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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지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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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6년째 해금을 연주 하고 있습니다. 해금과 나 사이를 이룬 이야기를 음악이 아닌 글로 풀어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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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22:51: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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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읽기 독립만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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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04:01:50Z</updated>
    <published>2022-12-14T23: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육아를 하던 시절 나의 하루는 이랬다. 1부, 수업이나 공연을 마치고 불이 나게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를 유치원에서 데려온다. 2부, 집으로 출근. 아이를 옆방에서 놀게 하고 나는 입시생 레슨을 한다. 3부, 아이를 씻기고 저녁을 차려 먹이고 재운다. 하루 마감.  3부 순서의 피날레. 아이를 재워야 할 때면 방에 불을 끄고 자는 척을 했다. 아이가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1KLzCWIKy9-mCrF3HWmNBR2Zq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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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집 - 프랑스의 다락방 같았던, 작은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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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2:10:36Z</updated>
    <published>2022-12-09T22:3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나, 남편은 이런저런 사연으로 합치게 되었고 집을 구하러 다녔다. 아름다운 동네에 낡은 빌라다. 작은 방 두 개, 거실 겸 주방이 있는 작은 집이다. 작은 집이니 조그만 살림살이로 집을 채워야 했다. 냉장고와 식탁, 매트리스, 장난감 수납함을 샀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가전을 고르고 식탁도 4인용이지만 아담한 것으로 샀다.  허름하고 작은집이지만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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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델베르그 성成 페스티벌을 가다_3 - 직업으로서의 해금연주가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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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7-12T03: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을 하다.   첫 공연이 올려졌다. 해가 길었던 유럽의 여름. 사위가 밝은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다. 이 작품은 &amp;lt;이와 사-불교음악프로젝트&amp;gt;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왔다. 세상의 이치와 이론, 이상을 뜻하는 이(理)와 실제적인 삶과 현실세계의 갖가지 일을 뜻하는 사(事)의 개념을 가져와 작품의 제목으로 지은 것이다. 불교음악을 시작점으로 여러 음악적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27gp2Q6SolkOsnOutI0-SLicg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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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델베르그 성成 페스티벌을 가다_2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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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7-05T03: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에서   투어 일정은 한 달이었지만 공연 횟수는 7회 정도였다. 리허설 하는 기간을 넉넉히 일주일 정도로 잡았고 이후 며칠 간격으로 공연을 올리는 일정이다. 하이델베르그 공연 이후에도 근교로 이동해 또 한 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우리가 공연할 사방이 탁 트인 성의 요새. 규모에 맞춰 1회당 50인 내외의 객석이 오픈되었다. 야외 공연이니 비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MOn9gOZ3-Q_bq23W1Vd3XLC0C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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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델베르그 성(成) 페스티벌을 가다_1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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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6-25T00: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成)으로 떠날 준비   참치 회동 이후, 그러니까 2009년 무렵. 비빙이라는 음악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꽤나 오랜 시간동안 많은 도시를 다니게 되었다. 해금하는 나와 노래하는 승희가 가장 어린 멤버였다. 피리 나원일, 가야금 고지연, 타악 최준일,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영규, 음향감독 오영훈, 매니저 김지명 까지 평균 10세 이상 연상의 선배이자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d43PaeLIWKwOI33SMmXxO39IT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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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금산조가 탄생하기까지, 슈퍼스타 지영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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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24T10: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조(散調) 전통음악 안에 &amp;lsquo;작곡&amp;rsquo;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전심수(口傳心授)와 공동창작의 음악문화다. 세월에 의해 걸러지고 다수에 의해 전승된 가락을 개인의 것이라 주장하지 않는다. 서양음악에서 작곡가가 중요시 여겨지는 것과 다른 사고방식이라 할 수 있다.   19세기 후반 &amp;lsquo;산조&amp;rsquo;라는 음악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연주 전, 장단과 조성을 러프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6V-WDntOuuuYXf9H9AaiXMnBy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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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빙 입단과 스테레오 까페 - 직업으로서의 해금연주가_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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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22T21: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빙 입단과 스테레오 까페 대학원시절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았다. 논문학기로 넘어갈 즈음은 졸업 연주도 마쳤겠다, 심리적으로도 편안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친구가 연희동에 살았다. 집 앞에서 603번 버스를 타고 연희104고지에 내려 쭐래쭐래 걸어 친구를 만나러 다녔다.   악단에 취직하여 사회인이 된 것도 아닌, 음악활동을 느슨하게 하고 있는 두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GMgtIqQhMJD6Le4z7p-qbwN8G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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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금의 쓰임 _ 조화를 이루어내는 악기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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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21T23: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금의 쓰임_조화를 이루어내는 악기   해금은 약방의 감초처럼 안 끼는 곳은 없는 악기다. 해금은 관악합주에도, 현악합주에도 구성된다. 해금은 엄연히 현악기지만 관악합주에 편성된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대학 입시나 콩쿨에도 관악&amp;middot;현악부를 나누어 진행하곤 하는데 위의 이유 때문에 관악부에 대금&amp;middot;피리와 더불어 해금이 포함되어 있어 혼돈을 일으키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0aOERTUddtCx7Kzg2RWY6Hv2H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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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프란시스코에 가다 - 연주여행 이야기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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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20T23: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주여행 이야기  1. 샌프란시스코에 가다 무용을 하는 내 동생 종원의 부름이 있었다. 미국에서 온 안무가가 워크샵을 하러 학교에 와 있다는 것이다. 안무가의 친구인 작곡가도 함께 와 있는데 한국전통음악에 관심이 많으니 해금을 한번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동생과 같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이니 석관동 캠퍼스에서 서초동 캠퍼스로, 강북 끝에서 강남으로 쪼르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iLndyPQHKyHr2B1U07gUD0f0d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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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금의 유래_상상력 한스푼 :-)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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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17T05: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금의 유래         해금은 고려시대(918-1392) 중국-당나라를 통해 이 땅에 들어왔다. 몽골지방 해(奚)부족의 악기였다는 이유로 해금(奚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름에 버젓이 다른 민족의 이름을 달고 있는 왜색이 짙은 악기다.    악기는 문화의 산물이다. 어느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며 그 나라에 맞는 모양새로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8J0_diexv0Ps_ae9m_jc87IHV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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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으로 빠리 한달 살기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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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6-15T11: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빠리 한달 살기   우리나라 우투리는 2005년 프랑스 파리 서쪽 뱅센느 숲 쪽에 자리한 태양극단으로 초정되었다. 이번에는 한달 일정이었다. 태양극단이라면 &amp;lsquo;제방의 북소리&amp;rsquo;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스킨이 오랫동안 실험적인 연극을 시도해온 전통 있는 극단이다. 태양극단은 2차 세계대전 때 무기 화약고로 쓰인 거대한 창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FbbwqTi7JMYv7EZVeiLPRcD7y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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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투리 러시아를 가다_문화자본이란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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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14T03:2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4. 우투리 러시아를 가다       연극 &amp;lsquo;우리나라 우투리&amp;rsquo;는 2004년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 라는 도시에서 열린 연극제에 초대받았다. 러시아항공을 타고 출발했다. 인생 첫 해외공연이니 설레는 마음 뿐 항공사의 컨디션 따위 중요하지 않았다. 터미널처럼 복작대는 공항에 내려 들은 이야기로는 러시아항공은 착륙만 무사히 해도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는 불안한 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HK0sAZINtkz7NWbZ5GTGCidJD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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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금, 그리고 극단 &amp;lt;우투리&amp;gt;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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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10T00: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 해금, 그리고 극단 &amp;lt;우투리&amp;gt; 학교에는 연극원이 있었다. 여기는 &amp;lt;우투리&amp;gt;라는 실험극단이 있었고 나는 극단 &amp;lt;우투리&amp;gt;에서 악사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amp;lt;우투리&amp;gt;에서 작곡을 하기도 했고, 해금을 연주하고, 무대 위로 나아가 노래를 하고 움직임도 했다.   극단 &amp;lt;우투리&amp;gt;는 전통설화 &amp;ldquo;우투리&amp;rdquo;를 첫 작품으로 창단하게 된다. 한국의 장단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LEAaJ5--pAZQs5vefyBTF7WSu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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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예술종합학교를 아시나요? Art is on YOU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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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6-03T10: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rt is on you _ 석관동 캠퍼스 중고등학교 시절 예악사상이 근본이 되는 학교였기에 엄격한 학풍이 있었다. &amp;ldquo;엄하고 귀하게!&amp;rdquo;를 강조하시던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을 자애롭게 아끼는 동시에 인사예절부터 젓가락질하는 식사예절까지 꼼꼼하게 챙기시던 분이셨다. 교복 치마도 너무 길고 청학동에서 막 내려온 학생처럼 머리를 땋고 다녀야 하는 것도 가혹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o_054WY8iPNVKfjPNuZB7-OWg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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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총과 송진_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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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5-30T11: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총과 송진  연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말총에 송진을 바르며 마음을 고른다. 송진은 소나무에서 채취한 진액을 고체로 굳힌 것이다. 송진을 말총에 바르면 가루 형태로 스미면서 활과 줄의 마찰을 돕는다.   해금이란 악기를 만나 고생도 많이 했지만 &amp;lsquo;행복을 누리고 있다&amp;rsquo;고 느끼는 순간도 많다.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앉아 말총에 송진을 바르는 것을 좋아한다. 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UZaPKnQpY9eYOMXOgZbWznIWL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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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木활대_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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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5-29T23: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木 활대   해금의 활대는 대나무로 만들어진다. 40cm 가량의 활대는 양 끝에 금속 처리가 되어 있다. 왼쪽 끝에 말총을 끼우고 오른쪽 끝은 활 잡는 손을 얹는 가죽을 끼운다. 활대는 옛날 회초리를 떠올리는 모양새다. 활대는 적당한 탄성이 있는 것이 좋다. 활을 잡은 오른손의 힘을 능청하게 말총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활의 무게가 왼쪽 끝이나 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0fKqHvudt6BbBUqUGQABikmih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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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木주아_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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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5-26T00: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木 주아  주아는 현을 고정하고 조율하는 부분이다. &amp;lsquo;줄감개&amp;rsquo;라고 생각하면 쉽다. 해금은 2현이니 주아도 2개다. 2개의 주아가 입죽 윗부분에 고정되어 있다. 입죽에 주아의 기둥이 통과할 구멍을 뚫어서 그 안에 주아를 꼽는 형태다. 주아를 돌려 줄을 조율을 한다. 주아를 감으면 음정이 높아지고 풀면 낮아진다. 주아에 5회 정도 사용할 줄을 넉넉하게 감아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WxySJK-w4cZJQ39z_mQxm4GQf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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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木복판 | 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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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5-20T23: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木 복판  울림통의&amp;nbsp;왼쪽은&amp;nbsp;뻥&amp;nbsp;뚫려&amp;nbsp;있고&amp;nbsp;오른쪽은&amp;nbsp;나무로&amp;nbsp;막는다. 이&amp;nbsp;나무를&amp;nbsp;복판이라&amp;nbsp;한다. 복판&amp;nbsp;위에&amp;nbsp;원산을&amp;nbsp;얹고, 원산&amp;nbsp;위에&amp;nbsp;현을&amp;nbsp;얹는다. 복판&amp;nbsp;나무의&amp;nbsp;두께에&amp;nbsp;따라&amp;nbsp;볼륨에&amp;nbsp;차이가&amp;nbsp;난다. 활에&amp;nbsp;힘을&amp;nbsp;키워야&amp;nbsp;할&amp;nbsp;때, 악기에&amp;nbsp;길을&amp;nbsp;들일&amp;nbsp;때&amp;nbsp;복판을&amp;nbsp;두껍게&amp;nbsp;갈아&amp;nbsp;소리를&amp;nbsp;틔운다. 새&amp;nbsp;악기를&amp;nbsp;사서&amp;nbsp;마음먹고&amp;nbsp;길들여야&amp;nbsp;할&amp;nbsp;때&amp;nbsp;일부러&amp;nbsp;두꺼운&amp;nbsp;복판을&amp;nbsp;선택하는&amp;nbsp;연주가도&amp;nbsp;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BFc4WaUQu5JkHypbGIZgLh38k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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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革가죽_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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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5-20T03: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革 가죽   가죽손잡이는 말총 오른쪽 끝의 매듭 부분과 활대 오른쪽 끝 부분을 연결한다. 오른손으로 가죽손잡이를 잡아 말총과 활대의 균형을 잡고 힘을 전달한다. 해금을 처음 배울 때 활 잡는 법부터 배운다. 입문자를 가르치며 수도 없이 설명하며 정리 된 방법이 있다. 이 매뉴얼대로 따라해 보자. 그리고 이 모양이 완전히 몸에 익을 때까지 매일 이 순서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XPm88erJD-bXohMZhxdld7RKS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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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匏) 원산 | 해금에 관하여 - 천지윤의 해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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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19Z</updated>
    <published>2021-05-19T00: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匏)_원산   원산(遠山)은 해금의 울림통에 얹어진 나무 복판 위에 솟은 작은 산이다. 두 개의 옴폭 패인 분화구 같은 홈이 두 줄을 떠받치고 있다. 종종 대화를 나누는 법대 C교수님은 말씀하신다. &amp;ldquo;원산(遠山)은 먼 산이잖아요. 해금소리를 듣노라면 멀리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같기도 하고 갈대소리 같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원산에 그런 한자가 붙은 것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1%2Fimage%2Fm1jYgMxTFEmS4dyPfrPqDUh9j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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