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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냉장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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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어와 인문학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또한 국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 대입 정보 등의 글을 쓸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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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0T00:5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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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늑구 - 동물원을 나간 늑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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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58:45Z</updated>
    <published>2026-04-14T11: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3월은 가장 바쁜 시간이다. 올해는 또 3학년 담임이 되고, 새로운 아이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느라 글을 쓸 여유조차 없었다. 그러다가 늑구라는 어린 늑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대전의 동물원 '오월드'에서 &amp;lsquo;늑구(늑대)&amp;rsquo;가 탈출했다. 불과 몇 년 전, 같은 곳에서 퓨마가 탈출했다가 사살되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다. 그래서일까. 탈출 사고가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lKCQBTfSL5ubV5-P9xTrKiF1EJ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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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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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51:22Z</updated>
    <published>2026-02-19T11: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종환의 '담쟁이'  도종환 시인의 시에 '담쟁이'라는 것이 있다. 아주 사소한 담쟁이 잎 하나로 인간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보편적인 교훈을 이끌어내고 있어 감동의 여운이 있는 시이다.  이 시는 사회참여적인 시로, 현실의 벽이라는 사회 부조리 앞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가자는 민중의 참여를 촉구하는 시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 사회참여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3scrYOfuV7VBiyS3WM_TNnrKsu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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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자의 삶, 자공의 길 - 최인호의 소설&amp;nbsp;「공자」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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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0:04:41Z</updated>
    <published>2026-01-11T09: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한 스승 공자의 삶 혼란의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춘추시대는 그나마 주나라 천자에 대한 명분과 의리가 남아있던 시대였다. 하지만 전국시대에 접어들면서 명분과 의리는 사라지고 약육강식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산동지역에 자리잡은 조그만 노나라는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에 놓인다. 공자는 그러한 혼란의 시대에 노나라에서 태어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_rLEqSNf6Ukne8fCO_CD9pmZj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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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선감의록  - 번역본 출판을 준비하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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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2:15:58Z</updated>
    <published>2026-01-09T11: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가을 추석날, 친척 형님이 나에게&amp;nbsp;한문으로 된 고서 수십권을 건네주었다. 말년에 주변을 정리하면서 나를 떠올려 준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었다. 다만, 내가 한문에 조예가 깊은 줄 아셨나보다. 난 그저 생활 한자 정도만 읽고 쓸 줄 아는 국어선생인데 말이다.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왔다는 책들이었다. 오랜 세월이 묻어 있고 오랜 세월에 쓸려 나가기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HH1wf03liaTe44SykOdeRsFu1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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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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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7:11:13Z</updated>
    <published>2025-12-14T07: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겨울  차가운 겨울과 어두운 밤이 만나 '겨울밤'이라는 말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amp;nbsp;겨울밤은 모두에게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제 망육이자 지천명의 나이에는 한없이 거칠고 차갑고 어둡기만한 시공간만은 아닌 게 되었다.  우리네 삶이 그럴 것인데 거센 겨울 바람과도 같았던 시련들이 더해지고 더해지기만 했던 시간들이었을텐데 지난 세월 수없이 견뎌온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czbLlUxllIWoeeWDYuOvpPT1O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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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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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2:46:57Z</updated>
    <published>2025-09-17T12: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수해서 참 다행이다.&amp;nbsp;어떤 때는 그런 일도 있어.내가 계획한 대로 되는 게다 성공은 아니거든.....  실수의 연속으로 마음의 힘이 약해지면 생각은 중력에 이끌려 휘청거렸다. 흔들린 생각들은 오해의 파편을 만들고 오해는 한 번의 왜곡으로 끝나지 않았다. 쪼개지고 흩어진 감정들은 심히 불안정하여, 아예 정해진 궤도를 벗어난 것처럼 보였다. 이해할 수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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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테이블코인의 시대』 - '스테이블코인' 관련 두 번째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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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2:48:36Z</updated>
    <published>2025-09-06T02: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이선민 작가의 『스테이블코인의 시대』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비트코인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2부는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의 디지털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임을 다룬다. 이어 3부에서는 미국 금융전략의 지정학적 함의라는 주제로,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6IS9cB7ejbI_EwnBkrbkyi-Xw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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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테이블코인 머니리셋』 - 세계 정부, 그리고 단일화폐의 시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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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9:19:00Z</updated>
    <published>2025-08-31T09: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소개할 책은 『스테이블코인 머니리셋』이다. 정구태 외 2인이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처음 든 생각은 사실 약간의 두려움이었다. 전 세계 단일 화폐의 등장 가능성과 생체 인식 결제 시스템의 사례는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말세의 징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이미 새로운 화폐의 시대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kEQIauEXotRK5KcQRfCoXtm7s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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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경제 지각 변동』 - 거시적 관점에서, 트럼프가 흔드는 세계경제의 흐름 이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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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0:39:34Z</updated>
    <published>2025-08-26T10: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소개할 책은 박종훈의 『세계경제 지각변동』이다.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저성장의 '늪, 2장은 '엔드 게임의 운명', 3장은 '세계 경제 지각 변동', 4장은 '재편되는 세계 질서'로 이루어져 있다. ​  1장, 저성장의 늪  1장은 전 세계가 전례 없는 혼란에 빠져 있음을 지적하며, 그 원인을 '저성장의 늪'에서 찾는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jMbhBOHH6eWUtpMg-QR2N4afC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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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모노』.2 - 1편에 이어, 남은 이야기들에 대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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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1:40:22Z</updated>
    <published>2025-08-26T01: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 혼모노  '혼모노(本物, ほんもの)'는 '진짜'를 뜻하는 일본어라고 한다.  이 소설의 서술자는 '장수할멈'을 모시는 '강신무'이다. 그런데 그에게 어느 날부터 문제가 생긴다. 장수할멈이 '신애기'에게 옮겨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용을 써도 '장수할멈'은 대답이 없다. 이후 신당에는 파리가 날린다. 그는 접신하지 못하는 '니시모노 강신무'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5B5wTKrQVVSRnPpnPsvRK7fBT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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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모노』.1 -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설을 읽는 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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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2:17:02Z</updated>
    <published>2025-08-24T12: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성해나의 『혼모노』는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집이다.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이 주는 여운에 생각이 깊어졌고, 다음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되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알 수 없는 어휘들의 향연으로 낯선 느낌이 먼저 들었다.  내 나이 또래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휘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ikrTRNKf5dWlyn7Tc1XJc5nuV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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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이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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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9:46:56Z</updated>
    <published>2025-08-21T09: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소개할 책은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공저의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이다.   이 책은 사실, &amp;lsquo;부자가 되는 방법&amp;rsquo;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오스트리아 국민학파의 경제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점을 분명하게 했다.  원칙대로라면 우리는 이 책에 '오스트리아 국민학파의 화폐이론 입문'이라는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XmrgMCm5PLp242Lag9Lj5jmTNi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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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들의 음모』 - 부제 : 부자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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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3:21:46Z</updated>
    <published>2025-08-13T13: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자들의 계략  나는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그렇기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를 읽으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실제 우리나라의 학교에서 돈과 관련된 교육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라는 과목이 있지만, 그마저도 어렵다고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막상 배우는 내용도 '수요 공급의 법칙'과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6i46JrTT53N9tSphhJs-vLXqrKI.jpg" width="4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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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 자본주의,&amp;nbsp;&amp;nbsp;돈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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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4:52:17Z</updated>
    <published>2025-08-06T04: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는 '빚'으로 돌아가는 사회  금융 자본가들은 사람들에게 빚을 권한다. 그래서 현대사회를 '빚 권하는 사회'라고도 한다. 금융 자본가들이 대출을 권하는 것은 그게 그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축 금리는 엄청 낮췄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축 대신에 대출을 받아 주식도 사고, 펀드도 사고, 차 사고, 집 사고, 명품도 사고, 해외여행도 다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Yre8cuG1c3u5BxO3GWqXCgk5p8M.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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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돈의 심리학』 -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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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4:16:15Z</updated>
    <published>2025-08-04T04: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플레이션의 시대, 물가는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 은행은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권하고, 수많은 회사들은 엄청난 광고를 만들며 지갑을 열라고 유혹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빚을 내서라도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원하는 물건을 사서 자기의 부를 과시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과 유튜브가 넘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SLxu3IrdypXiuxXPKOcBKB-X8w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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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amp;nbsp;『도둑맞은 집중력』을 읽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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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7:43:10Z</updated>
    <published>2025-07-30T06: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에 사두었던 책을 펼쳤다.  이 책은 표지가 오렌지색이라서 어디에 놓아도 눈에 자주 띄었다. 그래도 뭐 뻔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다.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 핸드폰이나 디지털 매체에 중독되어 산만해진 현대인들을 고발하는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런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내용만 있었다면 이 책이 그리 유명세를 타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BprFieJC1wBIw-KVdYKSHZ5vU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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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 밤새,&amp;nbsp;&amp;nbsp;밤을 새우니, 날이 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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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22:13:23Z</updated>
    <published>2025-07-27T11: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랜시스 베이컨은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독서는 완전한 인간을토론은 부드러운 인간을글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그런데, 위 말에서 다른 내용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글쓰기가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는 말은 얼른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 어원에 관한 글을 쓰면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  그동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어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daIaJ87SVPKmDIEoVVISUpqrv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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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 어원으로 알아보는 '서울대'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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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7:32:17Z</updated>
    <published>2025-07-25T05: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어원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라는 글을 썼으니, 이제는 '서울'의 의미를 알아보기로 하자.&amp;nbsp;'서울'의 본래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확대해석일 수 있지만, 서울대가 지향해야 할 의미와 방향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어원은'새+벌'에서 온 것으로 본다. 이건 이견이 별로 없다. &amp;nbsp;'새벌'은 본래 신라의 수도 경주(동경)를 말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zoWzUdMGy0jMxjv7MoPAgswN2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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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심 - 열매를 거두는 농부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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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8:06:00Z</updated>
    <published>2025-07-22T12: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심(操心)이라는 말에서 &amp;lsquo;조&amp;rsquo;는 &amp;lsquo;잡을 조&amp;rsquo;이고, &amp;lsquo;심&amp;rsquo;은 &amp;lsquo;마음 심&amp;rsquo;이다. 그러니 '조심'은 마음을 다잡는 일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잘못이나&amp;nbsp;실수가 없도록 말이나&amp;nbsp;행동에&amp;nbsp;마음을&amp;nbsp;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땅을 파듯 이런 말의 의미를 캐보면 이전에 알지 못하던 뜻을 발견하게 된다.  &amp;lsquo;잡을 조&amp;rsquo;를 파자(破字)하여 보면 손으로 나무의 열매를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5ZgL1_9n2T5NrZ_qfFr9Hq40dV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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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10개 만들기 - '입시의 개혁'이 아닌 '대학의 개혁'이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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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22:35:04Z</updated>
    <published>2025-07-21T11: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대 10개 만들기'란 무엇인가?  최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화제가 된 교육 공약 중 하나가 바로 &amp;lsquo;서울대 10개 만들기&amp;rsquo;이다. 비록 낙마하기는 했지만 교육부 장관으로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하기도 하면서 추진의지를 어느 정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 교육부 장관으로 누구를 내정할 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정부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어느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kZ%2Fimage%2FOdbmANHHIMSL2YpLt5cp0rMh6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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