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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현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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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시한 이야기, 사소한 사진, 일 주일에 두 번. 본업이 바쁘면 작성이 늦어지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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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8:5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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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던지기 투자로 부자가 되세요 - 나는 하고 싶지 않았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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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01:08Z</updated>
    <published>2025-08-29T03: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회사원 인증을 해야 할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누군가가 말하길, 왜 집을 산 사람들은 집 못 산 사람들을 실패자라고 내려치는데 혈안이 되어 있냐는 것이었다. 집 없이 어떻게 살 것이냐, 너도 영끌 해서 집 사야 할 것 아니냐, 너만 집 사면 되지 왜 나한테 사라고 강요하냐, 같은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W_UNpn79RnTWwX9GDWsMj60uh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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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을 계산할 때 - 그 위험한 순간은 바로 지금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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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을 하면서 오가는 곳 중에 얼마 전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 공간이 있었다. 여기는 어떤 가게가 들어올까 하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종종 들여다 보니, 테이블과 주방의 배치를 볼 때 카페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카페가 문을 열었다. 영업을 시작하고 나서도 몇 번 오갔을 때 문을 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시간이 잘 맞지 않은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xQbaT5l2_EwYA4azeqwiJ_qj9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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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에서 팔던 곰벨 - 안전하거나 혹은 위험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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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23:4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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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옛날에 한번 가 본 적 있던 장소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때 너무 빨리 통과하느라 천천히 시간을 들여 볼 수 없었던 장소를 다시 돌아보고 싶었다. 거대한 산맥 구경과 등산이 주로 즐길거리인 그곳에 엄마와 함께 가기로 했는데, 걱정되는 것이 하나 있었다. 곰이었다.     물론 요새는 한국에도 곰이 산책로까지 내려온다지만, 그런 것과 일본의 곰은 수준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Teud_lf4w7PA2P83rGoDlhSMd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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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왜 벌고 벌어서 뭐 하실거에요? - 하고 싶은 것은 할 수 없게 되었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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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23:44:54Z</updated>
    <published>2025-08-22T23: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에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간을 정리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누진 않지만 같이 시간이 겹칠 때 근황을 이야기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곤 하는 것이었다. 내가 최근 들어서 일정 기획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지, 일이 너무 많으신 것 같은데 피곤하진 않으시냐고 물었다. 그때 나는 습관적으로 항상 하는 답변을 했다. 일해야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S3yPFYsJU41NCiet4K7W4yv0S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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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진을 남겨놓고 갔을까 -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던 그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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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9:30:28Z</updated>
    <published>2025-07-09T16: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어떤 가게는 짧은 시간 안에 자리가 바뀌어서, 원래는 카페였다가 그 다음은 그다지 맛 없는 해물 우동을 팔던 이자카야가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다가 이자카야가 점심 장사 안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냉장고와 집기가 하나 둘 없어지는 것을 보기도 했다.    가게가 생기고 사라지는 것은 여기나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O9IQySsTuatL3_QtgBzDpvUqc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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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그럼 다른 데 갈래? - 나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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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0:00:34Z</updated>
    <published>2025-03-20T15: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여권 만료가 2025년 5월 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는, 2월에 일본을 갔다 오고 나서 여권 갱신을 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전날 일본 입국을 위해 입국심사 전산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여권 정보가 만료되었다고 뜨는 것이었다. 어? 하던 나는 여권 만료일을 다시 보았다. 2025년 5월이 아니라, 2월 초반이었다. 그걸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VCPwtiMukBpta8gBpX93YK_cf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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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배움을 주는 사람들 - 어떤 식으로든 배울 것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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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7:35:45Z</updated>
    <published>2025-01-08T15: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쓰기도 한다. 그리고 그 중에 내가 가장 우려하는 평가는, 내가 차가워 보이고 딱딱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 평가가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라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사실 내가 이런 평가를 들은 것도, 신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HXydwqkrJ8yl07hYHlYpIy82x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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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과 할 이야기가 생각보다 없었다 - 그때 그 바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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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00:48:01Z</updated>
    <published>2025-01-08T15: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도쿄에서, 동생이 가 보고 싶다고 한 음식점에 가 보았다. 고급 호텔의 뷔페 음식점이었던 그곳은, 내 취향과는 많이 다른 고급스러운 느낌이긴 했지만 가격도 괜찮게 느껴졌고 나름 좋은 경험이 된 듯 했다.    동생이 저녁을 먹고 나서 호텔에 있는 바도 가 보자고 해서, 그러고 보니 지난 번 여행에 갔을 때 호텔의 라운지나 바 같은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DwHAuk6OBQtuHU0NAtc9WmiZj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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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의 호텔 뷔페는 어떨까 - 동생이 누리자고 해서 누리는 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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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22:13:13Z</updated>
    <published>2025-01-08T14: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 계획을 준비하기 전 동생에게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보내라고 이야기 했었다. 어디 유튜브 영상 같은거 쭉 보내고 나중에 무슨 영상에 나오는 거기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왜 안 가냐 이딴 소리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여기가 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라고 했다. 유튜브 영상 링크 보내지 말고, 장소를 찾아서.    그렇게 동생이 구체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XokjsDmZH9HMokfz5YM6uKAoI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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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년간 해 왔던 일 못하기 - 일이 미뤄지면 안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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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1:32:29Z</updated>
    <published>2025-01-08T14: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2021년 중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벌써 3년이 넘은 것이다. 원래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썼지만, 생각을 정리하거나 혹은 좀 더 정돈된 글을 쓸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브런치에도 글을 써서 올리게 되었다.    그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꼭 일 주일에 두 편은 쓰자고 생각했다. 그 사이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qSaqIO_EDwdeWYSfbFQQM8RLp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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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기공사의 공포 -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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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1:03:31Z</updated>
    <published>2025-01-08T14: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을 시작하고 나서 나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을 꼽아서 쓰는 고압 멀티탭을 준비했다. 표기상으로는 오븐의 전력까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내 계획은 이곳에 선을 꼽아 두고 쓰지 않을 때는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었다. 혹시라도 전압 문제가 생긴다면 일차적으로 멀티탭 차단기에서 문제를 막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py-t2rjXhVxiAs83Rs2j7Tsbc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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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진짜 미안 바빠서 까먹었어 - 언젠가는 또 만날 날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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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4:38:52Z</updated>
    <published>2025-01-08T14: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7년 전 즈음에, 혼자서 일본 여행을 갔던 때가 있었다. 그때 호스텔에서 다른 일본 사람과 만나서 이런저런 다양한 이야기를 했었다. 책도 추천 받아서 나중에 한국 가서 읽어 봐야지 생각 하기도 하고, 철학이나 사회 이야기를 하면서 동년배들하고는 이런 이야기 하기가 힘든데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기도 했던 사람이었다.    나중에 또 언젠가는 인연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4WR2MgepnJPgDI6erQge1w8ri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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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 숙소좀 옮기자 - 여행의 목적이 다른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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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4:45:25Z</updated>
    <published>2025-01-07T14: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일본여행을 하기 전 동생과 협의를 했다. 이건 원래 나 혼자 가고 싶었던 여행인데, 네가 따라오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숙소와 동선을 정하고 너는 따라다녀야 한다. 동생은 알겠다고 했다. 출발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도쿄에 도착해 예약한 호스텔에 들어오니, 나는 옛날 혼자 여행하며 다녔던 호스텔을 떠올려서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9JOz6FIaZkSaosy3ayDR5q-M4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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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네 괜찮아요 - 버스가 급정거하던그 순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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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4:47:40Z</updated>
    <published>2025-01-07T14: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일을 마치고 동네의 마트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집으로 가는 길 버스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내가 자주 가는 식자재 마트에 들렀다 갈 수 있었다. 밤 10시에 문을 닫는 그곳에서는 과일이나 야채, 고기를 살 수 있어서 종종 필요한 것을 사곤 했었다.    그때 딸기가 필요해서 딸기도 사고, 캔맥주 같은 것들도 사고 버스에 타서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Dri62fj_kdc7mz9dLkfjzNCGM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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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간식 기념품을 살까 - 후회없는 선물 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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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0Z</updated>
    <published>2024-11-25T0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동생과 일본을 갔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어떤 기념품을 살까 생각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다. 몇 가지 앤틱 소품을 사려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사지 못한데다가, 바빠서 책도 못 사니 캐리어에 무게가 좀 남았다.     일단 마트에서 이런저런 요리에 이용할 수 있는 조미료와 간식을 골라 채웠다. 요즘 들어서는 레트로트 파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YD3ww3-zelmDtom8JxVXwZBfC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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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개 보다는 두 개가 낫지 - 결국엔 오븐을 한개 더 추가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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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23:09:42Z</updated>
    <published>2024-11-25T03: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이킹을 하기에 적당한 공간을 꾸미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맨 처음에는 오븐을 한 개만 뒀었다. 내가 일전에 써 봤던 고급 오븐 하나와, 집에서 홈베이킹 할 때 이용하던 오븐과 같은 기종으로 사이즈만 큰 것이었다. 두 가지는 구매가 기준으로 열 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후자는 홈베이킹 하기에는 괜찮을 수 있어도, 여러명이 동시에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YBykR6LBxcGn3ek80FY88ztA-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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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이 거친 동생 - 단순히 성격이 다른 것 이상일 것 같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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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7:07:27Z</updated>
    <published>2024-11-17T21: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향이 많이 다른 동생이 있다. 참는걸 잘 하는 나와 다르게 참는 것을 못 하는 동생은 나와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특히 말하는 것도 달라서, 과격한 말과 단어를 자주 이용한다. 그게 생각을 담고 있던 생각을 담고 있지 않던 간에 말이다.     별 의미도 없는 음담패설에 가까운 것을 채팅으로 하거나 필요 이상의 과격한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저런 말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vlk1yU4EkA2AextARlih_Bjch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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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 이거 혹시 하자인가요 - 준비하고 나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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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4:03:43Z</updated>
    <published>2024-11-17T03: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 없이 공간을 준비하고 이용하기 시작한지 시간이 지났다. 이런저런 공사를 하고 공간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 일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오판 아닐까 싶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걸 하나씩 고쳐나가야 할 순간이 되었다. 가장 먼저 신경쓰이기 시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pTTGWaqIff4w3KthZloR02fCt5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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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이상 취미가 아닌 취미 - 재밌으려고 하는 일에 재미가 없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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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0:23:20Z</updated>
    <published>2024-11-13T01: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옛날 독서모임 하던 때 만나던 사람들을 만났다. 생각해 보니 이 멤버로 밥을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 거의 몇 년 만이다 싶었다. 을지로 근처의 고깃집에 대기를 걸고 시간을 맞춰 입장할 수 있었다. 나름 을지로 근처에서는 분위기가 독특한 곳이라 생각해서 꼭 그곳에서 먹고 싶었던 곳이라, 다행이었다.    몇 년이 지났지만 생각보다 다들 모습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8NWqmc9u9rpfMG697g8REUHwl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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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희 가게 문 열었습니다 - 아무도 안 올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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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7:09:36Z</updated>
    <published>2024-11-13T01: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고 인테리어고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매물을 찾고 임대차 계약서를 쓰면서, 내가 생각하던 그런 공간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것인지, 문제 없이 마무리 하고 공간을 오픈할 수 있었다.     원래 11월 말에 더 빨리 공간을 준비하고 준비를 마치려 했지만, 아쉽게도 조금 지연되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Yf%2Fimage%2FYcA9d7PTcxZi_ZTx4dMN4HZ4Ch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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