어도 일주일에 글 하나는 작성해야지 하는 마음이 1년간 이어져 왔는데, 딱 한번 텀을 넘기니 지체 없이 근육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rCUt0PdJ0rbBNkavY6zsirU1hB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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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헤어짐은 늘 아쉽다 - 별을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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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01:57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 마련. 늘 헤어짐은 아련한 옛 일처럼 잊고 지내지만,  마치 갑자스런 강풍이 휘몰아쳐 나뭇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기는 것처럼, 헤어짐은 어느 순간 찾아와 마음을 세차게 흔들고 떠나간다. 앙상한 나무에 새 잎이 돋듯, 새로운 만남이 설레게 할 것이고, 그것에 집중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X7Nv4UXjPbOG9QjpMwldwcC0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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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보는 눈을 뜨는 방법 - 18개월 신문을 구독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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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2:02:07Z</updated>
    <published>2025-10-18T10: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참 많은 부분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한쪽이 삐끗되면 전체가 영향을 받기에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정치, 경제, 교육, 사회, 예술, 국방, 세계 등 살아가며 알아야 할 것들이 무척이나 많다. 살아보니 세 가지 입장이 있는 듯하다. 전반적 관심을 가지거나, 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거나, 무관심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btq4flTVDBs9eTR9zjlNIq0u7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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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겸손해야 할 또 한 가지 이유  -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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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4:39:58Z</updated>
    <published>2025-10-13T14: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서울의 한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시는 경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이스피싱이 주된 주제였다. 얼마 전, 본인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자문 역할을 하는 변호사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몇 천만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했다. 그분은 피해 금액도 컸지만 그동안 관련 있는 일을 하고 있는 당사자로서 매우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UmVxWmI8N7iPxjxPsUmcN2b5ts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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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각의 계절 - 권여선 - 기억은 나를 만들고 그만큼 내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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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5:26:20Z</updated>
    <published>2025-10-07T13: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휴가철에 관련된 신문 칼럼에서 &amp;quot;현실에 대한 생각의 고리를 끊는 것이 휴식이고 그 방법이 독서다. 휴가지에 책 한 권 가지고 가지 않는다면 진정한 휴가라 볼 수 없다&amp;quot;라고 했던 말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공감하는 말이다. 쉬면서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일상의 생각들, 고민들이 있다. 어느 때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야기 하나를 만들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LnlE3-73oCdwldFX5Gi_POsslv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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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평범한 일상 - 나의 삶에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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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9:32:16Z</updated>
    <published>2025-10-03T09: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중 가장 바쁜 달을 꼽으라면 단연 10월이다. 교사들의 대부분은 학년이 시작되어 생활지도, 상담, 계획서 작성 등이 몰려있는 3월을 꼽겠지만 내가 담당하는 업무는 10월에 집중되어 있다. 올해는 10월의 시작부터 긴 연휴가 있어 걱정도 되지만, 어쩔 수 없는 업무 미루기가 가능하여 행복한 여유를 가진다. 10일간의 휴가를 확실히 즐기고, 충전하여 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aHXgYQHtpgG-VD7BnuBjmjh7A9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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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하는 밤 - 이제 가끔은 걸을 생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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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4:40:22Z</updated>
    <published>2025-09-30T14: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두서없는 글이 될 것 같다.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을 다듬는 것보다 느낌 그대로의 글도 가끔은 솔직한 맛을 낼 테니까.  작년부터 러닝의 맛을 알게 되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고, 몸의 변화는 곧 기분의 변화로 이어진다. 좋은 기분을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적은 투자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러닝은 합리적인 현대 사회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WKnB1AvPqZ_ElCdFHgJI-YjAMF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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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코파이 하나가  - 낙인이라는 버려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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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4:15:13Z</updated>
    <published>2025-09-20T09: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내외 정세가 어지럽게 흘러간다. 특히 경제와 외교 부분은 소식을 접할 때마다 숨이 턱 막힌다. 신문의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게 긴장되는 요즘이다. 갖가지 변수가 난무하는 때에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치인들이 애처롭게까지 보인다. 아무쪼록 지혜롭게 대처하여 나라가 혼란스럽거나 어렵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이러한 폭탄 같은 소식들 속에서 가장 오래 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jbWjdZn9V_kSYamAD0h_aF2pi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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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우성씨 - 많은 것이 꼭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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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4:57:30Z</updated>
    <published>2025-09-11T14: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4시 20분 어디선가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린다. - 대신 받았습니다. 우성씨 핸드폰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성이가 마치고 나올 시간이 넘었는데 오지 않아서요. - 네. 저희가 빨리 찾아보고 연락드리라고 전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네 감사합니다.   우성(가명)씨는 우리 학교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교직원이다. 정확한 용어는 장애인복지일자리.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EsXa4Vrw7JLoNV4GqfthtAgTy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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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과 약속이 주는 감동 - 다큐 3일 - 안동역 편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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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22:20:42Z</updated>
    <published>2025-08-31T21: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구독하는 신문의 한 칼럼 소재가 '다큐멘터리 3일 - 안동역'이었다. 글을 읽고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큰 화제가 되었던 내용이라는 것을 알았다. 더욱 궁금하여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했다.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느끼는 감동과 울림을 쓰고 싶다.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다. 나뿐 아니라 가족 모두. 3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md%2Fimage%2FmsqvLL0DKTaFsIioQflR47bRo1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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