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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국에서 살아온지 벌써 스무해째. 지나간 시간들, 그리고 지금과 앞으로의 시간들 그리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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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8T22:1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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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온도를 결정하는 아주 사소한 진심 -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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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9:49:26Z</updated>
    <published>2026-04-02T19: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참 희한한 경험을 한다.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행동을 해도, 어떤 사람은 한없이 얄밉고 어떤 사람은 그저 예뻐 보일 때가 있다. 내가 이상한 걸까, 싶다가도 &amp;mdash; 아니, 이건 분명히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각이라는 걸 안다.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해 정성껏 밥상을 차려냈을 때를 떠올려보자.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1QWxbrWq0g4ieq3ttFTX793hW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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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꿀 수 없는 것들을 놓아주는 가벼운 발걸음 -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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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9:03:28Z</updated>
    <published>2026-03-29T19: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짐이 늘어나는 곳은 집 안의 수납장만이 아니다. 영국에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짐들이 얼마나 무거울 수 있는지를 몸으로 배웠다. 이민자의 삶이란 것이 원래 그렇다. 낯선 언어, 낯선 문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버텨내려면 마음을 단단하게 닫아걸어야 할 때가 많다. 그렇게 닫아건 마음 속에는, 정리되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T6tPKFHGjb2GRVBfej-wG1bHa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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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대에게 묻고, 나의 80대에게 답하다 -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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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8:53:27Z</updated>
    <published>2026-03-02T16: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거울 앞에 서서 내 눈을 가만히 들여다볼 때가 있다.  눈가에 겹겹이 내려앉은 세월의 흔적 너머로, 문득 두 명의 내가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 한 명은 오래전, 겁도 없이 씩씩하게 캐리어를 끌고 낯선 영국 땅에 처음 발을 내디뎠던 스무살 초반의 나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아직 만나지 못한, 훗날 굽은 등으로 흔들의자에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9bnz3K6qTdQTEYLFf4VncViWX7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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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고독이 나를 밀어 올릴 때 -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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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6:31:35Z</updated>
    <published>2026-02-28T16: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마음이 허한 일요일이 있다. 창밖으로 영국의 흐린 하늘이 내려앉고, 집 안은 조용하다 못해 고요가 물처럼 고이는 날. 이 땅에서 20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런 일요일만큼은 이방인의 감각이 유난히 선명해진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편은 늘 주말이 가장 바빴다. 영국에 온 이후로 온 가족이 여유롭게 함께 보내는 주말은 우리 집에서 애초에 없는 단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5cU9K7mcJxriKS60qGBqHRxR1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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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구면 어때?  -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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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3:27:53Z</updated>
    <published>2026-02-27T13: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구면 어때?이 세상에는 딱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주는 사람. 받는 사람. 주고받는 사람.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낯선 땅에서 살아오며, 나는 수도 없이 많은 한국인들을 만나왔다. 유학생, 주재원, 워킹홀리데이, 이민 가족.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이 땅을 밟았다가, 또 떠났다. 나는 계속 여기 남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_Q8hdI3ijtZTMJtSn_lrGiMNS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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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네 편인데 - 못 챙겨줘서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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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4:11:55Z</updated>
    <published>2026-01-28T13: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여름이면 나는 영국에서 한국으로 향한다.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나는 늘 '1년'이라는 인내의 시간을 지불해야 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는 엄두도 못 냈던 일이다. 이제는 내 한 몸 싣고 비행기에 오를 수 있으니, 수십 시간이 걸리는 고된 여정일지라도 그저 갈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여느 해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6ZsKIYJD8KKor-jfC-UcBfqIn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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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멀스멀 외로움이 미친 듯 올라올때 - 연결과 성장-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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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23:06:42Z</updated>
    <published>2025-11-10T22: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멀스멀 외로움이 미친 듯 올라올때  외로움도 사치라고 여겼다. 숨 가쁘게 일하고, 아이를 키우고, 삶을 꾸려나가느라 정신없는 사람에게 외로움은 사치스러운 감정이라 생각했다. 전쟁터 한가운데서 외로움을 느낄 틈이 있을까. 나는 늘 스스로에게 말했다.   &amp;ldquo;정신 차려, 감정에 휘둘리지 마.&amp;rdquo;그런데 어느 날,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오후였다.커피잔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wfPDB4VN-6ICjFxK2VVgEZY5b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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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간 벙어리가 되었다 - 연결과 성장: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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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22:06:10Z</updated>
    <published>2025-06-15T2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간 벙어리가 되었다 &amp;ndash;  요즘 난 영국의 작은 도시에 있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주,  나는 여섯 시간 내리, 한국어 수업을 했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거리가 꽤 있어서 이번 학기에는 강의를 몰아서 수업시간을 짠 내 탓일까. 너무 몰아서 강의를 하는 게 조금 벅차게 다가올 즈음이었다.  영국의 대학은 3학기라 마지막 학기를 마치면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AYqRSaPxTdHaptPCLqt8Xsqhl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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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컷 키워 놓았더니 2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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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6Z</updated>
    <published>2024-07-16T04: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컷 키워 놓았더니 1- https://brunch.co.kr/@27ac4e326e2c468/121 에 이어서...  -공동계좌는 쿨한 척 포기했다.  &amp;quot;그래 네 말이 맞겠다.  엄마에게 넌 아직 어린아이가 갑자기 사회생활 속에 뛰어드는 것 같아 걱정되었어. 그래서 저축하는 법도 가르쳐주고 온 가족이 함께 으쌰으쌰 돈도 모으자고 하고 싶었는데 네가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MJ12wNp_XPR-8LZeT5G6UCHuy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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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컷 키워 놓았더니 1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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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6Z</updated>
    <published>2024-07-14T11: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에 짐을 가득 실어 잉글랜드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에 넣어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이가 벌써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  매일매일 바쁜 일상 속에 겨우 며칠을 빼어서 곧 졸업을 앞둔 아이 대학교를 찾아갔다. 3년간  아이에게 추억이 가득한 잉글랜드 Durham대학교. 아이도 졸업 전 엄마가 마지막으로 한 번 와 주기를 원했고 나도 이제 아이가 없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n2N5ydPTkjgFEcIalveGhnoIk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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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바꾸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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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6Z</updated>
    <published>2024-05-16T20: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그냥 흘러 보내지 말고 순간순간의 시간들을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지 했는데 요즘 나의 삶이란.. 글쎄.  요즘의 난?  아침이 오면 빨리 일이 끝난 오후를 기다리고 월요일이 되면 주말을 기다리는 삶.  그래, 그냥 시간을 주섬주섬 마구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는 기분이다.  거기다가 가끔씩은 그냥 평화롭게 하루가 지나는 것도 아니다.   영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kKf3Rh9IUlQ-Pn1sF3EouTEdu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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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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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6Z</updated>
    <published>2024-03-01T15: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오늘같이 너무 피곤하고 힘든 날에는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영국에 산 지 20년이 훌쩍 지나버리니 세상 한가운데 전부였던 나의 엄마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여든이 훌쩍 넘으셨다. 아직 어리광 부리고 싶고 투정 부리고 싶고 오늘 외국에서 영어 때문에 등신 같은 기분이었다고 징징대고 싶은데 한국에 있는 우리 엄마도 점점 더 아기처럼 되어가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yaKTuoD3HOc3GcjaDcAlFF_vC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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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가장 친해지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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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6Z</updated>
    <published>2024-01-04T16: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보내는 마지막 날.  가게들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불빛들이 마치 이번이 마지막 기차 탑승이라 알리는 듯 리듬과 박자를 타며 더 요란하게 반짝거리는 것 같다. 카페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라떼 한 잔.  바로 30분 전 지인과 점심을 함께 한식당에서 안면만  있는 다른 지인들과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LHl8t8FvIs3MbuG8a-5UJwnu9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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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친구가 없다 - 얕고 넓은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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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3-11-09T16: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항상 단짝을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러했다. 항상 단짝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단짝 한 명만 있으면 딱히 다른 친구들의 필요성도 못 느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해 보면, 지금도 기억나는 단 한 친구와의 이름들만이 각각 남아있을 뿐이다.  그때의 나의 세계는 그 친구와 모든 걸 공유했고 함께 했으며 주위의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tXyuQJ-Kkb2XH1omWa2rfElh9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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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묘하게 상처를 줄 때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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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3-05-17T15: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아침..  한 주를 시작하면서 뜨거운 밀크 커피 한 모금을 마신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우유 막이 내 입술을 살짝 건드림과 동시에 가슴속에서 또 스멀스멀 우유 찌꺼기 같은 감정이 올라온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만남 후 뭔가 찝찝하고 안 좋은 기분이 꼭 이 우유막처럼 내 가슴을 답답하고 찝찝하게 만들고 있다.  월욜일 첫날부터 뭐라 설명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BCG-amCl7NWg6t1GtY8KdYXT_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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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구한 첫 직장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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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3-04-04T14: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영국에서 첫 직장을 구했다.&amp;quot;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모든 걸 두고 이 낯선 영국 땅으로 와서 살아온 지 벌써 스무 해도 지난 어느 날이었다. 우연히 구인광고를 보고 &amp;quot;이거야, 정말 꿀잡이야&amp;quot; 하고 원서를 넣었고 별 기다림도 기대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면접을 오라 했다. 그리고 턱 하니 붙어버린 것이다.  아직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bcTNmomWEqkrNSzAXLy6_MmyS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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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슬슬 떠나보내야지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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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3-01-07T14: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잉글랜드로 간 지 두 해 째이다. 같은 영국 땅이지만 집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본토에 있는 대학으로 간 탓에 너무 빨리 떠나보내기를 해야만 했다. 한국보다 고등학교 졸업도 반년이나 빠르기에 만 18세가 된 여름부터 내 품을 떠나버렸다.  내 방 침실에서 보면 아들 방이 바로 건너편에 있다. 중고등학생 때는 침대에 누워 자기 전 아들방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YDpNZ3S7RxDd2W40IgWrEU3hq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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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덜어내기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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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2-12-11T08: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K친구를 만나고 들어온 날 나도 모르게 큰 한숨을 내쉬었다. &amp;quot;충전된 에너지를 다 쓰고 온 기분이야&amp;quot; 그때 딸아이가 말한다.  &amp;quot;엄마, 내가 보기엔 그 이모랑 엄마는 성격도 성향도 너무 다른 것 같아&amp;quot; 어느덧 훌쩍 커 버린 딸은 어느덧 나랑은 친구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외국에 살면 직장과 학교에 가는 낮 시간을 빼면 가족끼리 거의 집에 붙어있으니 서로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Ro5qKhEBsB1lE3ut2lcNJkVMe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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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유내강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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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2-11-06T23: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대다수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그 특징들이 있다. 외유내강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고 배려할 줄 알고 친절하다. 그런데 속은 참 단단하다. 그래서 어려움이 다가올 때 차분하고 합리적이게 일을 잘 해결해 나간다. 또 이런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다. 자기보다 약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들을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lfAtO5HBfQqv_azXIeNmyxIPW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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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 따위 날려버려! -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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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0:20:35Z</updated>
    <published>2022-10-24T09: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친구로부터 제삼자에게서 느낀 서운함의 감정들을 듣게 될 때가 있다. 그런데 듣고 있으면 '이게 그렇게 서운할 일일까. 내가 듣기에는 그럴 수도 있었을 거 같고 큰 의미는 없었을 것 같은데..'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서 서운함을 느낄 때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은 상황이었더라 할지라도 별 것 아닌 일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PT%2Fimage%2FVWk_0fYh2M8FH4etUuIcfo6CV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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