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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ycoo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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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에게 어울리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그리고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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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1T04:2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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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와 상처 - 좋은 일을 불러온다는 해바라기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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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2:13:42Z</updated>
    <published>2024-06-24T14: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수강생이 모두 자리에 앉아 있었다.   &amp;ldquo;오늘 수업은 해바라기 꽃밭을 그려 볼 거예요.  해바라기 그림은 좋은 기운과 복이 들어온다고 하죠. 집안에 액자에 걸어 장식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자~ 여러분 질문 하나만 할게요. 해바라기 그림을 그릴 때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어플에서 어떤 기능을 사용할까요?&amp;rdquo;  누군가 &amp;ldquo;도형이요.&amp;rdquo;라고 대답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rSsMATYdG-f4-mtNM19zauRzPr4.png" width="3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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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대로 늙고 있thㅓ - 햄버거 그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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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9:32:43Z</updated>
    <published>2024-06-17T00: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30분 전에 도착했다.   복지관 카페테리아 리뉴얼 공사가 끝났다.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음료 메뉴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추가된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밀크티였나...흠.. 어쨌든 새로 추가된 메뉴는 2,000원이라고 한다.  1층 카페테리아 앞에 복지관 담당자가 서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했다. 누군가 음료를 바닥에 쏟았는지 조심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6Z75X1Jzqkpkbk1fd8fh4CQLahY.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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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고파요. - 누군가를 먹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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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11:52:43Z</updated>
    <published>2024-06-09T10: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지관 건물입구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공사 소음이 들렸다. 카페테리아가 새 단장을 하고 있었다. 커피가 단돈 천 원이라 매우 마음에 들었던 복지관 1층에 위치한 카페가 더 매력적으로 변신할 예정이라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교실에는 한내들님을 제외하고 5명 모두 책상 앞에 앉아계셨다.  &amp;ldquo;여러분, 아침 드셨어요?&amp;rdquo;  &amp;ldquo;네~ 그래도 배고파요&amp;rdquo;  &amp;ldquo;맞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VcV8-_cIhAoLYE2D30UcpAbWT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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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바지를 안입는 너 - 충분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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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0:59:12Z</updated>
    <published>2024-06-03T00: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의 찌는 듯한 이 무더위에도 꿋꿋하게 긴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입을 긴바지가 없을 때에는 기모가 들어간 바지도 마다하지 않고 입는다.  세상에  그는 바로 10살된 아들이다. 그가 처음부터 반바지를 안 입었던 것은 아니다. 2년 전 여름까지만 해도 반바지를 입었는데,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변의 친구들과 이성친구들을 의식하면서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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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의 순간 - 교육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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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10:55:02Z</updated>
    <published>2024-06-01T23: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자가 왔다. &amp;ldquo;선생님, 커피 말고 아이스티로 바꿔도 돼요?&amp;rdquo;  &amp;ldquo;그럼요~&amp;rdquo; 얼른 답장을 보낸 후에 화장을 마무리 짓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내가 음료수를 사주기로 한 날이다. 수강생들이게 지난 시간 미리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였지만 실버님이 지난주와 달리 마음이 바뀐 모양이었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아이스커피 4잔과 복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Khq-cPv0_TjiHQi49VbZr8W6J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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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것은 솔직함 - ai 아티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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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15:25:23Z</updated>
    <published>2024-05-26T15: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동안 계속 그림만 그리시느라 힘드셨죠? 쉬어가는 느낌으로 오늘은 재미있는 수업을 해보려고 해요. &amp;ldquo;  첫 샘플 수업 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거창하게 PT자료까지 준비해서 디지털 미술에 대해, 더 나아가 AI디지털 아트에 대해 소개를 했던 날.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고 손을 쓰기가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특히 Ai활용한 디지털 미술을 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WF6jPVKXOVPer8Q_sjxL0UCZ5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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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운 예술가 - 예술가의 작품에 손대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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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14:34:31Z</updated>
    <published>2024-05-19T09: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교실 문을 열고 금요일다운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오늘도 초코빵님이 일찍 와서 나와 마주 보는 테이블 끝자리에 앉아 계셨다. 10시가 되어가자 복지관 담당자와 여고 봉사자 두 명이 함께 들어왔다. &amp;quot;이제 3주간의 봉사자들 활동이 끝났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amp;quot;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여학생 한 명과 과감하게 2단으로 레이어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zGmcv4GlPpHep8blibsTIGYI4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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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이 들어가나 보다 - 강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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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15:34:22Z</updated>
    <published>2024-05-12T11: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초코빵님! 2주 만에 만나는 거죠? 보고 싶었어요~&amp;rdquo; 지난주 초코빵님이 안 오셔서 허전했는데, 오늘은 제일 먼저 교실에 앉아있으셨다.  &amp;ldquo;네&amp;rdquo; 매번 느끼는 거지만 뇌성마비 장애인들 특유의 억양과 발음 때문인지 그들이 대답할 때는 유독 깍듯한 느낌을 받는다. 괜히 민망한 느낌이 들곤 해서 겸손해지는 마음이 생긴다.   드르륵 자동문이 열리면서 아멘님이 휠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MVw_MGHzyrrrtMC6JuwH7nXgV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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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과 샘플 수업 - 나는 디지털드로잉 강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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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12:13:26Z</updated>
    <published>2024-05-05T23: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수업이 있던 날, 긴장되는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갔다.  샘플 수업을 하기로 한 금요일 오전 10시가 되기 30분 전에 미리 도착했다.  차에 시동을 걸고 복지관을 가는 내내 면접 봤던 날 면접관의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amp;ldquo;정말 괜찮으시겠어요?&amp;rdquo;  도저히 내 머리로는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amp;ldquo;네? 예를 들면 어떤 부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uzuQH-jm1LC56LjuAB6WVl_l6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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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사 학생들 - 개성 있는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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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15:26:50Z</updated>
    <published>2024-05-05T22: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 문을 열자 수강생 두 명이 앉아있었다. 보통은 모두 일찍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오늘은 출석률이 처음으로 저조하려나 싶었다.  &amp;ldquo;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어요?&amp;rdquo;  타이밍 다르게 &amp;ldquo;네&amp;rdquo; 또 다른 쪽에서 &amp;ldquo;네&amp;rdquo;하는 대답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복지관 담당자가 앳된 얼굴의 소녀 두 명과 함께 들어오셨다.   &amp;ldquo;이번주부터 3주 동안 ㅇㅇ여고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TagC1mu2-cBh6q_frrBc-jvGo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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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님의 이야기 - 기다림과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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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4:33:40Z</updated>
    <published>2024-04-28T13: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커트머리를 한 오사카님은 앞머리와 함께 정수리 위로 사과머리를 귀엽게 묶고 나타나셨다.  요즘 화려한 빨간색 장미 무늬가 들어간 스카잔 점퍼를  몇 주째 입고 오신다. 봄이 되니 설레는 마음이 의상에도 반영이 된 듯하다.  오카사님은 비밀이 많기로 소문이 났다. 수업을 함께 듣는 다른 뇌성마비 장애인 수강생들도 하나같이 말한다.  &amp;ldquo;저.. 언.. 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q6g5XCywa1pnOYgIXjI42g_D6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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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같은 노란색 사랑 - 나의 연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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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14:45:01Z</updated>
    <published>2024-04-12T10: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나는 음악 소리가 심장을 울리고 웨이터 이병헌의 손에 이끌려 안내받은 룸에 여기저기 남녀가 짝지어 앉아 서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남의 M 나이트 현장  한 남자가 군인처럼 바른 자세로 앉아 앞만 주시하며 맥주를 홀짝홀짝 들이켠다. 남자 옆에 앉은 여자는 말이 없는 그 남자에게 궁금증이 생긴다.   오늘 물광 피부 표현이 덜 됐나? 나한테 관심이 없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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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개의 호수, 만렙의 의지 Part 2 - 나의 연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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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1:13:05Z</updated>
    <published>2024-04-12T10: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시 환상을 꿈꾸었다. Teddy는 지금껏 만난 남자 중에서 제일 매력적인 남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아하면 할수록 더욱 나를 보여주기가 어려웠다. 이 심각한 고질병은 도무지 나을 생각이 없었다. Teddy는 한 번도 우리 집 앞까지 바래다준 적이 없었고 집 근처에서 헤어지곤 했었다. 갖가지 이유로 집 앞은 오지 못하게 했지만, 다른 이들처럼 분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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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개의 호수, 만렙의 의지 Part 1 - 나의 연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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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21:55:49Z</updated>
    <published>2024-04-12T10: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수가 어마어마하게 많기로 유명한 미국 미네소타주의 차 번호판에는 &amp;lsquo;land of 10,000 lakes(일만 호수의 땅)&amp;rsquo;라고 적혀있다.      SG 오빠와 헤어지고 한동안 정체기를 갖다가 만렙의 의지가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한 오후의 어느 날이었다.      압구정 2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쯤 걸으니 다이렉트 잉글리시 간판이 보였다. 일말의 고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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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데렐라와 맹꽁이 안경 - 나의 연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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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12T1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펑! 자정이 되자 호박 마차와 화려한 드레스는 온데간데없고 누더기를 걸치고 있는 자신을 본 신데렐라의 심정은 어떨까? 12시를 갓 넘자 내 환경도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 것만 같다. 불과 30분 전만 해도 신나는 파티장에 있었는데 말이다. 30분 차이의 이 극과 극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이런 상황을 알면 사람들이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oWNiNkIu1YvodTC7QNntcN9ui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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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인 음악과 복분자에 취해 - 나의 연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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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12T10: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얼의 작품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얼도 자신의 몸 안에 흑인의 그루브 한 피가 흐른다고 느끼는 걸까? 잠깐 피식 웃으며 회상한다. 내 안에 잠자고 있던 흑인의 쏘울을 깨워준 그를&amp;hellip;.  흑인 음악 커뮤니티의 리더였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음악들을 알려주고 좋은 음악을 추천해 주었던 그와는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에서 만났다. 나와 이니셜이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ed1lr2GhQd_qQHgV3vr7v1Axa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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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서방의 그림책 - 나의 연애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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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1:13:05Z</updated>
    <published>2024-04-12T10: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원래도 검은데 바래지지 않게 한번 더 덧칠한 것처럼 검고 또 검다. 단연코 크기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내가 이 구역의 왕이라고 뽐내는 듯이. 예전에 봉숭아학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오 서방이라는 캐릭터가 있었다. 개그맨 오 서방이 아닌 현실에서도 오 서방이 존재했다. 그는 나를 결혼식에서 보았다. 풍성한 웨이브에 유독 광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42JL_UdD39uFBPYZ9mn1iYQtG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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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일의 계약 연애 - 나의 연애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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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1:13:05Z</updated>
    <published>2024-04-12T10: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50 일만 사귈까?&amp;rdquo;  나의 첫 연애는 대학교 1학년 때 시작되었다. 짧은 인연이라 어떻게 만났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당시 유행하던 3대 온라인 채팅 사이트인 스카이러브, 세이클럽, 버디버디 중 하나였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우리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좋은 계절에 만났다.  그날은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압구정 CGV 앞에서 SG 오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5wdxNv7U3ZjUSClkbW8Uhwz9I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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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in 서울 4년제, 너는 그냥 in 서울 - 나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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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12T10: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H와의 연애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았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막 제대한 순수하고 혈기왕성한 대한민국,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었다.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amp;lsquo;직딩&amp;rsquo;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흠 일단 ㅇㅇㅇ브랜드를 입은 거 보니 패션에 대해선 무지한 것 같았고 차가 있거나 집이 잘 살지도 않는 듯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5XswJf-swRQNTGAdow9ZMgZkA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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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기억을 처리하는 방식 - 남아있는 응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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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1:13:05Z</updated>
    <published>2024-04-12T10: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뜬 연말. 깊고 진지한 이야기를 즐기는 우리 모임은 언제 만나도 반갑다. 안부와 근황을 이야기하며 마음 깊은 대화가 오간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왔다. 크면서 그 시기를 어떻게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소했는지 또는 버텨냈는지에 대한 질문을 A가 먼저 했다. &amp;ldquo;그때의 안 좋은 기억들을 어떻게 했어요?&amp;rdquo; 무슨 말이든 하고 싶어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5%2Fimage%2F05ISFXmbKzUf1aikvaqu3qIwn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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