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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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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 slice of life. 첫번째 독립출판물 &amp;lt;사두, 사두, 사두&amp;gt;를 2021년 9월 발간했습니다. (입고처: https://linktr.ee/sub.j.ec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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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03:0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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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착하게 살지 좀 말라고 했다 - 그럴 때 세상은 내게서 몹시 멀리 있는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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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9:43:51Z</updated>
    <published>2021-10-24T10: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나는 가끔 점심을 두번씩 먹었다. 친구와 점심을 먹고 헤어졌는데, 다른 친구가 같이 점심 먹자고 연락이 오면 먹었다고 말을 못했다. 미안, 다음에 먹자 말하는 것보다 나중에 저녁을 조금 먹지 뭐, 하는 게 편했다. 사람을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좋아했다. 미련스럽지만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내 나이조차 잘 모르는 친부도 나의 그런 성향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xU46xv2-Sd50oaDdLZAMTJIh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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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과 나 - 그 날의 외로움 그 날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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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16:32:27Z</updated>
    <published>2021-10-24T10: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지 말기, 씩씩하게 지내기,  몇 가지 오늘 선생님이 눈을 보고 이야기 하신 말들. 너무 유치한 말들인데 듣는 순간 맘이 쓰려서 눈물을 꾹 참았다. 선생님이랑은 과거보다 미래를 많이 이야기한다. 그보다는 현재를 더 많이 이야기한다. 깊고 어두운 것들보다는 따듯하고 웃음나는 것들에 대해 더 많이. 내가 원래 좀 비관적인 성향이고 이야기하다보면 엄청 잘 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MhnqEV91sSaXHXnDegbE9OLvA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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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에로 이야기 - 언제 다시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엄마의 얼굴을 한 채 웃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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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0:23:35Z</updated>
    <published>2021-10-24T10: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모순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아직 내가 순수했을 때 나는 순수를 모르고,&amp;nbsp;스스로에 대해 순수했다 말하려면 오로지 과거형으로밖에는 서술할 수 없다는 모순 말이다.&amp;nbsp;기억하기로 나는 나무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아이였다.&amp;nbsp;안녕 나무야! 너 어제 어땠니. 난 좀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amp;nbsp;그런 한편 순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는 내가 나무에게 몰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o_bQ-SWuMA1Ak08GnppRr3bfr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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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이에게 - 우리 서로 너무 어렸고, 바닥이었고, 누추함을 감출 줄도 몰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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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0:23:26Z</updated>
    <published>2021-10-24T10: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아, 살면서 가슴 아픈 일들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네 이름을 떠올린다. 네게 연락할 것도 아니고 네 마지막 얼굴을 봤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 지금까지도.  영아, 너는 내 아픔 중의 아픔이고 내게는 절대로 잊히지 않을 이름이야. 너는 모를 지도 모르겠지만.  너를 만났을 땐 내가 아직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미성숙한 자아였을 때였어. 너도 지금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tHIS5W0sfSYJGRcZlSCj5gX-y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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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킴킴과 처음 만난 날 - 그래서 닉네임도 '김김' 아닌 '킴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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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1:27:33Z</updated>
    <published>2021-10-18T03: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서울 여행은 킴킴을 만나러 가는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킴킴, 본명 김OO, 부산 출생, 그러나 코로나 직전까지는 헝가리에 살았고 오랫동안 서울에서 공부하며 일하는. 이라는 이력은 전혀 모른 채 그를 만났다. 킴킴은 몇 해 전부터 같은 커뮤니티에서 눈에 띄는 사람이었다. 자기소개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조용히 있었던 나와는 달리 그는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asroDc_fsrPhHWjPz_YFBHI0B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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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인 있어요 - 누군가에게 나는 '한남 욕하면서도 한남 사귀는 헤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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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1:27:33Z</updated>
    <published>2021-10-17T05: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짧은 글에는 '애인'이라는 말이 꽤 많이 나올 것이다. 듣기 싫겠지만 어쩔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남의 연애 이야기를 읽기 싫어한다. 물론 나도 그 중 하나다. 남의 연애 이야기라... 친구가 연인을 욕할 때면 남의 애인에 대해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좋은 일도 없는데다 그 상대가 남성일 경우 눈앞이 아찔하다. 좋은 말을 하면 차라리 낫겠지만 그렇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HpyMBNaCaEoRG5ZpcOhKkwj77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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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의 첫 책 &amp;lt;사두, 사두, 사두&amp;gt;가 발간 되었어요! - 다시 없을 한정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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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8T11:56:30Z</updated>
    <published>2021-09-07T12: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 생각해보니 십사 년째 제대로 일을 쉬어본 적이 없던 사람. 어떻게 살면 좋을까 우물쭈물하는 데만 매일 두 시간씩 착실히 흘려보내며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모르겠는 기차 끝에 매달려 일만 하던 사람.  늘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했지만 단 한 번도 이렇게 생활하는 게 꿈은 아니었는데! 큰일 났다. 이제는 불안하지 않은 상태가 어떤 것이었는지 잊어버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_lWHq5evmw5BUHbw6sIiSyywf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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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 없는 파랑 집에 도착하다 - 집이 없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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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1:27:32Z</updated>
    <published>2021-07-22T08: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으로 돌아온지 5년 차, 이 곳에 있다보면 친구들에 관해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나는 나도 일정이 있는데, 아니 일정이 없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데, 나의 시간과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 방문 통보의 당황스러움. 그리고 내가 먼저 초대를 했음에도 여차저차 관광지에 사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고려하느라, 오가는 길에서 느낄 피곤함을 미리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ZHTHeh_ez2PqsenVj4RfuDv_x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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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따뜻한 뉴먼, 파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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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01:03:15Z</updated>
    <published>2021-07-20T14: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고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돌아보니 빌라선샤인에서 만난 밀레니얼 친구들 말고도 많은 또래 친구들이 자신의 본명 외에 닉네임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닉네임 파티의 시작은 '부캐'라는 게 떴을 때부터 본격적이었다가 점차 '셀프 브랜딩'이라는 좀더 본새 나는 단어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근래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자아를 이야기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EhEUJFEG50xZ97YDcFMG-wdKF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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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레벌레 여행기의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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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1:21:45Z</updated>
    <published>2021-07-19T15: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여행에 대해서는 어쨌거나 &amp;lt;뉴먼&amp;gt;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mbti 검사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10년간 무조건 INFP만 나오는 내향적이고도 즉흥적인 사람이라는 것도. 강릉에서 5년 반 회사를 다니다 돌연 휴직 중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머리가 크고 나서 서울에서만 7년간 살았다는 것도. 내가 그걸 왜 알아야 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_aiSX3z7Q00QqICXcqc2JvjUu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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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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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1:27:33Z</updated>
    <published>2021-07-16T14: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날에는 생일 초를 사려고 나이를 괜히 가늠해보게 되잖아 네가 나보다 몇 살 더 많으니까, 내가 올해로 몇 살이니까, 그러면 너는 몇 살이니까, 하고 네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나이를 세어보다 갑자기 궁금한 게 많아졌어  너의 7살은 어땠을까 미운 짓 많이 했을까 귀여움 많이 받았을까 처음으로 슬펐을 땐 언제였을까 처음으로 엉엉 울었을 때는 무엇 때문이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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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자보자 어디보자 괜찮아 마을 살아보자~~ - 나는 못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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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14:54:46Z</updated>
    <published>2021-06-17T08: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mbti 질린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난 아직 질리지 않았으니 또 이야기한다.&amp;nbsp;왜냐면 나는 mbti를 좋아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amp;lt;mbti infp 유형 해석&amp;gt;을 검색해보면 나온다.&amp;nbsp;나와 몇마디를 나눠보고 내 mbti를 맞춰보겠다고 했던 사람들 중 틀렸던 사람은 이제껏 없었다.&amp;nbsp;이쯤되면 나는 INFP 유형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에 때로 다른 IN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zs-PYSdE3S69rsQirJ5HmJltw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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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탈, still struggling. - oh~~~~ 크리스탈~~ 와디쥬 세이 나띵~~~ hu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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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1:27:32Z</updated>
    <published>2021-06-17T08: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하는 걸 실제로 들어본적은 없지만 어쩐지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를 오랜동안 맡아오고 있는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외대에 온 주말을 바쳐오고 있는지 어느덧 3개월. 나, a.k.a. 크리스탈 start with K는 왜 영어를 배우는가.  오늘도 여느때처럼 하루종일 열띤 회화 수업을 마친 후, 한남동쪽에 볼 일이 있어 먼 동네에 간 김에 빵이라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fPO3thQ90kbGNfv7J3KTXfQ_L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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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끽 해요. - 누구라도 잊을 수가 없을 거다. 누구라도, 그 순간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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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12:59:19Z</updated>
    <published>2021-06-17T08: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에서 내리자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화개였다.  우산을 비스듬히 걸친 채 구글맵을 켜니 숙소까지의 거리가 표시됐다. 4km. 휴대폰에 표시된 숲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자 이내 비 쏟아지던 교토의 기억이 떠올랐다. 구글맵도 없던 시절 여행정보센터에서도 몇 겹으로 접은 종이 지도를 건네주던 시절. 일본어라고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정도밖에 모르던 스무살,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TS%2Fimage%2FbQVYD-f6yOxqq-AjFq5MSl0U9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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