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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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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김소영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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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1T04:52: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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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권의 책을 혼자 읽는 것보다 한권의 책을 같이 읽는다 - 독서동아리에서 느끼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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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0:05:00Z</updated>
    <published>2023-09-26T04: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나즈막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하고 슬며시 웃음이 났다. 사실은 멤버들을 만날 생각에 아침부터 설레었다. 독서모임이 끝나면 나는 주로 바람이 시원한 하구둑 강둑을 따라 걷거나, 은파 호수공원을 산책한다. 천천이 걸으면서 모임 하는 동안 내가 들은 말, 내가 했던 말들을 되뇌인다. &amp;lsquo;아! 그 질문엔 이렇게 답했어야 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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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암산, 나의 에너자이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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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08:49:50Z</updated>
    <published>2023-06-19T12: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몸이 천근만근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날이 밝았는데도 눈꺼풀이 떨어지질 않아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 세운다. 5박6일의 해외문화예술 교류 추진으로 다녀온 베트남 일정에서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며칠 안남은 중요한 행사 일정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시달린 탓이다. 정신없이 바쁜&amp;nbsp;가운데 자꾸만 몸이 가라앉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매주 토요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E%2Fimage%2FkJB_A02QdZH9xDL5ICK07V-i_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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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재벌 2세'라고?? -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는  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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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3:08:34Z</updated>
    <published>2023-01-19T08: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이제 너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흐뭇하고 어여쁜 열여섯, 중학교 3학년이구나.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가져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니 눈에 항상 넣어 다니고 싶을 만큼 귀하고 예쁜 딸이다.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줄 때 차에 내려서 걸어가는 뒷모습을 내가 얼마나 소중하게 오래 담아두곤 하는지 너는 알까?    차에서 내려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E%2Fimage%2FmeH8H03gE_hxd0cyP_Lm4Poe4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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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 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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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3:10:05Z</updated>
    <published>2023-01-19T08: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행잎들이 마지막 휘날레를 펼치는 늦은가을 청암산에서 만난&amp;nbsp; 분홍빛 진달래 한송이  이쁘긴한데 철딱서니 없다고 나무랬다.  공원 산책길에 노오란 개나리 장미꽃, 채송화도 몇송이 꽃망울 부풀어 피려하고 있었다.  어라 너희들이 철 모르는게 아니었구나  지구가 문제구나 우리가 잘못했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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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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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3:10:28Z</updated>
    <published>2023-01-18T09: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언제나 정리중  문화동에서 평화동으로 평화동에서 회현으로  주말마다 계절마다 짐을 옮긴다.  그 짐을 거실에서 작은 방으로 안에서 바깥으로 다시 배치한다.  오래된 장식인형을 신문지에 싸서 몰래 버리다가 발각되어 난리가 났다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고 정리만 하느라  결국 당신은 당신을 버린 거 나를 버린 거 딸을 버린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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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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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3:10:43Z</updated>
    <published>2022-12-19T05: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 한 쪽 &amp;nbsp;오래된 나무 표피에 덩어리들이 꽃봉오리처럼 솟아 있다.  세월 굽이굽이 고난을 이긴 흔적 무엇을 통과해냈는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잠시 숙연해진다.  나무도 팔자가 있고 운명이 있고 의지도 있나 보다.  오늘 바람이 거세다 나무에 또 하나 멋진 무늬가 새겨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왕이면 내게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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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위일체 - -선다. 쓴다.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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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0:07:54Z</updated>
    <published>2022-12-16T04: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두 발로 선다. 사람들이 박수치며 환호한다. 드디어 호모 에렉투스  이제 나는 쓴다.  이 한 걸음으로 온 우주가 출렁인다.  글쓰기는 나의 럼버커브* 나도 어엿한 호모 사피엔스  썼으므로 나는 산다.  선다. 쓴다. 산다.   *럼버커브 : 직립에 필요한 척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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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원은 독립 - 나이 오십넘어 처음 &amp;lsquo;생각&amp;rsquo;이라는 걸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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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0:10:20Z</updated>
    <published>2021-12-02T11: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참 생각 없이 그냥 흘러왔다. 그런 나를 어른들은 &amp;lsquo;순둥이&amp;rsquo;라고 불렀다.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떼 부리지 않고, 무얼 사달라고 잘 조르지도 않았다. 학교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지만, 성적은 탁월하지 않았고 중상위를 겨우 유지하는 정도였다. 하고 싶은 게 없진 않았지만, 특별히 주장하지 않았다. 그냥 담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E%2Fimage%2FioPCmsq6fFJq9XMFwKHWC1B6c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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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 - 27년 전 헤맸던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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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0:12:37Z</updated>
    <published>2021-12-02T10: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결은 가능하다. 내 삶의 모든 순간은 매번 다른 순간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amp;lsquo;읽기&amp;rsquo;는 &amp;lsquo;쓰기&amp;rsquo;와 연결되었고, &amp;lsquo;쓰기&amp;rsquo;는 또 무엇과 연결되어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나의 글쓰기 수업은 혹시 &amp;lsquo;책 쓰기&amp;rsquo;로 이어질 수도 있을까? 한길문고에서 개최한 &amp;lt;편집장과 함께 하는 글쓰기&amp;gt; 강좌를 들으며, &amp;lsquo;내가 책을 낸다면?&amp;rsquo;이라는 질문을 처음 나 자신에게 해보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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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텃밭을 고소합니다. - 텃밭보다는 날 좀 봐 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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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4:29:01Z</updated>
    <published>2021-09-24T12: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농업 혁명은 창세기 이래, 인류 최대의 사기극이다.&amp;rdquo;  유발하라리는 책 &amp;lt;사피엔스&amp;gt;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처음에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인류는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 열매를 따고 짐승을 잡으러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동굴에서 자는 수렵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정착하면서 가축도 사육하고, 도자기를 굽는다든지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E%2Fimage%2FZmCFvaXYCvrSnDuxiIv6QNLyw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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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은 해가 꾸는 꿈 - 달님이 거기 있어 너무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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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1:52:54Z</updated>
    <published>2021-09-24T12: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벗이 몇인고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떠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밖에 더하여 무엇하리.  고산 윤선도의 &amp;lt;오우가&amp;gt;를 좋아한다. 특히 &amp;lsquo;더하여 무엇하리.&amp;rsquo; 이 문장을 사모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제대로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삶을 추구하고 동경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우가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amp;lsquo;달&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sE%2Fimage%2FDLCP7uh5-2rOE1ukZsxoaht5u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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