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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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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로운 영혼으로 읽고 적고 유랑하는 MARY입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의미를 찾고 그 온기를 글로서 보관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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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2:0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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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오르세 미술관, 사크레쾨르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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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4-25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 처음 혼자 보내게 된 하루였다. 친구가 원래 내가 머무는 일정에 맞게 휴가를 쓰려했으나 첫째 날은 반려되어 낮에는 나 혼자 보내고 저녁에 함께하기로 했다. 파리는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는 그냥 낮에 혼자 방에나 있을까 고민하다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다. 이 날이 파리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꿔 줄지 그때는 몰랐다. 뭘 하면 좋을까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mZZRTSal_8qe7Lt86upZMqQI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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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를 떠나 파리로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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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든버러에서 꽤 있었던 것 같고 더 있을 것 같았는데 벌써 마지막날이 되었다. 난 언젠가는 떠나는 여행객이니 이런 아쉬움도 겸허히 받아들여야지. 아침부터 Dani를 만나 카페를 왔다. 이 날은 에든버러를 떠나는 날로 쉬다가 공항을 가야 했기에 편안한 카페를 찾았다. Dani 추천으로 오게 된 카페는 로컬 카페 같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주인도 친절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KRgp0-VTwcQjb9aY1Yl4lSRTu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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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 근교 스털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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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4-11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든버러에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에든버러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되었다. 고작 며칠 있었다고 정이 들었는지 여기 꽤 지낸 것 같았고 무엇보다 Dani랑도 더 친해졌는데 벌써 떠날 준비를 해야 했다. 런던은 너무 휙 지나가버린 느낌이라 막연히 다음에 또 오면 되지의 느낌이었는데 에든버러는 떠나기 하루 전날부터 아쉬움이 몰려왔다.  이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5ykAw9ioxTCmc2YLpa2PgjNn-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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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 로컬 여행기 크레이그 밀러 성, 크레몬드 해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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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4-04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든버러에서의 둘째 날. Dani와 아침부터 만났다. ​혼자 여행을 가서 현지에서 친구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부 스타일이 다르다. ​Dani와는 오전형으로 아침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은 역시 커피 한잔으로 시작했다. 원래 커피를 좋아하긴 했으나 그렇게 생각나고 자주 마시지는 않았는데 여행 중에 워낙 자주 마셔서 그런지 여행이 끝나고도 한동안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08_UPtepJSo0P3NwuCVJ7c-yr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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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기차 타고 에든버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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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을 떠나 에든버러로 가는 날. 런던에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동하는 날이 되었다. 아침에 짧게나마 호스트랑 인사하고 길을 나섰다. 이번에 런던에서 에든버러로 가는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택했다. 유럽에서 처음 기차를 타보는 날이었다. 기차표 잘못 끊어서 생난리를 친 기억이 있어서 기차를 타는 게 큰 일 같이 느껴졌다. 호스트가 다음 목적지는 어디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xLiLsxnlGevf9NJs-Zo1kriLd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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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즐기는 런던 2 (소호거리, 빅벤, 타워브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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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1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순조로울 수만은 없는 법, 베이커 스트릿에 오고나서부터 어째 폰이 안 터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됐다 안됐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먹통이 되어 패닉에 빠졌다. ​스마트폰이&amp;nbsp;없으면&amp;nbsp;아무것도&amp;nbsp;할&amp;nbsp;수가&amp;nbsp;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는 종이 지도만을 가지고 여행을 했을 텐데 어떻게 한 걸까 새삼 옛날 사람들이 더 대단했구나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p_Kg-EOe8Tf6FGl685U614sL8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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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즐기는 런던 1 (켄싱턴 가든, 베이커 스트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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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3-15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처음 맞이한 아침이다. 밤새 쌀쌀해서 라디에이터를 켰는데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그래도 새로 시작된 하루에 설렜다.  일어나자마자 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바로 날씨를 확인하는 일이었다. 다행히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맑았다. 한 가지 염려되었던 점은 하필 영국에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날이 공휴일이라는 점이었다. Good frida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d4uCM4Z2Y8zDv9mJInwlSikjd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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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런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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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3-0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런던 게트윅공항에 도착했다. 기나긴 비행 끝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어 안심이 되었다. 비행기에서 같이 내린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게이트를 향해 나가는데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음에 들뜨기 시작했다. 다들 무슨 목적으로 런던에 온 것인지 바삐 게이트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집에 돌아왔을 수도 혹은 나처럼 여행자 일지도. 처음으로 영국에 갔을 때는 아일랜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L13fdGpA9FsdOhYhcMyi96q8f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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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노팅힐의 바로 그곳, 노팅힐 명소 찾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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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2:04:10Z</updated>
    <published>2026-02-28T02: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런던을 여행하며 노팅힐에 꼭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노팅힐 영화가 너무 좋아서... 처음 볼 때는 내용만 따라가느라 잘 몰랐는데 몇 번 다시 보니 노팅힐이라는 장소도 굉장히 예쁜 곳이구나 라는 게 눈에 들어왔다.  원래도 아기자기 예쁜 곳인데 영화에서 유독 예쁘게 그려 저서 그런지 더 로맨틱해 보이기까지 했다.   2. 지난번 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e23U0kmsVMW8YIER5xUhvHveR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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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첫스탭,에미레이트 항공 이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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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9:31:45Z</updated>
    <published>2026-02-21T09: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드디어 여행하는건가! 갈 수 있겠지?   언제나 생각이 많다 못해 차고 넘치는 나는 이런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그 특기가 발현되었다.  비행기 못타면 어떡하지 말 안통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마저 사서했다.  좋으려고 가는 여행인데 여행가는 날까지 마음속은 심란했다. 그런 마음에 불을 붙이듯 심지어 출국날 그동안 안오던 비까지 왔다. 밤비행기라 하염없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uAABICI5yj3CKdrnlHdbDjG6-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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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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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1:29:26Z</updated>
    <published>2026-02-14T11: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12월 아일랜드에서 귀국하면서 내 생에 첫 번째 유럽살이이자 여행이 막을 내렸다. 한국에 와서 든 생각은, 왠지 유럽 여행을 다시 갈 수 없겠다는 것이었다.  유럽이 참 멀기도 하고 비용도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내가 유럽을 다녀왔다는 자체가 꿈같았고 대부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기에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쓸데없는 생각일지도 모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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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장정의 마지막, 집에 돌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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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2:38:57Z</updated>
    <published>2025-09-20T02: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그러면서 내심 기다렸던 끝이 바로 눈앞에 왔다. 스위스에서의 행복했고 따뜻했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친구네 집을 나오게 되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나를 배웅해 주기 위해 친구와 친구 어머니가 집 앞까지 나오셨다. 이 호의를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까 고민이 될 정도로 차고 넘치게 받았던 대접이었다. 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xVJpf0b8s3EZoTP0SugbEv0lX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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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라퍼스빌을 여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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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23:52:51Z</updated>
    <published>2025-09-11T23: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 간 것 자체가 딱히 계획에 없었던 일이라 그냥 스위스에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게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고 친구 가족들까지 환대해 준 덕에 거기까지도 이미 만족이었다. 주말을 보내고 평일이 되어 친구가 학교에 가야 했다.  나의 스위스 마지막날 아침부터 친구 어머니와 언니랑 함께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 계획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PiF9kA_oa5ylohyCEK8jt6zaC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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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국 전 스위스에 머무르다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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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34:17Z</updated>
    <published>2025-09-05T05: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 아일랜드를 떠나 도착한 곳은 한국이 아닌 스위스. 아일랜드에서 학교 첫날 만났던 친구 중에 시라라는 친구가 있었다. 나보다 꽤 어린 친구였지만 성향이 비슷해서 잘 어울렸던 친구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그 친구에게 초대를 받은 것이다. 근데 그 친구는 스위스 사람으로 나는 스위스에 가게 된 것이다. 스위스라, 내 머릿속에 너무 멋지고 환상적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YfqUP6fTslN7P97ISMHqux3EZ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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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웨이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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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2:16:55Z</updated>
    <published>2025-08-29T02: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일랜드라는 나라로 정하고 골웨이로 정한 건 순식간의 일이었다. 평소의 나처럼 이런저런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실보다 이루고 싶은 것만 생각했다. 유럽에 가보기,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 배우기, 외국에서 살아보기. 그렇게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반년의 시간을 확보했고 어느새 그 마지막 시간이 찾아왔다. 꽤 잘 살아냈다는 뿌듯함과 후련함 그리고 아쉬움이 남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97BEUaSSW5LUv_Ps6E_rsVlhy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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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웨이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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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22:59:21Z</updated>
    <published>2025-08-21T22: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바람이 불고 핼러윈으로 분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2월이 되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이 다섯 글자로 몹시도 설레게 만드는 마법 같은 시즌. 사실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저 크리스마스스러운 그런 분위기를 즐기는 정도라면 서양국가에서는 매체에서나 영화 등 작품에서나 볼 수 있듯이 아주 큰 명절이라고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1TQ3opnOaUqrjF9HSTR519BvU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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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웨이에서 겨울을 맞다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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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4:46:39Z</updated>
    <published>2025-08-15T04: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한창 푸른 계절 골웨이에 도착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왔다. 사실 아일랜드는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니라 여름도 비가 오면서 서늘하고 겨울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크게 없다고 알고 있었다. 실제로도 7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입김이 났고 8월엔 라이더 재킷을 입고 다닐 정도였다. 난생처음 쌀쌀한 여름을 맞아서 당황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pfnkaD4Tuy2HU8T3yCOcH_La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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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를 여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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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4:33:45Z</updated>
    <published>2025-08-08T04: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낭만의 도시.  내가 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 해 본 도시. 막상 가서 참 미묘한 느낌이었던 그 파리.   아일랜드에 살면서 주변 유럽국가까지의 항공권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항공권 검색하는 게 취미 아닌 취미였다. 귀국할 날이 다가오자 그전에 어디라도 떠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아주 저렴한 파리행 티켓. 당장 파리에 사는 대만친구에게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45JDvyWhGaSwRMh_BOi9oXEWl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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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을 여행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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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5:25:39Z</updated>
    <published>2025-08-01T03: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시작은 일본인 친구의 아일랜드 방문에서 시작됐다.  내가 아일랜드에 있는 김에 아일랜드에 놀러 오겠다던 친구는 진짜로 아일랜드 행을 실행시켰다. 먼 나라의 친구가 온다니 나름 이곳저곳 보여주고 싶은 곳을 열심히 찾아보고 저장해 두었다.  사실 나는 아일랜드에서 지냈지만 골웨이에서 지냈기에 더블린은 나에게도 가깝지만은 않은 도시였기에 나도 신이 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jX8DLGbwHxAmdqPBR3RcV4236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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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웨이에서 핼러윈을 체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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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8:53:50Z</updated>
    <published>2025-07-25T0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핼러윈은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며 이 축제는 지금의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지역에서 2,000년 전부터 행해졌다고 한다.  따라서 아일랜드에서 핼러윈을 맞는다는 건 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아주 길지 않았던 아일랜드 체류 중 마침 핼러윈을 맞게 되었다.  핼러윈에 가까워지자 어딜 가나 핼러윈 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q%2Fimage%2FmOlWrZ7OibboDgMB0_iBzE0EEf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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