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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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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안 사는 20대 프리랜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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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9T10:14: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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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 다시 마주한 검은 건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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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43:46Z</updated>
    <published>2026-04-12T10: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유독 누르기 싫은 '검은 건반'들이 있다. 흰 건반 사이 툭 튀어나온 검은 건반들을 눌러야 할 때마다, 내 손가락은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았다. 지금 내 삶의 도처에 존재하는 흑건들은 내가 어렸을 적 배웠던 피아노 악보 속에도 있었다.     올해는 꼭 취미를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피아노 학원은 초등학생 때 잠깐 다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SDiuSlqwGc-0VejSJ6FOkutPl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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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 가도 식탁에만 오르면 된다 - 완벽보다는 완성으로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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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52:18Z</updated>
    <published>2025-06-22T08: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회사 밖에서 일하면서 좀 더 꼼꼼해졌다. 이제는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해져서일까? 실수가 나오면 너무 괴로웠고, 같은 걸 몇 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원인을 끊임없이 찾았고, 내가 부족한 건 아닌가 자꾸 의심했다.  한마디로 나는, 완벽해지고 싶다는 불가능한 목표를 두고 나 자신을 매일 다그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v7ONb2R529YRaSeS9jStvHX3O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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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나를 챙겼습니다 - 평범한 닭볶음탕으로 행복해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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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5:12:39Z</updated>
    <published>2025-06-21T12: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이후 자취를 시작하면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밀키트로 끼니를 해결한 적도 많았다.  특히 취업과 졸업 준비를 함께하던 시기, 그리고 첫 직장에서 정신없이 적응하던 기간엔 더더욱 그랬다. (배달앱 등급이 꽤 높았을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도 마음 한구석엔 정성껏 차린 한 끼를 스스로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직접 장을 보고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NRO_LxnrxfWrx3nejG8SRyMnX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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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이 좋은 이유를 찾지 않기로 했다 - 나의 또다른 오이 샌드위치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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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6:59:59Z</updated>
    <published>2025-05-27T06: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변엔 유독 취향이 확실한 사람들이 많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사람들, 그리고 좋아하는 색이 확실한 사람에게 부러움을 느끼곤 한다. 뮤지컬 티켓을 예매하며 즐거움을 느끼거나, 페스티벌을 한껏 즐기는 것처럼, 어떤 것을 깊이 좋아하는 그 마음이 부럽다.   그런데 나는, 특별히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없다. 연예인 팬클럽에 가입해본 적도 없고, 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Gd5OxlUrVhp2wNXzAPeAI3igd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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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에 계란이 있어서 다행이야 - 든든하고 간단한 밥반찬, 달걀 장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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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1:55:43Z</updated>
    <published>2025-04-17T12: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냉장고가 정말 텅 비는 날이 있다.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장을 보지만 가끔 일정에 치여 그걸 깜빡하고 나면 어느새 반찬 하나 없이 허전해진 냉장고 앞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냉장고에 다른 건 다 떨어져도 계란만큼은 늘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계란마저 없는 날은 정말 큰일인데,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j64IhNouTmGR8qhi0jbis8tbT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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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0.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은 길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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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11:17:04Z</updated>
    <published>2025-04-08T08: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만큼 내 마음의 소리를 따라 살았던 적이 없는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하고 싶은 만큼 맘껏 일하는 것.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적어도 일 외의 것에서&amp;nbsp;오는 스트레스는 적다. 내가 더 잘하고 싶어 안달할 때는 있어도, 그게 못 버틸 만큼 괴롭지는 않달까.&amp;nbsp;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에 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qT_u4YyzmoF7LTIH7wrQYq3L4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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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백한 냄비콩나물밥으로 가볍게 리셋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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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0:09:27Z</updated>
    <published>2025-04-02T09: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엔 웬만하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려 하지만, 가끔은 정말 요리를 하기 귀찮아져 연속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곤 한다.&amp;nbsp;배달 음식을 계속 먹다 보면 몸도 마음도 묘하게 무거워진다. 그럴 때 딱 좋은 게 냄비콩나물밥이다. 최소한의 재료와 시간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가볍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다.&amp;nbsp;이걸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면 &amp;lsquo;오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sBCpcYU-ezFddChF333rkKDEq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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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9. 목표 수입을 달성하는 가장 행복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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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4:20:22Z</updated>
    <published>2025-03-25T14: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밖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내 역량을 키우는 것만큼&amp;nbsp;실제 성과에도 집중했다. 그중 숫자로 쾅 찍히는&amp;nbsp;가장 가시적인 성과는 바로 &amp;lt;수입&amp;gt;이었다.&amp;nbsp;프리랜서로 일하며&amp;nbsp;달성하고 싶은 목표 수입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과정이 즐거웠다. 물론 돈만 보고 일하는 건 아니었지만 수입이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인 것은 확실했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5GMikJzH0liZqcA4QnxQ_AeoD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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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김치볶음밥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 내가 아는 것들이 결국 내게 위로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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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3:13:16Z</updated>
    <published>2025-03-09T11: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많이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땐 무언가 새로운 존재를 찾아 헤매기보단 내게 가장 익숙한 것을 찾게 된다. 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까지 전부 내게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들을 우선으로 둔다.   이럴 땐 새로운 최고급 요리를 찾게 되는 대신, 본가에서 엄마가 해주신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진다.    &amp;lt;나를 챙기는 마음 레시피&amp;gt;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os371uKbG-4kApphw1tgT0GdF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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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8. 일에 대한 나의 시각이 달라진 이유 - 회사 밖에서 프리랜서로 일한 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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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23:35:03Z</updated>
    <published>2025-03-07T15: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N잡 프리랜서로 일한 2년   3~4개의 일을 병행하는 N잡 프리랜서로 일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후회 없이 많은 걸 배워가며 일을 해왔다. 처음엔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늘 &amp;lsquo;어떻게 일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amp;rsquo; 에만 집중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내가 하는 일과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나라는 것엔 변함이 없는데, 일에 대한 나의 시각이 많이 달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ML9SltdOtdKTYza0PpVBthklm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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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7. 줄어든 메모만큼 자라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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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1:27:04Z</updated>
    <published>2025-03-04T14: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희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amp;quot;   내가 운영하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꾸준히 작성해오던 블로그를 보시고, 한 기관의 교육 관련 부서 담당자분께서 강의 제안을 주셨다. 이미 강의를 진행해 본 경험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보람과 매력을 느꼈던 나는 그 제안이 너무나 반갑고 감사했다. 심지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였기에,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mgU43PE4FY-I7qiuAvrbgrYwh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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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삶에 '가지 튀김' 같은 존재 하나쯤은 있다 - 어느 날 내 삶에 들어온 가지 튀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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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4:08:14Z</updated>
    <published>2025-03-02T10: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겹살과 함께 먹는 생마늘,  닭꼬치에 끼워진 대파,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고추 장아찌, 그리고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가지 튀김.   이들의 공통점은 내가 어렸을 땐 입에도 못 대던 것들이라는 점. 그러다 어느 순간 아주 우연히, 나는 이것들을 누구보다 즐기는 사람이 되었다.    내가 몰랐던 가지의 매력    가지 튀김을 좋아하게 된 건 중국에 다녀온 후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DHoXThcpbquSZVu7PMRy1mKNDA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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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많이 가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 때처럼 - 나 스스로에게도 마음을 좀 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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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8:44:09Z</updated>
    <published>2025-02-23T1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확 당기는 음식들이 있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음식들은 손이 많이 간다.     감자 샐러드는 대표적인 예다. 만들어 놓고 보면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요리지만,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감자를 삶고 으깨야하고, 계란도 삶아 껍질을 벗겨야 한다. 맛살과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다지고, 양파는 매운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짜야한다.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pgu6v7o7ioIS5yQ7biKdPttJn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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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6. 차곡차곡 쌓은 글이 모여 내 명함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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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5:27:18Z</updated>
    <published>2025-02-18T08: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서비스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amp;quot; &amp;quot;재능마켓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에서도 홍보해야 할까?&amp;quot; &amp;quot;사진 보정 일이 많아질수록, 다른 일과의 밸런스는 어떻게 맞춰야 하지?&amp;quot;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생존형' 프리랜서를 넘어 '성장형' 프리랜서가 되고 싶었다.   모든 고민 앞에서, 보통 우리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계속 고민하면서 머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8BewPGsKJ7FuhQhWPHpjpkonI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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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저는 그냥 중국어 공부가 좋아요 - 당장 내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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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4:36:39Z</updated>
    <published>2025-02-17T13: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중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한 건 20대 초반이었다.   대만으로 혼자 여행을 갔는데, 우연히 단수이 빠리 섬에서 중국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 친구들을 만난 곳은 빠리 섬이었는데, 이들은 외국인인 내가 마지막 배편을 놓칠까봐 나를 챙겨주었다. 오고가는 호의와 대화 속에서 조금씩 친해져서 이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한국인인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haKMCl1Qzvl-b1to6bhlgLVon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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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량이 필요하다? 그럼 노릇하고 바삭한 감자전이지 - 그저 기다리는 시간도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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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1:01:11Z</updated>
    <published>2025-02-16T12: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량이 필요한 날, 감자전은 나에게 특효약이다.  왕복 4시간 거리의 강의를 다녀오는 날이면, 아침과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장이 예민한 편이라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밖에서 식사하는 걸 피하기 때문이다.&amp;nbsp;(그래도 요즘은 간단하게나마 챙겨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yvNdJndgiO8cd2kGkQKuH9yqL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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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5. N잡러 프리랜서의 재능마켓 생존 전략 - 20대 프리랜서의 서비스 판매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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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5:26:32Z</updated>
    <published>2025-02-14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직접 판매한 서비스로 돈을 벌다니!   재능마켓 '크몽'에 사진 보정 서비스를 등록한 후 첫 거래를 완료하게 되자 내 맘속엔 뿌듯함과 자신감이 차올랐다. 처음에는 &amp;lsquo;이게 될까?&amp;rsquo;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amp;nbsp;어찌저찌 첫 거래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처음 이 작은 도시에 와서 어떤 일을 하면서 지낼까, 고민하며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던 것이 엊그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ft3RhpGLePbKJi0JPN7cLSqozA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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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한 번, 엄마를 위한 토마토 파스타 - 퇴사 후 시작된 나의 요리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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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08Z</updated>
    <published>2025-02-12T16: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본가로 돌아와 지내기 시작한 2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집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했다. 자취생이었을 때도 요리를 곧잘 해먹었지만, 혼자 살 때의 내 냉장고와는 차원이 다른 본가 냉장고 속 재료 목록 덕분에 매일이 즐거웠다. (지금은 다시 본가에서 나와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냉털'을 즐긴다.) 손에 잡히는 재료들을 다듬고, 익숙한 레시피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VGFMB2ZiorHsn-FTj9e-9occq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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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4. 일단 시작해야 보이는 기회가 있다 - 퇴사 후 두 번째 프리랜서 잡,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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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5:26:18Z</updated>
    <published>2025-02-11T14: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 일을 하며 한창 즐거움을 느끼던 어느 날, 내게 새로운 일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프리랜서 생활을 도전하기 전부터 고민하던 두 가지 일 중 하나, 콘텐츠 기획에 대한 일이었다.    콘텐츠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재밌게 느껴졌지만, 동시에 고민도 깊어졌다. 나는 아직 내 길을 찾아나가고 있는 단계였기 때문이다. '콘텐츠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 과연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mdj_keeV6MVy7wcWBFhbSeKMB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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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03. 강의 진도보다 조금 더 중요한 것 - 20대 초보 강사의 생생한 인사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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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4:11:24Z</updated>
    <published>2025-02-07T06: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인복지관에서의 첫 강의를 마친 후 나는 고민에 빠졌다. 고민의 토픽은 바로 '진도'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가르쳐본 건 과외와 학원 강사 일을 할 때였다.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정해진 진도에 따라 치고 나가야 하고, 숙제도 내 줘야 하고, 숙제를 안 해오거나 집중을 하지&amp;nbsp;않으면 진지하게 한 마디 해야 했다.   이곳에서 동영상 어플 강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bx%2Fimage%2F67F1iAlSEfKHmTvzAdXKtpspo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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