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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이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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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이온(安以溫)_계획대로 살고 싶었는데 자꾸 어긋납니다. 엄마로, 딸로, 나로 살아가는 기록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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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8T04:0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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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망자 이상구 - 장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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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8:38:31Z</updated>
    <published>2026-04-13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망자 이상구. 아버지의 이름을 활자로 마주하는 순간, 눅눅한 골목의 공기보다 먼저 장례식장 냄새가 떠올랐다. 국화 향과 음식 냄새, 검은 상복의 먼지 냄새, 그리고 셋째 날 새벽까지 손끝에 남아 있던 지폐의 감촉.  미망인과 자매가 지키는 빈소에서 정은은 상주석에 앉았다. 남자 형제가 없는 그들은 장례식장에서 빌린 검은 한복 치마를 늘어뜨리고 영정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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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네일아트도 못 하게 생겼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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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1:35:55Z</updated>
    <published>2026-04-13T01: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나는 네일만은 끝내 놓지 못했다. 다른 것들은 다 줄여도, 하루에도 몇 번씩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손끝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amp;nbsp;나만을 위한 소확행을 찾는 시대. 세대가 변하면서 이름이 붙여져서 그렇지 자기를 위한 소소한 투자는 꾸준히 있어왔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방문판매사원에게 다단계 제품을 샀고, 우리 세대는 12개월 할부로 명품을 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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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주르 마담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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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1:27:45Z</updated>
    <published>2026-04-09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특별한 품절징크스가 있다. 예를들어 남편이 편의점 갈 건데 &amp;nbsp;뭐 사다줄까 물어서 콜라를 부탁하면 하필 그날 제로콜라만 있다던가, 여럿이 카페에 갔다가 한명이 주문을 취합해서 카운터에 가면 이상하게 그날만 내가 주문한 메뉴가 불가능하다는 답을 듣게 되는 것이다. 열번 중 아홉번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도. 한 번은 친정부모님까지 모시고 아이들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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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할 센서등이 꺼졌다 - 장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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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58:55Z</updated>
    <published>2026-04-08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을 나서자마자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은은 우산도 없이 축축한 길을 걸으며, 오늘이야말로 역사에 남을 완벽하게 형편없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택시에서 내려 골목 어귀에 닿았을 때 비는 그쳤지만, 눅눅한 공기가 젖은 옷감처럼 몸에 달라붙어 걸음이 더 처졌다.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안식처인 3층 자취방을 향해 계단을 올랐다. 도어락 번호를 누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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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바이 쫀득쿠키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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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4-07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에야 어깨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진다. 기운이 빠진다기 보다 아이를 둘이나 데리고 거창하게 떠나온 한달살이를 알차게 보내야한다는 강박과 긴장감을 조금씩 내려놓고 있다는 의미이다. 완벽주의 성격상 떠나기 전부터 계획이 어마어마해서 매일 오전 오후 일정이 빼곡하게 들어찼고 만약을 위한 복안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첫째날은 기분이 엉망이어서 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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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휴지는 사놔야지(2) - 장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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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07:57Z</updated>
    <published>2026-04-06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퇴근한 뒤에야 정은은 알았다. 사람은 울음을 그친다고 해서 마음을 접은 게 아니라는 것을. 이대리는 오후 내내 눈이 부은 채로 일했다. 그래도 메신저 답장은 꼬박꼬박 했고, 최인애 씨 건 진행 상황도 정리해서 올렸다. 겉으로 보기엔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정은도 일부러 더 묻지 않았다. 괜히 한 번 더 건드렸다가 감정만 커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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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휴지는 사놔야지 (1) - 장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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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07:38Z</updated>
    <published>2026-04-06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팀장님!&amp;rdquo; 커피숍 키오스크 앞에서 이대리가 정은의 어깨를 톡 건드렸다.&amp;nbsp;이십대 특유의 발랄함이 목소리에 묻어 있었다. 지하철 파업 때문에 늦었다며&amp;nbsp;생글생글 웃었다. 정은은 대꾸 대신 1리터짜리 텀블러에 커피를 받아 들었다. 회사 휴게실에도 무료 커피머신은 있다. 그래도 직원들은 하루 한 번쯤 1층 카페에서 제 취향의 커피를 산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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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가스라이팅 - 장녀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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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22:53Z</updated>
    <published>2026-04-01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은아, 엄마 물 한 잔만 따끈하게 데워서 갖다줘.&amp;rdquo; 한창 예민하던 고등학생 시절, 엄마는 늘 정은이 현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정은을 불러세웠다. 5분거리의 학교에서 친구들과 걸어오는 짧은 하교길을 하염없이 게으르게 걸어왔는데도 너무 빨리 집에 도착해버렸다. 정은은 최대한 천천히 신발을 벗었다. 가방을 현관에 떨어뜨리듯 내려놓고 터벅터벅 부엌으로 향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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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똑똑한 것 같아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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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4-01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우리는 이틀 사이 좁은 집에 적응했다. 짐을 다 풀어놓을 곳도 없어서 캐리어를 펼쳐서 옷장을 대신하고 아이들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했다. (다음 놀이감을 꺼낼 자리가 부족했으므로.) 다음날 마침 날씨도 봄날씨 못지않게 따뜻했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추스릴겸 욕망의 온수풀을 즐기고 느지막히 첫번째 일정에 도전했다. 작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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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천만 인구보다 풍성한 1인 가구의 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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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23:11Z</updated>
    <published>2026-03-31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정은의 아침은 엄마 전화로 시작된다. 그리고 짧게는 한시간, 길어지는 날은 두시간 가까이 숨막히는 넋두리를 듣는다. 통화한지 채 하루도 못 되었는데 어쩌면 이렇게도 할 말이 많을까. 어제와 같은 말이 하나도 없다.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다가 이부자리 안으로 들어가면 곧장 나아진다는 것, 이러다 죽을까 두려워 입맛이 없는데도 라면 국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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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월요일이거든요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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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18:01Z</updated>
    <published>2026-03-30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날씨가 흐릴 거라는 예보를 보고 박물관이나 체험수업같은 실내 일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잠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늘이 맑고 햇살도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다. 그럼 가볍게 아침 운동 삼아 동네 해변까지 걸어 나가 브런치만 먹고 오자. 바람이 꽤 부는 것 같아 단단히 챙겨 입히고 숙소를 나섰다. 제주까지 왔는데, 제주 바람도 한 번은 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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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불불가 제주생활의 시작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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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8:25:13Z</updated>
    <published>2026-03-26T0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제주 한 달 살이를 가기로 한 건 순전히 즉흥적인 결정이었다.둘째 또래 친구들이 하나둘 사립학교에 간다느니, 국제학교에 간다느니 하며 장래를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괜히 불안감이 차오르는데, 둘째 사립 학비에 첫째 사교육까지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언제든 훌쩍 떠나는 주말 여행도, 가끔 일상을 벗어나 누리던 호캉스도 사립학교 학비와 부대 사교육비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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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PI없는 프로젝트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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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13:56Z</updated>
    <published>2026-03-26T06: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 후 아이들과 지나치게 늘어져 있었나 싶어서 오늘은 조금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볼 요량으로 어린이 도서관으로 향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어린이 도서관이 두 개나 있는데 사실 여기 사는 7년동안 딱 한 번 가본 후로 다시 가지는 못 했다. 게으른 탓이겠지만 아이들이 첫방문에 크게 만족하지 않았고, 다시 가볼지 몇번 물어봤지만 모두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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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숨과 날숨 사이 한 번 더 숨쉴 공간 - 환불불가 제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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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12:01Z</updated>
    <published>2026-03-26T06: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어느 예술가의 행위예술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천장까지 차오른 투명한 버블을 배경으로 누런 마루바닥에 앉아 있는 중년 남자의 사진이었다. 뜨끈하고 눅눅한 비닐 풍선의 감촉까지 떠오를 만큼 생생한 그 장면은 이상하게도 나를 그 불결한 공간으로 초대했다.  예술가는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다만 숨 쉬는 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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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중반, 유리한 이직 vs 불리한 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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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25:50Z</updated>
    <published>2025-12-01T1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중반이라는 나이는 묘하다.회사에서는 우리 팀 에이스라며 일을 몰아준다.시장에서는 &amp;ldquo;이직하기 좋은 골든 에이지&amp;rdquo;라고 부른다. 둘 다 맞는 말이다. 그리고 둘 다 조심해야 할 말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른 중반을 &amp;lsquo;가장 잘 나가는 나이&amp;rsquo;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쉽게 무너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일이 익숙해지고, 연봉은 가파르게 오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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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적인 퇴사법_퇴사 전 챙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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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25:50Z</updated>
    <published>2025-11-25T13: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라는 문을 열었다면, 떠난 후의 나에게도 빚을 진 상태다. 후회 없는 퇴사를 위해 꼭 챙겨야 할 세 가지 점검표를 꺼내본다.1. 재정적 안전망퇴사는 &amp;lsquo;자유&amp;rsquo;라는 단어로 포장되지만, 현실은 수입이 잠깐 멈추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월급이 들어오던 그 통장에 내가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게 되려면, 퇴사 전부터 챙겨야 할 것이 있다.자동이체&amp;middot;구독료&amp;middot;월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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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이미 시그널을 보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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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25:50Z</updated>
    <published>2025-11-10T23: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대리는 확실히 달라. 몇 번 봤는데 아이디어가 참신해. 재밌어. 이번 제안서 한번 맡아볼래? 잘할 것 같은데.&amp;rdquo;  어느 날, 이사님이 내 책상 앞에 멈춰 서서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바로 옆자리에 팀장도, 과장도 있었다. 말단 대리에게 꽂히는 시선은 적당히 기분 좋고, 적당히 부담스러웠다. 그날 이후 나는 퇴근 따위 욕심나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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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한 사람이 가장 먼저 소모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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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25:50Z</updated>
    <published>2025-11-03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암암리에 들숨과 날숨까지 평가한다. '저 친구 점심 때 봤어?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물떨어져 가니까 물통을 미리 두개 챙겨오더라구. &amp;nbsp;일머리는 사소한데서 보인다니까?'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얘기하는데 보니까 애가 마음이 되게 여려. &amp;nbsp;고객한테 싫은 소리 한번 들으면 울고불고 그만두겠더라.' 직장이란 참 묘한 곳이다.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sP%2Fimage%2Ff7XziSfmQW_c5qh1VJsTW1KUy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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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당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15가지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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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25:50Z</updated>
    <published>2025-10-28T00: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차 이상 직장인이라면 아래 15가지 항목을 읽으며 스스로 점검해보자.5개 이상 해당된다면 경고 단계,10개 이상이라면 위험 단계,13개 이상이라면 당장 대책이 필요하다. 파트 1: 일상 업무 패턴 1. 팀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가 항상 당신에게 온다. 2. &amp;quot;너 아니면 안 돼&amp;quot;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3. 야근과 주말 근무가 당신만 유독 많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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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도 언젠가는 홀로서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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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38:02Z</updated>
    <published>2025-08-01T15: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너무 흔해진 키오스크 앞에서 아직도 쩔쩔매고 계신 어르신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  머지않은 미래의 내 모습 같기도 하고 어딘가 익숙한 부모님 모습이 떠올라서이다. 아직 정정해도 너무나 정정하신 부모님은 여전히 왕복 여섯 시간을 운전해서 통영까지 낚시여행을 다니고 동네 수영장 자유수영라인에서 젊은이들 못지않게 수영을 즐기는데 묘하게 신문물에는 한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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