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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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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reamingda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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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달로 시작한 글쓰기를 이설(怡雪)로 이어갑니다. 삶을 여행처럼, 그 여행같은 하루를 기록하는 보통의 사람.  조금은 천천히 매주  한 편의 글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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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3T02:5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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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만 안녕, 다시 커피 한 잔 하는 날까지 - 나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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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50:27Z</updated>
    <published>2026-04-0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마시던 순간의 기억들은 단순히 커피로만 남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을 채우고 있던 공기와 분위기까지 함께 스며들어 오래 머무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번잡한 요즘, 문득 그런 기억들을 꺼내어 먼지를 털듯 들여다보는 때마다  저는, 조금은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조금 더 오래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하루가  생각보다 벅차게 흐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ydcP-9AlnoWQaefrkDiiHcmEi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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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편보다 길었던, 우리의 에필로그 - 이제는 익숙한 성수에서, 에필로그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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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0:20:50Z</updated>
    <published>2026-03-27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 발을 들인 후 성수는 내게 꽤 가까운 곳이 되었다. 번잡한 듯 한가하고, 묘한 여유가 있는 곳.   한 해의 초입, 모임이 시작되었다.  평일에는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과 시간을 맞추다 보니 주말을 피할 수 없었고, 흩어져 사는 사람들의 동선을 맞추다 보니 그날의 모임은 성수로 정해졌다.  주말이라 괜찮을까 살짝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LV6T71CnWHbFQ_DHh8tlejVEU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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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은 말야, 계획이 없어서 더 좋았어 - 일몰을 마시다, 카페 두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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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2:28:45Z</updated>
    <published>2026-03-20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은 오래된 겨울,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딜 갈지 고민하다 추진력 좋은 동생 덕분에 드라이브를 겸해 강화도로 향했다. 일상의 여행이 시작된 순간이다.  무계획으로 떠난 소소한 여행,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곳이 바로 카페 두운리였다.   처음에는  조양방직이라는 카페를 가려했다. 강화도에서 유명하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S0O4ix9f_48l9mfq0O3ZwKlHC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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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프레소는 늘 아쉽다 - 강렬한 햇빛 아래 오렌지의 상큼함, 연희에스프레소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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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34:12Z</updated>
    <published>2026-03-13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의 주말, 집에 혼자 있자니 괜히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맛있는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어 평소 눈여겨보던 연희의  작은 에스프레소 바를 찾아갔다.  평일에 지나다닐 때는  늘 한가해 보였던 곳이다. 그래서 주말에도 비슷하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어이없는 생각이다.  나의 연희동은 늘 조용하지만 주말은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06ymRHaUSgAIYWgmTKApleyJA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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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를 핑계 삼아 게으름을 포장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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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3-06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멀스멀 올라오는 감기 기운 덕에  핑계 아닌 핑계로 한 주 쉬어가려고 해요. 눈은 침침하고 머리는 안 돌아가고.  한해 한 해가 다르다는 말을 요즘 실감하고 있는 저입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것쯤이야 했을 텐데 만사가 귀찮아져 버리니...  머리도 몸도 쉬고  다시 이어가 보겠습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되는 3월, 항상 건강하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5xCKndKMmRzT5YKDGmWpo7531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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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의 끝맛 - 드디어 가본, 청수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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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2:26:18Z</updated>
    <published>2026-02-27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그냥 나왔던 카페가 있다.  들어가지 못한 곳은 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는다. 마셔보지 않은, 먹어보지 않은 것들이 괜히 더 궁금해진다.  나는 가끔 내가 놓친 것들을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는 사람이다.   익선동에서 처음 만난 청수당은 사람들 틈에 밀려 구경만 하고 나왔다. 두리번거리다 괜히 멋쩍어져 조용히 돌아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GzhMf1p2UWZb9e2T4oy-xgDan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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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적임이 걷힌 자리 - 단짠의 오후, 한옥카페 1인 1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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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3:55:31Z</updated>
    <published>2026-02-20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 지난 지금  몇 해 전 추석이 생각난다. 사람 소리 나던 집이 비어버린 날이었다.  추석이 시작되기도 전, 식구들은 각자의 여행을 위해  집을 떠났고 그 명절의 초입 나는 일정을 마치고  가장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었을 때,  원래도 시끄러울 일 없는 명절이었지만  유난히 더 조용하게 느껴졌다. 명절 끝나고 남은 전처럼,  조금 식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lmDa5XacZ32D33p3y0KGP1Nv9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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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익은 곳, 낯선 공간에서  - 호두 정과와 어울리는 커피 한 잔, 새라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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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2-13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를 새로 하는 날이면  조금 다른 나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거울 속 얼굴은 그대로인데도 그렇다. 아주 사소한 변화가 사람을 괜히 들뜨게 한다.  그날은 그 들뜸에 이끌려 괜히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졌다. 낯익은 동네 안에서, 조금은 낯선 곳으로.  연희동은 늘 차분하다. 번화하지 않고, 조금은 느리게 흐르는 동네. 나는 그 속도를 좋아한다. 그래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zezOqTrrnh-6TDZcPiZwE6hxP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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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에 머문 하루 - 쑥 슈페너를 찾아서, 상두그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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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5:32:29Z</updated>
    <published>2026-02-06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흐린 날이었다. 비가 올 듯 말 듯한 회색 하늘을 한 날, 김포의 한 카페를 찾았다. 그동안 계속 마음에 두고만 있던 곳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쑥 슈페너. 어쩐지 이런 라테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입맛을 나는 가지고 있다. 할매 입맛이랄까?  이미 몇 번 와본 사람들이라 다른 곳을 갈까 하는 말도 나왔지만, 한 번도 와보지 못한 나를 위해 결국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R7yahwzIIxlagYn9xB-ffj7N8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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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날, 위로의 한 잔 - 보석함 속에서 꺼낸 카페, 다크에디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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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5:29:51Z</updated>
    <published>2026-01-30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려다 골목 입구에서 발이 멈췄다. 같은 동네에서 몇 년을 미뤄둔 곳 앞에서였다.  같은 동네에 있지만 한 번도 가지 않은 곳이 있다.  길은 알고 있고 이름도 익숙해서 이상하게 기억만 오래 남아 있는 장소. 힐끗 보고 지나가며 언젠가 와봐야겠다고 생각만 했던 곳. 나에게는 그런 곳이 몇 군데 있다.   연트럴파크를 지나 홍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FP9mPxzU5z-0dU6FuKdrK4h_7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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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안에서 여행처럼 흘러간 하루 - 프랭크커핀바, 송리단길을 향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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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8:56:17Z</updated>
    <published>2026-01-23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먼 길을 나선 날, 서울 안에서의 이동인데도 9호선을 타는 날이면 괜히 하루가 길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낯설어서.  그 노선을 탈 때마다 나는 여전히 이 도시에 완전히 익숙해지지 못한  사람처럼 잠깐씩 멈칫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송파나루는 어딘가로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목처럼 느껴졌다.   송리단길. 요즘은 이 이름이 더 자연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NtTzmMysj0ca8bA9nIQIICWjk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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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남긴 여운에 머문 날 - 공명, 커피보다 먼저 남았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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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5:04:08Z</updated>
    <published>2026-01-16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의식적으로 피해온 카페들이 있다.  카페 공명도 그중 하나였다.  괜히 시끄러울 것 같아서, 괜히 오래 머물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런 마음으로 미뤄두었던 이름.  그러다 어느 날, 새로운 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그 이름 앞에 잠시 머물렀다.  마치 미뤄놓은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j4waRJBcBUvbpgvPihqRE6299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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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수, 느림의 속도 - 커피와 수다 사이, 여유의 시간-에이투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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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2:13:51Z</updated>
    <published>2026-01-09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수는  늘 속도가 빠른 동네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곳에 가는 날이면 설레기보다는 먼저 숨을 고르게 된다. 모든 게 느리게만 흐르는  나와는 다른 속도란 생각에 말이다.  몇 번을 와도 이 동네에서 느끼는  템포에는 익숙해지지 않는다. 도착하기 전부터 몸이 먼저 긴장하고, 사람이 많을 거라는 말 한마디에 아직 보지도 않은 거리 앞에서부터 어깨가 굳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aB328fQPJIZxLVImT7dD8sAFN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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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그 이름 - 공덕 프릳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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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5:31:19Z</updated>
    <published>2026-01-02T1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릳츠. 이 단어를 쓰면 지금도 잠깐 멈칫하게 된다. 익숙해질 법도 한데,  한 글자의 오타가 만든 살짝의 불편함. 마치 손톱의 거스르미처럼. 그래서인지 이 이름은 쉬이 잊히지 않는다.    얼마 전 공덕에 다녀왔다. 간 김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프릳츠가 떠올랐다.  처음 프릳츠에 가게 된 건  지인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amp;ldquo;프리츠에서 만나자&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3NhWdiwaZjEjDRJUKNgpCjF4FW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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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단을 올라 만나는 연희동의 시간 한 모금 - 언제나 선택은 플랫화이트, 연희동 매뉴팩트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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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4:16:25Z</updated>
    <published>2025-12-26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조용하다고 말하기 힘든 동네,  연희동은  원래 주택가 위주의 조용한 동네였다. 골목마다 비슷한 풍경이 이어지고,  일부러 찾아오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동네.  그러던 연희동에  맛집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나에겐 아직도 낯선 변화다.  그 흐름의 초입쯤, 매뉴팩트가 있었다.  동네가 변하는 동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U6NtW5sUTXT5p9sNe-Z8iXfE4d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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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커피맛을 다르게 만들었을까? - 한가함이 남긴 커피의 맛, 카멜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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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5:50:56Z</updated>
    <published>2025-12-19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커피를 마셨는데 그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아마도 그 차이는 커피가 아니라, 그날의 시간과 마음에 있는 건 아닐까?    m.s.g.r.라는 네 글자를 처음 봤을 때, 비밀스러운 암호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게 카페 메뉴 이름이라는 걸 알았을 때는 웃음이 나왔다. 미숫가루라니.  위트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zn7ym14FYqec9d_fhNiUYH3YmH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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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시절의 그리움 한 잔 - 타이거 마스크?! 파란 마스크의 연남동 카페 리브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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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0:13:16Z</updated>
    <published>2025-12-12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하루에 한 잔 만이라는 제약 덕분에 그 한 잔은 나에겐 더없이 소중하고 작은 행복이다.  그 작은 행복을 누리는 곳, 맛있는 커피 한잔이 필요한 날이면 저절로 생각 나는 곳, 리브레는 나에게 그런 곳이었다.    지금은 사라진 동진시장의 어귀에 있던 파란 타이거 마스크 간판이 눈에 쏙 들어오는 리브레는 지금은 연트럴파크로 옮겨 가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f8lsjUWvgrKZX7ZT_TxseyAq3l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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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하실래요? - 프롤로그, 다시 배달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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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1:00:08Z</updated>
    <published>2025-12-05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에 잠깐 쉼표를 찍고 12월에 다시 돌아왔어요.안녕하셨나요?  여행 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이번엔 조금 더 가벼운 일상의 여행을 담아보고 싶었어요.제 글을 읽어오신 분들이라면,  제 관심사 하나&amp;hellip; 눈치채셨을까요?  :)  바로,  커피입니다.불면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인지라 오후 2시 이후엔  마음껏 마시지 못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저만의 작은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N7PHU7Rz3JqXDjblPELZUEreX9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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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 대만 여행의 배달을 마치고 - 배달부는 잠시만 안녕, 곧 돌아올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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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1:00:14Z</updated>
    <published>2025-11-13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며 연재북은 왠지 제가 할 깜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이다 용기를 낸 첫 이야기가 대만 여행 이야기였어요.  그렇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5회의 이야기를 에필로그로 닫으려 했는데... 지금은 닫을 수가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 열렸지만, 닫힌 연재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skkK369iS2mCn1Dx22_MQNTS9F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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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여행] 대만, 기억의 시간 기록의 장을 닫다 - 난리난리 대만여행(15) 에필로그 , 안녕 우리의 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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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2:16:43Z</updated>
    <published>2025-11-06T12: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일 년. 대만 여행을 되새기는 동안 훌쩍 떠났던 그날이 벌써 일 년 전이라는 사실이 실감 난다.  글을 쓰는 동안,  여행의 순간이 더 또렷하게 다가왔다. 대만의 공기와 냄새, 느릿한 걸음과 웃음소리.  대만은 내게 즐거운 여행지였다. 패키지 일정이었지만,  좋은 가이드님들 덕분에 자유롭게 걷고 먹고 머물 수 있었다. 낯선 곳이었지만, 사람들의 따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ai%2Fimage%2FS9Fsz8wejnQMi9iNA0pJF6HOqf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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