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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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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j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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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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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2T13:3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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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우리는 다른 자세로 한곳을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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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22:44:15Z</updated>
    <published>2024-12-20T11: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파랑 치고는 좀 짙은 파랑이 좋아  모든 팔자로 놓인 슬리퍼에는 꿈을 품고 다이빙하는 열망이 숨어 있지  거침없이 비상하는 저 외로움의 파편을 너의 약지가 갈매기라고 부를 때  나는 가만 앉아서 섬을 향한 마음을 낱개로 헤아려 호주머니 속에 감춘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어미의 두드러진 정맥 아래 세상에 처음 나와 발돋움하는 말이 화면 속에서 안간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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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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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4:00:21Z</updated>
    <published>2024-10-31T13: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쩔 수 없, 시   아청을 붓질하는 여명은 낮술 마신 어둑시니가 뿜는 음지의 숨결  모든 어둠은 꿈의 화석이어서 안개는 하늘의 열린 동굴이어서 칼바람 속된 기억 궂은 침묵이 넘실거리며 검은 산 파고드는 얼굴은 슬픔이어서  시간을 타고 번지는 열없는 상처의 기초체온은 서정시여서  마음이며 선율인 대지는 온기의 무덤  나는 나의 벽이어서 너는 너여서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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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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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14:06:01Z</updated>
    <published>2024-05-19T14: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은 본질적이고 나는 또 멍에를 말하련다  간헐적으로 흐르는 비프음은 도시의 악습이다. 겨울에서 진전이 없는 이계의 고요한 소동 멈춘 화면 속으로 천둥이 친다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은 동사의 품에 이르러 비로소 숨이 멎고  아껴둔 절망을 주우러 다니던 너는 연역의 고리에 손가락이 꺾였지  꽃은 피고 비가 왔고 고양이는 중성화되었으므로 우리는 5분 이상 착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PG%2Fimage%2FLCDvy3PIB6zbVmIEE-Qfog9hI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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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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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0:16:06Z</updated>
    <published>2024-02-03T17: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쯤, 23년을 결산하기 위한 몇 줄의 글을 쓰다가 방치해둔 것이 생각나 글을 다시 펼쳤다. 당시에 왜 쓰다 만 건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분명 나의 게으르니즘과 귀차니즘이 한몫했을 것이다. 이제 2024년도 2월에 접어들었으니, 쓰던 일기를 완성해도 될만한, 당시엔 좀 감상적이었으니까, 지금이라면 좀 더 이성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PG%2Fimage%2Frla9uox1RQ-IJKxAHj8J5fZ9Z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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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광성냥공업사 - 불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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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4:21:34Z</updated>
    <published>2023-10-29T14: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의 노래  feat. 성광성냥공업사 특별전, 이재 사진전 &amp;lt;불립문&amp;gt; 2023.11.10.(금)-11.18.(토) 11am-5pm 성광성냥공업사 내 (구)구내식당, 의성읍 향교길 57-4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무법자 3부작을 보면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성냥을 그어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숱하게 나온다. 그는 난로든 탁자든 구두든 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PG%2Fimage%2FglgzsaVG1SB04_tBaEEz2fNWG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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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을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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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6:17:08Z</updated>
    <published>2023-10-04T18: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NaCl + AgNO₃ = AgCl + NaNO₃  영국 출신의 학자 탈보트(탤벗, William Henry Fox Talbot)는 1839년 2월 21일 영국 한림원에서 위 공식을 골자로 하는 논문을 한 편 발표하였다. 이는 사진 촬영에 쓰이는 감광지의 기초이론이었다.  &amp;ldquo;양질의 종이를 묽은 일반염 용액(NaCl)에 담갔다 꺼내 닦아서 말린 후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PG%2Fimage%2FNVBcdrXVRZ7Cj9t-v_7xf3gsJ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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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기 좋은 새벽이네요. - 이렇게 글자를 입력하고 드래그하면 메뉴를 더 볼 수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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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3:47:21Z</updated>
    <published>2023-05-09T19: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중해서 글 쓰기 좋은 새벽이라는 메인 안내 문구를 제목으로 썼다. 글 쓰기 좋은 새벽. 글과 쓰다와 좋다와 새벽이라는 단어가 제법 어울린다. 브런치는 얼마나 큰 기업일까. 카카오가 소유하고 있었구나. 마케팅 부서도 따로 있겠지. 구미에 당기는 말들만 내게 던지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약 20년 전의 나와 현택훈 시인의 사진을 커버 이미지에 얹었다. 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PG%2Fimage%2FTqXJqbzh7Q12WIonPEulTeVw1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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