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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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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의미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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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16:0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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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간 3년 - 예상대로 시간은 빨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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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2:33:09Z</updated>
    <published>2026-01-25T12: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먹을수록 한 해 한 해가 더 빨리 간다는 원리를 터득하고 나니, 2025년부터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긴다기보다는 일종의 관조를 하였다. 시간의 속도를 매일 매순간 의식하였다. 무슨 일이든 그에 맞게 해내려 하였다. 그러다 보니 제법 알찬 한 해가 되었고, 더욱 time-conscious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요즘은 어쩐지 하루가 다시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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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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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0:25:50Z</updated>
    <published>2023-10-22T08: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에 글을 안 쓴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브런치에 안 쓴 지는 다섯 달이 넘었고. 좋은 싸인이다. 요즘 큰 고민이 없이 무난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럼 나는 힘들 때만 글을 쓴다는 건가? 이래도 글쓰기가 내 취미라고 할 수 있는 건가? 괜히 스스로를 꾸짖게도 된다. ​  나 좋자고 하는 글쓰기인데 왜 이렇게 강박을 가지냐고 할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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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기복, 노력해서 되겠어? - 질문부터가 틀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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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0:40:12Z</updated>
    <published>2023-05-10T13: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력'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노력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다. 대입, 취업 등 인생의 큰 과업을 수행할 때 내가 얼마나 눈물흘리며 애썼는지 기억하고 있다.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경우 나 자신을 해쳐가며 노력하곤 한다. 나에게 노력은 고통과 거의 동의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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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know is to love - 사랑과 앎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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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15:12:38Z</updated>
    <published>2023-03-18T01: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자세하게, 깊이 알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그것을 사랑할 때의 기쁨과 제법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Know You More - Hillsong Worship  어릴 때부터 자주 들었던 찬양이다. &amp;quot;저는 당신(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 살아갑니다.&amp;quot;라는 고백이 이 노래의 골자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고, 더 사랑하기 원한다는 고백과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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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늦기 전에. - '많이'가 아닌, '제대로'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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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9:09:55Z</updated>
    <published>2023-03-11T16: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거울을 보기가 살짝 민망하다. 식이습관에 신경 안 쓴 지 조금 됐는데, 거기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다 보니 살이 조금씩 불어났다. 보이기도 하고 느껴지기도 하니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불편하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지 못하는 것도 싫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도 싫다. 야속하게도 날은 급속도로 따뜻해지고 있다.   요즘 내가 밥이나 간식을 먹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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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 - 그토록 미워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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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02:55:31Z</updated>
    <published>2023-01-11T13: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를 시작했다. 늘 해 보고는 싶었는데 바빠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녁시간이 고정적으로 비게 되자, 이 시간을 무엇보다 운동에 쏟아부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헬스는 다들 하는 거니까 나도 한번 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헬스장에 등록해서 언제든 마음껏 운동하고 씻고 올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안정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제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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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nce restart - 매니악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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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2:34:54Z</updated>
    <published>2023-01-07T14: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을 다시 시작했다. 그동안에도 간간히 췄지만 한 5분 깔작대고 마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예전처럼 다시 제대로 해 보려고 한다.   춤을 본격적으로 추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였으니까 햇수로는 14년째다. 발단은 교회 여름 수련회였다. 어린이 워십팀이 와서 공연을 했는데, 내 또래 친구들이 전문 댄서마냥 현란한 안무를 구사하는 것을 보고 그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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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어제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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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2:38:27Z</updated>
    <published>2022-12-16T11: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어제는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날이었다. 2시에 인턴 면접, 4시 반에 전공시험이 있었다.   우선 구체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당분간 취준을 쉬겠다고 블로그에 선전포고하다시피 했던 내가 왜 인턴 면접을 봤는지를 설명하자면... 먼저, 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에게 쉼이란 '부담을 가지지 않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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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시대 - 실수로 초기화된 갤러리 덕분에 해 본 이런저런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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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6:41:42Z</updated>
    <published>2022-12-05T14: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글 용량이 꽉 차서 공유문서가 안 만들어지길래, 구글포토를 정리하려고 이리저리 만졌다. 그러다가 &amp;quot;용량 정리&amp;quot; 버튼 클릭 한번에 내 갤러리 사진이 싹 날아가버렸다. 카카오톡 다운로드 등 다른 경로로 얻은 이미지는 그대로였는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당연히 앨범의 대부분)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휴지통에도 없었음은 물론이다. 검색해보니 나와 같은 문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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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복 -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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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14:32:53Z</updated>
    <published>2022-11-27T11: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 큰 결심을 해야 할 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보통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간다. 응당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 방식을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나는 그랬다.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amp;quot;응당 마땅한 방식&amp;quot;은 바로 &amp;quot;쉼 없이 달려가는 것&amp;quot;이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대한 덜 쉬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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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아시스는 발견하는게 아니라 만드는 것 - 쉬지 않기로 결심함과 동시에 쉼을 선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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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12:24:52Z</updated>
    <published>2022-11-22T13: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담스러운 걸 애써 부담스럽지 않다고 속이며 지난 시간들을 보내왔다. 결국 내 몸이 파업 선언을 했다.   지난주 목요일, 6교시 수업을 듣던 중 갑자기 머리가 핑 돌았다. 속이 미친 듯이 울렁거렸다. 어떤 전조 증상도 없었으니 더 당황스러웠다. 비틀거리며 겨우 고시반으로 돌아왔다. 호흡은 한동안 이상한 엇박자를 탔다. 이러다가 쓰러지기라도 할까봐 섣불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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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사람고민 - 건강한 관계를 위한 자기정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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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3:36:51Z</updated>
    <published>2022-11-14T14: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돌아왔다. &amp;quot;사람고민 시즌&amp;quot;.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는 성격은 나의 가장 주요한 특징이다. 그런 내가 시즌이라 일컬을 만큼 주기적으로 사람을 멀리하는 것을 진지하게 숙고할 때가 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 유독 예민해지고, 특정 누군가에게 자꾸 기대고 싶어하고, 사람들을 자꾸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이다. 대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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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부수기 - 첫번째 그림은 대개 파괴되기 마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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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12:25:59Z</updated>
    <published>2022-11-12T08: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슬픔을 넘어서서 형용할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가 머리를 치고 지나간 것 같은 하루였다. 우리 과 교수님의 부고 소식을 받고 급하게 택시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던 중, 이번주에 본 면접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었기에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교수님을 보내드리는 슬픔, 불합격에 대한 슬픔 - 결도 다르고 급간도 달라, 눈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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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한 순간의 속기록 - 마법의 가루를 뿌려주신 요정에 감사드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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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9:17:05Z</updated>
    <published>2022-11-06T08: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기 전에 적어보는 감사한 순간.  오늘 점심때쯤 갑자기 생리통이 확 도졌다. 생리통의 강도는 그때그때 복불복. 가볍게 스쳐 지나갈 때도 있고, 오늘처럼 역대급으로 폭풍 같이 밀려올 때도 있다.  하지만 면접 준비를 해야 했기에 학교를 안 갈 수는 없는 노릇, 지하철에서 고통스럽게 기둥을 붙잡고 겨우 토모관으로 왔다. 정신이 아득할 만큼 살이 찢기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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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함은 담담함에서 온다 - 면접, 생각보다 할 만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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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9:17:07Z</updated>
    <published>2022-11-05T10: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토요일. 추운데 고통스러운 추위 말고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추위. 그런 가운데 마음까지 시원한 오늘이었다. 본래 주말은 나에게 쉬어도 되지만 쉬면 안되는 (= 늘 할 일이 있는) 날인지라, 평일에 비해 그닥 한가로울 것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여느 때처럼 맞이한 토요일은 예상 외로 가벼웠다. 마치 커다란 쇼핑백을 큰맘먹고 들어올렸는데 내용물이 거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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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채 첫 면접 후기 (영어면접) - 내가 보려고 후루룩 남겨보는 간단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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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9:17:10Z</updated>
    <published>2022-10-31T04: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아침에 영어면접을 봤다. 이게 내 첫 영어면접이자 공채 첫 면접이다. 영어면접은 1차면접의 일부이나, 외국인 면접관님에 의하면 내 job interview의 일부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니까 영어실력을 측정하는 용도인 것 같다. 용도야 어찌됐건 면접은 면접이니까, 앞으로 있을 몇 차례의 면접에 참고하기 위하여 적어본다.   저번까지만 해도 1차면접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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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공 - 중간고사, 면접, 그리고 푸른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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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9:17:12Z</updated>
    <published>2022-10-29T02: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고사가 끝났다. 시험공부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여 대부분 급하게 공부했다. 난 벼락치기를 싫어한다. 공부는 사람과의 교제와 비슷하다. 호기심을 갖고 더 깊이 알아가는 과정이란 점에서 그렇다. 시험이라는 건 내가 이 과목과 이만큼 친하다는 걸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 자신에게 기대하는 시험 응시자로서의 태도는 그렇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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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계는 어때 - 누구나 같은 세상에 살지만, 두 개의 같은 세계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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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9:17:14Z</updated>
    <published>2022-10-06T12: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의 제목을 짓기 위하여 '세상'과 '세계'의 차이를 검색해보았다.   &amp;lsquo;세계(世界)&amp;rsquo;는 범위나 &amp;lsquo;경계(境界)&amp;rsquo;를 지어 구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amp;lsquo;세상(世上)&amp;rsquo;은 &amp;lsquo;세계&amp;rsquo;보다 추상적, 상위의 개념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국립국어원   오늘의 글을 위해서는 세계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적절할 것 같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세계는 '범위'와 '경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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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이에요 브런치. - 10월 5일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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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4:31:33Z</updated>
    <published>2022-10-06T02: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태풍이 한바탕 불고 지나간 저녁이었다. 특별히 큰 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 다만, 평소처럼 공부하고 할 일 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오늘 저녁만큼은 나 자신을 돌보는 데 신경썼다.    계기는 삼성 서류 발표였다. &amp;quot;원인&amp;quot;이 아닌 &amp;quot;계기&amp;quot;다. 취준생이라면 대부분 쓰는 삼성. 나도 지원했고, 결과는 탈락이었다. 사실 예상했다. 삼성 자소서를 두 분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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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세상, 큰 세상 - 폰 집어넣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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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15:45:31Z</updated>
    <published>2022-06-19T09: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일상은 참 정신사납다. 휴대폰 때문이다.   내 휴대폰에는 볼거리, 들을거리가 넘쳐난다. 수많은 지인들의 일상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SNS, 각종 경제 뉴스레터 등 사람 사는 이야기로 와글와글거린다. 음악 어플에는 좋아하는 노래를 몇백개 담아놓았다.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지루할 일이 없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담배 피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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