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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중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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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간의 흐름과 정 반대로 향하는 기억을 쫓으며 문자의 흔적을 남깁니다. 상처받기 싫어 세상에 흩뿌렸던 나를 찾아 그렇게 모아진 자음과 모음으로 '행복'을 그리고 싶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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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06:1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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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에필로그) : 상처많은 아빠여서 미안해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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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12:55Z</updated>
    <published>2021-08-19T01: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에필로그) : 상처많은 아빠여서 미안해]  1985년 8월 12일 새벽 전화벨 소리는 나의 모든 것을 바꾸어 버렸다. 공간을 나누기 위한 형식적인 벽 넘어 숨소리까지 들리던 아버지의 통화음. 전화국을 다녀서 남들보다 집전화를 빨리 들였던 아버지는 본인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던 전기통신을 통해 아내의 죽음을 전해 들어야 했다. 그 상황에 정나미가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GeENmomwiOzv8AsbE3n6YCZ-L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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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 좁은 집, 너른 마당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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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8-02T01: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9 : 좁은 집, 너른 마당]  잠이 오지 않는다. 다리에 전해오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불편함.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 오늘은 유독 더 뻐근하다. 누운 채 무릎을 굽혀본다. '쿵~' 아차. 의자 아래로 뻗은 무릎이 의자를 걷어찼다. 자칫 옆 방 사람이 벽을 두드리는 상황이 온다면 그날은 밤을 꼬박 새워야 한다. 자정을 넘겨 불을 끄고 잠을 청했다.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CXrSsecrYmvwiadzUHiokee1b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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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 해먹 그리고 대화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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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7-24T13: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8 : 해먹 그리고 대화]  대화의 시작은 이랬다. &amp;quot;아빠, 루카는 나무가 됐을까?&amp;quot; &amp;quot;아마도 나무가 됐을 거 같은데.&amp;quot; &amp;quot;근데 죽으면 나무가 되는 거야?&amp;quot; &amp;quot;우리가 루카 죽고 나서 주차장 화단 나무 아래 묻어줬잖아~ 그럼 땅 속 벌레들이 루카를 조금씩 조금씩 떼어먹고 똥을 누면 루카는 흙이 되는 거거든.&amp;quot; &amp;quot;그럼 흙이 나무가 되는 거야?&amp;quot; &amp;quot;음~~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XEla5Nu19589r5Hvvs5Hsub-T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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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 조심조심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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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7-12T01: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6 : 조심조심]  녹색 잔디와 풀이 돋아난 운동장을 마주했다. 써니가&amp;nbsp;신이 났다. 이렇게 넓은 공터가 캠핑장 안에 있다니. 차가 다니는 길과도 조금 떨어져 있다. 모래도 적당히 섞여 있어 뛰어놀기 딱 좋아 보였다. 이번 캠핑은 시작과 동시에 써니와 마음껏 뛰놀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내 마음은 한 껏 부풀었다.  이내 써니는 달리기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UMOLrNpgUrdAjQlr000HxrvfS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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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 시간을 달려서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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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7-04T21: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7 : 시간을 달려서]  현실을 만질 수만 있다면... 문득&amp;nbsp;평범한 일상을&amp;nbsp;느낄 때면&amp;nbsp;그냥&amp;nbsp;경험으로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다. 모든&amp;nbsp;감각기관을 총동원해&amp;nbsp;오롯이&amp;nbsp;내&amp;nbsp;것으로 수용하고 싶다는 바람.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일상 속 나를 발견할 때면&amp;nbsp;더욱 그렇다. 남들처럼 그저 그렇게 맞이하는 평범함이 나에겐 드문&amp;nbsp;일이었고, 특별했다. 경험과도&amp;nbsp;같은.  일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upY9vFcc6dehY4SRu_UF23Oip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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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 아빠는 부재중, 엄마는 슈퍼맨 - 48살 아빠와 7살 딸, &amp;nbsp;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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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6-29T23: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5 : 아빠는 부재중, 엄마는 슈퍼맨]  &amp;quot;네! 네! 이미 조치해 뒀는데요~~ 아~ 네! 네!&amp;quot; &amp;quot;네! 네! 사실은 제가 오늘 일정이~~&amp;quot; &amp;quot;넵! 잠시 후 뵙겠습니다.&amp;quot;  나무와 텐트 사이에 걸어둔 빨랫줄이 반짝거린다. 햇살이 눈부신 여름날 일요일 아침이다.  캠핑장에는 어제 도착했다. 몇 달 전부터 오늘을 별렀다. 하지만 난 휴대전화를 들고 20여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YvnMhyZntJqNkr3gOasDBZnid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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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 중고 텐트, 집이 되다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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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5Z</updated>
    <published>2021-06-24T23: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4 : 중고 텐트, 집이 되다]  아차! 당장 내일모레 떠나야 하는데 장비 대여를 잊었다. '4인 패키지' 대여 장비를 장바구니에 담아둔 채 결제를 하지 않았다. 텐트며 의자, 테이블 등 대여 상품은 여러 개의 대형 박스에 담겨 배송되는데, 통상 2~3일이 소요된다.&amp;nbsp;지금 당장 결제해도 출발 당일 아침까지 맞추지 못할 것이 뻔했다.  이번 캠핑은 지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Hbdk494D8q9sZMp8GlUY2fPmw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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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 수채화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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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4:36:54Z</updated>
    <published>2021-06-23T01: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3 : 수채화]  '추억'.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을 일컫는 명사. 그렇다면 '기억'과는 어떻게 다를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추억'이 주는 느낌은 '기억'과는 확연히 다르지만 사전적 의미는 별반 차이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추억과 기억의 차이는 이렇다. 두서없이 외부 요인에 의해 나에게 수동적으로 켜켜이 덧칠되는 무엇이 '기억'이라면 '추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JT2NER65vLDoluLoTUacrBhBx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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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 검색 - 48살 아빠와 7실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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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3:22:47Z</updated>
    <published>2021-06-20T02: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 : 검색]  나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 네이버에 '근교 캠핑'을 검색하고 있었다. 2019년 6월의 일이다.  무작정 캠핑장 예약부터 했다. 인터넷 활용 수용도가 나름 높다고 자부하는 X세대(1960년대와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 일명 서태지 세대)지만 비대면 예약을 믿지 못하고 캠핑장에 전화를 걸어 사장님을 귀찮게 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gC_rN0Dq_2VmGUEA8ywHbSuSp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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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 나무목과 브이 - 48살 아빠와 7살 딸, 캠핑으로 나누는 다른 듯 같은 꿈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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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3:22:04Z</updated>
    <published>2021-06-18T10: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 나무목과 브이]  &amp;quot;써니~ 나무 목!&amp;quot; 나는 외친다.  하지만 써니는 시크한 표정으로 브이(V)를 그릴뿐. 역시 결과물은 어색하다.  최근에 시작한 한자 공부로 써니는 '나무 목'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도는 충분히 떠올릴 수 있었다. 써니는 나와 마흔한 살 차이 나는 사랑스러운 일곱 살 딸의 애칭이다. 나는 눈에 보이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GH%2Fimage%2Fleg1JnuhtDprrX0XyITBuJnsv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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