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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학 이야기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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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詩)와 이야기가 있는 길을 따라 인문학적 생각의 세계를 산책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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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오남매의 규슈 여행 - -사가에서 벳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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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1:22:23Z</updated>
    <published>2026-04-07T01: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오남매가 해외여행을 한번 다녀오자는 이야기는 오래전에 나왔었다. 코로나 등으로 미루다가 더 늦어지기 전에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오자며 일본 규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해외여행의 경험이 많은 막내 자형을 포함하여 여섯 명이 가는 것으로 하고, 총무인 막내 누나가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대로 여행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2026년 3월 16일(월) 0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KNBSoVuM5QZPb1VrmHgIxF9wN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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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21구간, 산동~주천 2026.03.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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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5:53:11Z</updated>
    <published>2026-03-28T05: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순차대로라면 제7구간 순서지만, 산수유꽃 장관을 보여주기 위해 산행대장은 지리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21구간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구례군 산동면에서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구간이다. 산수유 이름만큼이나 정겨운 설렘을 가슴 가득 안고 9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11시 40분 산동면사무소에 도착했다. 완연한 봄이다. 봄이 겨울을 저만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dzSuiwqy22XYzDJE6p9H6__c6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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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6구간 수철~성심원, 2026.02.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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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0:02:48Z</updated>
    <published>2026-02-26T00: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立春)과 우수(雨水)를 지나자 그렇게도 맹위를 떨치던 겨울이 슬그머니 봄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했다. 지리산 둘레길 6구간(수철~성심원)에서 봄소식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집을 나섰다. 동래역에서 9시에 출발하여 6구간 시점인 &amp;lsquo;수철마을(산청군 금서면 수철리)&amp;rsquo;에 11시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봄기운이 훅하고 얼굴에 스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gGH5ETAFMZuKuhrC0iCXb6_GD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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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 9구간(덕산~위태) 2026.0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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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2:29: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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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겨울의 추위가 지리산을 엄습하는 계절이지만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언제나 설렌다. 그 설렘이 황량할 수 있는 겨울 들길과 겨울 산길을 꽃길로 만들어준다. 안도현 시인은 &amp;lsquo;소풍길&amp;rsquo;이란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따라오지 마라 했는데도 끝까지 따라오는 요놈, 꽃다지 또, 꽃다지  아무런 감흥 없이 매일 다니던 등굣길도 소풍 가는 소풍길이 되면 길섶에 있는 이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JL40qYRfxlFdtwk5_9xsvlWDX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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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2구간, 운봉~인월(2025.12.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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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21:37Z</updated>
    <published>2025-12-30T23: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부터 시작한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이번이 네 번째다. 계절에 맞게 걷기 순서를 살짝 바꾸어 이번에는 제2구간(운봉~인월)을 걸었다. 제2구간은 9.9km로 짧은 구간에 속하며 가장 평탄한 길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지난달보다 한 시간 늦은 8시에 부산에서 출발했다. 소풍 가는 초등학생처럼 들뜬 분위기가 버스 안을 점령했다. 뒤에 앉은 일행이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UHVCFTBKWakpW6Bs305hz_K0f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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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3구간, 인월~금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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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0:04:51Z</updated>
    <published>2025-11-28T00: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23일 아침 6시 30분 집을 나섰다. 아침이 아니라 새벽이었다. 지난달과 달리 어둠이 아침을 지배하고 있었다. 계절의 변화를 새벽의 어둠과 새벽의 공기로 실감할 수 있었다. 깊을 대로 깊은 가을의 정취를 지리산 자락에서 느껴보고 싶은 들뜬 마음은 새벽의 어둠과 새벽의 공기를 밝고 맑게 만들었다. 이번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제3구간(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maf_WxWMhLh2Uh3_YfLe80jX8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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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남산을 오르며 - -자연과 문화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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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1:41:31Z</updated>
    <published>2025-11-21T01: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사랑 어울마당에 경주 남산 산행 계획이 공지되었다. 이번 산행은 용장1리에서 이무기능선을 타고 고위봉, 백운재, 이영재, 금오봉을 거쳐 삼릉으로 내려오는 코스라고 했다. 산행이 목적이기는 하나 신라의 불교 유적을 직접 볼 수 있는 호사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참가 신청을 했고 남산을 오르게 되었다. 산행 리더는 표대장이다. 우리 일행 13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CvWMyQncqz_Anwyl8pXyUG86U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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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4구간(금계~동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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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1:15:50Z</updated>
    <published>2025-10-29T01: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어둑어둑한 공기가 시간을 점령하고 있었지만, 발걸음은 초등학생의 소풍길처럼 가볍고 상쾌했다. 지리산 둘레길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이번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순차적으로 보면 제2구간을 걸어야 하지만 가을에 걷기 좋은 구간이라 제4구간(금계~동강)으로 조정해 걷는다고 한다. 제4구간은 총거리 12.7km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7_bdWIDj9Zj1n7q8Pb38h7awc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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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 -제1구간(주천~운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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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4:41:41Z</updated>
    <published>2025-10-02T05: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걷기 좋고 산행하기 좋은 곳을 찾아, 걷는 것을 기치로 내건 &amp;lsquo;길사랑 어울마당&amp;rsquo;이란 카페(부산)가 있다. 이 카페에 지리산 둘레길 걷기에 관한 공지가 떴다. 지리산은 역사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자연 경관으로도 관심이 많은 곳이라 꼭 완주하고 싶은 마음에 참가 신청을 하려고 하니 벌써 마감되었다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기자 명단에, 오래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eG4nT-44m1vqBXCIkILL2d8NB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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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우리 오남매&amp;gt;의 여름 휴가 - 퇴직일기(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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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6:08:37Z</updated>
    <published>2025-09-01T06: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우리 오남매&amp;gt;는 우리 형제자매 단톡방 이름이다. 성을 따서 &amp;lsquo;박 오남매&amp;rsquo;, 고향 이름을 따서 &amp;lsquo;흔전 오남매&amp;rsquo; 등 여러 이름이 물망에 올랐지만, 친근감이나 하나됨의 이미지가 강한 &amp;lt;우리 오남매&amp;gt;가 최종 낙찰되었다. &amp;lt;우리 오남매&amp;gt;는 큰누나, 둘째누나, 막내누나, 나, 막내남동생 이렇게 다섯 남매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누나가 올해 칠순이니 우리 오남매의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c2Ec1ZzG_6u2osPVzZZnOWItK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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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 -퇴직 일기(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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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6:19:22Z</updated>
    <published>2025-07-16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사님으로부터 7월 첫 금요 예배 때 설교 말씀 부탁한다는 카톡을 받았다. 오발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와 인연을 맺은 지는 30여 년이 되었지만 성경 지식이나 믿음의 강도는 그리 강하지 않았기에 나에게 설교 말씀을 부탁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확인해 보니 오발송이 아니라 연간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종교의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OYeACQm8InQ2ncHrTaV6e8bY-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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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경새재를 걸으며 - 퇴직일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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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2:30:03Z</updated>
    <published>2025-06-05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 속에서 평온함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걷기 좋고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길로는 문경새재가 으뜸이다. 문경새재는 고향에서 가깝기도 하고 처갓집 근처이기도 하여 자주 찾는 곳이다. 문경새재는 옛날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관문이었다. 특히 과거(科擧)를 보러 가는 선비들은 죽령이나 추풍령을 이용하기보다 조령(문경새재)을 많이 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9odmNqpy3uf-hyNa-3OQ2m61F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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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같은 부부가 되어 - 퇴직 일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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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4:33:54Z</updated>
    <published>2025-05-15T01: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비가 온다. 부산 지방에 호우와 강풍이 저녁까지 이어지니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반복적으로 휴대폰을 때리고 있다. 퇴직 후 아내와 함께 나들이가 출근이 된 우리는 출근길이 막힌 느낌이 들었다. 아내도 나와 함께 지난 2월 말 퇴직했다. 퇴직 후 장보기, 쇼핑하기, 쑥 캐기, 산책하기 등 많은 일상을 아내와 함께 했다.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YaQ9LKsb5FG3qc0d7DzORZPqY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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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파랑길을 걸으며(광안리에서 청사포까지) - 퇴직일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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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22:06:50Z</updated>
    <published>2025-04-28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윤죽회(輪竹會)&amp;rsquo;라는 동료 교사 모임이 있다. 35년 전 우리가 근무했던 학교 뒷산인 윤산(輪山)의 대나무처럼 늘 푸르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만든 모임이다. 내가 윤산 자락에 위치한 내성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고 학교에 가니 두 선배 교사가 특별히 반긴다. 한 분은 국어과 선배로 자기 고향에 한여름에도 찬 샘물이 솟아나는 곳이 있는데 그곳 이름을 따서 찬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2n5HgMFQV4VgUHJ4NAbe2O0YY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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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박 2일 경주 벚꽃 나들이 - 퇴직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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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3:42:03Z</updated>
    <published>2025-04-14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명명한 4인방이 있다. 그 4인방은 아내와 처형 둘, 처남댁이다. 이들은 시누이와 올케로 구성된 조합이지만 자매로만 구성된 조합보다 화합이 좋다. 처남댁의 헌신적인 시집 생활에 세 자매가 마음을 연 것은 물론이거니와 존경의 뜻까지를 은연중에 새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4인방과 함께 이번에 경주 벚꽃 나들이를 계획한 것은 지난 2월 정년을 맞이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ZY5dVIH_eChdS8mqIgF_odM6E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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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제 이수도 1박 3식 여행 - 퇴직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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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2:14:31Z</updated>
    <published>2025-03-25T00: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버들회&amp;rsquo;라는 고향 친구 모임이 있다. 고향 들녘 이름을 따서 &amp;lsquo;이버들회&amp;rsquo;라 명명했다. 어릴 적부터 한마을에서 자란 친구 6명과 그 아내들이 회원이다. 설과 추석 1년에 두 번 고향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하나둘 고향에 연고가 없어지자 가끔 부부 동반 1박 2일 여행을 가곤 했다. 나이가 들면서 각종 경조사 때 잠깐 얼굴 보는 것으로 여행을 대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9-EabS9OU3JIBCAixVArCo8xS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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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가 이토록 따뜻할 줄이야 - 퇴직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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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0:54:37Z</updated>
    <published>2025-03-17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 전에 책 한 권 출간했으면 하는 바람대로 『문학으로 풀어간 나의 심리학 수업』이라는 책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에 ebook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과 같이 준비하여 &amp;lsquo;유페이퍼&amp;rsquo;라는 전자책 출판 플랫폼에 책 출간 신청을 했지만 예스24, 교보문고 등 제휴사들과 연계가 늦어져 제휴사에는 이제야 출간되었다.  안도현 시인은 어느 책에서 &amp;ldquo;시는 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NXYgnGn_e1oS3XNBRC3uc3qwA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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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으로 풀어간 나의 심리학 수업 - 퇴직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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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0:38:05Z</updated>
    <published>2025-03-01T00: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강의 뒷물결은 끊임없이 앞 물결을 밀어낸다. 어릴 적에 읽었던 무협지의 한 구절이다. 무림(武林) 세계의 절대 고수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다음의 고수에게 절대자의 자리를 물려주어야 한다. 절대 고수의 세계도 이러하거늘 수많은 평범한 퇴직자 중의 한 사람의 퇴진은 강 물결처럼 자연스러운 흐름일 뿐이다. 교사라 봄방학이 있어서 2월 10일 종업식 및 퇴임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v8uUNbBq6UTvFyozfMPJu4ha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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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안간힘 - 신경림, &amp;lt;흔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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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08:37:49Z</updated>
    <published>2024-11-2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전에 아름다운 꽃을 많이도 피운 나무가 있다. 해마다 가지가 휠 만큼 탐스런 열매를 맺은 나무도 있고, 평생 번들거리는 잎새들도 몸단장만 한 나무도 있다. 가시로 서슬을 세워 끝내 아무한테도 곁을 주지 않은 나무도 있지만, 모두들 산비알에 똑같이 서서 햇살과 바람에 하얗게 바래가고 있다. 지나간 모든 날들을 스스로 장밋빛 노을로 덧칠하면서. 제각기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DM_h5KmBlXQ8kaG1jbV5rCptw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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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한 &amp;lt;닻 내림 효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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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6:53:21Z</updated>
    <published>2024-11-18T23: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닻을 내린 배는 그 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배가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닻을 내린 장소보다 더 안전하고 고요한 곳이 있다면 자리를 옮겨 닻을 내리는 것이 배의 안전에 유리한 것처럼 처음 내린 결정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처음의 결정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용기이자 행복의 길입니다. 내 생각만을 고집하기보다 내 생각보다 더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tb%2Fimage%2F06gYovrcQD-eAj8KFlDjG7YJJ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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