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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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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릇 삶이란....나와 함께 걸어가는 여정</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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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0T01:57: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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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딸의 수능이 끝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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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0:12:23Z</updated>
    <published>2025-11-19T00: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식까지는 아직 몇 달 남았지만, 면접이나 논술을 보지 않는 딸의 고등학교 생활은 마침표를 찍은 듯하다. 그 시절의 사이에 있을 때는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다 지나고 보니 몇 년을 도둑맞은 것처럼 어렴풋하다. 학창시절을 통틀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다닌 1년반의 수학학원을 제외하고 오로지 본인의 노력으로 성장한 딸이 기특하고 멋지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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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 보는 딸을 응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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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22:49:16Z</updated>
    <published>2025-11-12T22: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2026년 수능이다.  어제, 딸아이는 말했다. '내가 고3이라니... 내가 수능을 보는 날이 오다니.. 믿어지지 않아. 믿을 수 없어.'  나는 말했다.  '내가 오십이라니.. 내가 고3 딸을 둔 엄마라니... 믿어지지 않아. 믿을 수 없어.'  2007년 4월 만난 나의 복덩이.  자랑할 거라고는 하나도 없이 자란 엄마에게 나타난 복덩이를 자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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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데리고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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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23:37:18Z</updated>
    <published>2025-09-23T23: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절망을 말할 수 있는 누군가가 절실한 날이 있다. 문득 전화를 걸어 나 지금 엄청 힘들다고 토로하고 싶은 날이 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절망을 표현하는 길은 견디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나간 시절의 실수를 종종 떠올린다. 그때의 나를 종종 원망한다.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는 생각에 빠지면 한없이 내가 밉다. 돌이킬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XP%2Fimage%2FVtNSXRJ2i_GeZ57A3GGG1E1Jn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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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과 열정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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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2:37:14Z</updated>
    <published>2025-09-11T02: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열정적으로 품었던 때가 있었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면서 내 안에 품었던 것들이.....  지나고 보니.. 모두 허상이었다. 내가 꿈꾸던 사랑은... 모두 그저 예술 속에 빠져버린 나의 허상일 뿐이었다.  허상을 쫓을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갔어야 했던 것을...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했음을. 이제야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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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날들은 무엇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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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1:51:10Z</updated>
    <published>2025-08-15T11: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성당의 수녀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연기자가 되겠다고 연극영화과를 도전했던 시절은 희미하지만 강렬한 추억이 되기도 했다.  관심도 없던 전공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취업했던 나이가 22살. 지금 돌아보면 참 어린 나이였다. 그렇게 시작한 첫 직장을 결혼하고 둘째를 낳을 때까지 다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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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삶을 향한 나의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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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3:51:44Z</updated>
    <published>2025-08-04T23: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어차피 찾아오는 것. 굳이 내가 찾지 않아도 맞이할 것을. 미리 찾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살아있음을 누리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봄맞이 집청소는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매우 큰 액션이다.  3월에 쓰던 글을 이제야 다시 이어쓴다. 벌써, 8월.. 그동안 내 삶은 잘 정리되어 오고 있었나.  물건만 정리할 것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정신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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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은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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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05:53:24Z</updated>
    <published>2024-06-04T00: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동적인 영화에도, 슬픈 뉴스에도 동요하지 않던 내 마음이 무장 해제되었다. 한 번 해제된 마음은 말랑말랑해져서 스치는 바람에도 콧잔등이 시큰해진다.  나의 눈물을 찾아 준 열쇠는 바로 책이었다.   이스트리드 린드그랜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이라는 동화책.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2년 정도 활동한 적이 있었다. 동화책과 그림책을 읽으면서 눈물 흘리고,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XP%2Fimage%2FRTPz07ogadaMPRKGgwsvuJJM-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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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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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5:04:46Z</updated>
    <published>2024-06-03T01: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이 참 많은 아이였다. 어릴 적 별명이 '쨈보'였는데, 툭하면 쨍알거리면서 운다고 아빠가 지어주셨다. 이름보다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 세월이 꽤 길었다. 성인이 되었다고 그 눈물이 갑자기 사라지진 않았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조금만 감성이 건드려지면 눈물샘이 폭발했다.  그렇게 펑펑 울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웃고는 했다. 그런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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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기 전, 스트레칭 - 갱년기의 바다를 헤엄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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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7:59:23Z</updated>
    <published>2024-06-02T05: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인 마흔하고도 여덟. 이제 곧 쉰이라는 새로운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미 몇 년 전에 찾아온 완경. 흰머리 염색을 한 달에 한 번은 해야 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몸뚱이를 일으킨다는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나름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지만, 이제 누가 봐도 나이를 감추기 어려운 지금, 몸만큼이나 마음의 나이가 들었음을 종종 깨닫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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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열심히 비우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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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07:55:50Z</updated>
    <published>2024-04-16T07: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기고 싶은 것은 추억이고, 지우고 싶은 것은 과거이다.  지우고 싶은 것들을 삶에 이고 살고 있으니, 과거에 발목을 잡혀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무엇을 그리 해보고 싶었던 것인지, 우후죽순으로 뻗어있던 관심사들이 아쉽다.  그럼에도 끝끝내 다 비우지 못하고, 미비하게 남겨진 것들이 언젠가 다시 시작할 주춧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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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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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2:05:54Z</updated>
    <published>2024-04-15T12: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즈음인가 아파트에서 대대적인 조경관리에 들어갔다. 계절마다 예쁘게 피고 지던 꽃과 나무들을 본 지, 벌써 십년이 넘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러고보니 이 녀석들 참 많이도 자라고 울창해졌다. 우리 아파트 옆에 또다시 들어선 대형 아파트에 입주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세월은 흐르고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새 나의 많은 것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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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의 코로나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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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7:27:36Z</updated>
    <published>2024-04-15T04: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확진을 받고 이틀은 몸살이 심하게 왔다. 첫번째 보다 더 힘든 두번째 코로나로 이틀을 에구에구 소리를 내며 누워있었다. 계속 앓는 소리를 내며 잠만 자는 나를 전전긍긍 바라보는 아들이 내심 귀엽고 고마운 그런 주말을 보냈다.  주말이 지나고 나니 앉아서 있을 정도의 기운이 생겼다. 기침이 심해지고, 머리가 가끔 욱씬거리지만, 잠이 쏟아지지 않으니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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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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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3:26:56Z</updated>
    <published>2024-04-11T00: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릇....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건대.  어떤 이름을 가져볼까. 생각하다가 만난 단어이다.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려는 모습이 나와 닮아서이기도 하고, 더 많이 그렇게 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어려운 시절은 어느 정도 지나가고, 나는 새로 태어난 것 마냥 아기 걸음을 배우고 있다. 실패라기 보다는 시도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려 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삶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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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락가락 왔다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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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2:16:19Z</updated>
    <published>2024-01-03T02: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시작된 지 이제 겨우 삼일이다. 작심 삼일까지만 가기에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만큼 목표와 다짐이 많아도 너무 많다. 하루에도 수십번 아.. 못하겠다. 도망치자. 안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가, 아니야. 그래도 할 수 있다. 해야한다. 버티자. 라는 마음을 먹고는 한다.  살면서 무언가에 최선을 다한 적이 없는 듯하다. 그나마 한 직장에서 십년을 버틴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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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가 밝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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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2:05:14Z</updated>
    <published>2024-01-01T00: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 홀로 서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새해를 향한 덕담을 건네는 일조차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 나는 아무런 말도 액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  거창한 새해 계획만 빽빽하게 세워두고, 그저 하루를 미친 듯이 살아볼까 싶지만.. 마음속에서는 꼭 그렇게 살아야 할까라는 게으름의 말들이 올라온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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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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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4:34:16Z</updated>
    <published>2023-11-21T01: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묵묵하게 지나가 본다.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아쉬움도.. 시간의 흐름 속에 옅어질 것이다. 시간의 힘을 알기에.. 굳이 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끔 마음이 아려온다.  아이들 앞에서 보여줄 수 없고... 가족들에게 걱정을 줄 수 없고... 친구들에게 굳이 부정적인 마음을 전하기 싫고... 지인들에겐 이야기할 필요가 없으니...  마음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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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캄캄한 곳을 지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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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9:18:08Z</updated>
    <published>2023-09-28T02: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는 중일 것이다 끝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나는 만날 수 있다  밤의 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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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백을 맞이하기 전에 - 오늘을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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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50Z</updated>
    <published>2023-06-09T00: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중반을 넘어서자 아들은 엄마 조금 있으면 반백살이라며 놀린다. 정부의 지침 덕분에 반백의 나이까지 조금의 시간이 더 생겨서 여유가 생긴 듯한 날들이다. 뭐라도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배우고 도전했던 시간이 꽤 길게 느껴진다. 아직 종착점이 아님을 알지만, 어디에도 닿지 못한 나의 시간이 가끔 서글프고 아쉽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삶인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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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위해 달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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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1:53:27Z</updated>
    <published>2023-02-09T07: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흔 중반을 넘어선 아빠의 치아는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씹는 기능을 하지 못하는 치아를 모두 빼버리고 임플란트를 심어야할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치아를 심을 수 있는 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뼈를 이식하는 과정이 추가되면 훨씬 힘든 시간이 될 뻔했다.   폭풍 검색으로 알아낸 몇 군데의 치과를 언니가 모시고 다녔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선택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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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라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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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20:34:19Z</updated>
    <published>2023-01-28T15: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손잡고 산책하기 동네를 걸으며 대화하기 아이들과 배드민턴 치기 공놀이 해주는 아빠와 아들 바라보기  삶은 바라던 대로 흐르지 않아. 그래서 슬퍼.  슬픔 속에 자꾸 빠져드는 기분이야. 늪에 빠진 것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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