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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est Wri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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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CT 연구를 하면서 틈틈이 글을 씁니다. 바람 선선한 날 오후 4시의 햇살, 꽃 향기 흩날리는 숲 산책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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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3T02:0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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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목표가 강남 입성이 되어야 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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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2:45:12Z</updated>
    <published>2025-11-08T02: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식사 자리를 했다. 요즘 사람들이 다 그렇듯 이야기는 자연스레 부동산 주제로 흘러갔다.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부동산은 상급지가 더 올라. 앞으로 폭등할 거 같으니깐, 돈 더 들더라도 지금 갈아타기로 꼭 상급지를 사야 해. 나중에 나이 들어 돈 없으면 무시당한다? 그때가선 살던 집 팔아서 돈 마련하는 거야.  그 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kFVvqbjTzksSxz0uyCeiX34qf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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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구름, 야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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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8:05:24Z</updated>
    <published>2025-08-09T08: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맑은 날 하늘 뭉게구름을 가만히 바라보면 J 형이랑 같이 야구를 하고 놀았던 어린 시절이 문득 생각난다. 그때의 하늘도 지금과 똑같은 하늘이었으니깐. 요즘처럼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면 그 형이 가끔 생각이 난다.   보통 나는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잘 기억하는 편이다. 같은 학교나 소속에 있었는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다던지, 어떤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i8DxwgqiczlS9eohVXfbSwtbV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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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와 대출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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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4:24:34Z</updated>
    <published>2025-07-12T13: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 담보 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법이 시행된 이후로 여러 언론사들은 서민은 집도 사지 말라는 거냐, 주거사다리를 무너트리는 거다, 라며&amp;nbsp;난리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6억원을 빌리면 한 달에 갚아야 할 금액만 300만원 이상이다.&amp;nbsp;현실은, 월급이 300~400만원 정도인 사람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amp;nbsp;상황을&amp;nbsp;생각해 봤을 때, 그렇게 6억원이라는&amp;nbsp;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2q4nxDuJL6k7Iye3acALO7cu5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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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가는 잡아야 하지만, 내 집값은 잡으면 안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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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2:07:58Z</updated>
    <published>2025-06-28T14: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에 김치찌개 하나에 10만원, 파스타 하나에 50만원, 커피 한잔에 80만원, 기름값 리터당 200만원, 티셔츠 한벌에 100만원, 버스기본요금 3만원, 겨울철 난방 가스비 한 달에 300만원 나오는 세상이 되면 어떻게 될까? 내 월급은 그대로 인 채로 말이다.  당장에 길거리에 시위가 나고 난리가 날 것이다. 물가 안 잡고 대체 뭐 하냐고. 이렇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uLeVlNm71nFTTU2nWg9CQpAKx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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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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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8:24:01Z</updated>
    <published>2025-06-12T04: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냥한 척 뾰족한 폭력의 시대에 누구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알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러려니 하고 넘기게 된다. 늘 있어왔던 일인데 뭘, 새삼스럽게. 그런데 나의 불행을 바라는 그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족들은 내가 불행하길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rdnHWxXcVIARXawJuOgJo7XF4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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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을 자주 찍지 않는 이유 - 자주 뒤돌아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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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6:10:09Z</updated>
    <published>2025-05-15T14: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에 와이프의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백업하기 위해서 외장 하드를 구매했다. 거의 10년치 쌓인 사진과 영상들을 외장하드에 옮기는데만 하루 종일 시간을 썼고, 핸드폰의 저장 공간은 그제서야 숨을 쉴 수 있다고 했다.  사실 나는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다. 핸드폰을 사면 기본 5년은 쓰고, 연평균 100장 정도가 저장된다. 핸드폰의 수명이 다할 때 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CQlca8EzJiPgQeaSoW9ZpZ7hZ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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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물쓰레기와 음식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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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7:45:16Z</updated>
    <published>2025-04-03T14: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요리를 해 먹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다거나 하면 필연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생기게 된다. 보통은 지퍼잠금이 되는 비닐팩에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서너 개가 쌓이면 단지 앞에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곤 한다.  하루는 설거지를 하기 위해 식탁을 치우고 남은 음식물을 비닐팩에 넣는데, 입에 대지도 않은 요리를 보관기한이 얼마 되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mOk6Fl5ALT2nyuN3T3XW4bjnC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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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년 봄, 신촌, 벚꽃 엔딩 - 개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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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15:05:37Z</updated>
    <published>2025-03-12T10: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쌀한 듯 따듯한 듯 봄이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감아 향기를 맡으면 어김없이 2012년의 봄, 신촌 거리가 떠오른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대학에 남아있던 가난한 시절. 한없이 벚꽃 엔딩이 재생되던 거리에 휘날리던 벚꽃 잎들은 어디로 갔을까.  13년 전의 나는 이십대였고, 젊었고, 설레었고, 가난했다. 늘상 드는 생각이지만 그때가 좋았지, 라는 말은 사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ztQ66YQ8dby4jt6hTQjXGqtPeFk.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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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가 남자보다 육아를 잘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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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6:30:25Z</updated>
    <published>2025-02-01T13: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의 인생은 크게 두 가지의 위기가 있다.  1. 여자친구(와이프)가 화가 났는데 이유를 말을 안 해준다. 2. 아이가 화가 나서&amp;nbsp;우는데 이유를 말을 안 해준다.  두 가지 경우 모두 해답은 같다. 어떻게든 이유를 빨리 알아내서 가장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유 맞추기를 잘 못한다. 혼쭐(?)이 나는 것은 당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8AXXsSt3walwNU5DezA5vBOwV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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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갭투자자는 선량한 임대공급자일까 - 전세는 공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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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5:07:43Z</updated>
    <published>2025-01-08T12: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갭투자자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가 있다. 너희들 집 안 사고 전월세 (임차) 살고 싶지? 근데 그거 누가 공급해? 물량 누가 풀어? 바로 우리들이야.  이 말대로 갭투자자들은 임차인들을 (목돈 맡겼다가 그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공짜로 살게 하는 착하고 선한 사람들일까. 과연 그럴까?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농산물 중개상(유통업자)은&amp;nbsp;농산물 공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Hiy4KxUvHIQPCldM5vteboAHQ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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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가 사라지면 월세가 오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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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7:34:33Z</updated>
    <published>2024-09-26T11: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상 폰지사기와 다름없는 전세제도에 대해서 구조적으로 폐지 검토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 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 큰 진전은 없다. 전세사기의 폐해와 전세가 쏘아 올린 부동산 거품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매달 월세를 내는 건 아깝다.  수백, 수천조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어떻게 반환할 거냐, 이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보는 입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KZ2OCVelEZecLfVV9YQ86dMWT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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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여름을 안타까워마 - 2024년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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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1:49:21Z</updated>
    <published>2024-08-26T14: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올해 여름도 끝이 났다. 물론 아직 덥지만, 어쨌든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간의 기준선을 넘어,&amp;nbsp;계절이 가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와이프랑 얘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옛날 얘기를 많이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있다. 예전 여름은 이랬었는데, 여기 예전에 왔을 땐 그랬었는데, 그러다 이 모든 게 지나간 여름을 안타까워하기 때문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SxNqjrWA8-bLqlL-hRgb9v7g6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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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기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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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5:56:45Z</updated>
    <published>2024-05-15T12: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저녁으로 회기역을 지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가끔씩 그들의 일상을 생각해 본다.&amp;nbsp;대학생, 직장인, 아이들, 상인들,&amp;nbsp;버스기사님, 택시기사님,&amp;nbsp;어르신들, 퇴근길에 돼지갈비 집에서 소주 한잔 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식당 아주머니들. 누군가는 누군가를 참 좋을 때다, 하면서 바라보고, 그 누군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Ff6Xwhv17WrDMteTcmXuhjrde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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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것 같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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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00:04:59Z</updated>
    <published>2024-03-29T14: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건 따듯하게 이해받음과 동시에 함부로 무시받고 오해받는 고통이 번갈아 일어나는 과정이라는 말이 있다. 지극히 맞는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에 대한 생각은 시시때때로 바뀐다. 어쩔 때 보면 선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악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마 평생 모를 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vVMKP97SEGP0o-wxYxF6cvwEo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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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제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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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23:51:20Z</updated>
    <published>2024-02-03T13: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을 먹다가 옷에 흘리는 것을 보고 더럽다고 말하는 게 문득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분명히 같은 음식인데 입 안에 들어가면 깨끗한 거고, 입 밖에 소매에 묻히면 더럽다고 하는 건가.  분명히 입 주변으로 흘리면서 밥을 먹고, 옷에 묻히는 것이 문명사회에서 지양해야 할 필수 교양에 속하는&amp;nbsp;것은 맞지만, 그것을 꼭 '더럽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상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zrW4D4XfUkd48p7F8RaVJbjFa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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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 - 소소한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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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1:44:51Z</updated>
    <published>2024-01-07T11: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100일 가까이 글을 쓰지 못했다. 가끔 들어와서 다른 작가님들 글을 읽는 일은 많았지만, 나의 글은 작성하지 못했다. 팔이 너무나도 많이 아팠기 때문이다.  하루에 많게는 10시간 이상씩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면 온갖 관절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팔꿈치, 목, 어깨, 허리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팔꿈치이다. 테니스엘보우, 골프엘보우라는 통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5weIx7zeG7uDXb8yJNWJ1t_mk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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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는 왜 세 번만 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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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2:56:41Z</updated>
    <published>2023-09-24T13: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 어른들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 남자는 평생 딱 세 번만 운다고.  -태어날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나라가 망했을 때  주변 어른들에게서도 듣고, 티비에서도 나오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들었던 것 같다. 남자는 자고로 이래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이지만, 당시의 사회 통념에선 당연한 덕목으로 인식되었다. 물론 그러한 사회적 시선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t_jxMaa_O0B3TsqrgYDm9ffgO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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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 불타기를 하면 안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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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9:21:09Z</updated>
    <published>2023-09-10T12: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불타기'를 쉽게 풀어말하면 '급등주 올라타기'가 된다. 적정 가치를 벗어나서 이유 없이 계속 상승하는 주식은 누가 봐도 탐스럽고, 맛있게 생겼고, 사람들을 유혹한다.  단타 쳐볼까? 뭐, 하루 만에 천만원 벌어봐?   그리고 누군가 CCTV를 보고 있다가, 내가 올라타는 순간 (매수하면) 떨어진다. 그렇게 단기간에 수익에 욕심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Cbxzf0H3snBrQvSqyLKrIdEXN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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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을 아주 조금만 샀다. 한 50만원 정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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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1Z</updated>
    <published>2023-07-23T12: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평소에 주식매매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MTS를 아예 쓰지 않고 HTS로만 주식을 하고, 보통 일주일에 한두 번 접속하지만 아무것도 안 사고 아무것도 안 팔 때도 많으며, 그마저 건너뛸 때도 있다. 정말 할 게 없으면 한 달에 한 번도&amp;nbsp;HTS에 안 들어갈 때도 있다.  주식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의 종목이 지수추종ETF 라서 뉴스로만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qmIVkmsB-CVmn0kYIYDH7Tk7L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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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과정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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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06:23:34Z</updated>
    <published>2023-06-13T02: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 제대, 퇴사 등등 어딘가의 소속에서 나오게 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감정이 있다. 마치 내가 여기에 있었나? 하는 알 수 없는 허전함, 그리고 공허함. 처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기에 들어와서, 가슴 뛰는 '순간'들을 지나치고, 다시 밖으로 나올 때는 원래 여기에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몇 년 전 퇴사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곳은 내가 정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z%2Fimage%2FIn74Jn5SDyA12IfpSGeTC3Gqc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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