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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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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두번째 꿈을 찾아 문예 창작과에 편입했으나 3개월만에 자퇴한 작가 지망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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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0T13:1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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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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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3:14:57Z</updated>
    <published>2026-04-30T13: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힘들때 닥치는 대로 모두에게 연락을 했다. 조언을 구할 이에게 연락하며 물었다.  창피한 것보다 지금 이 시기를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으니까.  아래는 내가 상담받고 싶어 익명으로 사연을 보낸 내용이다.  사연은 나의 1년이었다. 적다보니 눈물이 났다. 힘들었던 순간들이, 좌절했던 순간들이 너무나 많았다. 자책했던 밤들이 너무 길었다.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v60D0SK_X-9AZj1dfVhSledsN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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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방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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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8:11:19Z</updated>
    <published>2026-04-23T08: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근래 상담 전화를 찾아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남들에게 말했던 내 상황을 그에게도 똑같이 말하며 하소연했다. 그러고는 운다. 계속되는 레파토리임에도 나는 늘 한결같이 서러웠다. 여러번의 순간에 나는 한번이라도 덜 서러웠던 적은 없다.  털어지지도 않았고, 이 끝나지 않는 굴레를 끝내버리고 싶었다.  다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만큼은 언젠가의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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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은 일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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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3:10:57Z</updated>
    <published>2026-04-12T13: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을때, 이제 좀 힘든게 괜찮아졌나 싶을땐 나는 스스로에게 되묻곤 한다.  너 괜찮아?  그 물음의 뒤로 감정들이 울컥울컥 올라오기 시작한다. 수면 아래 가라앉은 감정들 이었다.  아니. 전혀 괜찮지 않아. 나 하나도 괜찮지 않아  ...그래. 나 실은 지금 괜찮지 않아.  나는 그 생각뒤로, 또다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다. 끊은지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ADzE5gzJoc2WW0sMFVu5Oxw1x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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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홀 비자 신청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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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4-10T03: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호주 워홀 신청을 했다  어제 미루고미루다 드디어 홈페이지로 들어갔다.....블로그에 올라온 내용들 따라 그대로 했는데 결제 직전에 출근 시간이 되었다. 게으르게 웹툰이나 보며 누워있다가 늦게 일어난 나를 비관하며 결제를 미루고 허겁지겁 출근했었다.   오늘도 일어나 멍하니 웹툰을 보며 시간을 때웠다. 햄버거를 시켜먹고, 멍하니 영화를 보다 홀린듯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HKKu__UvWZ2MpXKbVlUhWrSW7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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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물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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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10:16Z</updated>
    <published>2026-03-21T11: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에 왔다.  부처님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일평생 무교로 살기로 다짐한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것도, 이전과 달라졌음을 느꼈다.  제가 워킹 홀리데이를 가도 될까요? 갈 수 있을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내가 겪은 한국의 병원은 까딱하면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쉬웠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하지만...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Nu_sCo1sw4k2JZy1D4_5G1Anl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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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kg 똥덩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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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2:18:18Z</updated>
    <published>2026-03-20T12: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까.  뭐가 맞을까?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나는 온 힘을 다 해 흔들렸다. 원래 힘든 것이라 해도, 어떻게 이겨내고 어떤 마음으로 그 일을 떠나보내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힘든 와중에도 이거 하나는 분명했다. 오히려 이 순간 누군가를 탓하고, 비꼬고 도망친다면 그게 내 삶의 태도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 나를 힐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EWU3swt7fDGMTSM7G0-6NrdzmB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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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테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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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9:59:40Z</updated>
    <published>2026-03-15T09: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를 타기전, 아빠차를 타고 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눈물이 났다.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눈물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났다. 앞으로의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를 미래의 불확실성과 같은 상처를 또 다시 받을까하는 불안이 나를 흔들었다.   아빠 차를 벗어나면 맞이할 현실과 사회의 냉정함이 무서웠다.  솔직한 마음으로 아빠에게 울며 다시 본가로 돌아가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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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 평범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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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5:27:13Z</updated>
    <published>2026-03-15T05: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한 여자가 있다.그녀의 인생을 한 줄로 표현해보자.본인이 평범하다는 걸 모르는 삶.그녀는 본인이 평범한 걸 모른다.적당한 불우함과 화목함이 있는 가정. 적당한 안정감과 적당한 결핍 사이의 괴리감을 느꼈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녀는 결핍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그 누구나 갖고 있는 결핍이었다.그녀는 헤맨다.왜이렇게까지 힘들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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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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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2:38:13Z</updated>
    <published>2026-03-02T12: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러고 있는 게 맞나  왜 그렇게 했을까  = 구덩이 파고 있는 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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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이다 못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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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2-24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꼬였다.  다음달 근무표에 내가 빠져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  철렁 -   마음이 온힘을 다해 거세게 흔들린다. 나 자체가, 내가. 무너지려했다.  아아, 어떻게 인생이 이럴까.  작은 절망의 연속 뒤에 찾아온 게 극복이 아니라 큰 정말이라니. 어떻게 이래. 어떻게 이렇게까지 되는 게 없어. 뭐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  오열하고 울고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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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삔또가 하나씩 나간 어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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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1:40:50Z</updated>
    <published>2026-02-17T01: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단 니가 잘 나가봐. 그때도 재수 없으면 본연의 재수 없음이지&amp;quot;&amp;quot;하... 재수없고 싶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삶이여 ~ &amp;quot;&amp;quot;이제 이리저리 안 치이고 있으면 뭔가 불안하지 않아?&amp;quot;&amp;quot;어. 그게 무서운 게 무서워. 그렇게 치이다가 퇴근길에 털레털레 걸으면 또 당당하게 걸어야 치한이 덜 붙는다고 힘들게 걷지도 말라네&amp;quot;&amp;quot;응? 누가 그래?&amp;quot;&amp;quot;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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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싫어하는 상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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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7:27:49Z</updated>
    <published>2026-02-10T07: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싫어하는 상사.  정확히는 날 싫어하는 선임. 숨이 막히고, 그들이 어떻게든 날 좋게봐주길 바라며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그 마음이 압박감이 되었고 일상까지 옥죄여왔다.  그들의 미움은 결국 인정받지 못했다는 인간실격이나 다름 없었다. 나에게는 말이다.  내 이야기를 듣던 정신과 의사가 말한다.  '이곤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1W5purVT_U_KDkZDBBIzzpKsO-I"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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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SSRI와 인데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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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3:37:29Z</updated>
    <published>2026-01-20T03: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장애에 의한 우울증.그말을 듣고 내 반응이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눈가에 여전히 눈물이 고여있었고, 그저 훌쩍이며 현실을 받아드렸다.약을 먹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SSRI와 indenol을 처방주겠다고 했다. 전공책에서, 일할때 환자 약처방 목록에서 봤던 항우울제를 내가 먹는다.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을 받아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paFeLUf9Y51b9nzntXleCNBP-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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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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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8:31:50Z</updated>
    <published>2025-12-31T08: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라며, 직장기에 올 한해의 일기를 올립니다.       2025년생각해보면 올해 '첫'이 붙는 일들이 꽤나 많았다. 첫 직장, 첫 직장 동료, 첫 퇴사, 첫 소개팅 등등. 올해 뭘했는지 곰곰히 생각하다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덕분에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을 타던 시간이 참 빨리도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WQIYum59Ceaj0gYoBLtm6_RNmR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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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12.31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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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6:43:03Z</updated>
    <published>2025-12-31T04: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서  운좋게 근무가 30, 31일, 1월 1일이 오프라서 어제 당직 끝나자마자 잠은 포기하고 제주에 왔다  그리고 엊그제써둔 올해 마지막 짧은 에세이와 마지막 감상평    생각해보면 그게 무슨 대수라고.  젊은 날에, 도전이 쉬운 날에 절망은 가치있는 것이었다. 주춤거려도 힘들어도 어떤 결과든 눈 앞에 있을 것도 알았다.        Happy new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lXygjuo9jhJuzFoPW_DjOn281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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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관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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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12:22Z</updated>
    <published>2025-11-13T04: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곤님은 본인한테 관대한거 같아요  내가 보니까 니 문제는 너한테 너무 관대한거야  넌 너한테 관대한 거 같아      올해 들어 듣기 시작한 말이다. 마음이 문들어지는 걸 경험했던, 첫직장에서도. 시절인연들에게서도. 나는 허허 웃으며 사람좋게 넘어갔다. 그럴땐 긍정하며 '저는 절 사랑하니까요'하고 웃어넘기면 대체로 열에 아홉은 같이 웃었다.  그러면 어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bbRTbAkP3rHeHdMwqqi0OzSvT7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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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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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3:00:05Z</updated>
    <published>2025-11-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상상해보긴 했다.  나도 완전한 신뢰와 끝없는 애정 아래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  결핍이 항상 완전함을 동경하듯, 나도 그랬다. 매일 들리는 웃음 소리, 서로를 아끼는 대화들, 보이지 않으나 느껴지는 사랑들, 나에 대한 걱정이 담긴 밥그릇. 그런 것들이 내 삶에 당연했다면. 어쩌면 여태까지의 고비들이 조금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을까. 최소한의 의무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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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말하는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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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5:22:45Z</updated>
    <published>2025-10-30T11: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탠드 코미디 쇼츠 보고 웃기기도 하고 20대를 관통하는 유머같기도 해서 올리는 기록ㅋㅋ       and if you're sitting there going &amp;quot;Taylor~ you should be grateful~~ I miss my 20's&amp;quot; 니네 혹시 거기서 &amp;quot;테일러~ 너는 감사해야해~ 나는 내 20대가 그리워~~&amp;quot; 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N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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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한국과 베트남이 만나 제가 태어났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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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6:43:16Z</updated>
    <published>2025-10-27T06: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 38살 이복수. 1986년생.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56 &amp;ndash; 2번지 출생. 베트남과 한국의 혼혈이다. 베트남에서 건너와 22살의 나이에 45살의 아버지와 결혼한 나의 어머니. 공사판 책임자로 싸게 말해 노가다 꾼이었던 아버지. 그 둘 사이에 태어난게 나였다. 가정이라는 보편적인 이름 아래, 아버지는 어떻게든 자신의 씨를 세상에 남기기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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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톱에 끼인 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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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0:15:14Z</updated>
    <published>2025-10-09T00: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손톱에 낀 핏자국이 당연한 날이 오다니.  터덜 터덜 퇴근하던중, 쫙 손을 펴 하늘과 마주해 들었다.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쓸 틈새도 없이 손톱 사이 끼인 피에 온 신경이 다 갔다. 이건 언제 묻은 거려나. 토혈하던 환자의 피를 받았을때? 급하게 채혈할때? 바닥에 흘린 피를 닦았을 때?  뭐가 되었던 방금까지 치열했던 시간들의 자국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gZ%2Fimage%2FoS6da06XBzcIJeZz8vhviwcdN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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