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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S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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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ysys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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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을 공부합니다. 문학을 통해 우리의 삶과 세계를 다시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여러 고전과 현대문학을 살펴보며,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있는지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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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4T13:4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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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난 자리, 잊힌 자리, 지켜야 할 자리 - 아니 에르노의&amp;nbsp;『자리(La Place』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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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5:00:05Z</updated>
    <published>2026-01-12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La Place&amp;gt; - Annie Ernaux  언젠가 우리는 모두 부모의 삶을 이해하려 애쓰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작가 아니 에르노는 여러 편의 책들로 부모의 삶을 '온전히' 저장하길 시도한다. 에르노의 《한 여자(Une Femme)》와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Je Ne Suis Pas Sortie De Ma Nuit)》를 읽고 그녀의 어머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xq%2Fimage%2Fc7yeoAd0P1DuL1_n9MOTRoK0o7w"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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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흐친의 카니발리즘, 공존을 상상하다 - &amp;lsquo;해방된 삶&amp;rsquo;과 &amp;lsquo;거꾸로 된 세계&amp;rsquo;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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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0:00:35Z</updated>
    <published>2026-01-12T00: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화주의, 다성성, 카니발리즘...&amp;quot; 미하일 바흐친이라는 이름은 문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치게 된다. 그는 작품을 해석하는 이론가이기 이전에, 인간이 말하고 웃고 관계 맺는 방식 자체에 오래 천착한 사상가였다. 바흐친의 글을 읽다 보면 문학은 더 이상 글밥 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을 비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xq%2Fimage%2FrVCvmOXrsMrxo09OxPUj0iefe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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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기의 역사』 혹은 광기를 침묵시킨 이성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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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42:33Z</updated>
    <published>2025-12-31T04: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미셸 푸코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 그의 이름을 먼저 알고, 책은 나중에 만났다. 그리고 막상 『광기의 역사』를 읽으며 가장 오래 남은 것은 개념보다도 하나의 의문이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amp;lsquo;정상&amp;rsquo;이라는 말은 과연 얼마나 자연스러운 것일까. 이 글은 그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대감호」를 중심으로 광기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xq%2Fimage%2FPKqyeCvfrH4PkdLEOoopZhT_5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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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상의 욕망과 공허의 정체성 -『사물들』 다시 읽기 - 조르주 페렉, 『사물들』, 김명숙 역, 웅진지식하우스,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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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5:06:02Z</updated>
    <published>2025-12-31T04: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르주 페렉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작가다. 그는 소설가이면서 실험가였고, 일상의 사소한 사물과 구조에 집요하게 매달린 관찰자였으며, 동시에 20세기 프랑스 사회의 균열을 가장 섬세하게 기록한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1936년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부모를 모두 잃었고, 전쟁과 상실의 기억 속에서 성장했다. 이러한 개인사는 그의 작품 전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xq%2Fimage%2FwSipl3QF8OJWmIyTLU43epzBLH4.png"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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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선을 연기하는 사회, 몰리에르의 『타르튀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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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5:05:27Z</updated>
    <published>2025-12-31T04: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리에르는 프랑스 문학사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극작가이자, 오늘날까지도 살아 있는 언어를 남긴 작가다. 그의 희곡들은 '웃음'을 매개로 사회의 위선을 드러내는 비판의 장으로 기능해 왔고, 그 영향은 언어 차원에까지 미쳤다. 실제로 tartuf(f)e라는 단어는 오늘날 프랑스어에서 &amp;lsquo;위선자&amp;rsquo;를 뜻하는 보통명사로 쓰인다. 한 인물의 이름이 곧 하나의 성격 유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xq%2Fimage%2FwfItdLzb-E11PyvFcSOVDu4XM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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