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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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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순간순간 잊혀질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쓰고 기록하는 간호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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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12:28: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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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 4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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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6:05:34Z</updated>
    <published>2025-07-14T10: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오늘.4가 두 번이나 들어간 온전한 4땡이 되었다 해가 쨍하고 무덥다가  오후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나기가 내렸다저녁으로 며칠 전에 끓여 먹던 미역국에  두부김치를 해 먹으며 엄마 생각이 났다하필 이렇게 덥고 습한 7월의 중순에어컨도 없이  하루 꼬박 진통을 하고 나를 낳았을 22살의 여자 그날을 잠깐 상상하니 땀이 나고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KknMPruIkDkxVedB27K1XUlmM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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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형이 내 잘생김을 몰라줘서 억울하다 - 공개수업 9년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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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9:22:08Z</updated>
    <published>2024-03-22T01: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3월 중 하루, 9년째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바로 딸아이들의 공개수업을 가는 것이다  왜 공개 수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서 시작된 것인지 교사를 위한 것인지,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부모를 위한 것인지  아직도 알 수 없는 의문들을 한편에 심은 채로 &amp;quot;엄마 꼭 와야 돼 아라찌?&amp;quot;라는 말에 학교에 간다  올 해는 중학교 2학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nIYAGd1KE1QE1ZpO8HDn7O1H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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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하다는 것은 외로움이 아님을 - &amp;lt;마음해방&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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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2:57:22Z</updated>
    <published>2024-03-20T12: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집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멋진 차에서 주변을 눈에 담지 못하고, 여행지에서 사랑하는 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음에도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지 않은가. 이 순간에 온전히 뿌리내리고 모든 경험에 자신을 열어두는 법을 알지 못할 때, 삶은 끊임없는 도망이 된다-마음해방 중에서-   &amp;lt;내가 나에게 하는 말&amp;gt; 좋은 집, 멋진 차라는 말은 꼭 멋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I1ecIVnilmsusVocZ9Y8BZU9u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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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닭강정이라면 - 드라마 &amp;lt;닭강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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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1:20:18Z</updated>
    <published>2024-03-17T03: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재홍 주연이라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가볍게 찌르는 대사들이 많아서 한 번에 끝까지 본 드라마 닭강정.  홍차-  내면의 아름다움? 그건 좀 구질구질한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말은 그냥 외면의 아름다움을 질투하는 마음 혹은  선을 강요하는 악한 사회가 만들어 낸 위선이라고-근데 백중씨를 만나고 바뀌었어요 단순히 마음이 착하다 그게 아니에요 백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xBc-GZGJc1ACJaLrZTiqzY9tc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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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 흥, 칫, 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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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3:41Z</updated>
    <published>2024-02-09T00: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의 끝이었던 5월. 한 통의 메일이 왔다.  &amp;quot;안녕하십니까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3년 우수콘텐츠 잡지'인 &amp;lt;월간에세이&amp;gt;는 올해로 창간 3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중략- 모쪼록 선생님의 따뜻한 글 한편이 독자들 가슴속 잔잔한 감동으로 오래 머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원고 청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브런치에 통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f_RNAN5B1xWNl9fyUB3FouWg6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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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 3가지 방법 - 글쓰기, 글쓰기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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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8:14Z</updated>
    <published>2024-02-03T02: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저의 머릿속에는 다음날 어떤 내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쓸까 계속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평소 그냥 사용해 오던 물건들도 어떤 점이 좋은지, 나쁜지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고 맛있는 식당을 가면 리뷰를 올려야겠다 생각하기도 하고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조금 더 호기심 있는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글쓰기란 나를 발전시켜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F8HKsh_L8WG-ymO4xtOh2HLeC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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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은 그냥 밥이 아니었다 - 도시락을 싸놓고 출근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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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4:19Z</updated>
    <published>2024-01-20T13: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오후 출근하는 날은 약 8일에서 10일이다 오후 1시 15분쯤 집에서 나가야 하고 밤 10시 퇴근이기 때문에 아이 둘 저녁이 문제다 가끔 배달음식을 시켜주는데 메뉴도 특별할 것이 없고 애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얘기하면 해주고 싶은 마음에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어떤 날은 시간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고, 어떤 날은 여유가 있어 사진을 남겨 두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ItfJ8tppN5OF6fda3Bv6iz87X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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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틱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는 왜 설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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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4:32Z</updated>
    <published>2023-12-24T11: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터 크리스마스가 설레었을까  아마 교회에 대한 십 대의 기억과 경험이 쌓이고 쌓여 습관처럼 트리를 꾸미고 조명을 켜고 있겠지  지금은 무교로 살고 있지만 교회는 재미있고 따뜻한 놀이터였다 그중 크리스마스가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기보다는 또래들과 노래와 연극을 연습하며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제일 좋았던 기억은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OBr7AwsvjxmqYGXh6N-BeuvGy4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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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2023 겨울은 무슨 색인가요? - 색으로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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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4:49Z</updated>
    <published>2023-12-18T07: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노랑  냉동실에 슬라이스 해 둔 레몬이 다 떨어져 레몬을 한 봉지 샀다 베이킹 소다랑 식초로 샤워시키고 물기를 말려 슬라이스 해서 냉동실에 넣었다 따뜻한 물에 레몬을 넣어 레몬수도 마셔도 좋고 꿀이랑 같이 레몬 꿀 차로 마셔도 좋다 제일 많이 쓰는 곳은 술을 마실 때이다 하이볼이나 맥주에 하나씩 넣어주면 보기에도 상큼하고 맛도 더 좋다(고 생각하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mjApE6nDARaa9TYzxB2gBrJnp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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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AM - just do it 그리고 간호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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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7:46Z</updated>
    <published>2023-12-07T05: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리즘으로 뜬 미국 간호사 고세라 님의 i am 강의  어려운 가정 형편과 부모 탓, 남 탓을 하며 자신의 삶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했던 20대에 도망치듯 떠난 미국행 어학연수 중 친구가 간호사를 준비해서 같이 공부하게 되었고 서른 살에 다시 시작한 공부로 전문 간호사 (정신과 NP)가 되었다 3년 만에 미국 최초로 한인 정신과 1호를 개원했다 개인 클리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VF-rM9RrpT_LQ7slhj6L2g-ts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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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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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1Z</updated>
    <published>2023-12-04T02: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목요일 아파트에 장이 선다목요일 저녁만 되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한 트럭이 있는데 바로 닭강정을 파는 곳이다아이들이 좋아해서 몇 번 사 먹었는데 배달로도 충분히 사 먹을 수 있는 흔한 맛의 닭강정이다지난주 목요일 이른 시간에 미리 사다 놓고 오후 출근을 하려고 트럭으로 갔다큰 컵 순한 맛을 주문했다미리 양념에 버무려 둔 닭강정을 컵에 담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oXA2EEx-MYVugxOZODXu05JGc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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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지 않았어요 - 백수 일상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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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1:59:38Z</updated>
    <published>2023-10-11T06: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백수 2주 차가 되었습니다.  하루 4~5시간 밖에 못 자던 잠을 10시간도 자보고 낮잠도 자며 원래의 잠이 많던 저로 슬슬 돌아가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시차 적응이 덜 된 사람처럼 새벽에 깨기도 하고요 뒤척이며 날을 새기도 합니다.  백수 생활을 잠으로만 채울 수 없어서 일일 책방 체험도 해보고 4주 동안 소설 쓰기 모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fwvyBzEdZSXfZQugAC2bNj4RB0M" width="4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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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을 꼭 잡은 두 남자를 보고 - 당신을 믿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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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5:30Z</updated>
    <published>2023-10-03T08: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2학년 딸의 수영강습이 있어 일주일에 4번 강습을 데려다주고 있다.  아이는 어느덧 중급반이 되었고 처음의 걱정스러움은 사라지고 알아서 잘 배우겠거니 생각하며 관중석에서 잠깐 아이가 있는 쪽을 바라보며 눈인사 정도를 한다. 관중석에는 나처럼 아이들의 강습을 보기 위해 엄마 아빠들이 앉아 있다.  그 시간대에 수영장에는 자유수영을 온 사람들도 많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Q1dHQK8lSH6_u7zK0DaPkvapl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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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이란 무엇인가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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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5:56Z</updated>
    <published>2023-09-25T05: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추석이 돌아오면 김영민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책의 이 구절이 생각난다.  -추석을 맞아 모여든 친척들은 늘 그러했던 것처럼 당신의 근황에 과도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  취직은 했는지, 결혼 계획은 있는지, 아이는 언제 낳을 것인지, 살은 언제 뺄 것인지 등등. -중략-  '그런 질문은 집어치워주시죠'라는 시선을 보냈는데도 불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nWkQ_2sY2osASDGFe0uyQ2Tx1i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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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의 할 일을 하고 당신은 당신의 일을 합니다 - 게슈탈트 기도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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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7:26Z</updated>
    <published>2023-09-18T04: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의 할 일을 하고 당신은 당신의 일을 합니다.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당신의 기대에 맞추기 위한 것도 아니고 당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나의 기대에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나이며, 당신은 당신일 뿐입니다. 어쩌다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된다면 참 멋진 일이겠죠.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c_G4vfK8MD_DiP1DmIW6osF9_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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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 8월. 여름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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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5:34:16Z</updated>
    <published>2023-09-15T05: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오프 시작하는 날.두 시간 정도 자고 무거운 눈을 떠 택시를 타고 역으로 향했다.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여름휴가철이라 그런지 역 안에 사람이 많았다.무궁화호와 통일호를 타고 서너 시간씩 기차 안에 서 있었던 어린 시절이 추억으로 남아있어 기차 타는 것이 좋다.KTX를 타고 차로 두 시간 거리인 서울을 한 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서울역에는 사람이&amp;nbsp;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kMBX2dUWobqtsiA6wNyqfa7so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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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수선 - 수선이 필요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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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6:30Z</updated>
    <published>2023-09-04T21: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 가방이 찢어져 수선을 맡기러 갔다 오는 길에 새로 생긴 햄버거 집도 들러볼 겸 아이에게 같이 나가자고 했다. 돌아온 대답은 엄마 혼자 갔다 오라는 것.   굳이 둘이 갈 필요가 있느냐고 했다.  사춘기가 온 13살이 가끔 차갑고 냉랭한 말을 하는데 들을 때마다 서운하고 예상 못한 대답에 당황스럽고 천불이 난다. 철이 덜 든 엄마는 가끔 숨을 한번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4tUyVJI7JLQnfYceGBlNxzBND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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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일 이야기 1- 무화과 -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었던 그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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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6:42Z</updated>
    <published>2023-08-21T10: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먹는 사과 말고 좋아하는 과일은 무화과.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 집 앞에는 무화과나무가 있었는데 이렇게 여름이 끝나가는 계절이면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열매를 어른들이 지나가며 하나씩 따 줬다.  꼬마인 내가 높은 나무를 보고 있으면 아빠가 한참을 살펴 제일 잘 익은 것으로 따서 바지에 먼지를 대충 닦아서 줬는데 이 이상하게 생긴 과일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kJE4k32tptt-v46mc3FEppBDd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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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살 차이 나는 자매도 싸울까? - 화해 독립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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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06:56Z</updated>
    <published>2023-06-07T05: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1. 14살 첫째와 초2. 9살 둘째는 요즘 부쩍 싸운다. 싸움이라고 해봤자 말싸움이 전부지만 그 말싸움을 듣고 있자면 헛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한 명이 억울해서 울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을 보면 화가 치밀기도 한다.  사춘기와 중2병이라는 말을 알고 있는 둘째는 언니가 &amp;quot;어쩔티비&amp;quot; &amp;quot;응~ 잼민이 &amp;quot;라고 할 때마다 뭔가 억울하다.  &amp;quot;그렇게 말하지 말라고&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VNxdYhFEgrAOM5o9HB1RlyJrf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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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오이지 담그는 법 - 새콤달콤아삭 오이지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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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4:21:21Z</updated>
    <published>2023-06-05T07: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오이지 오이가 나오는 이맘때면 오이를 살까 말까 망설이는데 작년에 안 담그고 지나쳤더니 내년에는 조금이라도 만들어둬야지~하며 늘 아쉬웠었다.언제부터 담그기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쉬운 레시피가 몇 개 있어서 이것저것 따라 해 보다가 나와 제일 잘 맞는 레시피로 만들어 몇 년째 맛있게 먹었다. (오래전 가입했던 카페에서 어느 분이 알려준 방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lX%2Fimage%2Fehim3D1VSpyfAWrIxxYiLm9A6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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