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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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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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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3T23:41: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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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미래를 기억한다 - 책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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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48:30Z</updated>
    <published>2023-08-30T13: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0년대는 나의 유년기가 책과 함께 무르익어가던 시절이었다. 소심하고 부끄럼쟁이였던 나는 낯설고 어려운 현실보다 재미있고 만만한 책 속 세상으로 더 쉽게 빠져들었다. 책이 귀하던 시절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이야기를 제공해 주던 나의 아지트는 엄마가 근무하던 시골 국민학교의 도서관이었다. 일직 근무를 서던 날이면 따라갔던 그곳은 나에게 마법 같은 공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PbuO71pIlCp7LcxSYCccaE1O_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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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더 친밀해지는 시간 - 스위스 가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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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03:28:59Z</updated>
    <published>2023-08-15T01: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여니 새소리가 밀려든다. 때맞춰 휴대폰이 울렸다. '일어났어? 조식 먹고 동네 산책 할까?' 남편의 톡을 확인하고 창 밖으로 손을 내밀어 보니 쪼로롱 대는 새소리가 손끝에 떨어지는 듯하다. 옅은 새벽빛에 고요한 스위스 마을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amp;quot;스위스는 정말 가봐야 할 거 같아. 결혼 20주년에 아이들이랑 같이 가자.&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gw9uzpbKHYWHgprz8f28kaSno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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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네치아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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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42:06Z</updated>
    <published>2023-06-01T00: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amp;rsquo;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여행은 언제나 놀라운 처음을 선사한다. 오월의 어느 햇살 좋은 날, 베네치아 본섬으로 들어가는 배 위에서 나는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압도당한 채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바닷속에서 불쑥 솟은 듯 웅장하고 화려한 고딕 양식의 건물들이 대운하를 따라 양옆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jKbCHnhx7v5wRt-FZXvz06jy4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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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 2021년 3월 군산 여행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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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45:48Z</updated>
    <published>2023-05-20T00: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 나만 웃고 있네?' 봄나들이로 다녀온 군산 여행 사진을 보고 있었다. 사진 속 가족의 표정이 시큰둥하다. 사춘기 아들, 딸과 함께하는 여행이니 어릴 때처럼 마냥 반짝이는 웃음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여행자의 설렘이라곤 없는 표정들을 보니 군산에서의 일들과 아들의 말이 떠올랐다.  &amp;ldquo;우리 가족은 성격이 모두 달라. 다 이상해. 어울릴 수가 없어.&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CykawKT3VgIRPXg-AID9qM9to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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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아, 내 곁에선 게으름을 부려도 돼 - 가야산 해인사 단풍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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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4Z</updated>
    <published>2022-11-07T08: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월 마지막 주 가야산 해인사에 다녀왔다.  뜬금없이 남편이 올 가을엔 해인사에 가고 싶다고 말해 단풍 나들이 장소를 해인사로 정했다. 그곳을 마지막으로 다녀온 것이 언젠지 기억을 되짚어보니 딸을 임신하고 해인사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떠오른다. 딸이 초등 6학년이니 그 시절로부터 13년이 흘렀다. 기억은 순식간에 과거의 시간으로 나를 데려다 놓는데,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UF4hZOeLQ2DFhTVOSDIYZCyVB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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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이 뭐 별거라고 그지? - 나의 진심이 너에게 가닿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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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40Z</updated>
    <published>2022-08-28T15: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수영 시작한 지 3주 차야! 벌써 그만두는 건 곤란해.&amp;quot;  아홉 살 다솜이는 친구 별이와 함께 수영강습을 시작했다. 걸어 다닐 수 있는 위치와 저렴한 강습료로 체육센터 초등 수영은 언제나 인기였다. 아이들이 수영을 다니기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자 강사님의 지도 방식에 대한 소문이 들려왔다. 수업 방식이 거칠어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는 아이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pueVy9tGJBIYeKN3WqlmR88aa1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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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마음길을 산책하는 시간  - '책 바람' 그림책 독서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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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52:30Z</updated>
    <published>2022-08-18T11: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침에 걷는 숲길을 좋아한다. 토독토독 우산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도 재미있다. 부드러운 손길 같은 햇살이 토닥이고 새소리, 물소리 전해주는 바람결을 느끼며 걷다 보면 구겨졌던 마음도 살살 펴진다. 그림책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산책과 같다. 담백한 문장을 입안에서 굴리고 아름다운 그림을 찬찬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고요해져 산책하며 경험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UPPj0CwIZRAcweRMFrDOehwjv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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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들오들 풋여름의 바다 - 나의 소서법(消暑法:더위를 피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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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08:57:08Z</updated>
    <published>2022-07-09T01: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들어 더운 날이 이어진다. 에어컨과 선풍기, 얼음물을 마시며 가급적이면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한다. 문득 옛 조상들은 이 더운 여름을 어찌 버텨냈는지 궁금해져 조선시대 피서법을 검색해 보았다. 그중 내 눈길을 끈 것은 정약용 선생의 소서법(消暑法:더위를 피하는 방법)이다. 대나무 자리를 깔고 바둑 두기, 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빈 누각에서 투호 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PPE2esOIRUvPr5Brne4QCSczC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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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렁이는 보랏빛 주얼리  -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언니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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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2:09:01Z</updated>
    <published>2022-06-21T00: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에게 자수정 주얼리 세트를 받았다. 반지와 목걸이 구성인데 반지를 왼손 약지에 끼우니 딱 맞다. 보랏빛 물결이 일듯 자수정 반지가 조명 아래 반짝인다.   언니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 따라 시장 다니길 좋아했다. 내 눈엔 미로처럼 얽혀 있는 시장통을 마치 내비게이션처럼 찾아다니던 언니는 어른들 심부름을 곧잘 하고 필요한 것들을 사다 날랐다. 시장 조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NxvUY19FEWx6HUDsz0NN9pAw_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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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이 들리니? - 자취생 엄마의 용돈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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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23:26:07Z</updated>
    <published>2022-06-03T03: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아들 생활비가 부족한가 봐.&amp;quot; &amp;quot;음...... 가계 사정상 더 올려주긴 곤란한데.&amp;quot; &amp;quot;집에 자주 내려오라고 하면 버스비 없다 하고, 과일 사 먹어라 하면 너무 비싸 못 사 먹는다는데 좀 짠해.&amp;quot; &amp;quot;돈은 있는 게 한정이라, 주는 만큼 쓰게 되는 거야. 그리고 아들이랑 같이 합의한 금액이니까 일단 살아보게 하자고. 경제관념 키워주려면 좀 빠듯하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1H5wvFMjAnmQv1KAnGdA7qo_4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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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성이는 하루  - 무심할 수 없는 말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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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11:12:22Z</updated>
    <published>2022-05-26T15: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아는 언니와 인근 도시에 있는 카페 B로 갔다. 이곳은 정원이 예쁘기로 유명한데 지금 장미가 한창이라 언니는 나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 했다. 우리는 간단한 아점을 먹고 12시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로 향했다. 연분홍 미니 덩굴장미가 벽을 타고 흐르며 프로방스풍 건물을 감싸고 화단엔 내가 좋아하는 낮달맞이 꽃이 수북이 피어있어 입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Al3Xfx6HbvJjPupwCbK8Hjicl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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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사삭 오이 맛 상추 - 여보, 우리 텃밭 상추에선 오이 맛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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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7Z</updated>
    <published>2022-05-20T04: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때부터 주말농장을 해 왔으니, 텃밭을 가꾸고 소소한 농작물을 따다 먹은 것이 햇수로 19년 째다. 이 문장을 쓰고 보니 뜨끔하다. 내년이면 20년째 주말농장을 꾸리는 건데 가꾸는 이는 오롯이 남편이고 나는 따먹는 역할만 하기 때문이다. 신혼초 남편은 나와 무엇을 하면 재밌을까 생각이 많았는지 같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보자, 주말 농장을 하면 어떨까,&amp;nbsp;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AYOgMZDAW5IscRTcNahgx5T-U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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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동나무 꽃 따라 감은사지로 - 엄마와 함께 한 경주 이야기(사진 출처:송수용의 소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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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5:11:01Z</updated>
    <published>2022-05-05T07: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 아이의 눈에는 크게만 보이던 운동장, 육십 명 가까운 아이들이 들어차 있어도 좁은 줄 몰랐던 교실, 짝꿍과 함께 쓰기에 넉넉했던 책상이 이렇게 작아&amp;nbsp;보이다니!&amp;nbsp;허리 아래로 키 낮은 신발장이 쭉 이어져 있는 복도를 걸으며 둘러보는 초등학교의 모습은 올망졸망하다. 1학년 3반, 벽에 붙은 학급 알림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엄마 얼굴을 확인하곤 창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5PysBKJ83RFaQ3XFNXBohY5G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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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분더카머  - 잡동사니 이야기들을 모아둘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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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14:03:21Z</updated>
    <published>2022-04-28T21: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큐레이터 수업을 듣고 있다. 강사님께서 '자기만의 분더카머'를 만드는 연습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하는 숙제를 내셨다. 언제나 딱 하나를 고르는 것은 힘들다. 그림책이 꽂힌 서가에 서서 책 제목을 훑어보다 무심코 창 밖에 눈길이 갔다. 어머나! 어제보다 더 화려한 봄날이 펼쳐져 있다. 그때 머릿속에 떠오른 그림책이 있었으니 강경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kyClxkjKtuGjuTOu8lG3KYSZe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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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안고 있으면 알게 되는 것들 - 지금, 여기, 너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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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5:48:29Z</updated>
    <published>2022-04-19T05: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amp;nbsp;브런치에 썼던 글을 발행하고 삭제한 일이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공개하는 글쓰기 모임을 하고 있어 글을 올려야 하는 날이었다. 그 주는 유독 글감이 잡히지 않아 시간을 흘려보내고 결국 약속된 시간이 임박해 예전에 쓴 글을 부랴부랴 재편집해서 발행했다. 반려묘 나나의 시점으로 보는 나의 이야기였는데 독자 모드로 다시 읽으니, 나나에게 나는 우악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osKfJKMqZEkeQBvoubQQqtBYF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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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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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5T12:59:17Z</updated>
    <published>2022-04-15T01: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최근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느끼신 분?&amp;rdquo;       비폭력 대화 강의를 듣고 있는 동아리 멤버가 &amp;lt;감정 욕구 카드&amp;gt; 사용법을 공유하며 던진 질문에 손을 번쩍 들었다.  2018년 주말 부부 2년 차. 아이들 아빠가 집에 돌아오는 금요일에 학부모 동아리 모임까지 겹쳐 아침부터 바빴다. 설거지만 대충 끝내고 흩어진 옷가지며 빨래, 재활용 쓰레기로 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f7c5qG8tQgYZsTtwdiE3I7VEW6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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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옹이의 추억 - 멈춰 선 곳에서 또 다른 이야기는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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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5:15:32Z</updated>
    <published>2022-04-07T06: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독토독 빗소리가 돋는다. 후덥지근하고&amp;nbsp;꿉꿉한 공기가 내리는 빗줄기에 숨을 고르는 여름 오후, 숙제하다 잠이 들었던 정석은&amp;nbsp;빗소리 때문인지 얼굴에 닿는 깔끄러운 감촉 때문인지 잠이 깼다. 모로 누운 입가에 고인 침을 닦으며 일어나 앉은 정석의 무릎 위로 새끼&amp;nbsp;고양이가 올라와 앉는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고양이는 고릉고릉 대며&amp;nbsp;정석의 다리에 뺨을 비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_gRR4aWQ59naai98aEZG8VT2s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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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만나기 위한 이별 - 이별이 아픈 게 너뿐이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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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3:54:22Z</updated>
    <published>2022-03-31T15: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자라가 준 구슬&amp;gt;은 『삼국유사』 '원성 대왕' 편에 실려있다. 어린 중 묘정이 배고픈 자라에게 매일 밥풀을 먹이다 구슬을 받았는데 그 구슬은 신묘하여 모두가 묘정을 아끼고 사랑하게 했다. 구슬을 지닌 묘정은 요즘 말로 핵인싸가 되었다. 묘정의 인기는 날로 치솟아 중국 황제 앞에까지 가기에 이르렀는데 알고 보니 그 구슬은 황실에서 잃어버린 물건이었다. 구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sqF_Lu_aQhgdUU4QBA7kXxLvvZ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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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만 하고 살면 안 되니 - 인생은 성공을 향해 레벨 업하는 게임이 아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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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12:43:13Z</updated>
    <published>2022-03-24T15: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버터가 오븐 안에서 폭발했어!&amp;quot;   얼굴이 빨개진 딸이 방문을 열고 어쩔 줄 몰라 서 있다. 읽던 책을 덮고 나가봐야 하는데 심통만 올라온다. 9시가 다 되어가니 베이킹은 안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는데도 부득불 금방 할 수 있다고 시작하고선 사고를 친 것이다. 내 입에선 차가운 잔소리가 나가고 분위기가 서늘하니 옆에 누워 휴대폰을 보던 아빠가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lLcAyMQl5DXg2yv3KSXlJbaRf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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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세기 떡볶이 - 일 인분에 오십 원. 내 곁을 지켜 준 든든한 맛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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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3Z</updated>
    <published>2022-03-14T00: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떡볶이 배달시켜 먹을 거야.'  서울 자취방에 아들을 데려다주러 가는 차 안에서 딸이 보낸 문자를&amp;nbsp;보았다. 결제 금액&amp;nbsp;만 팔천 원이 찍혀있다. 떡볶이를 시킨다고 했는데 웬만한 브랜드 치킨값이라 놀랐다. 운전하고 있는 남편에게 결제된 떡볶이 가격을 말해주니 그걸 시켜줬냐며 야단이다. 어떻게 떡볶이 가격이 치킨 가격일 수 있냐는 나와 같은 반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n%2Fimage%2FEqfY-aRMRQILoRYKGZcg_OjY9P0.jpg" width="43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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