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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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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서 호수와 숲과 도서관에 가까이 살고있습니다. 육아서 대신 그림책을 읽고 집순이지만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은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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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0T06:54: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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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동네가 너의 독서를 응원해! - 미국 도서관 썸머리딩 프로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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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20:50:01Z</updated>
    <published>2025-06-27T20: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여름방학과 동시에 도서관의 여름독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보통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길고 뜨거운 여름을 학교 밖에서 보내게 될 아이들이 독서 습관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동기부여와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동네는 매일 읽은 책을 전용 앱에 기록하면 되는데 10일 꾸준히 읽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XdRdv3zZAHFSMhbF_O9Y9NckE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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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그림책 천권으로 시작하는 엄마표영어 - 영어와 애착,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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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2:29:58Z</updated>
    <published>2025-06-21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유치원 입학 전 1,000권 읽기, 1,000 Books before kindergarten&amp;gt;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등의 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권장 프로그램이다. 0세부터 유치원 입학 전인 5세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거기에는 어떠한 레벨 테스트나 인증하기, 순위매김 같은 건 없다. 그저 좋아하는 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t_2urRoMxluuhyz7blhVcjoyQcw.png" width="2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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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즈카페 대신 도서관에 가는 이유 - 키즈카페 부럽지가 않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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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2:39:31Z</updated>
    <published>2025-06-18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 가는 이유는 순전히 내가 사는 미국 시골마을엔 키즈카페가 없기 때문이었다.  키즈카페는커녕 만날 사람도, 갈 곳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눈뜨면 자전거를 타고 동네 도서관으로 향했다. 미국 도서관은 어린이 열람실과 프로그램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기에, 키즈카페가 부럽지 않았다. 정말로. 무엇보다 번쩍이고 소리 나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기를 빼앗겨버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2udBZJryLEug15eorVSa72JBW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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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맛 아이스크림 - 도서관 밖으로 나온 그림책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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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3:12:53Z</updated>
    <published>2025-06-16T22: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되면 우리 동네 도서관의 그림책들은 청량한 햇살을 받으며 당당하게 도서관 밖으로 나온다. 겨울 내내 아늑한 어린이 열람실에서 열렸던 스토리타임은 파머스마켓이나 호수, 공원, 등대 앞으로 무대를 옮겼고 나와 아이는 그림책을 따라 숲으로 호수로 부지런히 밖에서 머물렀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열리는 스토리타임! 인구 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_UlLB-sEJpKHJRRzfwEDSIMRY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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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줘서 고마워 - 미국 도서관 스토리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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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8:26:06Z</updated>
    <published>2025-06-15T22: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미국 도서관의 스토리타임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도란도란 둘러앉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서의 나직한 목소리를 떠올렸다.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일지! 그러나 도서관에 도착해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태어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혼자 앉지도 못하는 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Y2ytnLuzCf72taL7H6pieE8-s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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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갱단 지원자 구함 - 쿨한 할머니가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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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0:06:50Z</updated>
    <published>2025-06-05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은 경애하는 한 사람의 생일이었다. 야생고양처럼 인간을 경계하는 내가 따르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올해 100살이 되었고, 한국에서 터덜터덜 빈손으로 건너온 손자며느리인 나에게 자신이 아끼던 자동차를 물려주었으며, 매달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를 구독하고, 취미는 1,000피스 퍼즐이다.   젊은 시절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었으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ODnc2fNDI7kXgzbXxOqNTme_B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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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음'을 받아들이는 용기 - 결과는 없지만 노력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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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2:08:11Z</updated>
    <published>2025-05-22T23: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레디 머큐리가 읽어주는 그림책 &amp;lt;빈 화분, The Empty Pot&amp;gt;을 좋아한다.  솔직히 털어놓자면 영화 &amp;lt;보헤미안 랩소디&amp;gt;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이 읽어주는 그림책이다.  섹시한 라미 말렉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았고,  텅 빈 화분을 끌어안고서 터벅터벅 걷는 소년의 모습은 마음에 맴돌았다.  나 역시 끝끝내 꽃을 피우지 못한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b2z3akuM8LCU8v1ph39cJz2hG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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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미워하지만 너는 너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 그림책 속 자아존중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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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4:02:55Z</updated>
    <published>2025-05-21T21: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고 한심한 인간이 누구지?&amp;rdquo; &amp;ldquo;... 저요&amp;rdquo;   내가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의 거울이라면 분명 이런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갖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샤넬백도 아니요,  백설공주처럼 아름다운 외모도 아닌 &amp;lsquo;자아를 긍정하고 존중하는 마음&amp;rsquo;이다. &amp;ldquo;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없는가&amp;rdquo;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LY7lTbL0a7Q0WA6g7VVrVGPlL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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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 우는 시간 - 고양이에겐 아홉 개의 목숨이, 인간에겐 혼자서 우는 시간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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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6:00:01Z</updated>
    <published>2025-05-20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잰 브렛의 그림책 &amp;lt;Comet&amp;rsquo;s nine lives, 코멧의 9개 인생&amp;gt;은 8번 죽었다 살아나 9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떠돌이 고양이 코멧의 이야기다.  스토리상으론 &amp;lsquo;죽음의 여정&amp;rsquo;인 셈인데 그림책은 늘 &amp;lsquo;절망 편&amp;rsquo;을 &amp;lsquo;희망 편&amp;rsquo;으로 바꾸어 놓는 힘이 있으므로, &amp;lsquo;다시 살아나는 여정&amp;rsquo;으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그러나 &amp;lsquo;죽음&amp;rsquo;이라는 무거운 소재로 인해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metMLtFOgoVjHuwTVZh1Eq6Y3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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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룡의 이름을 알아간다는 것 - 공룡을 사랑하는 너를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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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52:17Z</updated>
    <published>2025-05-15T20: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앞장서는 그림책의 선명한 즐거움을 따라가다 보면 특별영역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이를테면 공룡영역, 중장비영역, 유니콘영역&amp;hellip;   교육부의 교과과정에는 없지만 아이들이 나중에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 필요한 공부정서, 동기부여, 상상력, 창의력, 배경지식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중요한 성장의 과정들이다.  궁금한 것을 책에서 직접 찾아보고 더 깊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_39YIK3GVLu99cUDyRkRq-Cdj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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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에 읽는 그림책 - 애착을 단단하게 해주는 잠자리 동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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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4:53:41Z</updated>
    <published>2025-05-13T20: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중력을 도둑맞고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내 집중력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의 집처럼 수시로 폭풍에 휘말렸다.  빨래의 왕국에서 저녁메뉴의 왕국으로, 아이 학교 이메일의 왕국에서 SNS 속 누가 누가 잘 사나 자랑하기 대회로 이리저리 휘말려 다니다 보면 어느새 저녁 8시.  아이를 씻기고 어르고 달래어 침대에 눕히고 나면 비로소 온전한 물리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sOUAG19_O4dWzoKYUQLT8kE_D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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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아름다운 걸 조심하렴 - 어떤 친절은 위험하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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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1:47:15Z</updated>
    <published>2025-05-08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댁 뒷마당에서 은방울 꽃을 꺾어와 책상 위에 꽂아두었다.  새하얀 종 모양의 꽃잎에 코를 대고 킁킁 향기를 맡을 때 느껴지는 서늘한 고혹함. 이 아름다운 꽃은 독성을 갖고 있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이를 위험에서 배재하는 대신 안전한 노출을 선택하기로 했다.  이 작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이 우릴 죽일 수도 있어.  그러니 조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lDQ8jvm5COGnzawZtGtVTfRxn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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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뱃살도 사랑해! - 그림책 속 바디 포지티비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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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23:52:04Z</updated>
    <published>2025-05-05T16: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의 매력 중 하나는 불편하고 난처한 주제를 다루는 귀엽고 온화한 방식이다.  피비 왈이 쓴 &amp;lt;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amp;gt;에서 헤이즐은 요정이라는 깜찍한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숭숭 돋아난 다리털과 앙증맞은 뱃살을 내보인다.  그 신비로운 숲 속에는 거북이 등딱지에 앉아 한쪽 가슴을 드러낸 채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엄마도 있고,  긴 머리를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BnnkYB556Pzp8uU42ItMWsMow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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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강아지가 별에 가면 - 애도하는 그림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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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7:13:30Z</updated>
    <published>2025-05-01T20: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4살이 된 내 강아지는 요즘 귀가 들리지 않나 보다. 가까이 다가가도 기척을 느끼지 못하고,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눈앞에서 목줄을 흔들면 그제야 나릿나릿 일어나 기지개를 켠다. 비글의 평균 수명이 12세에서 15세라고 하니까 내 강아지는 지금 아주 나이가 많은 할머니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반려견의 죽음과 애도의 시간을 다룬 토미 드파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htwqwBN7Ie_u9e_-UziuYS2N1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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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발랄하고 무해한 괴물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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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4:51:08Z</updated>
    <published>2024-10-09T17: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하나 살고 있다.  그 괴물은 자신을 &amp;lsquo;촉수 곰&amp;rsquo;이라고 소개했다.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고 문어처럼 촉수가 있으며 곰처럼 우렁찬 목소리로 위협한다.  두 팔을 힘껏 들어 올려 사나운 표정으로 으르렁 거리는 그 괴물은 내 딸이다.  작가 모리스 샌닥은 이런 꼬마괴물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자신의 그림책 &amp;lt;괴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wW-pF_mMpVBMPUI7zdyM80AES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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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면 보이는 것들 - 멈추기 위해 펼치는 그림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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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1:01:50Z</updated>
    <published>2024-10-07T19: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나 책을 볼 때 결말부터 찾아본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적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결말과 줄거리를 알고 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점집에 찾아가거나 타로카드를 보는 것과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월초에는 별자리운세를 꼼꼼히 읽는다)  나에겐 일상 그 자체가 불안한 사건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9LsIpBHr-TAEq0DGH_8q5YhC1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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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노크할 때 - 감정의 늪에 대처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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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14:52:32Z</updated>
    <published>2024-10-04T18: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슬픔은 &amp;lt;The tiger who came to tea,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amp;gt;에 나오는 호랑이처럼 늘 정중하게 찾아온다.  &amp;ldquo;똑 똑 똑,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좀 들어가도 될까요?&amp;rdquo;라고 물어본 다음 잽싸게 내밀한 나의 약점을 파고드는 매혹적인 슬픔의 호랑이.  그의 어조는 예의 바르고 상냥하며 차갑다.  호랑이처럼 거대하고 아름다우며 은밀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u-KxEQMdmuxcJciR26JICKNDO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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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동의어 - 가족을 만드는 건 사랑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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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21:24Z</updated>
    <published>2024-10-04T18: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딸은 &amp;lsquo;엄마 둘&amp;rsquo;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에 살길.   국내최초 딸 출산을 공개한 레즈비언 부부로 소개된 김규진, 김세연 씨의 인터뷰가 실린 여성동아 헤드라인에 오랫동안 눈길을 두었다.  이들의 바람처럼 엄마 둘이, 또는 아빠 둘이 특별하지 않은 세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림책에서 본 세계였다.     그 세계의 주인공은 어린 소녀와 노란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666A1aOjFqH4w0gpktLHTp7fA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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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속 요정과 함께 걷기 - 지금 여기서 너와 함께 행복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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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9:41:51Z</updated>
    <published>2024-10-04T17: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땅속요정은 성분이 비슷하다.  너그러우며 호기심이 많고 세상 모든 것의 예쁨을 찾아내어 경탄하는 자그맣고 무해한 존재들.    산책할 때 온갖 돌멩이, 나뭇가지, 풀꽃등을 주워와 가지런히 모아두고, 동물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줄 알며 숲이나 산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들은 &amp;lsquo;땅속요정&amp;rsquo; 일 가능성이 높다.    자그마한 두 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_79tR5juIzmRn9YSBJYDDi-g5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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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니콘을 믿습니까? - 자기 자신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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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16:46Z</updated>
    <published>2024-10-04T17: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록달록하게 살고 있다. 드라마 &amp;lt;더 글로리&amp;gt;에서 문동은에게 뭔가 알록달록 해진 것 같다고 묻는 전재준의 물음표는 곧장 스스로를 향했다.  엄마가 되기 전엔 흑백이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알록달록해진 나에게.  육아라는 경험은 무채색으로 납작하던 마음에 무지갯빛과 입체적 형태를 만들어냈다. 때로는 핑크핑크 하트모양이었다가 뾰족뾰족한 검은 가시넝쿨로 변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XM%2Fimage%2F38_p6zcVc7B-9NM5seZGDMIqI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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