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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청소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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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쳐지나가는 문장과 표현을 쓸어 담습니다. 종종 나의 관점을 덧대어 수집한 글감을 소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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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12:17: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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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과 진실 - Happy birthday to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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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20:05:22Z</updated>
    <published>2025-01-27T13: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진심을 다하는 사람. 이번 생일 축하 편지를 받으며,  가장 많이 적혀있던 말이었다.  매사에 진심인 사람이라는 것이  좋게 평가받는 게 감사했다.  내게 &amp;lsquo;늘 진심을 다하는 태도&amp;rsquo;는  종종 단점처럼 느껴졌기에.  진심: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진실: 사실, 거짓이 아닌, 왜곡이나 은폐나 착오를 모두 배제했을 때에 밝혀지는 바  진심을 넘어 진실된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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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언제나 인형이 될 수 있다 - 기예므로 델토로 감독 I 피노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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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4:27:39Z</updated>
    <published>2023-12-04T07: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작품 소개   이탈리아의 극작가 카를로 로렌치니가 어린이를 위해 만든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각색한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피노키오 동화 내용 또한, 각색된 작품이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amp;lt;피노키오&amp;gt;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읽어 각색의 과정을 거쳐, 스톱 모션 촬영으로 제작되었다. 즉 움직이는 목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Sg2PSTIn26TxfJUOeBqgEMvpP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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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힙합을 좋아하는 이유 - 질문과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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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8:49:24Z</updated>
    <published>2023-11-15T13: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힙합은 어려운 장르다.  나는 습관적으로 언어를 해독하는데 영어와 욕설, 한글이 뒤섞인 랩은 의미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  그나마 몇몇 좋아하는 랩들은 비트가 좋거나 목소리가 나의 취향이거나 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쓴 가사이거나. 셋 중 하나다.  펀치 라인에서는 &amp;lsquo;쾌감&amp;rsquo;을 느끼지만 그것만으로 힙합을 즐기기엔 어렵다.  그래서 지난 스무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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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인격을 소재로 한 드라마 - 현빈, 한지민 주연작 &amp;lt;하이드 지킬, 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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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3:22:27Z</updated>
    <published>2023-11-12T23: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리뷰 드라마는 현빈님의 필모그래피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게 된 &amp;lt;하이드 지킬, 나&amp;gt;이다.   방송 당시를 떠올리자면 난 중학생이었다. 그때도 지금처럼 잘생긴 사람을 좋아했던 것 같다. 현빈님이 주인공이라는 소식에 일화를 봤던 기억이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끝까지 이 작품을 보지는 않았다. 일화에서 킹콩이 등장하는 장면에 일차로 충격, 어떤 박사님이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u0ExIXzfxz2412ky1p6MGbMYL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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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서사, &amp;lt;너의 이름은&amp;gt; - 신카이 마코토 감독 I 카메라 연출과 운명론적 결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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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21:28:52Z</updated>
    <published>2023-11-09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의 서사- 카메라 연출과 운명론적 결말에 관하여  장르를 뛰어넘는 그림 &amp;lt;너의 이름은&amp;gt;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대부분 영상의 구성단위가 샷인 영화와 달리 애니메이션은 대체로 프레임이다. 다시 말해, 애니메이션은 연속적인 영상 촬영의 결과물을 편집한 것이 아니라 그려진 한 장면, 한 장면을 이어 붙인 것이다. 따라서 애니메이션은 상상하는 장면을 있는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dbjpJEEnko0LfHzq-1-TWktJ4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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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을 기다리며 곱씹는 겨울 감성 영화 - 이와이 슌지 감독 I 러브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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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01:51:20Z</updated>
    <published>2023-11-07T23: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소개 이 작품을 보며 부재라는 단어를 재정의하게 되었다.  부재는 &amp;quot;있지 않음&amp;quot;이 아니라 &amp;quot;없지 않음&amp;quot;이다. 개인적으로 일본 감성 가득한 영화라는 생각. 아, 그리고 &amp;lt;러브레터&amp;gt;는 패러디가 넘쳐나는 &amp;quot;오겡끼데스까?&amp;quot; 외치는 장면이 등장하는 영화다. 대사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amp;quot;첫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rghkks6c2UcmavgS9GBTNMDMu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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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  &amp;lt;소울&amp;gt; 영화 리뷰 I 디즈니, 픽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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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5:05:09Z</updated>
    <published>2023-11-07T00: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소개 죽음을 맞이하였으나, 이를 거부하는 한 영혼(조)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한 영혼(22번)이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던데, '어른을  위한'이라기보다는 '사람을 위한' 혹은 '당신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굳이 어른이라는 표현을 쓰자면, 어른도 볼만한 애니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2T5Fu6_HNPGzH7cuOsWSWOtQ3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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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집] 현대시를 처음 읽는 당신께&amp;nbsp; - 이병률 I 바다는 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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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0:35:46Z</updated>
    <published>2023-11-06T08: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줄 요약&amp;nbsp;내용이 난해하지 않고, 언어가 어렵지 않고, 한 문장 한 문장 곱씹는 게 즐거운 시집  개인적으로 현대시 중에서&amp;nbsp;읽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서, 주변에&amp;nbsp;시집 선물할 일 있으시다면 이병률 시인의 &amp;lt;바다는 잘 있습니다&amp;gt; 추천합니다.  하트시그널2에서 임현주가 김도균에게 선물했던 시집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amp;nbsp;특히&amp;nbsp;'사람이 온다'가 유명하다.&amp;nbsp;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PAqJ86lB506LqF5wMm1o7w25E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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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머무는 자리 - 김금희 I 너무 한낮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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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8:10:12Z</updated>
    <published>2023-11-03T14: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 머무는 자리 - 김금희 작가, 단편 소설 &amp;lt;너무 한낮의 연애&amp;gt;를 읽고  양희는 여자 주인공, 필용은 남자 주인공이다. 소설은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진행된다.  청년 시절 양희는 '현재'를 살고, 필용은 '미래'에 살았다. 그리고 어른이 된 양희는 여전히 '현재'를 살고, 필용은 여전히 '미래'에 산다.&amp;nbsp;자신의 상상 속의 미래에 말이다. 누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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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힐링 영화 &amp;lt;리틀 포레스트&amp;gt; - 임순례 감독&amp;nbsp;I&amp;nbsp;일본 영화 한국판 리메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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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7:26:30Z</updated>
    <published>2023-06-23T06: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쉼없는 갈등 상황으로 긴장감을 주는 영화에 지쳤다면, 잔잔한 힐링 영화&amp;nbsp;&amp;lt;리틀 포레스트&amp;gt;&amp;nbsp;추천합니다.  간략한 소개 2018년 2월 개봉작으로 원작은 일본판입니다. 임순례 감독의 작품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영화는 한국판 &amp;lt;리틀 포레스트&amp;gt;입니다.  주인공 혜원(김태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 혜원의 엄마(문소리)가 등장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OfkC0LnPLQbmtES7NEs0qf7jL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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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나아가고 싶을 때 여름 감성 영화 추천 - 고레다히로카즈 감독&amp;nbsp;I 바다 마을 다이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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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1:57:07Z</updated>
    <published>2023-06-23T06: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단한 줄거리 작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모두 희미하고 흐릿하지만 '사치'는 새엄마에게서 자라게 될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 마음이 쓰인다. 이에&amp;nbsp;'사치'는 '스즈'에게 함께 살지 않겠냐 제안하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1E%2Fimage%2FmEn5xJ1m7zoxAlObxmSAV976D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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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단히 고된 작업이더라도,  벗어나야 한다 - 에세이 I 존재의 봄으로서의 카메라와 고정된 시선에 대한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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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51:26Z</updated>
    <published>2023-06-23T06: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전의 이분법적인 사고에 관하여  중간고사 이전의 수업에서는 카메라가 소유의 봄으로써 사용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후에는 여러 감독의 영화를 보며 존재의 봄으로서의 카메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백문이 불어일견이라는 말이 딱 맞다. 영상을 보고 교수님의 설명을 듣자 그간 내가 이해한 소유의 봄은 환상(illusion)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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