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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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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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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1T11:53: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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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허전할때면 시장에 간다.&amp;nbsp; - 허전한 마음은 못채워도 냉장고는 채울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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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6:07:42Z</updated>
    <published>2026-02-21T16: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시장이다. 길 양옆으로 나란히 나를 맞아주는 고소한 전과 빨간 떡볶이, 뜨끈한 오뎅국물은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롭다. 눈과 코로 샅샅이 후보를 스캔한 후 어떤 때보다 신중하게 오늘의 주인공이 될 음식을 고른다. 사실 살게 있어서 시장에 간 적은 많지 않다. 식량을 재놓는 나의 습성 탓에 우리집 냉장고는 늘 꽉꽉 먹거리들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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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몸을 움직인다 - 마음이 고통스럽다면 몸을 더 고통스럽게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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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3:13:51Z</updated>
    <published>2026-01-29T03: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얘기는 어디서나 나오는 요즘의 화두다. 근데 헬스장에 갈 의지조차 없으면? 집밖에 나갈 마음조차 안들고 그저 따끈한 바닥에 녹아버린 인절미처럼 찰싹 붙어있고만 싶은 나같은 사람은 어찌해야하는가? 그럴때면 나는 별수없이 일단 붙어있을때까지 진득하게 최대한 눌러앉아 있어본다. 이불도 깔지않고 보일러를 뗀 바닥과 한몸이 되면 더이상 아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zm%2Fimage%2F9Qg32Cb3kRn_jxdUcWi71qy7P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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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소비한다 - 불안할때면 비싼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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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3:20:41Z</updated>
    <published>2026-01-06T14: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불행이 찾아온건 25년, 올해가 처음이 아니었다. 입사하고 바로 이듬해, 내 뒤에 와서 선 남자의 실루엣을 스크린도어로 보고 지하철타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집으로 가버린 날들도 있었다. 극심한 불안감에 집 계단을 올라가지도, 지하철을 타지도 못하고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날들이 지속되었다.  마치 사자에 쫓기는 초식동물이 된것 마냥 온몸의 신경은 주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zm%2Fimage%2FNLUevzGXoVIv7ozg36EtlzQBA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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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파스타를 만든다.  -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을때, 파스타를 만들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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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4:38:32Z</updated>
    <published>2025-11-17T04: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날과 같이 출근할 필요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는 행복해야만 하는 날이었다. 산을 향해 큼지막하게 난 창으로 끝내주는 날씨와 반짝이는 햇빛까지 투과되어 들어오고 있는데,  그래서 기분이 좋아야만 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그 햇빛마저 내게 행복해야한다고 강요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천진하게 떠다니는 하얗고 뭉실한 구름을 보며 문득 &amp;lsquo;아무도 나를 사랑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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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 29가지 - '주도적으로 행복을 찾기 위한 29개의 일들'에 대한 감상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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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1:24:32Z</updated>
    <published>2025-11-17T04: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의 만족이 아니라 나의 주체적인 행복을 위해 직접 실천한 것들과 그에 대한 감상을 두서없이 남기는 글입니다. 글을 기고하며 저 자신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고 있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차는 글의 순서와 관계없이 써 내려갔습니다.  제가 쓴 글을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 오픈하는 것이 처음이라 다소 부끄러운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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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비생산적인 일을 한다. - 돈이 되지 않아도 돼.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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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4:37:36Z</updated>
    <published>2025-11-17T04:3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동에 간 날, 곳곳에 걸린 이름 없는 화가들이 그린 민화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과 몇 시간 전 발 디딜 틈 없이 웨이팅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MMCA에서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론뮤익의 해골을 보면서 아무 감흥도 못느꼈으므로 나의 예술적 감각은 역시 사춘기를 졸업하며 죽어버렸던걸까하고 슬퍼하던 찰나,  한 블럭을 걸어 다다른 인사동 길거리를 걷는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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